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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초고층 건물 피난용 승강기 구조훈련 실시

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과 서울시가 화재 등 초고층 건물의 재난 상황에 대비해 피난용 승강기를 이용한 인명 구조훈련을 지난 1일 진행했다.

 

청량리 롯데캐슬 SKY L-65에서 진행한 이날 훈련은 승강기 안전관리자와 통제자 및 유지 관리업자 등을 대상으로 초고층 건물의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용 승강기를 이용한 인명 구조 등 안전관리자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위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피난용 승강기는 초고층 건물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거주자들의 피난 활동을 위해 적합하게 제조, 설치된 엘리베이터다.

 

KoELSA는 안전관리자의 역할 등 이론 교육과 함께 화재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해 피난용 승강기를 이용한 인명 구조훈련으로 참가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훈련은 KoELSA 서울지역본부의 '승강기 안전 환경 조성'과 서울시의 '승강기 안전관리 종합 개선방안'을 연계한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승강기 안전운행 및 관리에 관한 운영규칙'에는 초고층 건물의 경우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매년 1회 이상 '피난용 승강기 운행에 관한 훈련'을 진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허규철 KoELSA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피난용 승강기 구조 훈련을 정례화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승강기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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