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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드론' 전투 상황 투입, 승자는?…대전 '드론봇챌린지' 대회

로봇과 드론을 활용, 전투 가상 상황에서 임무 수행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드론봇챌린지' 대회가 대전에서 열렸다. 대전시는 10일 로봇드론지원센터와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민간 기술력의 군사적 활용도를 높이고 민·관·군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드론봇챌린지 대회는 드론과 로봇을 활용해 전투 가상 상황에서 임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다. 기술 소개와 장비 전시 등을 통해 첨단 로봇·드론의 발전 단계를 현장에서 엿볼 수 있다. 감시·정찰분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총 7개 팀이 참가했다. 대전로봇드론지원센터에서는 지하정찰분야 3개 팀, 한밭수목원에서는 수목 통과 정찰드론 분야 4개 팀이 총 상금 5000만 원을 걸고 경쟁했다. 이날 대회에는 ㈜나르마, ㈜두시텍, ㈜네스앤텍, ㈜한컴어썸텍, ㈜두타기술, ㈜시소디앤유 등 대전 지역의 우수 드론 기업들이 기술을 선보이는 장비 전시회도 열렸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첨단미래산업인 로봇·드론 분야에서 민·관·군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대전지역 산·학·연의 기술 수준을 알리고 앞으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6:26:4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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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자살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수상

화성시가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도 자살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우수시군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명근 화성시장의 적극적인 자살예방 정책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자살예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시민 밀착형 자살예방 정책을 펼쳐왔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살예방 핫라인'을 구축하여 자살위험에 처한 시민들이 전문적이고 즉각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왔다. 특히, 고난도 사례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지역케어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자살이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문제임을 인식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과 협력하여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은 화성시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10 16:26: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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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광융합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9일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XR광학거점센터에서 개최된 XR광융합기업협의체・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 정보교류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확장현실(XR)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XR광융합기업협의체(전국 27개사)와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경기지역 59개사)가 만나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XR광융합기업협의체는 한국광기술원이 수행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출범했으며, 안양시 및 경기도 내 확장현실(XR)광학・디바이스 및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 간 상호협력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산학 연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확장현실 기술과 광융합 기술의 융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이라며, "안양시도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협력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경기 안양시에 개소한 XR광학거점센터는 확장현실(XR)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장현실(XR)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험생산과 광특성측정용 전용 장비 구축, 사업화 지원체계를 구축해 중·강소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2024-09-10 16:26: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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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e지 앱' 3주년 이벤트 진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여행 앱 '인천e지'출시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9월 9일부터~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e지 앱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으로 AI여행추천, AR·VR 시간여행, 스탬프투어 및 지역할인 쿠폰 등 인천의 주요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관광정보 앱이다. 최근에는 인천의 주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하여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편의 제공 등으로 인천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공공앱으로서의 활용이 더해가고 있다. 이번 '인천e지 3주년 이벤트'는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규 회원 대상 5천원 쿠폰 증정, 인천e지 리뷰 이벤트, 그리고 인천e지 출석체크 이벤트로 진행된다. 인천e지 앱 회원이면 누구나 즉시 발급되는 5천원 쿠폰 이벤트는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행사 기간 중 인천e지앱을 이용하면 개항장 일대의 카페, 식당, 쇼핑, 체험 등 인천e지 49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리뷰 이벤트는 개인 SNS,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또는 인천e지앱 내 가맹점 리뷰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인천e지 출석체크를 3회 이상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하버파크호텔 숙박권(2명), 올리브영 2만원권(18명), 베스킨라빈스 1만원권(4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e지 앱은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e지가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16:25: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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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위캔두, 서울 동원중학교서 '리더십 프로그램' 진행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운영하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가 9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동원중학교에서 2년 연속으로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위캔두 프로그램은 학생회 및 학급 임원을 대상으로 한 임원 수련회에서 '리더로서의 자아 성찰과 시간 관리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위캔두에는 총 2개반, 72명의 동원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두 교시로 구성되어, 1교시 ▲'나는 내가 좋다' 시간에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리더로서의 자기 성찰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학생들은 강점스티커를 활용한 아바타 실습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 ▲'시간 도둑을 잡아라'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체크리스트 활용해 자신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시간을 낭비하는지 점검하고, 시간관리 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플래너 작성 실습을 통해 스스로 학습 플래너를 작성해보며 계획적인 시간 사용법을 체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동원중학교의 담당선생은 "작년에도 바인그룹의 위캔두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임원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에 도움이 되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위캔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를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며, "시간관리를 위해 이번에 배운 플래너 작성법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2024-09-10 16:25: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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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녹에원, 사상 첫 외교부 공공협력사업 선정

전라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외교부 국제협력단(KOICA)이 공모하는 2024년 공공협력사업(ODA)에 최종 선정돼 키르기스스탄에 정전방지·전력손실방지 시스템 구축 및 기술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공협력사업은 정부, 공공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통해 개발도상국가의 경제·사회개발 및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인프라 구축이나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제협력단은 올해부터 신규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 기존에는 사업 착수까지 2년이 걸리던 것을 즉시 착수하도록 개선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에너지 부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 도입된 패스트트랙 공공협력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사업은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및 효율화를 위한 분산전원 제어 SCADA/DMS 구축사업'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앞선 기술력을 활용해 키르기스스탄의 정전과 전력손실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계통의 현대화를 목표로 한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력망 운영시스템을 설계하고, 키르기스스탄 기술자를 대상으로 전력계통 운영 기술교육을 제공한다. 전력망 시스템 전문기업인 파워플러스이앤씨(PowerPlus ENC)는 배전망 설계 등을 담당한다. 전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공공협력사업 선정으로 32억 원의 국비 확보가 가능해졌다. 올해 사전기획을 위해 5억 원을 확보했고, 이후 평가절차를 거쳐 파일럿사업으로 27억 원(2백만 달러) 상당의 사업비를 배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키르기스스탄 전력망 효율화 사업이 에너지밸리 내 630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녹에연을 중심으로 키르기스스탄과의 에너지산업 분야 협력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전남도는 산업부와 함께 내년 '기업 중심의 공공협력사업' 선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 특히 렉스이노베이션(주)을 주관기업으로 해 에너지공단의 기획용역비 7억 원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키르기스스탄에 소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20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 현대쏠라텍과 협력해 태양광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90억 원 규모의 콜롬비아 진출 사업도 준비 중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녹색에너지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 15년간의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성과가 공공협력사업 선정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공공협력사업을 시작으로 전남도의 경쟁력 있는 에너지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6:24: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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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년 ‘탄소중립 지원센터’ 구축

전라남도 나주시가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탄소중립 지원센터 신규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 후 2050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기구다. 환경부에서 2022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하는데 내년도 신규 지원 대상 10곳 중 나주시가 포함됐다. 센터는 '지역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 지원', '지역 탄소중립 정책 관련 조사·연구', '탄소중립 실천 사업', '에너지 전환 촉진', '탄소중립 관련 교육·홍보' 등 다양한 정책 연구와 실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고려한 전략 수립, 실천 사업 추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센터 구축에 속도를 낸다.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전담 인력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대학교,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사업 발굴, 생활 속 실천 운동 확산, 주민 환경 교육 등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며 "에너지수도 위상에 맞는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10 16:24: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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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대책회의

광주시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시청 1층 시민대화방에서 광주시 여성가족과, 상임인권옴부즈맨,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경찰청, 광주시교육청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영상물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유포돼 이에 따른 디지털 성범죄를 적극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영상물이 학교 등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광주시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 내 피해 실태 파악과 학생들이 딥페이크가 범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경찰청은 다변화하는 소년 범죄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해 수사과를 중심으로 하는 특별전담조직 운영과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영상물 제작·소지도 엄정 수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디지털성범죄특화상담소(광주YWCA통합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난 6월까지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를 포함한 디지털 피해자들의 상담 632건, 삭제지원 4건, 수사·법률·의료지원 591건, 치유 회복프로그램 229건 등 총 131명 1456건을 지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폭력예방교육과 디지털성범죄 예방 홍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성범죄는 피해자의 인권을 짓밟는 범죄행위로 이를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현안 및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성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2024-09-10 16:24: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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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행사 성료

정읍시는 지난 6일 쌍화차거리 일원에서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읍지황, 쌍화에 퐁당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쌍화차 시음, 지황 체험, 다채로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쌍화차 거리 상인들이 직접 만든 쌍화차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지황 스탬프 만들기, 꽃지황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또한, 전통 농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어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흥미를 더했다. 난타, 마술, 옹동 여성농악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지황 풍년기원제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정읍 지황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경품 추첨, 전통 민속놀이, 즉석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 지황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읍 지황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읍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2024-09-10 16:23: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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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반부패·청렴 워크숍 열어…"금융권 금융사고 반면교사 삼아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금감원 고위직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근 금융사들의 대규모 횡령, 불완전판매 등 잇따른 금융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감독기관의 역할 수행을 위해 엄격한 내부통제를 당부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감원 부서장 이상 고위직이 전원 참석한 '2024년 반부패·청렴 워크숍'을 열었다. 그는 "최근의 경제·금융 상황에서 금감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두드러짐에 따라 국민들이 금감원에 보다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바라는 만큼 더욱 엄격한 내부통제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의 반부패·청렴 워크숍은 이 원장이 전사적인 청렴의지 확대와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열린 이후 두 번째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형국 권익위 과장은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강의자로 나섰다. 김 과장은 '갑질금지' 등 행동강령 주요 내용과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어진 세션에서는 금감원 감찰실 국장이 올해 금감원 반부패 추진계획의 진행 경과를 발표했다. 이 원장은 "업무 프로세스 및 조직문화 개선에 힘입어 금감원은 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청렴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도 "우리가 지금 당장의 성과에 안주해 업무혁신의 노력에 게을러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훌륭한 내부통제 제도를 만들고 업무혁신의 강도를 높이더라도 건전한 조직문화가 확고히 정립되지 않으면 내부통제가 제 기능을 다하기 어렵다"며 "금감원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금융감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스스로 복무자세를 다잡고 내부통제 기능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0 16:20: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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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인재 발굴" SK C&C, 하반기 공채 시작…세자릿 수 대규모 채용

SK C&C는 오는 19일까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국내 대기업 최초로 채용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채용 에이전트'를 이용해 선발한다. 이를 통해 잠재 역량이 있는 미래 AI 디지털전환(DX) 전문가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세 자릿수 규모로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데이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솔루션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영업·마케팅(Consultative Sales) ▲전략기획·재무·기업문화 ▲디지털 컨설팅 등 총 10개 분야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 순으로 전형을 진행하고, 최종 합격자는 1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 전형은 IT에 대한 기본 역량, AI 디지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SK C&C는 진행해왔던 코딩 테스트를 폐지하고, 문제 해결 능력과 AI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 그리고 AI DX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지원자를 선발한다. 특히, IT와 DX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반도체·소재, 에너지·화학, 통신·미디어·인터넷서비스, 금융·공공, B2C서비스·소비재산업, 글로벌 등 SK C&C가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보유한 지원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SK C&C는 채용 전 과정에 AI 채용 에이전트를 도입한다. AI 채용 에이전트는 서류 심사와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가 보유한 장점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알려주는 역할을 맡는다. 또 필기시험에서도 AI를 활용해 지원자의 문제 분석 및 해결 역량을 평가하며, AI DX 전문가 자질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원자는 제시된 문제에 대해 의미를 파악하고,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시험에 임하게 된다. 윤풍영 SK C&C 사장은 "우수한 AI DX 인재 확보는 기업 미래 성장에 직결되는 것으로, 이번 신입 사원 채용에 AI를 적극 도입해 신입 인재들이 보유한 디지털 AI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신입사원들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DX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10 16:17:5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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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 대금 336억원 조기 지급

LG유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 336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석 연휴 전 추가 납품 대금 지급일은 오는 13일이다. 이번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조기 확보한 대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추석·설 등 명절 연휴 전 납품 대금을 조기 집행하며 협력사와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번 추석 연휴를 포함해 현재까지 조기 집행된 납품 대금의 누적 액수는 약 4600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낮은 이자(1.9~3.3%)로 중소 협력사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를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생산성 향상, ESG 강화 등 파트너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협력사의 우수한 제품 및 아이디어에 대해 일정 수준의 구매를 미리 보장하는 '협력사 제안의 날',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공급망 관리를 위한 '컨설팅', 중소협력사가 처한 문제를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 '동반성장보드' 등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이번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가 유동성을 확보하고 어려운 경영상황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10 16:10: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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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전세사기 피해 고객 대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우리은행은 지난 6일부터 전세자금대출 이용 중 대위변제가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 고객을 위해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출 지원 프로그램은 영업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국토교통부에서 인정하는 전세사기피해자 요건에 해당하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문 등 증빙서류가 필수이며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에서 사전 상담이 가능하다. 대출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 한도는 고객의 잔여 전세대출금과 이자(연체이자 포함) 범위 이내로, 대출 기간은 최장 20년이며 분할상환 방식의 신용대출이다. 대출금리는 변동 기준금리에서 1.00%p를 가산한 금리를 적용하며, 9월 초 기준 약 4% 중반이다. 기존 전세자금대출을 상환하며 발생하는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대출 지원 프로그램은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가산금리를 적용하므로 금리인하요구권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차인 주거안정과 전세사기 피해 고객들의 경제적 재기 지원이라는 정책 기조에 맞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10 16:10:2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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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이뮨셀엘씨주' 인도네시아 본격 진출...160억원 규모 기술이전 체결

지씨셀이 동남아 최대 의약품 시장인 인도네시아로 본격 진출한다. 지씨셀은 인도네시아 줄기세포치료제 선도기업 비파마와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기술이전 및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따른 성과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약 160억원 수준이다. 또 오는 2025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뮨셀엘씨주가 출시되는 경우, 지씨셀은 매출액과 연동한 두 자리 수 로열티를 수령하게 된다. 세부 사항은 양사 합의 하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씨셀은 국산 항암 신약 세포치료제 1호인 이뮨셀엘씨주가 인도네시아에서도 첫 세포치료제 항암 신약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의 파트너사인 비파마는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그룹 PT 칼베 파마 Tbk의 자회사다. 비파마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인증한 세포치료제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내 콜드체인 유통 및 종양학 전문 영업마케팅 역량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뮨셀엘씨주'는 체내 '살해 세포'의 암세포 사멸 기능을 향상시킨 자가 혈액 유래 T림프구를 주성분으로 한다.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하고 2~3주 동안 배양 후 다시 환자에게 투여한다. 지씨셀은 초기 간세포암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뮨셀엘씨주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서 대조군 대비 재발 위험을 37% 낮추고 사망률을 79% 낮추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뮨셀엘씨주는 간암에서 효과를 입증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세포암, 교모세포종, 췌장암 치료 등에 대해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2024-09-10 16:09: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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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CEO 리스크'와 우리금융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을 꿈꾸던 우리금융의 계획은 점점 수면 아래로 들어가고 있다.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해 증권사를 인수했고, 1조5000억원을 투자해 보험사 인수에 나섰지만 결국 '최고경영자(CEO) 리스크' 한방으로 모든 것이 원점이 됐다. 최근 불거진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 악재로 금융당국 인허가 승인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징계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손 전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과 관련해 임 회장이 사전에 인지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지난 1∼3월 자체 감사, 4월 자체 징계 과정에서 8월 9일 수사기관 고소 내용에 적시된 범죄 혐의 및 관련 사실관계를 인지하고 있었고 부당대출 건이 제때 보고가 되지 않은 것이 명확하다는 게 금감원 입장이다. 올해까지 부당대출이 실행된 점과 우리은행이 부당대출을 인지하고도 당국에 보고하지 않은 점에서 현 경영진의 책임론도 제기되는 부분이다. 이복현 금감원장 역시 "누군가는 책임져야 된다"고 공개적으로 우리금융 현 경영진을 비판하면서 임 회장의 거취가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금융은 현재 증권업에서는 집합투자업과 장내·외 파생상품 등과 관련한 라이선스, 보험업에서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생보사의 자회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를 승인받기 위해서는 이번 경영실태평가에서 우리금융이 2등급을 받아야 하지만 평가항목 중 내부통제 비중이 올해부터 높아지면서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이다. 불과 지난 6월까지만 하더라도 증권·보험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을 꿈꿨지만, 정말 '한낮 꿈'이 되어 버렸다. 'CEO 리스크'는 항상 신사업 진출 때마다 발목을 잡는다. 실제 카카오는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를 받으면서 카카오뱅크의 마이데이터, 신용카드 등 신사업 진출에 제동이 걸렸다. 키움증권도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주가조작 사태 연루로 지난해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를 추진하지 못했다. 우리금융이 신사업 진출을 통해 종합금융사로 거듭나려면 조직 쇄신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를 다시 구축해야 한다. '더럽혀진 몸'에 새 옷을 입는다고 몸이 깨끗해지지 않는다.

2024-09-10 16:08:4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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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실내 공기질 개선 해법 찾는다…학계와 심포지엄 개최

LG전자가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해법을 찾는 데 앞장선다.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와 한국실내환경학회는 전날 서울 중구 연세대 세브란스빌딩에서 '국민 유해물질 노출관리를 위한 데이터활용 및 실내공간 유해물질 저감'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는 실내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연구한다. 연구에 따르면 최근 실내 공기질 위험요소가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와 일산화탄소, 새집증후군의 주 원인 중 하나인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가스가 다양해 지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여러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동주택, 다중 이용시설, 어린이집 등 주거·생활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실내 오염물질 현황 연구가 발표됐다. 또 한국 및 해외 각 지역별 실내 미생물 오염 현황에 대한 연구와 실내 공기 오염물질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와 논의된 내용들은 향후 실내 공기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제품 개발에 활용된다. 2018년 설립된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는 집진, 탈취, 제균 등 공기청정 관련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담당하며 공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이곳에서 개발된 혁신 기술들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휘센 에어컨, 휘센 제습기 등 LG전자 에어솔루션 제품 전반에 적용된다. 특히 연구소에서 개발한 공기청정기 G필터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동시에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복합필터 기술로 실내 공기질 개선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실내 공기질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와 연구를 지속해 실내 공기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2024-09-10 16:07: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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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재학생 만나 "흔들림 없는 원전정책 추진할 것"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정부가 추진 중인 원전 건설·운영, 소형모듈원전(SMR) 기반 구축, 원전 수출 등에 맞춰 전공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설계해 나가고 유망 연구에도 매진할 수 있도록 예산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방문해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원자력 전공생과의 대화'에서 "탄소중립의 핵심 대안인 원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공생 역할과 연구의 중요성도 확대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체코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성과를 계기로 원전 전공생들을 격려하고 원전 정책에 대한 각계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했다. 산업부는 내년 원전생태계 융자지원을 500억원 증액하고, 유망 원전기업 성장지원 펀드 조성에 신규 400억원을 편성하는 등 원전산업 지원예산을 2024년 7615억원에서 2025년 7923억원으로 확대했다. 안 장관은 '2050 원전산업 로드맵' 수립, '원전산업지원특별법' 발의를 연내 추진할 계획을 밝히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한 전공생들의 창의적인 대안과 학계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 원자력분야 산학/국제협력 활성화 등 학계 건의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학생들은 SMR 개발과 상용화, 원전수출 성과 확산 등 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진로 모색 방안 등을 토의했다. 나용수 원자핵공학과 학과장은 "외부 환경과 무관히 우수 원자력 인재를 일관되게 양성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과 지속가능한 연구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정부측에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1기 입학생인 이재승 미국 미시간대 교수도 원격으로 참여해 후배 전공생들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후 안 장관은 서울대 내 SMR 운영 시뮬레이터 및 해양 원자로 안전성 평가 설비 등을 살펴보며 관련 연구개발과 인력양성과 산업 육성 필요성을 청취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9-10 16:07: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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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세척 기능에 소음·냄새 해결' …'음식물 처리기' 시장 경쟁 가속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 오염 우려로 '음식물 처리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중소·중견 기업들은 점유율 방어를 위해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대기업은 지자체와 협력하며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생활폐기물의 하루 발생량은 5만 톤 이상이다. 그중 음식물 쓰레기는 약 1만 5000톤으로, 전체쓰레기 발생량의 약 28%를 차지한다. 현재 가정 내 음식물 처리기 보급률은 10% 미만이다. 다만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면서 지자체에서 음식물처리기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음식물 처리기 시장은 지난해 6000억 원 규모에서 전년 대비 3배 이상 커졌다. 올해 시장 규모는 1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음식물처리기 시장을 점유하던 중소·중견 기업도 점유율 유지를 위해 활발하게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업체인 스마트카라는 최근 15년간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신제품 '블레이드X'와 '스마트카라 400 프로2'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기존 음식물처리기의 취약점으로 꼽혔던 전기세, 소음, 냄새 문제를 개선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스마트카라 400 프로 모델 기준 1회 전기료는 누진세 적용 기준 약 200원 내외다. 평균 소음은 약 26.4데시벨(㏈)이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음식물처리기는 탈취력이나 편의성의 측면에서 높은 기술력을 요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품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스마트카라는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현재 스마트카라는 2017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누적 판매량 30만 대, 누적 매출액 2100억 원을 돌파하며 업계 1위를 유지중이다. 휴롬은 지난 5월 복합 활성탄 필터와 자동 세척 기능을 추가한 2세대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했다. 출시 직후 두 달 동안 판매량이 50% 이상 급증했다. 쿠쿠전자도 지난 4월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를 선보였다. 밥솥 등 주방 가전을 개발하며 확보한 히팅 기술로 음식물의 수분을 99% 제거하고, 건조 과정에서 유해 미생물을 99.9%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지난 6~7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기업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안산시와 자원순환 관련 협약을 맺고, 공동주택 40세대에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를 보급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두달동안 가정에서 시범 사업을 거쳐 쓰레기 감량 효과를 검증할 것"이라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제품을 늦어도 내년 초까지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이미 지난 2020년에 '더 제로'라는 음식물 처리기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2022년에는 '비스포크 더 제로'라는 상표권을 추가로 출원해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2024-09-10 16:05:12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