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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나스닥 추종·월분배 ETF로 성장성·고배당 다 잡는다"

"월 분배형 상품 경쟁이 치열한데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상장지수펀드(ETF)'가 '종지부'를 찍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부회장)는 24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열린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상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상품은 25일 신규 상장되며 상장 규모는 1000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설정액 중 최대다. 이번 ETF는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초단기옵션 전략'을 활용한 것이 기존 커버드콜 ETF와의 차별점이다. 콜옵션 매도비중을 약 10% 이하로 줄였고, 나머지 90%는 나스닥100 지수 상승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미래에셋운용은 해당 상품에 ‘+%프리미엄’ 전략을 활용한다. 이 전략은 목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을 취한다. 초단기옵션 전략은 만기가 짧은 옵션을 매일 매도해 프리미엄을 쌓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기초지수의 연평균 배당수익률에 각각 일정 비율을 더한 만큼의 배당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이경준 전략ETF 운용본부장은 "초단기옵션과 옵션 매도 비중 최소화를 통해 주가가 상승할 때 오르지 못하고 하락할 때는 똑같이 내리는 커버드콜 상품의 손익 비대칭성 한계를 보완했다"며 "초단기옵션 타깃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시장 성과의 90% 이상을 추종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월배당 커버드콜 시장의 성장을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 이슈와 연결했다. 은퇴를 앞둔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경향성이 보이고 있다는 의미다. 이경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본부장은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에 한국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2가지 키워드(AI·은퇴)가 담겨있다고 했다. 그는 "이번 ETF가 추종하는 나스닥100은 과거의 혁신과 미래의 혁신을 모두 담고 있는 유일한 투자상품"이라며 "기술 중심 주요 섹터에 투자하는 상품이기에 '포스트 엔비디아'도 이 안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승자인 엔비디아와 미래에 위너가 될 기업에 투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본부장은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까지 출시하며) 투자자들의 온 생애를 통틀어 나스닥100만으로 투자할 수 있는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 등의 ETF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준용 부회장은 "안정적으로 지켜져야 할 노후를 위한 월배당 ETF 투자는 분산이 잘돼 있는 대표지수 상품 중심으로 선택하고 비용 등을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만의 노하우로 투자자들의 장기 투자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15:38: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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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 신동빈에 이어 신유열까지 견제하나

오는 26일 열릴 예정인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0번째 이사회 복귀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신 전부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의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안건을 반대할 의사도 내비쳤다. 경영 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는 신동빈 회장뿐만 아니라 신유열 전무의 견제가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주 전 부회장은 오는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 이사 복귀 안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일 롯데그룹의 경영 방향성이 중요한 현 시점에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경영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인물이 합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한국 롯데그룹의 경영 악화로 롯데홀딩스 전체의 기업가치가 크게 훼손되고 있으며, 자회사들에서 신동빈이 받은 과도한 임원 보수가 문제가 되고 있기에, 지금은 경영감시기능이 결여된 롯데홀딩스 이사회의 전면적인 쇄신이 요구되는 때"라고 지적했다. 신 전회장은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의 주주로 '롯데 경영 정상화'의 일환으로 롯데홀딩스 이사회에 주주제안서와 사전 질의서를 제출했다. 해당 주주제안서에는 ▲본인의 이사 선임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이사의 결격사유를 신설하는 정관 변경의 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회장은 "13년간 국내 5대 그룹 자리를 지킨 롯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계 순위 6위에 머무르는 등 그룹 전체가 침체의 악순환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은 오랜 세월 회장직을 지낸 신동빈 회장의 경영이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신동빈 회장은 그룹사 여러 책임자에게 단기적 경영실적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인사 교체했지만, 이제 바꿔야 하는 것은 신동빈 회장 자신이다"고 꼬집었다. 쉽게 말해 신동빈 회장을 대체해야 할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야 한다는게 골자다, 이날 신 전 회장은 롯데그룹의 지속되는 경영 악화에 대한 롯데홀딩스 이사회의 책임과 입장을 묻는 사전 질의서도 함께 제출했다. 내용에는 ▲롯데홀딩스 이사회의 역할 및 책임 ▲시가총액 감소에 따른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책임 ▲한국 롯데그룹 재무 건전성 악화에 대한 책임 등이 포함됐다. SDJ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신동주 회장의 신유열 전무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반대표 및 주주제안과 관련해 "한·일 롯데그룹 지배구조 최정점에 있는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 회사 대표로서 롯데의 위기 상황에 대해 묵과하지 않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주총에서 신 전 부회장의 복귀 안건 표결이 이뤄질 경우 10번째 신 전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 간 표 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앞서 신 전 부회장은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주총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홀딩스 주총에서 신 회장의 해임과 자신의 이사진 복귀를 시도했지만 모두 부결됐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서비스 대표 재직 당시 소매점에서 상품 진열 상황을 촬영해 마케팅에 활용하는 이른바 '풀리카' 사업을 강행한 이유로 2014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 일본 롯데와 롯데상사, 롯데물산, 롯데부동산 이사직에서 해임된 바 있다.

2024-06-24 15:38: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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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여름철 조류 발생에 따른 수질관리 강화

양산시는 여름철 수온 상승, 일조량 증가에 따른 조류경보제에 대비해 정수시설 점검 및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는 올 7월 중 발생될 조류경보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단계별 조류 예찰 활동 강화 ▲취수장 조류 차단막 가동 ▲ 조류 발생 시 정수처리 시설의 유동적 운영 ▲원·정수 수질 모니터링 주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운영하는 3개 정수장은 모두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조류에 따라 발생하는 부산물질과 물 속의 미량 유해 물질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있으며,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주 조류부산물질 수질검사 결과를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에서 양산시 3개 정수장의 모든 정수처리공정 위생관리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최근 5년간 양산시에서 생산한 수돗물에서는 조류독소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과 맛·냄새를 유발하는 Geosmin, 2-MIB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15:38: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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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7월부터 진주 역세권 시내버스 노선 조정 운행

진주시는 진주 역세권에 새로 조성된 공동주택에 따라 기존 운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을 오는 7월 1일부터 조정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주 역세권 내 시내버스가 미운행 중인 지역에 우미린아파트와 데시앙아파트의 입주가 진행됨에 따라,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진주 역세권을 운행하고 있는 기존 시내버스 100번과 151번을 통합해 151번과 151-1번으로 조정 운행한다. 151번은 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진주 역세권에 있는 우미린아파트, 데시앙아파트를 신규 운행하고 진주역, 경상국립대, 내동면, 평거동, 이현동, 중앙시장, 말티고개를 경유해 초장동 명신고까지 편도로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151-1번은 151번과 반대 방향인 노선으로 초장동 명신고에서 출발해 말티고개, 중앙시장, 이현동, 평거동, 내동면, 경상국립대, 진주역을 거쳐 데시앙아파트, 우미린아파트를 경유해 공영차고지에 도착하며 편도로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도시 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공급해 시민들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 시가 준비 중인 신교통수단 도입, 운전자 친절·안전 평가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진주시민들이 전국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15:38: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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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탄력

포항시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사업이 대통령의 지원 약속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월 20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한 2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을 호국 보훈의 성지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시에서 추진 중인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에 대해 강조하고 지원 약속을 밝혔다. 시는 형산강과 동해안 지역의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호국문화를 지역의 새로운 테마 관광자원으로 발굴·활용하기 위해 포항을 중심으로 하는 환동해 지역의 호국역사를 전시, 체험, 교육, 관광할 수 있는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은 남구 일월동에 오는 2026년 말 건립을 목표로 200억 원을 투입해 부지 8000㎡, 연면적 20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기념관, 박물관, 교육관, 체험관을 갖춘 생활 속 복합 문화관 시설로 누구나 쉽고 호국과 보훈이라는 주제가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지역은 일제 침략과 6.25전쟁 등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힘을 모아 외세를 물리친 역사가 있는 호국의 고장"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는 자긍심을, 시민들에게는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공간으로 호국역사 문화관을 건립해 사람들이 찾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사업은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보훈 문화관만의 독창적인 전시·운영·활용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2024-06-24 15:37:5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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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반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배정

경남도는 하반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3190명을 추가로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상반기 4190명에 이어 하반기 3190명을 추가 배정받아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7380명이 경남에 온다. 지난해 3465명보다 113% 증가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15개 시군에 226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영농 현장에서 일손 부족을 메우고 있으며, 우리 지역 특성상 시설원예 작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반기에 더 많은 인력 투입이 필요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기본 5개월, 연장 3개월 등 최대 8개월 고용이 가능하며 농장주가 근로기준법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고, 최저시급 일당 9860원을 적용받는다. 한 달 기준 최소 206만원 이상을 지급하면 되므로 인건비 절감을 통해 농가 경영비를 아낄 수 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는 한편, 인건비 상승을 억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농촌의 발전을 위한 필수 제도"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도입과 관리의 편의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편익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 등록, 보험 가입, 마약 검사비 등에 사업비 14억 97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전용 기숙사도 함양, 거창을 포함해 총 5개소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4-06-24 15:37: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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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산하 각지원교육청 '예산 낭비 및 절차 시비’ 논란

2024년도 교육비 특별회계에 따른 시설물 교체 및 환경개선사업 등이 시행되고 있다. 23년 9월에 개교한 서구의 A초등학교의 차양막 설치비 1억여 원, 북부의 B초등학교 차양시설 개선비 1억원, 북부의 C초등학교 차양막 설치비9900만원 등 비슷한 견적의 환경 개선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에 방송 장비 교체 및 방송실 환경개선 사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비가 학교당 대부분 8천만 원~1억7천여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방송 장비 부분교체보다 방송실과 기자재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이 많아 효율적 예산 지출 면에서 볼 때 무리한 예산 낭비로 지적되고 있다. 사업 대상교는 듣기평가나 방송반 활동이 많은 중, 고등학교와 비교하면 대부분 초등학교가 많다. (초등 9개교, 중등 4개교) 특색있는 운영을 위한 방송 기자재 교체나 환경개선 사업이라면 일률적인 교체보다는 각 학교의 실정과 운영 특성에 따른 설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인천시교육청 하급기관인 각 교육지원청은 학교마다 개별 발주로 교체하라고 8천만 원에서 1억7천여만 원 상당의 전출금을 학교로 내려보내는 경우와 학교의 신청서를 받아 직접 교육지원청에서 발주하는 지원청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동일 업체가 각 학교를 방문해 만들어 준 견적서를 제출하여 예산을 확보했다는 데 있다. 대부분의 예산 집행은 설계절차를 거쳐서 발주해야 하는데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위원으로 구성된 장비선정위원회를 통하여 물품 선정을 하고 있어 예산 낭비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한 개의 업체로만 작성된 신청서를 받아보고 1억~1억7천여만 원이란 막대한 예산을 대부분 현장실사 없이 전출금으로 학교에 내려보냈다. 1억7천7백7십만 원의 전출금을 받은 학교는 7곳 학교이며 이중 북부교육지원청 4곳, 서부교육지원청 3곳으로 초등학교가 대부분이며, 견적을 내준 업체 또한 타 시도 업체로 인천업체는 거의 없었다. 문제는 견적서가 학교별 환경과 조건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동일 업체의 견적서로 제출되었고 동일한 금액으로 편성되어 일률적으로 예산이 지급됐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조례를 무시하고 다른 시도 업체를 선택했으며 인천업체가 무수히 많은데도 굳이 타 시도 업체에 의존 했다는 것이 의문점이다. 각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학교에서 올라온 견적서는 예산을 정하기 위한 임시 견적서로,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하나 1억7천1백만 원을 다 쓰기 위해 일부러 2억이 넘는 임시 견적서를 7곳 학교에 특정 업체가 만들어 준 것을 볼 때 이 업체가 공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사업을 진행하려면 다수업체가 참여 할 수 있는 입찰 공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교에서는 3~4곳 특정업체에만 참여기회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미 고가의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는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장비를 보완하는 부분교체보다는 대부분 전면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무리한 예산 낭비로 국가적인 큰 손실이며 자원 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학교 대부분은 방학 기간에 시행 될 예정이라 아직 공개적인 제안설명회나 공청회가 열리지 않고 있으며 설계용역도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정확한 공사 일정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대해, 북부교육청 관계자는 설계용역을 해서 계약부서에 내려보냈으며, 최저가 입찰로 계약부서가 진행 할거라고 말하고 있고, 계약관리부서는 중증장애인우선구매 특별법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에 구매 위탁을 취했다고 말했다. 이말은 지역업체가 아니라 타,시도 장애인등록기업으로 장비를 구해할수도 있다는 말이다. 서부교육청은 본지취재후 각학교에 알림장을 전달했으며,방송장비 및 차양막설치공사 업체 선정을 절차위반없이 신중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방송담당교사나. 행정실장들은 학교가 원하는 방송장비사양이 있으며 굳이 지역업체가 아니라 타,시도 업체를 선택할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되물었다. 방송장비가 공사금액중 80%를 차지하며 장비업체를 타,시도로 선택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지역업체 활성화 방안 조례를 무시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되는 실정이다. 추후 시 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은 방송장비 교체와 방송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후 현장 실사를 통하여 행정적 절차가 준수되었는지, 합리적으로 추진되었는지,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졌는지, 공사 완료후 따져볼 대목이다.

2024-06-24 15:36:47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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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 문화관광해설사 및 자원봉사자 역량교육 실시

통영시는 지난 21일 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지역 관광의 최일선 홍보요원인 문화관광해설사 및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에 대해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역량교육은 전문 강사 세분을 초빙해 전문가로서 자신감 키우는 법, 문화도시 전반 콘텐츠 홍보, 스피치 교육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내 1호 야간관광특화도시와 문화도시로서 차별화를 통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을 위해 우수한 관광 콘텐츠와 기반 조성 외에도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관광 홍보요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광 마인드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통영시에서는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하반기 보수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스토리텔링 해설 기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제순 관광지원과장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와 진화하는 관광객의 욕구 충족을 위해 수시 역량교육이 필요하며 관광객과의 공감 소통으로 다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역할을 당부한다"며 활동에 대한 노고 치하와 역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2024-06-24 15:35: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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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최종 선정

경산시가 2024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91억원 중 국ㆍ도비 10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기후위기 및 지역소멸의 2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총 17개 지자체가 접수하였으며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혁신성장 플랫폼 도시 경산'의 주제로 신청한 경산시를 포함 총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청년과 시민 참여로 수집된 새로운 도시데이터와 각종 공공 데이터를 오픈소스 기반으로 융복합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특화교육(AI, 미디어 컨텐츠, APP 등) 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발과 실증단계에서 기업과 검증 전문기관의 지원으로 상용화 단계로 끌어올려 첨단산업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스마트도시 체계를 제안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활동 포인트를 지역화폐와 연계하고 필요한 재원은 공동참여기업이 서비스 운영 수익 중 일부를 환원하는 형태의 민간과 공공의 상생 협력체계로 구성하였다. 경산시는 향후,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부터 경산형 스마트도시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다른 지역보다 많은 청년 인구를 스마트도시의 큰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조성될 경산형 스마트도시는 ▲청년 인구 정착 지원 ▲정보통신기술(ICT)기반 특화 콘텐츠 개발 ▲기후변화 대응 ▲데이터기반 도시관리 등의 정책과 시민과 청년이 지역 내 문제점 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민간과 공공의 지원으로 새로운 산업이 만들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지속 가능한 도시로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4 15:33:1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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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경기도의 탁상행정 질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21일(금) 제375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기획재정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접경지역 빈집정비 사업'과 '베트남 전쟁 피해자 지원 사업'의 현실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영주 의원은 "'접경지역 빈집정비 사업'은 접경지역 시·군의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것으로, 현재 접경지역인 파주, 김포, 양주, 포천, 연천 5곳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각 시·군별 예산집행률이 천차만별이다"고 지적하며 "시·군별 예산의 집행률이 다른 원인 중 하나가 지원금액이 다른 것도 있다"며 도차원 통일된 지원금액 기준의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지원되는 금액이 200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확인하였는데, 실제 빈집을 정비하는데 소요되는 금액을 고려한다면 턱없이 낮은 금액이다"라며 "접경지역 빈집정비 사업이 상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경기북부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수준으로 지원금을 상향하고, 도차원 전액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통일된 지원금액을 마련하는 것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적절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이영주 의원은 '베트남 전쟁 피해자 지원 사업'의 예산 2억 원의 미집행을 지적하며 "해당 사업의 취지는 적극 공감하나, 지원대상에 대한 명확한 조사 없이 사업이 추진됨으로써 예산이 미집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경기도의 탁상행정을 질타했다. 이어 "베트남에서 우리나라에서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하면서 "당초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정착하고자 하는 베트남 주민들이 불법적 일자리 알선 등으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영상,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업 방향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2024-06-24 15:32: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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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4 작가미술장터 오픈…8개 장터 전국 주요도시에서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가 주관하는 '2024 작가미술장터'가 9월까지 서울 및 경기, 속초, 세종 등 전국 8개소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작가미술장터'는 전국 주요도시에서 중저가 미술품을 작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아트페어다. 지난해까지 누적 130만명이 관람하고 1만1천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등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꼽혀왔다. 작가미술장터는 누구나 미술을 향유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에게도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미술품 거래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왔다. 2024 작가미술장터는 지난 5일 세종시 조치원문화정원에서 열린 'ONE PICK MARKET'으로 시작했다. 재능있는 장애작가와 비장애 지역작가들의 쉼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된 아트페어로, 10월 말까지 온라인 마켓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원픽마켓'을 주관한 스페셜아트 김민정 대표는 "신진작가와 중견작가를 모두 포용하는 구성을 선보였다. 지원사업인 만큼 좋은 가격으로 미술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재능있는 작가들을 발견하는 장으로 더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4일부터 5일간 속초 칠성조선소에서 열린 속초아트페어가 열렸다. 주관사인 무소속컴퍼니는 2022~24 3년간 칠성조선소와 강원 제1호 로컬 크리에이터로 MOU를 맺고 까페로 운영되던 조선소를 문화예술이 숨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속초아트페어는 '수집가 되기(Becoming a Collector, BAC)'를 주제로, 지역과 공간의 친근함을 통해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아트페어를 표방한다. 무소속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속초에서 작가미술장터를 운영하면서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입체적인 아트페어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 이음갤러리에서는 '드로잉그로잉 (Drawing -Growing)'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모든 작품의 초기단계, 아이디어의 시발점인 '드로잉'을 하나의 장르로 특화시킨 아트페어로 올해로 3번째를 맞았다. 주관사 미학관의 관계자는 "드로잉그로잉은 작가의 아이디어의 흔적을 미학적 경험을 풀어낸다. 올해는 배리어 프리 아트페어로 도약하기 위해서 이음갤러리를 장소로 선택했다. 장애 작가의 작품들을 함께 판매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안내자료도 함께 제공된다"고 밝혔다. 드로잉그로잉은 오는 7월 한달간 온라인 판매도 이어간다. 2024 작가미술장터는 오는 7월 서울 서계동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에서 열리는 '아시아프', 8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마켓 에이피 : 컬렉터 살롱'. 9월 LES601 성수에서 열리는 'PRPT(PrompSet):Bank Service',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아트플러스 엑스', 전북 무주 향교에서 열리는 '고택아트페스타'로 이어진다. 작가미술장터를 주관하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은 작가미술장터는 작가들에게는 직접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소비자는 신진작가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미술품 구입의 입문 역할'을 해왔다. 꾸준히 성장하는 미술시장의 탄탄한 수요기반을 다지고, 고도화된 지원을 통해 미술시장을 활성화 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6-24 15:31: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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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 행안부의 자료 공개 거부로 청년기본소득 사업진행 차질 지적

경기도에서 매년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경기도 전체 신규 24세가 되는 청년에게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이 행정안전부의 자료 공개 거부로 사업진행에 차질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석훈 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사업 시행 첫해인 2019년부터 2023년 2분기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신규 24세가 되는 청년들의 주민등록 전산자료(전입일, 생년월일, 주소)를 경기도에 전달해 왔으나, 2023년 3분기부터 자료 공유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행안부의 자료공유 거부로 신규로 24세가 되는 경기도 거주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라는 안내문 발송을 제대로 진행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1분기의 경우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12만2천521명 중 10만1천930명만 신청·지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대상자 중 2만 591명은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기회를 놓친 셈이다. 이에대해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에서 경기도의 청년소득의 사업명이 법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은 정책이기 때문에 자료공유를 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석훈의원은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의 모든 청년들이 받아야 할 권리가 있으며, 행정안전부의 자료공유 거부 사태는 경기도의 청년정책은 물론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을 무시하는 행태이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2024-06-24 15:31:3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