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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 미래 부산 디자인단 밋업데이’ 개최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6 미래 부산 디자인단 밋업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주제인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Inclusive City, Engaged Design)'을 실현하고 시민 참여 기반 디자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부산 디자인단과 우리 동네 디자이너 등 2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이 일상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 방안이 공유됐다. 행사는 개회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미래 부산 디자인단의 역할과 과제 공유, 세계디자인수도 퀴즈 이벤트, 2026년 연간 활동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께해요 디자인 캠페인 소개'와 부산 디자인 스팟 투어 등 현장 관찰 활동도 안내됐다. 시는 디자인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며 일상이 바뀌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래 부산 디자인단을 현장 중심 프로젝트로 단계적 운영할 방침이다. 초기에는 어린이, 청년, 시니어 등 각 디자인단별 활동으로 다양한 관점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후 생활권과 도시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일상 속 불편과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과제를 도출한다. 도출된 과제는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디자인랩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며 연말에는 성과 보고회도 열린다. 미래 부산 디자인단은 부산이 2028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이후 출범한 시민 참여형 디자인단이다. 키즈 디자인랩, 영웨이브 디자인단, 유니버설 디자인단, 시니어 디자인단, 세계디자인수도 홍보단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어린이부터 청년·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생활 속 문제를 디자인 관점에서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으며 2026년부터 2028 세계디자인수도까지 지속 운영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진정한 성과는 행사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 시민의 일상이 얼마나 달라졌는가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며 "미래 부산 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한 팀이 돼 새로운 기준의 디자인 도시 부산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4 01:38: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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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기관 사칭’ 사기 범죄 차단 공로 감사장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기관 사칭 사기 범죄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운대경찰서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사칭 사기 정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현장 대응부터 수사 의뢰, 고발장 접수까지 전 과정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한 해진공 직원 2명에게 수여됐다. 사건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지능형 사기 수법과 유사한 형태로 발생했다. 사기범은 해진공 팀장을 사칭해 해진공 계약 업체에 접근했고, A은행 직원을 통해 금융 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해진공 직원 2명은 이같은 정황을 포착하고 초기 단계부터 적극 대응해 금전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사건을 막아냈다. 직원 한 명은 사기 정황 확인 후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증거와 정황을 확보해 추가 피해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기여했다. 또 다른 직원은 사건 전반을 정리하고 수사 의뢰와 고발장 접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해 신속한 수사를 지원했다. 해진공은 사건 인지 즉시 유관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가동하고 경찰과 긴밀히 공조하며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이런 대응은 공공기관 사칭 범죄에 대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병길 사장은 "직원들이 책임감 있게 대응해 사기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며 "기관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해 내부 공유 체계와 관계 기관 협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진공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공공기관 사칭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절차 안내와 직원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1-24 01:37: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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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난해 체납 징수율 65.9%… 경남 1위 달성

함양군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체납 징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체납 징수율 65.9%를 기록하며 경남도 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도 평균 체납 징수율 33%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적극적인 체납 관리와 징수 역량 강화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함양군은 2025년 이월 체납액 19억 3700만원 중 12억 7700만원을 징수했으며 총 1만 1799건의 체납을 정리했다. 고액 체납자 징수액은 3억 5000만원을 달성했다. 군은 이번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관리,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추진, 전화·우편·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 강화를 제시했다. 또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채권 압류,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의 분할 납부 유도와 사후관리 체계화도 효과를 거뒀다. 체납 발생 초기부터 체계적 안내와 관리로 장기 체납 전환을 최소화하며 징수 효율을 높인 것도 주효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체납 징수율 1위 달성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과 공정한 조세 행정 구현을 위한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며 "고액·상습 체납에는 엄정 대응하되,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안내 등 납세자 보호를 병행하는 책임 있는 징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체납 징수 추진을 더 체계화해 지방 재정 건전 성과 조세 행정 신뢰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1-24 01:36: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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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1월 ‘휴앤커넥트’ 네트워킹 프로그램 성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부산 서구 휴앤워크 워케이션 센터에서 1월 법률·마케팅 주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휴앤커넥트(Hue&Connect)'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외 지역 기업 재직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숙박·관광 바우처와 전용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2회에 걸쳐 운영된 네트워킹 행사는 영업비밀 보호와 개인 정보 컴플라이언스 전략, 소상공인·기업인을 위한 AI 실전 마케팅을 주제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업 재직자와 소상공인, 스타트업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실무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워케이션 센터의 업무 공간과 회의실, 라운지 등 실제 업무 환경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업의 워케이션 공간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창경는 서구 워케이션 센터를 참여자 간 교류와 협업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제의 네트워킹 및 워케이션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창경는 서구청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일(Work)과 여행(Vacation), 의료(Medi)를 결합한 부산 서구 특화형 공공 워케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송도 해변 인근에 있는 센터는 남항을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워케이션 참가자는 업무 공간과 함께 1박당 5만원의 숙박 바우처와 3만원 상당의 관광·F&B바우처를 지원받는다.

2026-01-24 01:36: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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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연구진, AI 기반 ‘실크 단백질 역설계’ 기술 개발

국립창원대학교는 인공지능 트랜스포머 모델을 활용해 원하는 기계적 강도를 가진 실크 단백질 서열을 역설계하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윤태영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의 이번 성과는 공학 설계 분야 권위지 'Journal of 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에 게재됐다. 신홍철 DNA+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주도하고 박유진, 염준빈 석박통합과정생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바이오 소재 설계 분야에서 AI 모델의 구조적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입증했다. 논문명은 'Systematic Evaluation of Attention Mechanisms in Transformer Models for De Novo UTS-Driven Silk Protein Sequence Design'이다. 거미줄 실크는 강철보다 강한 인장 강도와 뛰어난 유연성으로 꿈의 신소재로 불리지만, 원하는 물성을 가진 실크 단백질 서열을 인공적으로 설계하는 것은 분자 구조의 복잡성 때문에 난제로 여겨져 왔다. 연구팀은 자연어 처리에 주로 사용되는 트랜스포머 모델을 단백질 서열 생성에 적용했다. 멀티헤드(MultiHead), 선형(Linear), 로컬(Local), 희소(Sparse), 합성곱(Convolutional) 등 5가지 핵심 어텐션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해 단백질 설계에 가장 적합한 AI 구조를 찾아냈다. 분석 결과 합성곱 어텐션 메커니즘이 실크 단백질의 결정질 영역 설계에 가장 탁월한 성능을 보였다. 이 메커니즘은 실크 강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베타-시트 구조 형성에 필수적인 국소적 서열 패턴을 가장 효과적으로 학습했다. 개발된 모델은 목표 극한 인장 강도(UTS) 값을 입력하면 이에 부합하는 단백질 서열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조향 분자동역학(Steered Molecular Dynamics, SMD) 시뮬레이션 검증 결과 예측 강도와 실제 시뮬레이션상 강도가 0.91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기술의 정밀성을 입증했다. 연구팀은 AI 모델이 고강도 실크 설계 시 자연산 실크보다 글리신(Glycine) 비율은 줄이고 소수성 아미노산을 늘리는 독창적 설계 전략을 스스로 터득했음을 밝혀냈다. 인공지능이 데이터 학습으로 기존 생물학적 진화의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소재 설계 규칙을 발견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다. 신홍철 전임연구원은 "단순히 새로운 서열을 만드는 것을 넘어 어떠한 AI 아키텍처가 바이오 소재 설계에 가장 적합한지를 수학적, 공학적으로 증명했다"며 "합성곱 기반 어텐션이 단백질의 국소적 상호 작용을 모사하는 데 최적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윤태영 교수는 "기존 시행착오 방식에서 벗어나 원하는 물성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바이오 소재 개발의 길을 열었다"며 "앞으로 의료용 생체 재료나 고강도 섬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과 교육부, 국립창원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AI와 바이오 역학을 융합한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된다.

2026-01-24 01:35: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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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부산 독립영화 기획전 개최

영화의전당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부산독립영화협회와 함께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모두극장에서 부산 독립영화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로컬시네마클럽: 부산-독립-영화'로 명명된 이번 기획전은 최근 5년간 부산에서 제작된 독립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지역의 삶과 감각을 독자적 언어로 기록해 온 부산 독립영화의 현주소를 관객에게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2주간 진행되는 기획전에서는 장편 4편과 단편 7개 섹션이 상영된다. 장르와 형식, 시선이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돼 부산 독립영화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장편은 박지선 감독의 '마녀들의 카니발', 김지곤 감독의 '철선', 전찬영 감독의 '다섯 번째 방', 정지혜 감독의 '정순' 등이다. 부산 여성들의 연대를 경쾌하게 담은 '마녀들의 카니발'을 비롯해 4편 모두 각종 영화제 수상작이다. 특히 지난해 타계한 고 신나리 감독을 기리는 '단편1. 신나리 감독 단편전'이 눈길을 끈다. '붉은 곡', '불타는 초상', '달과 포크', '미조' 등 4편의 대표작을 통해 삶과 사람을 향한 감독의 애정과 응시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상영 후에는 박민경 감독 진행으로 이진승·강미나 PD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열려 감독의 삶과 철학을 나누는 시간을 진행한다. 이승진 센터장은 "개관영화제에 이어 부산 독립영화의 매력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다"며 "우리 지역의 다채로운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시민들이 독립영화 특유의 진솔한 울림을 편안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연 사무국장은 "이번 기획전이 감독 개개인의 미덕과 다양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을 통해 한 명의 연출자와 한 편의 영화가 오래도록 기억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편 무료로 상영되는 이번 기획전은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4 01:3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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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최신 분자 유전 진단 연구 장비 사용 교육

부산가톨릭대는 지난 21일 보건과학관 RISE 유전체실증분석실과 RISE 법증거물분석실에서 핵산 추출 자동화장비 사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원 임상병리학과/과학수사학과 Brain Busan 21 Plus(BB21Plus) 차세대 현장 기반 분자 진단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 교수와 전일제 대학원생 20여 명, 참여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질병 분자 진단 기반 의생명과학 연구와 임상 검사실 현장의 최신 분자 진단 연구 장비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고, 해당 연구 적용 분야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학술 교육이 이뤄졌다. 한국로슈진단가 장비와 분석 시약 제공 및 학술 지원을 맡았다. 김성현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우리 대학은 지역 소규모 대학이지만 의료·보건 분야의 오랜 전통을 지닌 지역 대표 특성화 대학"이라며 "학부-대학원 간 연계 강화와 지·산·학·연간 협업 체계 활성화를 통해 전문화되고 고도화된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는 올해 부산형 RISE사업과 연계해 RISE 유전체실증분석실과 RISE 법증거물실증분석실을 개소했다. ISO 인증 및 KOLAS 인증을 준비 중이며 공인 유전자 분석 기관으로서 바이오마커 발굴 및 진단 검사법 연구 개발,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NGS) 구축을 완료했고, 디지털 PCR과 핵산 추출 자동화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집적화해 지-산-학 협력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BB21Plus 사업단은 2023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5년간 약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학원 임상병리학과 및 과학수사학과 전일제 대학원생의 연구역량 강화에 투입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전임 교원 5명과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21명이 참여해 SCI(E) 및 KCI 논문 16편 게재, 국제·국내 학술대회 발표 29건, 국내 특허 등록 2건과 출원 1건, 연구 개발사업비 수주 18건, 학술대회 수상 10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1차년도 대비 약 2배 이상 향상된 실적이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DTC 유전자 검사, 동반 진단(CDx), POC-분자 진단,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현장 기반 등온 증폭법, 유전자 가위(CRISPR-Cas) 등 최신 첨단 기법을 활용해 인체 질병 진단과 치료 효과 모니터링, 신·변종 감염병 검역·방역, 과학수사 유전자 감식 분야로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24 01:35: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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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농어촌 상생 및 ESG 실천 공로 인정

부산항만공사(BPA)가 농어촌 상생 협력 활동을 인정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농어촌ESG실천인정패'를 받았다. BPA는 지난 22일 2025년 농어촌 상생 협력 및 ESG실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단 주관으로 부산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열린 시상식은 농어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관·기업·단체의 2025년 E(환경), S(사회), G(거버넌스) 활동을 인정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BPA는 2019년 처음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 이후 농어촌 상생 협력 및 ESG실천 활동을 이어왔다. 2025년까지 누적 출연 금액은 총 12억 8000만원에 달한다. 기금을 통한 주요 사업은 부산·경남 지역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어촌 체험 휴양마을 지원, 섬·어촌 주민에게 의료·생활·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복버스 사업, 지역 수산물 홍보·시식 행사 개최 지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지역농수산물 활용 건강한 식사 지원사업 등이다. BPA는 이들 사업에 참여하며 농어촌 지역 상생 활동 생태계 확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농어촌 상생 협력과 ESG 경영 실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아 역대 최대 지원액인 4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송상근 사장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농어촌 발전에 기여해 온 기관의 공로를 인정받아 더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의 다양한 상생 활동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4 01:34: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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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강원·경북권 풍력단지 안전 점검 진행

한국남부발전은 겨울철 전력 수급 안정화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강원 및 경북권 풍력 발전단지를 대상으로 집중 현장 경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상옥 전무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원권 정암풍력(32.2㎿)과 창죽풍력(16㎿), 경북권 오미산풍력(60.2㎿)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설비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재생 에너지 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점검하고, 겨울철 극한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 전무는 현장에서 강원경북권 풍력 발전 사업의 운영 현황과 발전 실적, 설비 유지 관리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 설비를 직접 살폈다. 특히 영하 15도 이하 한파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관리 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등산객이나 관광객의 접근이 잦은 위치에 설치된 풍력 터빈에는 시인성 높은 접근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낙빙 피해를 줄이는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지시했다. 이어진 SPC 관계자 및 현장 운영 인력 간담회에서는 "급변하는 에너지 정책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현장 작업 시 2인 1조 작업 절차 준수,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기본에 충실한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윤상옥 전무는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남부발전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4 01:34: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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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CES서 ‘AI 임상 영양 관리 자동화 시스템’ 공개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근 개최된 CES 2026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임상 영양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RISE 사업 산학 공동 기술 개발 과제로 진행된 이번 시스템은 경남대 식품영양학과와 소르테크(Sortech)가 공동 개발했다. 임상 영양 관리의 국제 표준인 영양 관리 과정(Nutrition Care Process, NCP)을 생성형 AI 기술로 자동화한 것이 핵심이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AI 기반 NCP 챗봇을 통한 대화형 문진으로 환자 정보를 자동 수집하고 구조화하는 것이다. 체성분·혈액 검사·영양 섭취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영양 문제 진단안을 제시하며 국제 임상 영양 표준 용어(IDNT)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중재 계획까지 자동 생성한다. 변화 추이를 시각화한 평가 보고서도 자동 작성돼 실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문진 자동화 방식과 데이터 분석 구조, 중재 계획 생성 과정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국제 표준 기반 설계로 해외 의료 기관 적용 가능성도 높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미국 에모리대학교 관계자와 ML·AI 개발자인 Lorenzo Swank가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기획 관련 초기 협업 의사를 밝히며 국제 확장 가능성에도 주목받았다. 유현주 MSC교육부 교수는 "AI 기반 NCP 자동화 시스템은 임상 영양 관리 과정의 표준화와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며 "국제 임상 영양 표준 용어를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의료 환경에서도 활용 폭이 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의료 기관과 기업,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강화하고, 대학의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실증·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4 01:34: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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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英 대학 평가서 경영·경제 분야 등 상위권 랭크

국립부경대학교는 '2026 THE 계열별 세계대학평가'에서 경영·경제와 사회과학 분야에서 각각 국내 13위, 15위를 기록하며 학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최근 발표한 이번 평가는 전 세계 115개국 21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연구 환경, 연구 영향력, 국제화, 산학 협력 등 5대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것이다. 국립부경대는 총 11개 학문 계열 중 6개 분야에서 세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영·경제 분야에서는 세계 501~600위, 국내 공동 13위를 차지했으며 교육 여건과 연구 영향력, 산학 협력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과학 분야는 세계 601~800위, 국내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산학 협력과 국제화 지표가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연구 성과 확산과 글로벌 협력 확대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생명과학, 자연과학, 공학, 컴퓨터과학 등 분야에서 세계 순위에 포함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배상훈 총장은 "학문 분야별 특성에 맞춘 연구 역량 강화와 국제화 전략으로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4 01:34: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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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벤처기업협회와 지역 혁신 협력 체계 구축

동서대학교와 부산벤처기업협회는 부산 지역 전략 산업 발전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기현 동서대 RISE 사업단장, 김정숙 부단장, 박영준 산학협력부장, 윤명수 실장, 진형우 교수와 곽영호 부산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 최재영 빛가람시스템 대표, 이정우 업루트 대표, 박태옥 사무국장, 박현수 교육지원센터장, 김해환 과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 수요 맞춤형 재직자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상호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 추진,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 및 산학 연구 개발(R&D) 공동 수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벤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대학이 양성하고, 대학 보유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하는 선순환 지산학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곽영호 수석부회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벤처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우수 인재 확보와 기술 혁신에 달려 있다"며 "동서대의 우수한 인프라와 RISE 사업의 비전이 기업들의 혁신 수요와 결합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기현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대학과 협회가 원팀(One-Team)이 돼 지역 벤처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출발점"이라며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R&BD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4 01:33: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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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통합산단 2.0’ 출범… 수익형 산학 모델 구축

동아대학교는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이 지속 가능한 수익형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통합산단 2.0'을 출범하고 지산학 협력 성과 공유 및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해운대 시그니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해우 동아대 총장과 장제국 동서대 총장을 비롯해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등 대학·지자체·기관·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산단 2.0은 지역 사립대학이 규모의 경제 협력 체계를 통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형 통합산단 운영 및 성과 모델 확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동아대와 동서대 구성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DU² TechBridge가 공식 명칭이다. 김성재 SO장은 "기존 산단의 패러다임 전환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통합산단 2.0으로 명명했다"며 "대학과 산업, 지역이 동반 성장하고 실질적 협력과 공동 사업, 글로벌 확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합산단 2.0은 검증된 산학 협력 모델을 확산하는 프랜차이징, 기술의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는 마켓 부스팅, 성과의 선순환을 목표로 하는 스노우볼링 등 산학 협력 매출 2000억원 증대를 위한 혁신 수익 모델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는 통합산단 2.0 비전 선포와 성과 공유회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기업과 연구자를 최적으로 매칭하는 AI 기반 통합 기술 플랫폼이 시연됐고, 기금 조성 약정식도 진행됐다. 머티어리얼사이언스는 1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를 동아대, 팬스타그룹은 5억원 규모의 실증 연구용 로봇과 통합 관제 시스템, 코뱃은 5억원 상당의 이차전지 배터리팩 생산 장비를 동서대에 각각 기부 약정했다. 아울러 R&D 12개, 경영·사업화 지원(IP) 2개, 경영·사업화 지원(Start up) 2개, 경영·사업화 지원(Service) 7개, Academy 2개 등 총 25개 기술가치창출브랜치가 지정됐다. 통합산단 2.0의 특징은 학생이 지·산·학·생 4자 협력 모델의 능동적 플레이어로 참여하는 구조다. 이날 동아대와 동서대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으며 이들은 테크비즈와 마케팅 두 부문으로 나뉘어 산학 협력 성과 확산과 기술 사업화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2부 성과 공유회에서는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 사업 소개, 산학 협력·기업 지원 활성화 프로그램 안내, 기술 사업화 사례, 글로벌 공동 연구 추진 전략 등이 발표됐다. 이해우 총장은 "통합산단은 글로컬 연합대학 전체 사업 계획의 핵심이자 출발점"이라며 "대학은 지역 성장의 기반이 되고 기업은 실질적 혁신의 파트너가 되며 학생과 연구자는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확신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4 01:33: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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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6년 안전관리 종합계획 확정 및 전달

경남도교육청은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도 안전관리 종합 계획'을 확정하고, 도내 전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학교 안전사고 예방 지역 계획과 안전관리 세부 집행 계획을 통합한 것으로, 교육부 및 행정안전부의 국가 안전 정책 방향과 연계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신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계획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지난해 14개였던 예방 실천 과제를 12개로 재구조화해 중복 업무를 통합하고 정책 연계성을 높였다. 또 단순 관리에서 벗어나 데이터 분석과 활용 중심으로 전환했다. 특히 올해부터 학생 안전 자가 진단(SSA)을 전면 시행하고, 진단 결과를 현장 안전 정책에 즉각 반영하는 환류 체계를 마련했다. 학생 안전 자가 진단은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신체적·심리적 안전 보장을 위해 심리·행동 유형과 안전 인식을 종합 진단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국가 안전관리 집행 계획에 따라 협조 유형을 19개에서 5개로 정예화하고, 최근 빈발하는 싱크홀과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신종 위험에 대한 대응책을 새롭게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6대 중점 과제로 학교 안전관리 지능화, 학교 안전 데이터 관리 체계 정비, 현장 중심 안전 교육 및 훈련 운영, 모두를 위한 체험 교육 인프라 확대,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강화, 피해 회복 강화 및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추진한다. 재난 유형별로는 교육청 주관 3개 유형과 관계 기관 협조가 필요한 5개 유형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교육부 최종 승인을 받은 이번 계획은 데이터를 활용한 사고 예측·예방에 중점을 둔 것"이라며 "각급 기관은 지역과 학교 특성을 고려한 실행 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새 학기 전까지 학교 안전망을 완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1-24 01:32: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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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전통시장서 미세 먼지 계절 관리제 홍보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이 겨울철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 관리제 홍보에 나섰다. 환경청은 23일 창원 경화 전통시장에서 제7차 미세 먼지 계절 관리제 홍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미세 먼지 계절 관리제는 기상 등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 먼지 농도가 더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는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환경청은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미세 먼지 계절 관리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농촌 지역 불법 소각 방지 등 미세 먼지 저감 정책과 생활 실천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신석효 환경관리국장은 "외출 시 장바구니 사용하기,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 유지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미세 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해 전통시장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환경청은 이 밖에도 핵심 배출원 관리 및 공공 부문 선도적 감축을 이행하고 있으며,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대응 및 홍보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1-24 01:32:4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