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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로컬100’ 선정 쾌거… 진도 지역 가치 전국 확산

진도 토요민속여행,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이 지난 1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사업에 선정됐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해 대국민 홍보를 지원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해당 지역의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2기 로컬100은 지역문화공간과 문화콘텐츠,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추천을 통해 총 1,042개의 후보가 접수됐으며,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100개의 지역 문화자원이 선정됐다. 선정된 진도군의 문화자원 3개는 지역의 문화적 보존 가치를 넘어, 전국적인 경쟁력을 지닌 문화콘텐츠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진도 토요민속여행은 199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080회의 공연을 이어온 장수 문화프로그램으로, 진도의 무형유산과 전통문화를 꾸준히 소개해 온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다. 진도군은 '로컬100 선정'과 현재 추진 중인 문화도시 사업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과 생활인구를 증대하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문화와 관광, 일상이 결합된 '지역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진도 토요민속여행을 비롯해 운림산방과 신비의 바닷길은 지역의 역사와 예술, 자원을 아우르며, 오랜 시간 동안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진도의 대표 문화자원"이라며, "이번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진도의 문화적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5 13:07:2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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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스마트 학습돌봄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영양군은 2026년 2월 3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학습돌봄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 지역아동센터장, 부서 담당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스마트 학습돌봄 플랫폼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과 초등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소외됨 없이 안전하고 균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및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화상회의 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학습돌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 수행기관의 스마트 학습돌봄 플랫폼 구축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부 추진 일정이 보고되었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동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영양군 스마트 학습돌봄 플랫폼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등 비대면 기반의 다양한 돌봄·학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직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과 학습 지원의 기반이 되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2-05 13:06:2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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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연휴 기간 응급상황 대응 위해 당직의료기관·약국 총동원

영덕군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비상 진료 체계에 돌입했다. 응급상황 대응 전담반부터 병·의원·약국 운영 점검까지 촘촘한 대응에 나섰다. 영덕군보건소는 설 연휴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의료상황실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신속히 대응하고, 진료 공백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응급의료상황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야간에는 비상 연락망을 통해 재난 수준 응급 상황에 대응한다. 119안전센터와의 연계도 유지해 후송 체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영덕아산병원은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의원 9개소, 약국 18개소를 지정해 운영하며 지역 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정 의료기관의 운영 여부와 진료 일정은 영덕군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또는 응급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들께서 건강과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온가족이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응급의료 대응과 비상 의료기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3:06: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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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인천관광공사,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정책 실행력 강화 위해 협약 체결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과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5일 오후 3시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인천연구원과 인천관광공사는 그동안 관광정책 연구과 관광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왔으며,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해 왔다. 특히 인천 국제회의 복합지구 육성 계획 수립, 섬 관광 활성화 연구,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협력사업 등이 정책연구와 현장 사업을 연계해 협력모델을 구축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기존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심화하고, 상호 전문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책연구와 사업 실행의 선순환 모델을 정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공동 연구과제 발굴, ▲정책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정책 컨설팅, ▲조사자료 및 연구성과 공유, ▲전문가 인력 교류 및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책연구 전문성을 갖춘 인천연구원과 사업 실행력을 보유한 인천관광공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관광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정책연구·컨설팅·협력사업 성과가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계운 인천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연구원과 인천관광공사가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실행력과 현장 적용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연구와 실행을 통해 인천이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5 13:05:5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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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망 스타트업 발굴 시동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4일 경기창업혁신공간 북서부권(고양)에서 '2026 경기스타트업부스터 결선리그'를 열고 도내 유망 스타트업 12개사와 투자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IR 피칭과 투자협약을 진행했다. '경기스타트업부스터'는 경과원이 운영하는 4개 창업혁신공간(남서부·서부·북동부·북서부)을 거점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김현곤 경과원장을 비롯해 각 권역 예선을 통과한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결선 무대에서는 기업별 IR(기업설명) 피칭 심사가 이어졌고,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IR 피칭 심사에서는 유기성 폐자원 스마트 자원화 시스템 개발 기업 '㈜케이바이오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방수투습 기능성 필름 기반 의류를 제작하는 '㈜넥스트코어', 우수상은 문서관리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인 '㈜두잇플래닛'이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게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됐다. 지식재산권 출원비, 시제품 개발, 영상·웹·앱 제작, 홍보물 디자인, SNS 마케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성장 단계에 맞춘 후속 지원을 받는다. 또한 경과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협약 2건을 이끌었다. 피지컬 AI용 초소형·고출력 모터드라이버 기업 '㈜더블커런트'와 오염물질 예방 필터 기업 '㈜드레인필터'가 액셀러레이터와 협약을 맺었다. 두 기업은 프로그램 초기부터 기술 검토와 사업 전략 자문 등 밀착 멘토링을 받아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행사에서는 G-펀드운용팀이 도내 조성 펀드 현황과 투자 연계 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김판건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의 특별 강연도 이어졌다. 김 대표는 '끌리는 스타트업, No Pitch, Just Vibes'를 주제로 투자자의 관점에서 스타트업이 준비해야 할 핵심 요소와 실제 투자 현장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기준을 공유했다. 또한 경과원은 TIPS 지정보육센터 등록 추진을 위해 액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혁신공간 북서부권의 TIPS 보육 기반을 강화하고, 우수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투자·보육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스타트업부스터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결선리그가 실제 투자와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된 '경기스타트업부스터'는 김동연 지사가 강조한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단발성 행사를 넘어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6-02-05 13:05: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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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감시원 실습 교육 통해 산불 대응력·안전의식 동시 제고

영덕군이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실전 대응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확보와 장비 운용 능력 향상을 동시에 겨냥한 실습 위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군은 산불 초기 대응의 핵심 인력인 산불감시원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감시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설계됐다. 산불 진화에 필요한 기초지식, 안전 수칙, 기계화 장비 운용 등의 이론 교육과 함께 장비 조작, 안전장비 활용 등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참여형 실습이 눈길을 끌었다. 감시원들은 장비를 직접 다루며 산불 진화 과정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조작 숙련도를 높이는 훈련을 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인력의 전문성과 안전 확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감시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실전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감시 인력 운영 강화, 장비 점검, 현장 교육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공무원 책임 마을과 화목보일러 지정 가구에 대한 순찰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2026-02-05 13:05: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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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인천시 행정동우회, 한ㆍ중 퇴직공무원 교류단 유치 '맞손'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 이하 '공사')와 인천광역시행정동우회(회장 조동암, 이하 '행정동우회')는 4일 인천관광공사 디지털 회의실에서 '한·중 퇴직공무원 특수목적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을 거점으로 양국 간 국제교류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류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폭넓은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퇴직공무원 유치 및 마케팅을 추진하고, 행정동우회는 유치가 성사된 단체에 맞춰 인천 지역 퇴직공무원을 매칭해 교류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공사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깊이 있는 교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퇴직공무원 교류관광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일반 단체관광과는 달리 일정 조율이 비교적 자유로워 연중 추진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방인 관광 수요 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교류 과정에서 형성된 네트워크는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반복적 교류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인천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공사는 상반기 중 중국 사무소가 위치한 중국 웨이하이시(威海市) 퇴직공무원단을 대상으로 시범 마케팅을 추진하고, 주요 관계자 팸투어를 통해 교류 콘텐츠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들이 교류를 넘어 다양한 문화·체험관광으로 확대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모델"이라며, "한 번 형성된 네트워크가 장기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유치·지원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5 13:04:1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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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앞두고 생계급여 조기 지급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생활 안정 도모와 소비지출 증가를 고려해 2월 생계급여를 설 명절 전인 2월 13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설 명절 기간에 국민 민생부담 경감 대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를 설 전에 조기지급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기준 중위소득 32% 이내 생계급여 수급자 12만 9천 명(10만 가구)을 대상으로 생계급여를 설 연휴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금액은 수급자의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가구 기준 최대 82만 556원, 4인가구최대 207만 8,316원이다. 생계급여는 관련법령에 따라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명절을 맞는 수급자들의 소비지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달에는 조기집행을 하기로 했다. 시는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위해 확인 및 정비기간을 단축하고 군·구 관련 부서와 협력해 2월 13일까지 생계급여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인천시 12만 9천 명의 생계급여 수급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2-05 13:02:4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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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농산물도매시장, 설 앞두고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인천광역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2월 16일까지 '설 농산물 수급 안정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고물가 상황이 장기화되고 소비 위축이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생산 농가를 함께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책으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사과, 배 등 주요 성수품을 총 2,055톤 규모로 공급한다. 이는 전년 대비 5%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가격 안정을 도모하려는 조치다. 시민들의 장보기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 시간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 2월 16일까지 도매시장 운영시간을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고, 정기 휴무일인 2월 8일과 2월 15일에도 정상 운영해 혼잡을 완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부정유통 단속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기지원), 부평구청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원산지 표시 위반, 중량 미달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정창화 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 여러분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믿고 찾으실 수 있도록 물량 확보와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휴일 정상 운영과 연장영업을 통해 도매시장을 찾는 모든 분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5 13:02:3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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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권기금 지원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인천광역시는 2025년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광역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나눔숲, 나눔길, 도시숲 등 숲을 통한 소외계층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매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모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에 선정된 전국 57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인천광역시는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을 수상했으며, 남동구는 무장애나눔길 부문에서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을 받았다. 특히 인천시는 2025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만수산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과정에서 남동구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모니터링부터 평가 심사까지 공동으로 수행하며 시·구 간 협업 역량을 입증했다. 남동구는 만수산 도롱뇽마을 일대에 무장애나눔길 2.39km를 추가 개통해 총연장 5.14km에 달하는 전국 최장 산림형 무장애나눔길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교통약자들이 숲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까지 인천시는 총 14개소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서구 원적산에 3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연장 2.3km 규모의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하철종 시 녹지정책과장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누구나 쉽게 숲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자연친화적 보행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5 13:02:0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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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수퍼 간선급행버스체계 기반 'Y자형' 대중교통 중심축 제안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스마트 광역교통의 시작점, 효율성을 높이는 교통축 정비와 신규축 발굴"의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인천의 승용차 수단분담률은 64.4%로 서울(37.1%) 대비 약 1.7배나 높고 대중교통(버스+철도) 분담률은 약 32.1% 수준이다. 승용차 중심 구조가 혼잡·환경부담을 확대하고 도로 확장 중심 정책은 유발수요로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철도 중심 체계 역시 비용·유지부담과 수요 대응 한계를 고려할 때, 도로 기반 고속 대중교통축의 체계적 정비가 현실적 대안이다. 이에 연구에서는 '30분 교통도시' 구현을 위해 교통정책의 최우선 지표를 대중교통 수단분담률 제고로 설정하고, 시내·광역을 포괄하는 고속 대중교통망 구축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광역통행은 "GTX 등 환승거점까지 접근·환승 30분 이내(환승 1회 이하)", 시내통행은 "주요 지역 간 이동 30분 이내(환승 2회 이하)"를 목표로 설정했다. 연구 결과, 인천 내부 이동을 혁신하기 위한 핵심 대안으로 S-BRT 기반 'Y자형'대중교통 중심축을 제안했다. 남북축 3개, 동서축 3개 등 총 6개 축을 중심으로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환승 효율화를 통해 생활권을 통합하는 구상이다. 제안된 'Y자형'대중교통 중심축 구성은 남북축으로 ▲검암역·인하대병원(서곶로·인천대로), ▲신촌사거리·굴다리오거리, ▲옛시민회관사거리·인천대학교(컨벤시아대로)이며, 동서축으로 ▲심곡사거리·효성도시개발사업, ▲동인천·석바위, ▲간석오거리·만수주공사거리로 제시됐다. 'Y자형'대중교통 중심축 도입을 가정하여 교통수요를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축의 총 수송 수요는 표정속도 25km/h 기준 180,965 통행/일, 20km/h 기준 141,153 통행/일로 추정됐다. 또한 기존 승용차·택시·버스 등에서 41,265 통행/일이 S-BRT로 전환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수단분담률 측면에서는 승용차(-0.64%p), 택시(-0.09%p), 버스(-0.19%p) 감소, 지하철(+0.87%p) 증가가 나타났다. 통행시간 절감효과도 확인됐다. 7개 주요 기·종점 구간에서 통행시간이 최소 32%에서 최대 50%까지 감소했고 평균적으로 약 40%의 절감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송도 접근 구간은 20~30분 이상 단축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동인천·송도는 25분(50%), 서인천(가정역)·송도는 30분(48%) 단축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마지막으로 대중교통 중심 전환을 위해 대중교통 분담률을 현재 약 30% 수준에서 2030년 40%, 2035년 50%, 2040년 60%로 상향하는 로드맵을 제안했으며, 이를 위해 S-BRT 고속화, GTX·인천발 KTX·도시철도와의 환승 연계 강화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인천대로 일반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GTX-B,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등 간선망 재편 시기를 인천시가 얻는 지역발전에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시 주요 가로 운영 개선 방안으로 ▲인천대로 지하화 고려 지상부 설계(섬식 정류장 등),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유턴·좌회전 관리, ▲노선 간 환승을 위한 중앙·가로변 정차대 전환(변이 구간), ▲회차 구간 설계, ▲ex-HUB 설치 등을 제안했다. 또한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인천연구원의 정책자문기관 참여 체계 강화, ▲교통정책·도로·철도·버스·택시·교통운영 등 관련 부서가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상시 조정하는 부서 간 협의체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인천연구원 김종형 선임연구위원은 "S-BRT 중심의 고속 대중교통축은 철도 중심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원도심·신도심 간 생활권 통합과 대중교통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간선망 재편 사업과 병행해 단계적 로드맵에 따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6-02-05 13:01:5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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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반띵 관광택시’ 운행 재개…당일 예약도 가능

영주 반띵 관광택시가 운행을 재개하며 주말·공휴일 당일 예약 서비스까지 확대됐다. 관광객 편의성과 유연한 코스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반띵 관광택시' 운행을 다시 시작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당일 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영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관광택시다. 반띵 관광택시는 관광지 소개, 사진 촬영, 맛집 안내 등 여행 가이드 기능을 포함한 서비스로, 이용객 만족도가 높다. 일정과 취향에 따라 코스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가족 단위나 소규모 관광객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요금은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50%가 지원된다. 4시간 코스는 4만 5천 원, 6시간은 6만 원, 7시간은 7만 원이다. 2월·7월·8월·12월 등 관광 비수기에는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보다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도 당일 콜센터를 통해 즉시 배차가 가능해졌다. 관광객은 출발 당일 오전에도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을 배정받을 수 있다. 예약은 이용일 기준 2일 전까지 영주시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로이쿠 앱, 티머니GO 등에서 가능하다. 전날 또는 당일에는 '영주 반띵 관광택시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당일 예약 도입으로 접근성과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영주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1:34: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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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통시장서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환급

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2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설맞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행사는 풍기지역과 시내 주요 전통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진행된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행사 기간 중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환급되며, 1인당 환급 한도는 행사 기간 내 최대 2만 원이다. 환급 절차는 간단하다. 참여 점포에서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해 해당 시장의 지정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운영 시장은 △풍기선비골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 △신영주번개시장 등 총 3곳이다. 시장별 환급처는 풍기선비골인삼시장 중앙홀, 풍기인삼홍삼상점가 광장 안내소, 신영주번개시장 상인회 회의실 1층에 설치된다. 행사 참여 점포 목록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며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5 11:33: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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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 농업인 전문교육 과정 참여자 모집

영주시가 농업인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품목별 특성과 영농 단계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3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2026년 농업인 전문교육 과정' 참여자를 2월 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현장 문제 해결과 농업 경영까지 포괄하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농업인대학(사과 밀식·다축재배) △애플스쿨(기초) △품목 전문가 과정(복숭아) △현장 전문가 과정(병해충 종합관리·토양 전문)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31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재배 경험이나 영농 단계에 따라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복숭아 품목은 최근 재배 확대와 함께 기술 난도가 높아지며, 이를 반영해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강화했다. 외부 강사진이 참여해 이론과 현장 사례 중심의 실용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신청은 2월 23일까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백순이 농촌지도과장은 "농업 환경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농업인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복합화되고 있다"며 "교육이 곧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1:33: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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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벚꽃의 도시…영주서 열리는 ‘꽃길 레이스’

2026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5일 벚꽃이 만개한 영주에서 열린다. 전국 러너들이 봄꽃으로 물든 소백산 자락을 달리며 감성과 기록을 모두 채운다. 이번 대회는 영주의 대표 관광지와 벚꽃 명소를 코스로 구성해, 전국 러너들이 꽃길을 따라 달리는 봄철 대표 마라톤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장 큰 매력은 대회 당일 만개하는 벚꽃이다. 참가자들은 흩날리는 꽃잎 속을 달리는 이색 경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감성 레이스를 즐기게 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구간은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코스로 주목받는다. 대회는 풀코스뿐 아니라 가족, 연인을 위한 10km·5km 코스도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러닝을 넘어 하나의 문화 축제를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메달 각인 서비스, 유튜브 완주 생중계, 먹거리 장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주시는 참가자의 접근 편의를 위해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선착순 8,0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4월의 영주는 소백산의 푸름과 벚꽃의 화사함이 어우러진 최고의 장관을 자랑한다"며 "러너들이 벚꽃 향기 가득한 영주의 길 위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인생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5 11:33:1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