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농업인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품목별 특성과 영농 단계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3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2026년 농업인 전문교육 과정' 참여자를 2월 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현장 문제 해결과 농업 경영까지 포괄하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농업인대학(사과 밀식·다축재배) △애플스쿨(기초) △품목 전문가 과정(복숭아) △현장 전문가 과정(병해충 종합관리·토양 전문)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31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재배 경험이나 영농 단계에 따라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복숭아 품목은 최근 재배 확대와 함께 기술 난도가 높아지며, 이를 반영해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강화했다. 외부 강사진이 참여해 이론과 현장 사례 중심의 실용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신청은 2월 23일까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백순이 농촌지도과장은 "농업 환경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농업인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복합화되고 있다"며 "교육이 곧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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