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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상안중, 진로 교육 협력 업무 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와 상안중학교가 교육 과정 운영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춘해보건대는 23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상안중학교와 교육 과정 운영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과 최상규 상안중 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과정 분야 자문 및 정보 교류 ▲각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조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이다. 특히 보건·의료 및 전문 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중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진 총장은 "지역 중등 교육과 고등 직업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중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규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다양한 직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4 08:52: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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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철강·이차전지 AX 가속… AI 인재 양성 본격화

포항시가 주력 산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며 지역 산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조 현장에 AI를 접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최근 포항테크노파크에 지역 최초로 '경북 AX 인공지능 전환 랩'을 열고,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2026년까지 약 232억 원을 투입해 GPU 기반 초거대 AI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2030년 AI 인재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한 인재 확보 전략도 병행한다.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과 산업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고급 AI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산업 고도화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전략의 연장선에서 포항시와 경북대학교는 23일부터 북구청 문화예술팩토리 교육장에서 'K-Digital Training K-DT AI·빅데이터 전문가 13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DT 과정은 첨단산업과 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가운데 경북대학교 데이터융복합연구원이 운영하는 과정은 '고성과 K-DT 과정'으로 선정돼 지방 훈련기관 중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13기 모집에는 약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주간의 사전교육과 코딩 테스트,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23명이 선발됐다. 선발 인원의 약 78%는 비전공자로, 오는 8월 19일까지 6개월간 총 976시간 교육을 이수하며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AI 기초 이론과 프로그래밍부터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까지 전반을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장려금이 지급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경북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타 지역으로 진학하거나 취업했던 포항 출신 청년들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교육에 참여하는 사례가 두드러졌다. 포항시와 경북대학교는 수료 이후 지역 기업과의 채용 연계를 강화해 교육-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북대학교 K-DT 과정은 SL㈜, 아진산업, 일지테크, 발레오모빌리티 등 지역 제조기업과 연계해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균 취업률은 77.9%를 기록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항 출신 청년들이 지역에서 역량을 키우고 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7:5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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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5억원 투입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억 원을 들여 202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특례 보증과 이차보전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10억 원을 투입,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완화된 보증 심사 규정을 적용해 융자를 보증한다. 올해 총 보증 규모는 100억 원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보증한다. 구체적인 보증 금액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기업 신용평가 등 보증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시와 협약을 맺은 7개 은행에서 중소기업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고자 운전자금 융자 시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규모는 총 430억 원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의 융자에 대한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 중소기업, 벤처기업, 기술혁신형·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일반기업은 연 2%, 여성기업과 용인시 우수기업(일자리 우수기업 포함)은 연 2.5%, 재해피해기업은 연 3%의 이자를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협약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SC제일은행)에서 융자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한 뒤 시 기업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사업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으로, 이차보전금 지원은 용인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소진되거나 보증한도액을 초과하는 등의 이유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운전자금을 지원한다"며 "고금리·고물가등으로 지역 기업의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정책자금 지원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4 08:47: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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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료용 헴프 산업 규제 개선 정책토론회 개최

경북도는 2월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의료용 헴프 산업의 글로벌 도약과 국내 규제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실과 경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형동 국회의원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오켄바이오, HLB생명과학R&D 등 특구사업자와 의료·법률 전문가 등 40여 명도 자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1부 주제 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헴프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의료·산업·법률 분야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신성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성과와 헴프 연구 동향'을 발표하며 현재 운영 중인 특구의 성과와 한계를 짚었다. 이어 추진 중인 산업용 헴프 추가 특구와의 상호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정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글로벌 바이오 공급망 재편과 한국형 헴프 K-Hemp의 초격차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시장 동향을 소개하고, 경북 특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화 방안을 제시했다. 마약류안전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진실 변호사는 국내외 헴프 관련 규제와 정책을 비교 분석하며 단계적 규제 개선 모델을 제안했다. 특히 규제 완화 논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종합토론은 한국원자력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민두재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내 헴프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HLB생명과학R&D 신약연구소 강희범 소장과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홍종기 명예교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영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정책적·의학적 쟁점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2021년 지정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스마트팜 재배시설 구축과 고순도 CBD 추출·정제 기술 개발, 블록체인 기반 이력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말에는 국내 최초로 헴프 원료의약품 GMP 제조시설 기공식을 열며 산업 기반을 확대했다. 도는 기존 CBD 단일 성분 중심 특구에 이어 미량 칸나비노이드 성분 실증을 위한 추가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특구가 지정되면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신약 개발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토론회는 헴프 산업 규제 개선의 과제와 실행 방향을 구체적으로 점검한 자리였다"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 위에서 헴프 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7:2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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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신학기 준비 점검단 운영… 교육개혁 과제 안착 지원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기초학력 보장과 학생 안전·건강 관리, 고교학점제 안착 등 주요 교육개혁 과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 전 학교별 준비 상황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고, 과제별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체제로 꾸려졌다. 운영 기간은 3월 27일까지다. 필요 시 현장 방문 점검과 맞춤형 지원도 병행한다. 점검 분야는 신학기 학사 운영과 고교학점제, 수업·평가 혁신, 민주시민교육, 기초학력 보장, 돌봄·방과후,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 안전·건강, 학교폭력 예방, 교원 교육 전념 여건 조성 등이다. 기초학력 분야에서는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을 활용해 진단과 학습 지도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사전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고교학점제는 2026학년도 고2 선택과목 이수가 본격화됨에 따라 학생 학점 이수 지원 체계 구축과 과목 개설 확대 준비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수업·평가 영역에서는 질문 중심 수업 활성화와 고교 성취평가제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험 보안시설 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 여부도 확인한다. 학생 안전 분야에서는 통학 안전과 학교 시설물, 기숙사, 산업 안전 등 7개 영역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한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집중 운영 계획과 학교 민원 창구 단일화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민주시민교육 운영 계획 이행 여부와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현황도 점검한다.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한 개별학생교육지원 전면 시행 준비와 스마트 기기 사용 제한 관련 법 개정 사항 안내, 교원 연수 추진 상황도 확인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학기 준비 점검단 운영을 통해 주요 교육개혁 과제가 학교 현장에 조기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신학년 준비 문화가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7:2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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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서울시와 마이스 공동마케팅 협약 체결

경북도는 2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과 마이스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가 보유한 특화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외 마이스 공동마케팅을 확대하고,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마이스 행사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도 주요 목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마이스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서울과 경북을 연계한 마이스 행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 공동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수도권-비수도권 연계 체류형 마이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을 포함한 7개 비수도권 지자체를 방문하는 외국인 마이스 단체에 대해 단체당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를 계기로 해외 공동 홍보마케팅을 본격화해 외국인 마이스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도는 올해 1월 경북형 마이스 정책을 전담하는 '마이스산업팀'을 신설했다. 단순 행사 유치와 대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중심 운영으로 전환해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관광 이벤트에 머물지 않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플랫폼형 마이스 모델을 구축해 산업-마이스 융복합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파급 효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흐름에 맞춰 대구시와 협력도 강화한다. EXCO 대구, POEX 포항, HICO 경주, ADCO 안동, GUMICO 구미 등 주요 전시·컨벤션 시설을 연계해 대구경북 마이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통합 마케팅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과를 도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서울시와의 협력을 출발점으로 타 지역 및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경북이 마이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6:5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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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일·주거·교육 등 청년 정책 수립 완료

완도군의 청년 인구는 2025년 12월 말 기준 10,923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24.3%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 및 역량 강화에 기반이 될 「제2차 청년 정책 기본 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 청년 정책 기본 계획은 변화된 정책 환경과 완도 청년 실태 조사 결과를 반영했으며 향후 5년간 청년들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담았다. 정책의 비전은 '청년이 다시 빛나는 완도'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떠나고 싶지 않은 완도', 타 지역 청년들을 위한 '머물고 싶은 완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일자리, 주거, 생활, 배움, 참여 등을 개별 정책이 아닌 '청년의 삶'에 연결된 하나의 영역으로 보고 계획을 재정비했다. 이에 ▲일자리 ▲주거 ▲복지·금융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의 총 41개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국비, 도비, 군비를 연계해 총 3백여억 원을 투입한다. 「일자리」 분야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창업·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자원 연계형 청년 창업', '블루푸드 창업 패키지', '어촌·영농 정착',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는 초기 정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청년 공공 임대 주택'을 건립하고,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및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을 마련했다. 「복지·금융」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과 '희망 디딤돌 통장', '신혼부부 건강검진' 등을 지원한다. 「교육·문화」는 '장보고 장학금', '청년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배움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권리」 분야는 '청년 공동체 활성화'와 '청년 발전 협의체 활동' 지원,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등으로 정책 참여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하여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4 08:46: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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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비 7조원 이상 확보 목표…신규·계속사업 추진 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공동 주재로 국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전년도 목표보다 5,000억 원 확대된 목표를 설정하고, 국고보조사업 6조 1,000억 원과 보통교부세 9,700억 원을 기본 축으로, 추가 재원을 발굴해 2년 연속 국비 7조 원 이상 확보를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서 다뤄진 신규사업은 총 9건으로 513억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은 ▲양지 클러스터 조성(150억 원) ▲문화선도산단 조성(68억 원)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30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112억 원)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억 원) ▲인천가족공원 조성(3-3단계, 39억 원)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육성(82억 원) ▲경인권 종합비상훈련장 건립(20억 원)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10억 원) 등이다. 계속사업 37개 현안에 대해서는 총 4,261억 원 규모를 확보할 계획이다. 대표 사업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1,000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개선(583억 원)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54억 원)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7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496억 원)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218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443억 원) ▲인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109억 원) 등이다. 시는 예산 편성부터 국회 심의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응 매뉴얼을 전 부서에 배포하고 중앙부처 협의와 국회 협력을 병행할 방침이다. 4월까지 보고회를 지속 개최해 사업별 협의 진척도와 반영 가능성을 관리하고,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보완 과제 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울수록 지방재정 역할이 중요하다"며, "신규사업 발굴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설득 논리를 준비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협의를 강화해 우리 시 사업이 최대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24 08:46:3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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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18회 목포문학상 공모

목포시는 한국 근대문학의 산실인 목포의 문학적 전통을 계승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목포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배출한 목포의 문학적 자산을 바탕으로, 매년 전국 문학인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공모는 장편소설 부문인 '박화성소설상'과 지역 문인 발굴을 위한 '목포작가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박화성소설상'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장편소설 작가인 박화성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국내 대표 출판사인 ㈜문학과지성사를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목포작가상'은 지역 문인 발굴과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운영되며, 목포 출생자 또는 목포에 3년 이상 거주자, 3년 이상 목포 관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2년 이내 출판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본상(상금 600만 원)과 미발표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상(상금 400만 원)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2026년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당선작은 8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문학상은 문학적 성과를 기리는 것을 넘어, 목포가 지닌 인문학적 가치와 문학적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의미 있는 통로"라며 "참신하고 역동적인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24 08:46: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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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남부권 5개 시군과 통합발전구상 협의

경북도는 남부권 5개 시군인 영천·경산·청도·고령·성주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과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나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비한 권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도 본격화한다. 도는 2월 23일 경산시청에서 정책기획국장과 남부권 시군 기획부서장,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통합발전구상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도정 핵심 키워드인 '민생·현장·연합'에 맞춰 22개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회의다. 지난 2월 10일 북부권, 20일 동부권에 이어 남부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천과 경산을 연계한 '모빌리티 연합도시', 청도·고령·성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세계역사문화관광 수도' 구상 등 경북도의 연합도시 전략이 공유됐다. 아울러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담긴 시군 권한 강화와 신산업 육성, 지역 균형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남부권에 적용될 맞춤형 특례도 강조됐다. 도는 미래모빌리티 부품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발전 인력 양성 특례, 시군 특성화산업 지정·지원,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망 구축 특례, 통합특별시 도시철도 사업 특례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신라·가야·유교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역사문화벨트 조성과 문화·관광 인프라 지원 특례도 추진한다. 각 시군이 건의한 주요 사업도 논의됐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과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 청도 항암·웰빙 작물 종합지원 허브 구축, 고령 정원도시 조성, 성주 신시가지 도시개발사업 등은 통합 특별법상의 특례를 활용해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남부권 공동 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시군과의 협의를 이어가고, 권역 간 연계 전략도 강화하기로 했다. 안성렬 경북도 정책기획관은 "시군 간 연합 전략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겠다"며 "행정통합이 각 시군의 현안을 해결하고 중장기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도록 22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6:0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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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 25일 개최

경상국립대학교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박사 106명, 석사 488명, 학사 2829명 등 모두 3423명이 새 출발을 맞는다. 이로써 경상국립대는 개교 이후 박사 4370명, 석사 2만 5065명, 학사 19만 8751명을 포함해 누적 졸업생 22만 8186명을 배출하게 된다. 박사·석사학위 수여식은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학사학위 수여식은 단과대학별로 별도 진행된다.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자, 단과대학장, 총동문회장 등 내빈과 졸업생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졸업생 중 학부생에는 조기 졸업자 10명과 복수전공 졸업자 312명이 포함돼 있다. 총장상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김동호 학생 등 25명이 수상하며 경남도지사 표창은 항공우주공학부 박찬욱 학생, 총동문회장상은 휴먼헬스케어학과 정근식 학생이 받는다. 예봉 조무제 전 총장의 뜻을 기려 제정한 '예봉 최우수 연구상'은 에너지시스템공학과 허희연 석사가 수상한다. 이 상은 예봉 조무제 박사의 발전기금재단 출연금으로 운영되, 연구 실적이 우수한 이공계 졸업자에게 수여된다. 202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2월 20일부터 25일까지를 졸업주간으로 지정하고 가좌캠퍼스 도서관 앞 GNU레터링 조형물과 지누동상, 칠암캠퍼스 도란연못, 통영캠퍼스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앞에 포토존을 설치·운영한다. 칠암·통영 캠퍼스는 2월 24~25일 이틀간 운영되며 학위 수여식 당일에는 가좌캠퍼스 학생회관 앞과 칠암캠퍼스 도서관 앞에 '인생 네 컷' 기념촬영 부스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6-02-24 08:45: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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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외국인 유학생들 설날 맞이 문화체험 진행

동의과학대학교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이 설날을 맞아 한국어학과정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눈썰매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1일 부산 인근 눈썰매장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설날 분위기와 겨울철 여가 문화를 직접 체험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 사이의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 반응은 뜨거웠다. 미얀마 출신 에이 에이 넹 학생은 "처음 눈썰매를 탔는데 정말 재미있다"며 "친구들과 함께 웃으면서 금방 친해졌고,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이 더 즐거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 출신 마마토브 아자맛 학생은 "한국 설날에 이런 체험을 해서 더 특별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학부 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은 '글로벌 라이프 가이드(Global Life Guide)' 지도교수제를 운영하며 유학생들의 현지 적응과 진학·취업 연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6-02-24 08:45: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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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는 2월 23일 도청 사림실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 업스테이지와 함께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 및 공공·산업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와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 업스테이지, 지역 거점 국립경국대학교가 힘을 모아 인공지능 분야 실무형 고급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 공모사업'에 대응해 추진됐다. 지역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실전 중심의 고급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교육·연구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내용은 ▲실무 특화 커리큘럼 구성과 석·박사급 전문 연구인력 양성 ▲대학-기업 간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전환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성과 공유 ▲인공지능 전환 문제 해결 프로세스 구축과 현장 성과 확산 ▲기업 전문가 멘토링과 대학-기업 인턴십 운영 등 4대 방향을 중심으로 한다. 국립경국대학교는 협약을 계기로 '인공지능 혁신대학원' 설립을 검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전형 인공지능 고급 인재 양성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안동의 전통적 인재 양성 기반 위에 인공지능 교육을 접목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산업 현장의 과제를 인공지능 전환 프로젝트로 연결하는 교육·실증 연계 모델을 구축해 교육이 산업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국립경국대학교를 중심으로 산·학·관 협력을 강화해 공공, 제조, 바이오, 피지컬 간호 등 지역 전략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전환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과거 선비가 글로 나라의 기틀을 세웠다면 이제는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안동에서 시작된 인공지능 인재 양성이 공공과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으로 확산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5:0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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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복지 유공자에 교육감 감사패 수여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학생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전수식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금과 교육활동을 지원해 온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학교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출연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힘써 온 개인 2명과 기관 8곳이다. 이들은 장기간에 걸쳐 학습 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와 후원을 이어오며 학교 교육활동 활성화와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해 왔다. 수상자 대표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는 학교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을 보탰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의 동반자로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에 적극 동참해 준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과 실천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발전기금을 투명하고 책임 있게 운영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4 08:44: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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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삶의 만족도' 도내 최상위 기록… ‘걱정 수준’은 최저

의령군민의 삶의 만족도가 경남 도내 최상위권을 기록한 반면, 일상적 걱정 수준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가 발표한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령군은 삶의 질 관련 주요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2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교통,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교육 등 5개 분야 120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삶의 만족감 부문에서 의령군은 '최근 자신의 삶' 6.8점, '전반적 생활' 6.6점, '어제 행복' 6.6점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부정적 지표인 '어제 걱정'은 3.6점으로 도내 최저를 기록, 높은 행복감과 낮은 걱정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뚜렷이 보여줬다. 정주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 10년 이상 계속 거주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 비율이 도내 2위를 차지했으며 앞으로 1~2년 지역 사회 전망에서 '비교적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응답은 49.3%로 도내 1위였다. 주거 환경 만족도 조사에서는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만족도와 주차장 이용 만족도가 모두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조사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과정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여건을 차분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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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출산 소상공인에 최대 1천200만 원 지원

경주시는 저출생 위기 대응과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억8천8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출산으로 영업 공백이 발생하거나 휴·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본인 또는 배우자에게 경영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대체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최대 1천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과 동시에 생업을 이어가야 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2026년 출산한 소상공인으로,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도 내에 있어야 한다.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하며, 연 매출액 1천200만 원 이상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모이소 앱 소상공인관을 통해 가능하며,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경제정책과 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육아와 생업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 체감되는 맞춤형 지원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3:52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