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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6 K-브랜드 어워즈’행정혁신도시부문 수상

영양군은 지난 2월 25일, '2026 K-브랜드 어워즈'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영양군의 선제적 정책 추진과 주민 중심의 혁신적인 행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군은 그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2조 6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며 ▲지원금 936억 원 확보 ▲연간 14억 원의 지방세 증대 ▲150여 명의 상시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뛰어난 정책 기획력을 바탕으로 총 62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약 1,740억원을 확보하며 열악한 지방 재정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와 함께 2026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획득,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소멸위기 극복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체감형 복지 행정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에서 유일하게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로 선정되어 월 2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등 효능감 높은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소통하며 일궈낸 공동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정혁신도시로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2-25 14:36:0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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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학교민원 처리 지원 계획' 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부터 이틀간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6년 인천 학교민원 처리 지원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민원 대응력을 높이고 교직원 개인이 아닌 '학교 단위'의 체계적인 민원 대응 시스템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교육부의 '학교민원 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과 연계하여, ▲학교민원 처리 표준모델 안착 지원 ▲학교민원 원스톱 및 법률지원 확대 ▲학교민원 소진교원 치유·회복 지원 ▲특이민원 교육청 지원 확대 등 '인천 학교민원 처리 지원 10대 중점과제'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온라인 학부모 소통 시스템 '소통누리'의 활용 방안을 상세히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학교민원 처리 지원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10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민원 처리를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민원을 교직원 개인이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공동체가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함께 해결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고 민원 침해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14:35: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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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귀농어·귀촌인 정착 돕는 다양한 정책 추진

완도군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귀농어·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귀농어·귀촌인이 정착하려면 해당 지역 여건 및 지원 정책 파악 등이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귀농어·귀촌인이 정착 초기 정보 부족, 주거 문제, 창업 자금 마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귀농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어 희망학교, 완도에서 살아보기 등을 운영해 귀농어·귀촌 희망자들이 완도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귀농·귀어인의 집', '전남형 만원 세컨 하우스' 등 임시 거주지 지원 외에도 '장기 체류 체험형 숙소'를 조성해 정착을 돕는다. 이사비(가구당 50만 원)와 주택 수리비(최대 500만 원)도 지원한다. 귀농어인의 주택 구입·창업을 돕고자 주거와 창업 융자를 동시에 지원하고,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지원 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농수산물 가공업이나 유통업 등 성공적인 창업 사례들이 늘고 있다. 귀농어·귀촌인 연합회 등 모임체를 육성하고, 농촌 생활과 귀농·귀촌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는 '동네 작가'를 운영하고, 귀농어·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하는 '어울림 마을'도 조성한다. 완도는 수산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만 4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들을 연차 별로 지원하여 기반 마련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어, 귀촌인이 순조롭게 정착해 완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5 14:35:2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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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본격 시행

진도군은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일반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여행사는 외국인을 포함한 10명 이상의 단체관광객 ▲일반단체는 10인 이상의 단체관광객 ▲학교 등은 20명 이상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해,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 관광지 방문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진도군이 장려금(인센티브)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해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섬 지역인 조도, 관매도에 방문하면 조도는 2천 원, 관매도는 5천 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행사뿐만 아니라 일반단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요건을 완화해 많은 여행사와 단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축제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관광지와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를 함께 이용하는 관광객에 대한 지원 시책으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라며, "관광객들이 진도에 체류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머무르는 관광'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5 14:35: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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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 추진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주민 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202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정체성 회복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 마을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 강화와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공모는 ▲새로운 공동체 형성을 돕는 '마을공동체 형성'과 ▲기존 공동체의 활동과 확장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활동' 두 분야로 나뉘며, 형성 분야는 공동체별 최대 300만 원, 활동 분야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3인 이상 주민 모임이나 단체로, 에너지전환, 돌봄·교육, 나눔·봉사, 문화, 환경, 안전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관련 사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중구청 총무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이 발표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중구청 총무과 주민자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25 14:34:3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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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9억 투입 소상공인 금융 비용·경영 지원

완도군은 올해 총 9억여 원을 투입, 경기 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먼저 소비자들의 카드 결제 비중이 늘면서 커진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 수수료 지원' 규모를 늘렸다. 완도사랑상품권(카드) 가맹점 중 연 매출 5억 원 이하인 업체 600개소를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를 지난해 30만 원에서 33% 증액된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517개소에 1억 1천2백만 원을 지원, 올해 예상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의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공고(제2026-108호)를 확인하면 된다. 군은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2억 5백만 원을 출연하고 특례 보증 대출의 이자와 보증 수수료 지원에 3억 6천만 원을 편성했다. NH농협은행 등 협약을 맺은 8개 금융기관을 통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군에서 2년간 연 3%의 이자를 내준다.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수수료도 전액 지원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 절차 등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남신용보증재단 완도지점 상담 창구로 하면 된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전남 공공 배달 앱 '먹깨비' 활성화, 홍보비 지원, 포스기 등 디지털 기기 구입 지원 사업도 마련했다. 또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하면 월 3만 원씩 최대 8개월 동안 공제 부감을 지원하고, 신규로 '소상공인 경영 패키지 지원 사업'을 마련해 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마케팅과 경영 컨설팅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각종 사업의 신청부터 지원금 지급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읍면과 전남신용보증재단 상담 창구 등을 통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5 14:34: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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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취업 여성 경력단절 예방 위한 '꿈날개' 온라인센터 운영

경기도가 경력보유 여성 등 미취업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여성경력개발센터(꿈날개)' 사업을 추진한다. 온라인 여성경력개발센터(꿈날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취업지원 플랫폼으로, 취업진단, 교육,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경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AI 자가진단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취업 가능성, 직업역량, 직업 선호도, 적성검사 등 맞춤형 진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별 경력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교육과정을 추천해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또한 1,400여 개 직무 필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개인 경력과 상황을 반영한 맞춤 진로상담과 전문 컨설턴트 코칭, 직장 적응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이용 만족도가 높은 이력서 클리닉, 화상 모의면접 등 실전형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용을 원하는 여성은 온라인 여성경력개발센터 꿈날개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경기도 고용평등과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플랫폼팀으로 하면 된다. 권정현 고용평등과장은 "온라인 여성경력개발센터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취업에 대한 부담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된다"며 "꿈날개를 통해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5 14:34: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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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글로벌 새마을 모델 확장...계절근로자 교육에서 디지털 교실까지

영주시가 필리핀 로살레스시와 손잡고 새마을운동의 국제 확산에 나섰다. 문화와 디지털을 결합한 시범사업을 통해 교육 협력의 폭을 넓힌다. 이번 사업은 계절근로자와 현지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한국문화 이해와 정보기술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계절근로자 교육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과정은 160명이 참여해 10일간 운영되며 수료 후 순차 입국한다. 2차 과정은 151명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 방식으로 이어진다. 교육 내용은 한국어 회화와 사회문화 적응 과정으로 구성됐다. 농업 실무와 농기계 활용 교육도 포함됐다. 새마을운동 정신을 공유하는 과정도 마련됐다. 청소년과 주민 대상 태권도·컴퓨터 교육은 문화 교류의 접점을 넓힌다. 스마트 디지털 교실 조성은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기반 사업이다. 로살레스시 관계자는 "현지 사전 교육이 근로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교육과 교류를 통해 공동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글로벌 새마을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라오스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국제 협력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번 사업으로 문화·디지털 영역까지 협력 지평을 넓힌다.

2026-02-25 14:33: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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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기반 전세 거래 안전망 솔루션 개발 착수

경기도가 집 주소만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부동산 전세 계약 전 과정을 분석해 위험 요소를 알려주는 'AI 기반 거래 안전망 솔루션' 개발에 들어갔다. 도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6월까지 개발을 완료한 뒤 하반기 중 시범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과제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으며, 도비 2억 원을 더해 총 14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 솔루션은 등기부, 건축물대장, 실거래가, 근저당, 신탁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권리관계와 임대인 채무, 보증사고 이력 등 거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경고하는 예방 중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업무를 체계화하고, 도민에게 강화된 거래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계약 단계별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디지털 안전망을 구축해 기존 사후 대응 중심의 피해 구제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 예방 체계로 전환하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와 연계해 계약 전·중·후 단계별 안전관리 기능도 통합 제공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AI 기반 거래 안전망은 부동산 거래 패러다임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개발 단계부터 현장 적용성을 충분히 고려해 실효성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착수보고회 이후에는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경기연구원, 공인중개사 특별조직(TF), 국토교통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 연계 확대, 법·제도 개선, 현장 사용성 제고 등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2026-02-25 14:33: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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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은어축제, 글로벌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8년을 빛낸 여름의 힘

경북 봉화군의 대표 여름 행사인 봉화은어축제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적 문화 콘텐츠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봉화은어축제는 지난 25일 열린 '2025 제1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평가단은 축제가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봤다. 특히 야간 특화 프로그램으로 도입한 전통 낙화놀이는 한국적 미학을 부각하며 축제의 품격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규모 워터 퍼포먼스와 멀티미디어 공연을 연계한 연출은 야간 관광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 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와 글로벌 가요제 운영도 주목을 받았다.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을 체계화하며 국제적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능했다는 분석이다. 지역 생태 자원과 보편적 정서를 결합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스타마켓투어와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 '은벤져스 서포터즈' 운영은 상생 모델로 꼽혔다. 무더위 대응책과 안전 관리 시스템 고도화 역시 운영 전문성을 강화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은 "이번 대상 수상은 봉화은어축제의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과 군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8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발판 삼아 올여름 봉화를 찾는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생태 체험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35: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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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인천본부세관, 장항습지 야생동물 생태환경 지원 업무협약

고양시와 인천본부세관이 지난 24일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장항습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생태환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고양특례시장과 인천본부세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항습지생태관 관람, 업무협약 체결, 명예의전당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본부세관이 검은콩, 녹두 등 압수농산물을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로 활용하기 위해 고양특례시에 기증해 온 사례를 정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작년 1월 1톤, 12월에 30톤을 기증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용 곡물류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압수농산물 중 야생동물 먹이로 적합한 품목을 선별해 고양특례시에 무상 인도하고, 시는 이를 철저히 보관·관리하며 장항습지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기획·추진한다. 고석진 인천본부세관장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을 통해 압수물품 폐기 비용 절감과 생태계 보호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압수농산물의 야생동물 먹이 자원화가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폐기 예정 압수곡물을 장항습지 겨울 철새 먹이로 재활용하는 것은 생태 보전에 기여하는 "이라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드론 기반 철새 먹이 공급 체계와 연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태보전 모델을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양 기관은 업무협약 이행을 위해 세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장항습지 생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5 10:34: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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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빙기 취약시설 588곳 안전점검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침하, 낙석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47일간 관내 취약시설 58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사면(50개소), 급경사지(258개소), 도로 옹벽·석축(50개소), 건설현장(142개소), 저수지(17개소), 국가유산(11개소) 등이며, 붕괴 등 위험이 높은 시설부터 우선 점검한다. 점검은 시와 군·구 관리부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균열·침하·낙석방지시설 기능 이상 여부 등 구조적 안전성을 중점 확인한다. 인천시는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인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이 주변 위험요인을 신고하면 신속하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며, 보수·보강이나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개선한다. 붕괴 등 중대한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에는 출입통제, 사용 제한, 안내표지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텔레비전, 라디오, SNS, 전광판 등 매체를 통한 홍보와 시설물 관리자 대상 안전교육을 병행하며,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현장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유정복 시장은 "해빙기는 작은 균열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6-02-25 10:32:3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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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창의디자인' 정책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부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창의디자인'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공공디자인센터 설립을 통해 실행 조직을 마련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전략 수립 용역', '창의X디자인 위크',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한 '인천 굿디자인 인증제' 등을 통해 디자인 창의도시로서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2026년 인천형 창의디자인 정책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민간협력 기반(ESG), 공유가치창출(CSV)을 핵심 가치로 통합하고, ▲정책·제도 지속가능성(Sustainable) ▲사회적 가치 실현(Social) ▲사업화·확산(Scalable) 등 3S 전략을 단계적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인천연구원 정책연구와 연계한 사회문제 해결형 '창의디자인 사회실험'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정비 ▲시민 체험형 공간 개선 '스마트디자인 특구 개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시민참여 창의디자인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특히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디자인 분야 가입은 인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2025년은 디자인 창의도시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면, 2026년은 창의디자인이 시민 일상 속에 스며드는 해가 될 것"이라며, "창의디자인 정책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창의도시, 인천'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32:0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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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본격화…특별정비계획안 접수 시작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본격화하고, 구역별 특별정비계획안 접수를 2월 27일까지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선도지구 외 구역 정비 절차를 안내하고, 주민 참여 중심으로 추진된다. 정비사업은 주민대표단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주민대표단은 주택단지별 5~25명의 토지등소유자로 구성되며, 전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와 단지별 3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구성된 주민대표단은 특별정비계획안을 마련해 안양시에 '사전자문'을 신청하면, 시는 부서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완사항을 안내하고 계획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후 주민설명회와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거쳐 주민제안을 접수하면, 시는 법령에 따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한다. 2026년 안양시 정비구역 지정 물량은 선도지구를 포함해 총 7,200호로, 물량 초과 시 용적률·기반시설·주차대수·주민동의율 등을 반영한 점수표를 기준으로 지정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여 비율은 현금 50%, 현물 50%를 기준으로 하되, 개발 가능 부지가 한정된 특성을 고려해 토지 기부채납을 우선 권고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도지구 2개 구역(A-17, A-18) 정비계획(안)을 조건부 의결하고, 정비 물량 3,126호를 확보한 바 있다. 앞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관련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처음 진행되는 절차인 만큼 혼선이 있을 수 있지만,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미래형 도시 전환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5 10:31:4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