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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죽도의 날’ 행사 대응 논의…독도정책 방향 점검

경북도는 2월 24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주관으로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열고 최근 일본의 독도 관련 움직임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일본 외무대신의 독도 관련 발언과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개최 등 대한민국 영토주권에 대한 도전에 대응하고, 향후 도의 독도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최근 일본 정치 상황과 한일 관계에 대한 기조 발제에 이어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 동향 설명, 위원별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 명예소장은 기조 발제에서 자민당·공명당 연정 붕괴와 다카이치 정권의 중의원 선거 대승이 헌법 개정 및 독도 영유권 주장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다만 국익을 고려한 실용 외교 기조와 우호적 한일 관계의 지속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최철영 대구대 교수는 1947년부터 1965년까지 관민 합동으로 축적된 초기 독도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독도'의 현대적 교주본 발간 의의를 설명하며, 독도 영토주권 논리의 학술적 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자료 관리와 체계적 연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추연식 경북대 교수는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생태·환경 담론의 적극적 활용을 제안했다. 독도를 보전 가치가 높은 해양환경 자산으로 인식시키고 국제 학술 네트워크와 환경 연구 공동체를 통해 '생태적 독도' 이미지를 확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전략적 대응을 통한 신동반자 관계 구축, 민간 교류 확대와 독도 교육 강화, 독도 수산자원 브랜드화 및 고유 수산종 복원사업 확대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행사와 독도 왜곡 주장에 대해 관리·이용·기록의 지속성을 강화해 독도가 분쟁의 대상이 아닌 해양관리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민관과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해 협력적 한일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독도위원회는 2015년 국제법·역사·정치·외교·해양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현재 15명의 위원이 독도의 평화적 관리와 국제사회 인식 제고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2-25 10:09: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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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 SMR 건설부지 유치지원 자문회의 개최

경북도는 2월 2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초 소형모듈원전 SMR 건설부지 유치를 위한 '경주 SMR 건설부지 유치지원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산·학·연·관 분야 SMR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 1월 30일 열린 경주 i-SMR 유치지원 TF팀 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SMR 관련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경주 유치를 위한 전략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전 포스텍 총장이 공동 자문위원장을 맡았다. 대학교수와 원자력 관련 민간단체, 포스코홀딩스, 포스코E&C, 두산에너빌리티 등 관계자 15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MR 유치의 당위성 ▲철강산업과의 상생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i-SMR 건설부지의 경주 유치를 위한 정책 자문과 지자체 차원의 지원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개원을 통한 SMR 개발·실증 기반, 반경 5km 이내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가능성, 한수원 본사와 방폐장 등 원전 연계 연구·산업 인프라를 경주의 강점으로 평가했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에 '소형원자로시스템 진흥 특구' 반영이 추진되고 있는 점도 경쟁력으로 거론됐다. 특히 월성원전을 40년간 운영해 온 경험을 토대로 형성된 주민 수용성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요소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포스코홀딩스 등 철강기업 관계자는 수소환원제철 전환이 국내 철강산업에 필수 과제라며, 대규모 무탄소 전력과 청정수소 확보를 위해 원전 활용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밝혔다. SMR의 경주 유치가 지역 산업 구조 전환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앞으로 유치지원 TF팀을 중심으로 경주 유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SMR 1호기 건설부지 확보를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SMR은 단순한 발전 설비를 넘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다"며 "그동안 관련 생태계를 준비해 온 경주에 SMR 1호기 부지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09:0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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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정책참여단 100명 모집…정책 제안 활동 확대

경북도는 청년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경북 청년정책참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다. 경북 소재 대학과 대학원 재학생, 지역 기업 재직자도 지원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모집 인원을 100명으로 늘렸다. 청년의 감각과 시각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 주도의 정책 발굴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선발된 참여단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한다. 경북 전역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금융·복지 ▲참여 권리 등 5개 분과별 정책 제안과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활동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도 제공된다. 연말에는 성과 공유회를 열어 한 해 활동을 정리한다. 우수 정책 제안은 시상을 거쳐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도 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2월 25일 오전 9시부터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경북 청년정책 플랫폼 '청년e끌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사전 미팅을 거쳐 3월 16일 확정된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이 도정의 주체로서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라며 "경북의 변화를 이끌 열정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5 10:08:4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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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 직업교육 정책 설명회 개최…AI·반도체 중심 재편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전 직업계고 교장과 주요 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경북 직업계고는 마이스터고 9교, 특성화고 46교 등 총 55교 체제로 운영된다. 경주공업고등학교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문을 열고, 경산의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스마트 제조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돼 2026년 3월 개교한다.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는 타 시도 학생 1천465명이 경북 직업계고에 지원해 957명이 최종 합격했다. 전체 충원율은 94.1%로, 전년 대비 1.8%포인트 상승했다. 교육청은 이를 경북 직업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신뢰도 제고의 결과로 분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직업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 이진우 과장이 'AI 대전환 시대 중등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했다. 2026년 경북 직업교육은 '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직업교육 체제 고도화 ▲직업교육 지원 강화 ▲직업교육 환경 개선 등 3대 추진 과제 아래 9개 전략과 30개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올해 중점 과제로는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개교를 비롯해 AI 관련 교육과정 확대,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가칭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건립 착수, 산학 연계 교육 내실화를 통한 고졸 취업 활성화 등이 추진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교육은 현장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며 "미래 산업사회와 지방시대에 맞춰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08:3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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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은 24일과 26일 이틀간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사례를 공유해 제도의 현장 안착을 돕고 통합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24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동부권 학교 담당자 33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서부권 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연수에서는 2025년 1월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과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운영을 바탕으로 제도 도입 배경과 정책 방향, 학교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담당자들이 제도의 취지와 운영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범교육지원청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 단위에서 해결이 어려운 위기 학생 지원 과정과 협업 방식,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통합지원 체계의 실질적 운영 방안을 제시한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학생 지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지원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교육청은 선도학교 운영과 시범교육지원청 추진 경험을 토대로 지역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연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제도를 안내하는 수준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07:5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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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50명과 지역별 업무 담당자 22명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제로센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맡고 있는 전담조사관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도 이해부터 조사와 보고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전담조사관 제도와 심의기구 이해 ▲학생·학부모 상담 기법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사안 조사 방법 ▲결과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온라인 갈등과 디지털 환경을 활용한 학교폭력 유형이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SNS 기반 사안 처리와 증거 확보 과정의 유의 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디지털 성범죄 관련 기술 이해 등 실제 조사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담조사관 대상 정기 연수와 사례 중심 교육을 지속해 학교폭력 사안을 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학생의 권익 보호와 교육적 해결을 함께 고려하는 전문 조사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07:3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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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방정부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청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정부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혁신 성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청도군은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 소통·참여 확대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 ▲행정 사각지대 해소 ▲대표 혁신과제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농업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공동영농 모델인 '혁신농업타운'을 조성하고,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주민참여형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한의과 의료봉사활동과 AI 기반 주민 서비스 개선, 행정업무 효율화도 추진했다. 또 24시 돌봄 All-보듬 어린이집 운영과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통해 육아 안전망을 강화했다. 재정 혁신과 공모사업 확대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혁신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혁신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5 10:07:2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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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방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도내 시부 최고 등급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시 단위에서는 영천시와 구미시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광역 17개, 기초 226개 등 4개 평가군으로 구분해 혁신 역량과 혁신 성과, 자율지표 등 종합적인 혁신 노력을 심사했다. 영천시는 10개 평가지표 가운데 대부분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보통'에서 '우수'로 한 단계 상승했다. 시는 혁신활동 참여 확대와 성과 확산 노력, 조직문화 개선, 행정 내부 효율화, 대표 혁신과제 추진 등에서 고른 향상을 보였다. 경북 최초 전수 녹취와 장시간 민원 응대 통화 종료 시스템 구축, 하이테크파크지구 투자 유치, 제2한민고 유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등이 주요 사례로 꼽힌다. 영천시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 이어 행정안전부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도 도내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시민의 삶에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해 영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07:1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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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운영대학 선정

계명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가 단위 고용안전망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연간 6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의 거점 역할을 맡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공고를 통해 전국 10개교 안팎을 선정하는 운영대학 모집을 진행했다. 사업은 지원 약정 체결일부터 2027년 2월까지 1차로 추진되며,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당 연 6억 원이 전액 국고로 지원되고, 대학별로 1,500명 이상, 이 중 지역 청년 750명 이상을 지원하는 것이 필수 목표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청년의 취업 의지와 준비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계명대는 '회복-탐색-준비-연결'의 4단계 체계를 바탕으로 심리·정서 상담, 직무 탐색 프로그램, 이력서·면접 클리닉, 기업 매칭과 추천 채용 연계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인별 준비도에 맞춘 설계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학생부총장 직속기구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교내 진로·취업 지원 기능을 통합 관리하며,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역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연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없는 대학 소속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광역 단위 청년 고용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최해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선정은 그동안 축적해 온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시스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미취업 청년이 심리 회복부터 취업 연계까지 끊김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단계별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대학과 기업, 고용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 청년 고용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 성과 평가에서 지난 1월 10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시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대구 지역 거점 센터로서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왔으며, 진로·취업 상담 고도화와 기업·동문 멘토링, 채용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2026-02-25 10:06:5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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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 보류에 깊은 유감

경북도의회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 심사가 보류돼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즉각적인 논의 재개와 재심의를 촉구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도의회는 법사위가 전남·광주 통합특별법은 단독 처리한 반면 대구·경북 통합특별시 설치 법안은 논의 대상에서 제외한 데 대해 강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최근 수도권 일극 체제 타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가 백년대계의 양대 축으로 제시된 대구·경북 통합특별시 설치 법안이 배제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인프라 격차 심화, 청년 인구의 수도권 유출, 지방소멸 위기 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도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제외된 것은 지역민의 기대를 저버린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통합안은 경북도와 대구시가 2019년부터 연구용역과 공청회, 토론회, 시도민 의견 수렴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준비해 온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행정 역량을 집중해 특별법안의 토대를 마련했음에도 그간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현실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을 넘어 고사 위기에 놓인 지방을 되살리고 대한민국 제2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자 시대적 과제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번 결정으로 50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열망에 상처를 남겼고, 지역의 목소리를 외면한 처사로 깊은 박탈감과 상실감을 안겼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대구·경북 통합특별시 설치 법안의 조속한 재심의·의결 ▲여야의 전폭적인 입법 지원 ▲전남·광주 특별법과 대구·경북 특별법의 동시 의결 등을 국회에 촉구했다. 도의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이 도민의 뜻을 온전히 반영해 처리될 수 있도록 즉각적인 논의 재개와 공정한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260만 경북도민과 함께 행정통합이 지역발전과 균형성장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10:05:0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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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화·자원순환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산수, 부위원장 최준구)는 24일 타 지자체 및 우수 기관을 방문해 선진 문화시설 운영 사례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비교 견학에는 김산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종원·이윤하·정일구·최선자 의원이 참석해 평택시 문화·환경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오전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세계적 수준의 가변형 무대와 음향 시스템 등 공연장 시설을 시찰하며, 올해 초 정식 개관한 평택아트센터의 운영 활성화 방안과 고품격 문화 콘텐츠 유치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민간 전문 공연장의 선진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는 인천 서구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찾아 위생매립장과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매립 종료 부지를 시민 휴식 공간인 드림파크로 조성한 사례를 살펴보고, 선진화된 자원순환 시스템과 환경기초시설 인근 주민과의 실질적인 상생 모델 등 우수 정책을 평택시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평택아트센터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선진 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환경 정책을 마련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10:04: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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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의정지원 서비스 구축 착수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4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의정지원 서비스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의정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호겸(국민의힘·수원5) 디지털의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여섭 모두싸인 이사 등 외부 전문가, 의회사무처 관계자, 사업 수행사인 ㈜디엑스웍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에 따른 핵심 실행 과제로, 중장기 전략 수립을 넘어 실제 서비스를 구현하는 단계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의정지원 서비스는 ▲모바일 의원 신분증 ▲전자 인증 ▲의정포털 연계 접속 ▲각종 증명서 발급 ▲AI 기반 경비지출 관리 등 의정활동 전반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의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안전하게 신분을 증명하며 의정활동과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향후 추진될 AI 의정플랫폼과 생성형 AI 보좌관 서비스와 연계돼, 디지털 신뢰 기반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호겸 디지털의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회 디지털 혁신 전략을 구체적인 서비스로 구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전자인증 기반의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지능형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세부 설계와 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단계별 점검을 통해 모바일 의정지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5 10:04: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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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상겸·유승은 선수 만나 소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시장실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김상겸 선수·유승은 선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획득한 김상겸 선수와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승은 선수를 초청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 후원회 주영종 회장은 두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상겸 선수는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으며, 유승은 선수는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한국 최초로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시장은 김상겸, 유승은 선수를 비롯해 두 선수의 가족과 만나 올림픽 후일담과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했다. 이 시장은 "동계올림픽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낸 김상겸 선수와 유승은 선수가 자랑스럽다"라며 "두 선수는 용인 시민으로서 시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안겨 줬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유럽과 비교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세계 무대에서 당당하게 실력을 뽐낸 두 선수에게 110만 용인 시민을 대표해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두 선수의 행보를 열심히 응원하겠다"라며 "두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하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빛나는 활약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뒤 우상혁 높이뛰기 선수,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이동국 전 축구선수를 영입해 육상, 골프, 축구 등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라며 "올 1월 창단한 용인FC는 3월 1일 K리그2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산업을 부흥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00조 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2031년쯤에는 세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용인시의 재정이 좋아지는 만큼 각종 인프라 확충과 함께 스포츠 분야에도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상겸 선수는 "올림픽은 끝났지만, 폴란드 등 유럽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가 남아 있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준비하고 있다"라며 "동계 스포츠의 경우 훈련 비용 등이 만만치 않아 기업(개인)의 후원이 절실한데 그런 부분이 없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동계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유승은 선수는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메달로 보답하고 싶었는데, 좋은 성적을 올려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노력할 테니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6-02-25 10:03: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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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식 성료… 새로운 100년 향한 도약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4일 오전 10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 승격 3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지난 30년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96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이천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축하공연에서는 성악가 최정원과 림팍, 피아노 5중주의 품격 있는 무대에 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 신승태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해외 자매도시 축하 영상 상영 ▲퓨전국악퀸과 주요 내빈이 함께하는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천시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 자매도시들의 축하 메시지는 글로벌 도시로서 이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시정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와 모범 시민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통해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 한분 한분의 일상이 더 나아지는 변화,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기업이 성장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그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30년의 발자취가 100년 후, 우리의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역사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아트홀 로비에서는 '이천기록유산 군(郡)과 시(市)의 반세기'라는 주제로 이천시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사진 436점을 같이 전시하여 더욱 행사를 다채롭게 하고 시민들과 함께 지난 시간에 대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행사당일 건강 CHECK-IN투어 행사로 족부초음파검사, 협압, 인바디, 자세측정, 스트레스 우울검사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한편, 이천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운영하고, 이 기간에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 50% 감면 ▲공공도서관 16개 관에서 도서 30권 특별대출 등을 실시한다.

2026-02-25 10:03: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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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가족! 가벼운 내일!' 운영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내 가족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가족 단위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건강가족! 가벼운 내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미성년 자녀를 둔 관내 가족 25가정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가족 구성원 중 과체중(BMI 기준) 1인 이상이 포함된 가정, 그리고 프로그램 기간에 가족 단위 활동 참여가 가능한 가정을 중심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 모집은 3월 3일부터 선착순 마감되며,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폼으로 신청받는다. 사전검사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며,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3월 16일부터 5월8일까지 비대면으로 8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가족별 체성분 검사(사전·사후)를 통한 비만도 측정 ▲식습관·활동습관 설문조사 및 사후 만족도 조사 ▲주차별 건강 미션(영양·신체활동·건강관련 미션) 수행 및 밴드 인증 ▲우수 가족 시상(건강기념품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총 16개의 건강 미션 참여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가족을 선정하며, 참여 횟수가 같은 경우 사전·사후 검사 결과에 따른 체지방 감소율을 적용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02: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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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6 AI·반도체 포럼'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4일 용인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반도체 소·부·장 AIX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학 교수를 비롯해 용인특례시 공직자와 기업 관계자, 용인에 있는 각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반도체산업 관련 소·부·장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전환 전략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기술은 따로 분리할 수 없는 분야로 세계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며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은 대한민국이 경쟁력을 갖춘 몇 안 되는 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산업 선도기업은 초격차 유지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민국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도체 선도기업과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이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인공지능이 빠른 속도로 발달함에 따라 HBM 등 반도체 수요도 폭발하고 있는 만큼 우리의 반도체 산업도 속도를 더 내면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런 시점에 용인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를 흔드는 시도가 정치권에서 계속되는 것은 매우 개탄스럽다"고 했다. 이 시장은 "특히 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실과 사회대개혁위원회가 26일 부산에서 '광장시민과 함께하는 정책토론마당'을 열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타당성 검토'를 토론대상으로 삼겠다는 뜻을 사회대개혁위원회 위원장이 밝힌 바 있는 데 말이 되지 않는다"며 "제가 연일 이 문제를 지적하며 법적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정된 국책사업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쓸데없는 시비를 걸지 말라고 총리실에 요구했는데 용인 지역 국회의원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이제라도 토론회의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박재근 교수와 강정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융합SW센터장은 각각 반도체 장비 기업의 AIX(AIX·AI Transformation) 전략과 소부장 분야 실증 및 R&D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박재근 교수는 '반도체 장비 기업의 AIX 전략'을 주제로 반도체 기업의 산업지능화(AI)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재근 교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는 용인특례시는 세계적 반도체 제조와 연구개발, 소재·부품·장비 중심 단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며 "대기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미 반도체 산업에 적용하고 있지만, 인력과 자본이 부족해 인공지능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기 어려운 반도체 산업 소재·부품·장비기업의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인공지능의 3요소로 ▲알고리즘 ▲컴퓨팅 파워 ▲빅데이터를 꼽으면서 지속적인 고도화가 진행 중인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도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 기술을 응용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산업 지능화 접근 전략으로 ▲전문가가 주도하는 반도체 분야 장비와 공정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 공급업체 육성 ▲데이터 구축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산업 현장에서 지능화 기술이 적용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언하고, 산업 지능화 실행을 위해 정부와 산업현장, 대학교와 연구기관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강정훈 한국전자기설연구원 지능융합SW연구센터장은 'AIX 소부장 실증: 생태계 및 R&D 육성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 센터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반도체 솔루션과 인공지능 전환(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의 정의를 설명했다. 아울러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솔루션 구축방향과 실증 목표 등을 제시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또, 실증 운영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컨소시엄 협력 및 현장 지원 ▲공동활용 가능한 지능화 AI 모델 구축 ▲AI솔루션 현장 교차 검증 등을 제시하면서 반도체 산업 인공지능 솔루션 기반 구축 실증과 지원체계 방안을 이야기했다. 이어 '용인특례시 반도체 소·부·장 AIX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회에는 박재근 교수를 좌장으로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한주 비스텔리젼스 대표, 김진우 HEX A.I. LABS 대표가 산업과 학계, 정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류광열 1부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반도체산업 현장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학계, 정부가 함께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중·장기적 관점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집중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진우 대표와 이한주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기업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진우 대표는 정부와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기업을 아우르는 협업체계 구축 필요성, 이한주 대표는 기업의 데이터 확보와 인공지능 기술 활용 역량 차이를 줄이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수준을 전체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정부의 지원을 제안했다.

2026-02-25 10:02: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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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올해 첫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진행

거창군은 행정 전문성, 효율성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임용 직급은 9급이며, 선발 예정 인원은 15명으로 ▲녹지 5명 ▲환경 1명 ▲시설 8명 ▲방재안전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자격은 성별 제한 없이 18세 이상인 사람으로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 예정일까지 경남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2026년 1월 1일 전까지 총 3년 이상 경남도에 주소지를 둔 이력이 있어야 한다. 또 응시 직류별로 관련 분야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거창군 행정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확보는 행정의 질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거창의 미래 발전을 이끌 많은 전문가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 외에도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64명의 신규 공무원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며, 빈틈없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6-02-25 10:01: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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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경찰서, ‘주민 밀착형 치안’으로 살기 좋은 영양의 미래를 그리다

영양경찰서(서장 이준영)가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감동 치안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준영 서장 취임 이후 영양경찰은 단순한 범죄 예방을 넘어, 주민의 일상을 살피는 '따뜻한 행정'으로 치안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준영 서장은 부임 직후부터 '문턱 낮은 경찰서'를 강조해 왔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 원스톱 민원 처리: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어르신들이 경찰서를 방문했을 때 내 가족처럼 응대하는 문화 정착. ◆ 교통 안전망 확충: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 반사판 부착 및 고령자 보행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최근 영양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의 활약은 지역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양군은 현재 인구 소멸 위기라는 과제 앞에 놓여 있다. 이준영 서장은 "치안이 안정되어야 사람이 모인다"는 신념 아래,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을 영양군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다. ◆ 귀농·귀촌 정착 지원: 외지인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환경 설계(CPTED)를 마을 단위로 확대 적용한다. ◆ 청정 영양의 수호자: 지역 축제 및 관광지 안전 관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영양'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 영양경찰서는 앞으로 첨단 기술과 따뜻한 감성이 결합된 발전을 꾀하고 있다. ◆ 스마트 치안 도입: 인력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드론 및 AI 관제 시스템을 연계하여 효율적인 순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공동체 치안 강화: 자율방범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여 주민 모두가 치안의 주체가 되는 '민·관·경 통합 네트워크'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준영 영양경찰서장은 "영양의 미래는 주민의 평온한 일상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영양군민이 가장 신뢰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2-25 10:00: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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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 참석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자와 관광업계 종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문의 해 선언과 퍼포먼스, 기념사와 축사, 시민 참여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장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보건복지위원장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 등 의장단이 참석했다. 또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 기획경제위원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 도시미래위원회 최정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 환경안전위원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 등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함께 자리해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응원했다. 특히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박영태 의원은 의회를 대표할 축사를 통해 "수원 방문의 해는 단순한 관광행사가 아니라 수원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방문객을 다시 오게 만드는 힘은 시민의 따뜻한 환대에서 시작되는 만큼 시민과 함께 만드는 관광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관광 인프라 확충과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하며, 시민 자부심을 높이는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2026-02-25 09:59:0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