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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선정

하동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우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하동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하며 평가 결과가 해마다 개선돼 왔다. 전 부서가 참여하는 혁신 행정 기반을 구축한 결과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 내 혁신 문화 정착, 주민 체감도 등 핵심 평가 지표 전반이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전략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동읍·진교면·옥종면 3대 거점 중심의 도시 구조 재편, 진교 행정복합타운 조성, 옥종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공의료 거점 보건의료원 건립, 전국 최초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청년타운 조성 등이 지방 소멸 대응과 정주여건 개선을 동시에 실현한 대표 혁신 사례로 평가됐다. 지역 경제 측면에서는 하동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공공배달앱 도입, 소비주간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청년과 귀농귀촌인이 정책 제안과 군정 모니터링에 직접 참여하는 거버넌스 운영도 성과로 꼽혔다. 소통 행정도 강화됐다. 읍면정 보고회, 이동군수실, 마을 소통 투어 등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하동알리미와 SNS 소통방, 열린군정회의 유튜브 공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군정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 하동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를 대비한 혁신 정책 고도화에도 나선다. 청년과 생활 인구 유입 확대, 공공의료 및 복지 인프라 확충, 디지털 행정 서비스 고도화, 주민 참여 거버넌스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에 집중해 온 결과"라며 "군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행정으로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6 09:05: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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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2기'동행지기 공식 출범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제2기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는 시가 추진한 자립지원 특화 프로그램으로 2023년 봄부터 1기 멘토단이 구성해 운영됐다. 이번에 출범하는 2기 멘토단은 향후 2년간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함께 취업, 주거, 생활관리, 문화체험 등 자립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2기 멘토단, 주광덕 시장과 조성대 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멘토단증 수여 △동행지기 활동 및 2026년 계획 보고 △멘토단 자기소개 △2025년 우수멘토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민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심리적 안정 및 위안을 준다"며 "오늘 참여해주신 멘토단 여러분의 고귀한 마음에 존경과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자립준비청년이 우리 시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행지기멘토단'은 향후 자립준비청년들과의 정기적인 멘토링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될 예정이다.

2026-02-26 09:05:2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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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확정

경북도는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6년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2026-2030'이 본격 시작되는 첫해다. 도는 '스마트 청년 플랫폼 청년애꿈'을 비전으로 ▲일자리 ▲교육·직업훈련 ▲주거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대 분야 112개 과제에 총 6032억 원을 투입해 정책 체계를 정비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에는 39개 사업에 3551억 원을 배정했다. 지역인재 양성에서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고, '경북 청년애꿈 수당'으로 단계별 청년수당을 지원해 노동시장 진입과 안정적 경제활동을 돕는다. 청년 창업 지원도 단계별로 세분화한다. 예비·초기·도약 단계에 맞춰 교육과 마케팅, 투자 연계 등을 맞춤 지원하고, 가족친화 인증기업 확대와 산업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교육·직업훈련 분야에는 20개 사업에 255억 원을 편성했다. 특성화고 비즈쿨 프로젝트와 원전현장 인력양성, K-탑티어 프로젝트 등을 통해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이 곧 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한다. 주거 분야는 7개 사업 262억 원 규모다. K-U시티 정주 환경 조성과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등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낮춘다. 영천 이웃사촌마을과 같은 청년 특화 주거 공간을 확산해 '경북형 청년 주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복지·문화 분야에는 31개 사업 1936억 원을 투입한다.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으로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젊은 경북, 청춘동아리 활동', '결혼 축하 혼수 비용지원', 'K-보듬 6000' 등 만남부터 결혼, 육아까지 연계한 통합 정책을 추진한다. 청년 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 주도 문화 활동도 확대한다. 참여·기반 분야는 15개 사업에 26억 원을 편성했다. 청년정책참여단 '젊은 엔진'의 활동 범위를 넓혀 정책 제안 기능을 강화하고, 경북 청년 홈페이지 '청년e끌림'을 고도화해 정책 접근성을 높인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제2차 기본계획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청년이 경북에서 결혼과 출산, 정주를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협력해 시행계획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09:05:1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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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정월대보름 전통문화행사 4일간 개최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문화행사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경산시 곳곳에서 열린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예로부터 당산제와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을 통해 묵은 액운을 떨치고 새해 복과 풍년을 기원해 온 세시 명절이다. 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이어져 왔다. 행사는 28일 오전 11시 중방 농악 보존회 주관으로 중방동 당산나무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정월대보름 당산제'로 시작된다. 당산목 앞에서 지역의 평안과 번영을 비는 제례가 진행되고, 풍물놀이와 지신밟기가 더해져 주민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3월 2일에는 보인 농악 보존회가 하양 꿈바우시장과 경산 공설시장에서 '시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 행사'를 연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상인과 시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미를 함께 담는다. 3월 3일에는 남천면 대명2리 남천변에서 남천 청년회 주관으로 '제23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린다.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의 대표 행사로, 솔가지 등을 쌓아 만든 달집에 불을 붙여 묵은 액운을 태우고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전통 풍습이다. 이날 체험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소원지를 작성해 달집에 매달고, 점화와 함께 태우며 각자의 바람을 기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타오르는 불길과 보름달이 어우러지는 장면이 정월대보름의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이 함께 어울려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이웃이 달빛 아래에서 소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6 09:05:0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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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출생아·합계 출산율 2년 연속 상승

부산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와 합계 출산율이 2년 연속 상승하며 전국 평균 증가율을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국가데이터처가 25일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부산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0.74명으로, 전년보다 0.06명 늘어 8.3% 증가했다. 출생아 수도 1만 4017명으로 전년 대비 954명(7.3%) 증가했다. 이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반등한 흐름이 이어진 것이다. 같은 기간 전국 출생아 수는 25만 4457명, 합계 출산율은 0.80명으로 각각 전년 대비 6.8% 증가하는 데 그쳐, 부산의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소폭 웃돌았다. 부산시는 이 같은 결과가 출산·양육 친화 정책과 혼인 건수 증가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부산의 혼인 건수는 1만 2802건으로 전년보다 1303건(11.3%) 늘었다. 부산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가임력 보존 지원 사업 신설,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 둘째 아이 이후 출산 지원금 100만원 추가 지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확대, 다자녀 가정 기준 완화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한국아동 삶의 질 전국 1위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 보육 시행, 다자녀 가정 광안대교 감면 확대, 부산 아동돌봄 인공지능(AI) 통합콜센터 구축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 두 지표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담을 사회가 함께 나누자는 정책 방향이 조금씩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6-02-26 09:04: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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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공동주택 '사전지도 중심 감사행정' 본격 추진

의정부시는 2월 23일 의무관리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 관련 주요 정보를 담은 'U-아파트 월간 체크포인트'를 배포하며 사전지도 중심의 감사행정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관리정보지 배포는 사후 적발과 처분 위주의 감사로 인한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공동주택이 스스로 잘못된 관행을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자율관리 역량을 높여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에 배포한 월간 체크포인트 2월호는 '의무공개 A to Z'를 주제로 ▲공동주택관리법령에 따른 공개 대상 자료 ▲관리비 및 사용료 부과 집행 내역 ▲공사 및 용역 계약 현황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사용 현황 등 공동주택 관련 규정상 의무공개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각 항목별로 공개 시기, 방법,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실무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관리정보지가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입주민과 관리 주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도록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이 신뢰받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로 이어지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공동주택이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 예방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매월 관리정보지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위반 사례와 감사 주요지적 사례를 정리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2026-02-26 09:04:2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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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황새울체육공원에 리틀야구장 착공…“유소년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 제공”

성남시는 25일 분당구 수내동 42번지 황새울체육공원에서 리틀야구장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 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개발본부장,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은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9700㎡ 부지에 1면(약 5000㎡) 규모로 조성된다. 덕아웃(선수 대기석)과 기록실, 휴게 그늘막, 조경시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시는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리틀야구장이 완공되면 지역 내 활동 중인 6개 리틀야구단 소속 유소년 선수(9~12세)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정자동 백현마이스(MICE) 개발에 따라 올해 하반기 철거가 예정된 관내 유일의 '백현 리틀야구장'을 대체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구장의 기능을 이어받아 유소년 체육 기반을 유지·확충하겠다는 취지다.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 조성 사업비 35억원은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이 지역사회 기여 차원에서 전액 지원한다. 해당 컨소시엄은 2021년 4월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 시유지(2만5719㎡)를 8377억원에 매입해 소프트웨어진흥시설 건립 사업(2024년 4월~2027년 10월)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 기업의 자발적 지원을 통해 공공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이 유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자 시민 화합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6 09:04: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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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이세중 교수 연구팀, 염증성 장질환 치료 경구 약물 기술 개발

국립부경대학교 휴먼바이오융합전공 이세중 교수 연구팀이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경구 약물 전달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학교 화학공학과 최창형 교수와의 공동 연구로 수행됐으며 생체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Materials Today Bio'(IF 10.2) 2월호에 게재됐다. 연구 핵심은 혈액 순환 개선제로 널리 쓰이는 펜톡시필린(pentoxifylline)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있다. 펜톡시필린은 항염 및 면역 조절 효과를 지니고 있음에도, 기존 경구 투여 방식에서는 위에서 분해되거나 체내에서 빠르게 소실돼 대장염 치료에 충분히 활용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약물을 머리카락 굵기 수준의 미세 캡슐에 담아, 위에서는 안정적으로 보호되고 대장에 도달했을 때만 선택적으로 방출되는 pH 반응형 전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캡슐은 강한 산성의 위 환경에서는 형태를 유지하고, 대장에 해당하는 중성 환경에서는 팽윤(swelling)되며 약물을 방출하도록 설계됐다. 약물이 전신으로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염증 부위에 더 오래 머물 수 있어, 적은 용량으로도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물 실험에서도 유의미한 성과가 확인됐다. 이 시스템을 적용한 대장염 모델에서 체중 감소, 설사, 장 길이 단축 등의 증상이 개선됐고, 장 조직 손상과 염증 반응도 크게 줄었다. 장내 미생물 환경도 정상 수준에 가깝게 회복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에는 휴먼바이오융합학과 박지연 석사과정생이 제1 저자로 참여해 실험과 분석을 주도했다. 박지연 학생은 "이번 기술이 앞으로 대장염 환자를 위한 실질적 치료 전략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세중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은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약물이 필요한 부위에 정확히 전달되는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세 캡슐 및 마이크로니들 기반 약물 전달 플랫폼을 고도화해 난치성 염증 질환 치료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6 09:03: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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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해양 수산 R&D 협력 강화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해양 수산 분야 과학 기술 협력을 위한 공동 논의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KIMST 서울 본원에서 회의를 열고, 해양 수산 과학 기술 분야 공동 정책 연구 추진, R&D 협력 사업 발굴·기획, 지역 해양 수산 현안 해결 방안 모색, 관련 정보·자료 공유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KIMST는 해양 수산 분야의 유일한 국가 R&D 전문 기관으로, 연구 개발 사업의 기획·관리·평가 업무를 수행하며 해양수산부의 과학 기술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고 있다. BISTEP은 올 초 조직 개편을 통해 '해양 사업기획팀'을 신설하고 지역 주도 해양 신산업 연구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부산이 '해양수도'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정책·기획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국비 유치와 사업화 연계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재우 KIMST 원장은 "중앙과 지역에서 기획과 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두 R&D 정책 전문 기관이 협력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해양 수산 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국가 전체와 부산 지역의 해양 수산 R&D 성과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해양 수산 산업 생태계 조성과 R&D 사업화 기반 구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부산이 글로벌 해양도시이자 첨단 해양 과학 기술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정책 연구, 전략 R&D 과제 발굴·기획, 협력 포럼 개최, 연구 기획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정보 교류 등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지역 간 연계를 강화해 해양 수산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026-02-26 09:03: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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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2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개최

경기도 연천군은 2026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족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연천 전곡리 유적 유휴부지에서 '제2회 연천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군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열리는 연천군의 대표 정월대보름 기념 행사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통 연 시연 ▲연천문화원 문화공연 ▲연천군체육회 레크리에이션 ▲대형 연 시연 ▲댄스·버스킹 공연 ▲LED 연 시연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군을 대표하는 화진뜰 풍물패와 아미산 울어리 풍물패가 올 한 해의 행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행사의 대미는 달집 태우기로 장식된다.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거대 달집에 주민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매달고 불을 밝혀 액운을 태우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달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연 날리기 체험 ▲LED 쥐불놀이 체험 ▲소원지 쓰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며, 부럼을 비롯한 각종 정월대보름 먹거리도 마련돼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마을의 화목과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함께 액운을 날려 보내고 보름달 아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6 08:49: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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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챗봇 ‘알리도’ 고도화… 시나리오 대폭 확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4시간 민원 상담 챗봇 '알리도'의 기능을 고도화해 상담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렸다. 알리도는 민원인이 자주 묻는 질문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 기반 챗봇으로, 2023년 4월 개통 당시 55개의 지식 시나리오로 출발했다. 이후 민원 수요를 반영해 꾸준히 시나리오를 확대한 결과 2025년 말 기준 총 258개로 늘었다. 올해는 챗봇에 매년 추가하는 신규 지식 시나리오 건수를 지난해 60건 대비 2배 수준인 120건으로 확대했다. 더 다양한 질문에 신속히 답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환경에서 챗봇 상담 중 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 콜센터 전화 상담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민원인이 상황에 따라 챗봇과 전화 상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 최근 상담 통계를 바탕으로 시기별·상황별 주요 민원 정보를 챗봇 내 공지 사항에 사전 등록해 시민이 부산 교육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챗봇 이용 방법과 주요 기능을 온라인 채널과 지하철 전동차 내 공익광고를 통해 안내하며 서비스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기능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상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더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08:49: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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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혁신센터, 워케이션 ‘W-DAY’ 3월 일정 공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부산형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개최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 'W-DAY'의 오는 3월 일정을 공개했다. W-DAY는 국내외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모여 경험을 나누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스타트업·비즈니스 교류 행사다. 부산창경은 이를 통해 창업 생태계와 원격 근무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3월 행사는 매주 다른 주제로 총 4회 열린다. 3월 4일 '정부 지원금으로 내 사업 0에서 10 만들기: 예비~초기 기업의 필승 전략'을 시작으로 ▲11일 '부산, 디자인 좀 한다고? 디자인 하는 사람들 여기! 다 모임! 부산디자인커먼스×W데이' ▲18일 '마케팅은 고객이 한다: 5년간 광고비 0원으로 12개 지점 확장한 방법' ▲25일 'AI 시대, 고객 지향적 마케팅의 중요성: 사랑 받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가 되는 법' 순으로 진행된다. 연사로는 정부 지원 사업 선별 전략과 사업 계획서 작성법을 소개하는 스타트팔 이상수 대표, 국내 1위 애견펜션·애견카페 펫브랜드 글램독 최상민 대표, AI 기반 고객 지향 마케팅을 주제로 강연하는 고지마 컴퍼니 김용진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문경륜 부산창경 PM은 "3월 W-DAY는 예비 창업자나 초기 창업자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창업 실무 중심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며 "창업 관련 정부 지원사업 강연과 마케팅 강연을 통해 비즈니스 협업의 기회를 넓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11일 행사를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부산워케이션 누리집 행사 일정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2026-02-26 08:4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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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3월부터 본격 추진

양주시는 시민 건강 보호와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생활권 보장을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3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올해 총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원대상은 슬레이트가 포함된 주택과 부속건축물, 창고·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의 비주택이며,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는 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서류를 참고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가구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는 1동당 352만 원,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비는 200㎡ 이하 전액 지원한다. 또한, 지붕개량 사업은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1동당 3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예산한도 내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우선지원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등)의 경우 주택 철거·처리비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동당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다만, 공통적으로 최대 지원 금액 또는 처리 면적을 초과하는 부분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한시적으로 '폐슬레이트 수거의 해'를 운영해 슬레이트 지붕이 훼손된 건축물과 주변잔재물 처리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슬레이트 처리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여 지역 내 잔존 슬레이트를 해소해 나가겠다"며 "건축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2-26 08:48: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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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키르기스스탄 현지 대학과 ‘기술교육’ 협력

동의과학대학교가 키르기스스탄 현지 대학들과 손잡고 국제 기술교육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동의과학대는 지난 1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음악사범대학교 및 오쉬국립사범대학교와 '국제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3자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수요 기반의 기술 인재 양성과 글로벌 직업·고등교육 모델 공유, 지역 혁신 및 경제 발전 기여를 공동 목표로 한다. 키르기스스탄 현지 교육·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 모델을 함께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협약에는 키르기스스탄 내 '한-키르기스스탄 DIT기술교육원' 설립 공동 추진, 한국형 직업·기술교육 모델 기반 교육 과정 설계, 공동 교육 과정 개발, 기자재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단계적 추진 등 해외 기술교육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담겼다.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이번 3자 공동 협력 협약은 고등교육과 기술교육 분야에서 국제 교육 협력 체계를 실질적으로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교육 과정 공동 개발과 교원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현지 교육 협력을 구체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현지 협력 기관과의 공동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고 'DIT기술교육원' 설립 추진을 포함한 단계별 협력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2-26 08:48: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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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내 153대 다목적인양기 보험 가입

해남군이 군비 2억 1,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설치된 다목적 인양기 보험가입을 지원한다. 대상은 인양기 153대, 사용자 737명이다. 보험은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과 사용자 상해 등 두 가지 주요 보장을 제공하며, 대인·대물사고 피해에 대해 최대 2억원,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상해수술비·골절진단금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액 군비를 투입해 다목적 인양기 보험 가입을 지원해왔다. 다목적 인양기는 포획·채취된 수산물과 어업용 기자재, 어선 등을 육지로 끌어올리는 데 사용되는 필수적인 장비로, 무거운 물체를 이동시키는 특성상 작업 중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 가입이 필수이다. 해남군은 이상수온과 태풍 등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어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산정책보험 지원을 통한 어업 경영 안정성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목적 인양기 보험가입 지원외에도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어업인 안전보험료 지원 등 4종의 수산정책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수산정책보험 총 사업비는 도비 등을 포함해 7억 500만원으로, 어가의 경영 불안 해소는 물론 사고 발생시 피해 보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어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사고로부터 어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수산정책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어업인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2026-02-26 08:48: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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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역 건강조사 신체활동·정신건강 ‘경남 1위’ 기록

창녕군이 지난해 진행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신체활동, 정신건강 부분에서 경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보건소가 공동 수행했으며 군 거주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기간은 2025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였으며 총 19개 영역 176개 문항에 걸쳐 흡연·음주, 신체활동, 만성 질환, 정신건강 등 군민의 건강 수준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주요 성과 지표를 보면,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74.4%로 전년 대비 29.8%p 올라 경남(32.2%), 전국(26.0%)을 크게 웃돌며 경남 1위에 올랐다. 걷기 실천율은 64.7%로 군 단위 1위, 경남 2위를 기록했다. 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 실천율은 49.7%로 12.2%p 증가해 2년 연속 경남 1위를 유지했으며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도 72.8%로 경남에서 가장 높았다. 정신건강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가 나왔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15.8%로 전년 대비 3.3%p 낮아져 경남(21.9%), 전국(23.9%)보다 월등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 우울감 경험률은 1.1%로 경남(5.0%), 전국(5.9%)에 비해 현저히 낮았고, 지난해에 이어 경남 1위를 지켰다. 반면 일부 지표는 전년보다 악화됐다. 현재 흡연율은 18.8%로 2.8%p 올라 경남(17.0%), 전국(17.9%)보다 높았다. 고위험 음주율도 14.3%로 3.4%p 증가해 경남(12.5%), 전국(12.0%)을 웃돌았다. 창녕군보건소는 개선된 지표의 지속 관리와 함께 부진 지표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올해도 이어갈 방침이다. 흡연율 감소를 위해 생애주기별 흡연 예방 교육, 금연 아파트 지정,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운영 등을 추진하고, 음주 개선을 위한 예방 교육과 혈압·혈당 인식 개선 사업, 올바른 칫솔질 안내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문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 창녕군만의 맞춤형 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6-02-26 08:47: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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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 현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남양주시는 25일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 현장에서 2~3월 추진 중인 특별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상수 부시장 주재 하에 실시됐다. 점검에는 시민안전관, 미래도시과, 토목분야 안전관리자문단, LH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관합동으로 약 40m 이상 굴착이 실시하는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해당 사업은 왕숙지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6.4km 규모의 신도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이다. 국도 43호선과 47호선을 상하로 분리 배치하는 국내 최초 상하분리 입체지하차도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전문가 자문에서는 해당 구간이 지반과 지하수 여건이 복합적으로 형성돼 보다 세심하고 정밀한 시공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하수 흐름 관리와 차수 대책, 단계별 계측 및 모니터링 강화 등 공사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동시 굴착 공사인 만큼 설계 단계에서 검토한 안전성이 시공 과정에서도 철저히 유지될 수 있도록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으며,"국내 최초 사례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신도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교통 인프라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6년을 '남양주 안전 원년'으로 선포하고 재난 제로 남양주 실현을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계절적 특성과 과거 재난 사례를 종합 분석해 해빙기·화재(산불)·강풍 등 고위험 취약시설 418개소를 선정했으며 3월 말까지 민관합동 집중 점검을 실시해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6-02-26 08:46:4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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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 출범

수원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조직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 기반 통합돌봄 정책 추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및 시의원, 돌봄통합지원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통합지원추진단은 단장인 김현수 제1부시장을 중심으로, 민·관·정·학이 참여하는 자문기구인 돌봄통합지원협의체와 수원시 관계 부서 담당자 등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통합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사는 발대식과 함께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2025년) 추진 성과와 2026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통합지원추진단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어진 전문가 강연에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지방정부의 역할과 선도 사례를 소개했으며, 재택의료센터 도입과 퇴원환자 연계 사업 등 핵심 정책의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이 소통과 협력의 구심점이 돼 수원시 통합돌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6 08:45:1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