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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800억원 규모 연료전지 공급-서비스 계약 체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주)두산은 부산그린에너지㈜가 발주한 부산연료전지발전소용 연료전지 공급과 관련해 설계·시공(EPC) 업체인 삼성물산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산은 또 부산그린에너지와 연료전지 유지보수에 관련된 장기 서비스 계약(LTSA)도 곧 체결할 예정으로 두 건의 총 계약금액은 2800억원이다.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에 전기와 난방열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부산연료전지발전소는 PAFC(인산형 연료전지) 방식으로 총 용량은 30.8MW다. 2017년 초에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25만 MWh의 전기를 생산해 부산 해운대구 좌동 지역주민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동시에 4만2000여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연료전지 발전소는 국내 도심지역 내 최대 규모이고, 전세계 PAFC(인산형 연료전지) 발전시설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규모"라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기술개발과 고객만족 서비스, 신규 발주처 발굴 등을 더욱 강화해 국내외 연료전지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 시 발생하는 전기를 활용하는 발전설비로 석탄 등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터빈 발전 방식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운영에 다른 소음이 없다. 또 유해가스 배출이 현저히 낮은 청정 고효율 발전 시설로 설치면적이 크지 않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가장 적합한 신재생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2015-10-22 09:51:18 양성운 기자
우리은행,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에서 금융서비스 지원에 상호 협력하며, 외국인 고용허가제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외국인근로자가 입국 전부터 국내 사업장에 취업, 나중에 본국으로 귀국한 이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일어나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은 우리은행에서 제공하는 특화된 상품이나 서비스로 구성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고객기반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외국인근로자의 따뜻한 체류환경을 조성하고 귀국 후에도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일요영업점, 중국고객 데스크, 글로벌 데스크 등 다양한 외국인 특화 영업 채널과 외국인 전용콜센터(☎1599-2288)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포츈 예금, 우리V외국인체크카드 등 외국인 전용 상품을 비롯하여 계좌 입금만으로 손쉽게 해외송금 할 수 있는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7개 외국어로 지원되는 글로벌 스마트뱅킹 등 다양한 외국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10-22 09:24:4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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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 , 목표는 '에비앙'…100년의 먹거리 사업 만든다

농심, 국내 최대 수준 신공장 준공으로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중국 내 인지도 60% 육박, 23조 중국 생수 시장 공략이 1차 목표 농심(대표 박준)이 올해 5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50년을 책임질 먹거리 사업을 생수 사업으로 정했다. 중국 연변에 국내 최대 수준의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한·중 시장 공략에 나섰다. 농심은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 '에비앙'을 이기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수준의 생산시설, 연간 125만톤 생산 농심은 최근 중국 연변 백두산 근처에 백산수 신공장(대표 안병식) 준공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백산수 해외 사업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공장 준공에는 약 2000억원이 투자됐으며 공사 기간만 2년이라는 기간이 걸렸다. 30만3000㎡ 부지에 2개의 생산설비에서 0.5L와 0.2L 제품을 분당 1650병 생산 가능하다. 농심 측에 따르면 현재의 생산설비는 시작 수준이며 향후 생산설비 3개를 추가해 해외 시장공략에나 설 예정이다. 이번 신공장 준설로 농심이 생산 가능한 백산수 생산량은 연간 125만톤 수준이다. 이는 국내 생수 업체 전부를 더한 것보다 높은 양이다. 농심의 수원지인 백두산 내두천으로부터 자연 용출 되는 원수는 하루 2만4000톤이며 이중 2만톤이 백산수 생산에 사용된다. ◇전문가도 인정한 수질에 독일 최고 수준 기술 도입 백산수 신공장 생산설비에는 에비앙과, 피지워터 등 글로벌 생수업체에 보틀링(물을 병에 담는 과정) 설비를 공급한 크로네스(Krones)사가 투입됐다. 취수부터 시작해 포장까지 모든 생산 과정을 담당한 크로네스사에 따르면 백두산 천지 물이 암반에서 관을 통해 공장으로 이동되는 순간부터 제품이 완성되기 까지 생수가 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은 0.1초도 안 된다. 조금의 변질도 없이 백두산 천지 물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모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용출되는 물을 관으로 연결해 공장까지 전달함으로 이물질 개입을 원천 차단한다. 또 치매현상을 줄이는 효과를 가졌다고 알려진 실리카(silica) 함유량이 시판 생수 제품 가운데 가장 높다. 공주대학교 신호상 교수의 연구 결과 백산수의 실리카 함유량은 40.6mg/L로 2위를 기록한 프랑스 볼빅(29.4mg/L)보다 10mg/L이상 높다. 신 교수는 "농심 백산수가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미네랄 함유량이 국내 시판 생수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며 "마그네슘과 칼슘의 농도비 또한 백산수가 가장 높다"고 말했다. ◇목표는 '에비앙', 중국 시장부터 공략한다 백산수 신공장 공장 가운데에는 철도가 관통한다. 농심은 이 철도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백산수를 공급한다. 지난해 기준 중국의 생수시장 규모는 약 23조원으로 한국의 38배 수준이다. 또한 중국 내에서는 장백산(長白山)으로 불리는 백두산 광천수의 인기가 높아지며 프리미엄 생수시장의 시장 규모도 수직 상승하고 있다. 중국상업정보망 통계에 따르면 2012년 프리미엄 생수시장 판매액 증가율은 42.6%에 달했다. 농심 측은 중국 내 백산수 인지도는 60%에 달한다고 전했다. 농심은 중국 내 높은 인지도를 이용해 중국 시장 공략 후 유럽 수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목표는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 '에비앙'을 이기는 것이며 더 나아가 생수 시장을 농심의 향후 100년간의 먹거리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백산수의 국내시장 점유율도 신장하는 추세다. 올해 1월 5.3%의 국내 생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던 백산수는 8월 5.8% 점유율로 국내 생수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은 올해 상반기 23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34.5% 신장했다. 농심 박준 대표이사는 "농심이 지난 50년 동안 '면(麵)의 역사'를 써 왔다면 앞으로는 '물의 신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백산수 신공장이 풀가동 되고 중국 내 판매와 해외 수출이 본궤도에 오르면 한국기업의 생수 브랜드가 세계적인 생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22 09:04:16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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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 , 목표는 '에비앙'…100년의 먹거리 사업 만든다

농심, 국내 최대 수준 신공장 준공으로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중국 내 인지도 60% 육박, 23조 중국 생수 시장 공략이 1차 목표 농심(대표 박준)이 올해 5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50년을 책임질 먹거리 사업을 생수 사업으로 정했다. 중국 연변에 국내 최대 수준의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한·중 시장 공략에 나섰다. 농심은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 '에비앙'을 이기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수준의 생산시설, 연간 125만톤 생산 농심은 최근 중국 연변 백두산 근처에 백산수 신공장(대표 안병식) 준공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백산수 해외 사업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공장 준공에는 약 2000억원이 투자됐으며 공사 기간만 2년이라는 기간이 걸렸다. 30만3000㎡ 부지에 2개의 생산설비에서 0.5L와 0.2L 제품을 분당 1650병 생산 가능하다. 농심 측에 따르면 현재의 생산설비는 시작 수준이며 향후 생산설비 3개를 추가해 해외 시장공략에나 설 예정이다. 이번 신공장 준설로 농심이 생산 가능한 백산수 생산량은 연간 125만톤 수준이다. 이는 국내 생수 업체 전부를 더한 것보다 높은 양이다. 농심의 수원지인 백두산 내두천으로부터 자연 용출 되는 원수는 하루 2만4000톤이며 이중 2만톤이 백산수 생산에 사용된다. ◇전문가도 인정한 수질에 독일 최고 수준 기술 도입 백산수 신공장 생산설비에는 에비앙과, 피지워터 등 글로벌 생수업체에 보틀링(물을 병에 담는 과정) 설비를 공급한 크로네스(Krones)사가 투입됐다. 취수부터 시작해 포장까지 모든 생산 과정을 담당한 크로네스사에 따르면 백두산 천지 물이 암반에서 관을 통해 공장으로 이동되는 순간부터 제품이 완성되기 까지 생수가 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은 0.1초도 안 된다. 조금의 변질도 없이 백두산 천지 물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모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용출되는 물을 관으로 연결해 공장까지 전달함으로 이물질 개입을 원천 차단한다. 또 치매현상을 줄이는 효과를 가졌다고 알려진 실리카(silica) 함유량이 시판 생수 제품 가운데 가장 높다. 공주대학교 신호상 교수의 연구 결과 백산수의 실리카 함유량은 40.6mg/L로 2위를 기록한 프랑스 볼빅(29.4mg/L)보다 10mg/L이상 높다. 신 교수는 "농심 백산수가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미네랄 함유량이 국내 시판 생수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며 "마그네슘과 칼슘의 농도비 또한 백산수가 가장 높다"고 말했다. ◇목표는 '에비앙', 중국 시장부터 공략한다 백산수 신공장 공장 가운데에는 철도가 관통한다. 농심은 이 철도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백산수를 공급한다. 지난해 기준 중국의 생수시장 규모는 약 23조원으로 한국의 38배 수준이다. 또한 중국 내에서는 장백산(長白山)으로 불리는 백두산 광천수의 인기가 높아지며 프리미엄 생수시장의 시장 규모도 수직 상승하고 있다. 중국상업정보망 통계에 따르면 2012년 프리미엄 생수시장 판매액 증가율은 42.6%에 달했다. 농심 측은 중국 내 백산수 인지도는 60%에 달한다고 전했다. 농심은 중국 내 높은 인지도를 이용해 중국 시장 공략 후 유럽 수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목표는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 '에비앙'을 이기는 것이며 더 나아가 생수 시장을 농심의 향후 100년간의 먹거리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백산수의 국내시장 점유율도 신장하는 추세다. 올해 1월 5.3%의 국내 생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던 백산수는 8월 5.8% 점유율로 국내 생수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은 올해 상반기 23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34.5% 신장했다. 농심 박준 대표이사는 "농심이 지난 50년 동안 '면(麵)의 역사'를 써 왔다면 앞으로는 '물의 신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백산수 신공장이 풀가동 되고 중국 내 판매와 해외 수출이 본궤도에 오르면 한국기업의 생수 브랜드가 세계적인 생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22 09:02:46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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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7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 이상 달성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 영업이익 1조3832억원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분기보다 6.3%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9250억원으로 14.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483억6200만원으로 4.3% 감소했다. 회사 측은 "3분기 매출은 모바일용 제품 판매 확대와 우호적인 환율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며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 평균 판매 가격은 각각 11%, 15% 하락에도 불구하고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1%, 15% 증가해 계획에 부합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D램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프리미엄 제품인 DDR4와 LPDDR4 제품의 비중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10나노급 TLC 제품의 원가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연내에 3D 3세대(48단) 제품을 개발 완료하고 SSD를 비롯한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3D 시장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업계 내 활발한 인수합병과 경쟁 구도 변화 가능성 등에 따른 불확실한 메모리 시장환경이지만 선두 업체로서의 리더십 확보를 위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0-22 08:48:0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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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부품에서 성장동력 찾은 LG전자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가 미래 자동차부품 개발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이렇다 할 출구를 찾지 못하던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벤츠, 폭스바겐, 타타 등의 자동차 업체들과 부품 공급 계약을 맺고 자동차부품 개발사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21일 LG전자는 GM의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GM에 핵심부품과 시스템 11종을 공급하게 된다. 11종은 구동모터, 인버터, 차내충전기, 전동컴프레셔, 배터리팩, 전력분배모듈, 배터리히터, 주변기기용 전원 공급장치인 DC-DC컨버터, 급속충전통신모듈,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다. GM은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 자동차 부품회사가 아닌 IT기업으로 오랜 기술 노하우를 가진 LG전자를 택했다. 양사는 한번 충전으로 320㎞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차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쉐보레 볼트 EV를 공동 개발 예정이다. GM은 내년 말부터 미국 미시간주 오리온공장에서 쉐보레 볼트 EV를 양산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스마트폰의 실적부진과 TV사업의 어두운 전망 속에 자동차부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자동차 부품을 담당하는 VC사업부를 신설했다. LG CNS 산하 차량 엔지니어링 회사 V-ENS와 LG전자 내부에 있던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부들을 한데 통합한 조직이다. VC사업부는 신설된 이후 벤츠, 폭스바겐, 타타, 볼보, GM 등 유명 브랜드와 스마트카, 친환경차 등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 손잡았다. 이에 따라 매출도 올 1분기 3826억원에서 2분기 4510억원을 기록하며 한 분기 사이 18% 성장했다. 올 3분기에도 5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은 더 밝다. 이번 GM 부품 공급 계약 건에 대한 본격 매출은 쉐보레 볼트 EV 양산이 본격화되는 시점부터 발생하기 때문이다. 2017년 본격 판매에 들어가면 VC 사업부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VC사업본부 이우종 사장은 "GM의 전기차 개발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미래 자동차의 핵심부품 개발사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0-22 04: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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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아이폰6S 출시 국내 스마트폰 시장 렌털서비스 감지

고가 아이폰6S 출시 국내 스마트폰 시장 렌털서비스 감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스마트폰도 정수기나 비데 같은 소형 가전이나 자동차처럼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빌려쓴 뒤 계약 기간이 끝나면 반납하는 '렌털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애플이 오는 23일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출시하면서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도 렌털 서비스가 개시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대전화 소액 결제 업체인 다날의 계열사인 다날쏘시오 등 유통업체가 다음 달 사업 시작을 목표로 휴대전화 렌털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도 이르면 다음 달 사업 개시를 염두에 두고 휴대전화 렌털 서비스의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휴대전화 렌털 서비스가 도입되면 통상 24개월 할부로 신형 단말기를 사는 것보다는 요금이 싸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이후 10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단말기 구매 부담이 줄어들어 프리미엄폰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또 중고폰 사업자로서는 어느 고객으로부터 언제, 어떤 휴대전화가 나올 지를 쉽게 예측함으로써 사업을 체계화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사업성을 높이는 효과가 날 전망이다. SK텔레콤측은 "아직 사업성을 계속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서비스 도입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출시 직후인 11월부터 SK텔레콤이 SK그룹의 지주회사로 중고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K주식회사C&C와 손잡고 스마트폰 렌털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 렌털폰 사업의 초기 비용 부담과 소비자들의 인식, 단통법으로 인해 사업이 활성화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또 현재 KT와 LG유플러스는 렌탈폰 사업에 대해 회의적이다. KT 관계자는 "노트북과 TV는 렌털 사업을 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역시 "(렌털사업을)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단통법 위반 행위 해당여부를 검토중이라 통신사들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 백설영 사무관은 "렌털폰 사업과 관련해서 단통법에 명시된 내용이 없다"며 "현재 이동통신사의 렌털폰 사업과 관련해 법률 검토를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 애플이나 이동통신사들이 렌털폰 사업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능성은 열려 있어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에서는 애플이 지난달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를 출시하면서 선보인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사실상 렌털폰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32달러를 내면 1년마다 새 아이폰으로 교체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5-10-22 03:00: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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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현대기아차, 미국서 품질 신뢰도 입증…브림스 시장 역대 최고 점유율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힘찬 엔진음을 울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톱클래스'의 품질 신뢰도를 인정받았고, 신흥 시장에서는 점유율 높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는 20일(현지시간) '연간 자동차 신뢰도 조사'를 통해 한국의 기아차가 6위, 현대차가 9위에 올랐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해 조사와 비교해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4계단씩 상승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나란히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기아차는 역대 최고 순위인 6위에 자리했다. 또 '가장 믿을만한 브랜드'(Most Reliabale) 7개 가운데 하나로도 선정됐다. 현대차는 '믿을만한 브랜드'(Reliabale)로 꼽혔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결과 발표에서 현대기아차의 약진을 주목했다. 12월호(잡지) 기사에서 업체별 내용 중 한국차부터 언급했으며 기아차 '쏘렌토'의 사진을 대표로 사용하기도 했다. 컨슈머리포트는 "기아차와 현대차 등 한국차가 강세를 보였다. 형제회사(기아차와 현대차)는 각각 6위와 9위를 차지했으며, 기아차는 처음으로 혼다를 큰 차이로 눌렀다"고 설명했다. 매년 컨슈머리포트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들의 신뢰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고 있다. 가장 권위있는 소비자 잡지로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입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현대차는 신흥시장에서도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브라질·러시아·인도·멕시코 등 신흥시장 4개국(브림스·BRIMs)에서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각국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9월 브라질 1만5860대, 러시아 1만5106대, 인도 4만2505대, 멕시코 2518대 등 브림스 4개국에서 전년동월 대비 5.3% 증가한 7만5989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한달간 브림스 시장에서 팔린 전체 차량(67만6123대)의 11.2%에 해당한다. 브림스 시장에서 전체 자동차 판매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4.4% 감소했으나 현대차는 5% 이상 판매량을 늘리며 역대 최대 점유율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지난 2월 처음으로 브림스 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선 이후 8개월 연속으로 두자릿수 점유율을 지켰다. 이는 크레타·쏠라리스·HB20·i10 등 현지 전략형 차종들의 꾸준한 강세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크레타는 9월 인도에서 7256대가 팔려 3개월 연속 SUV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소형차 쏠라리스도 9월 러시아에서 작년 같은 달보다 10.0% 늘어난 1만1006대가 팔려 3개월째 베스트셀링카 1위를 유지했다.

2015-10-22 03:00:00 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