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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6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

거창군은 지난 12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장에서 '16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 20명과 행복농촌과장, 농민가공협동조합 이사장,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수료증 수여, 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5월 10일 개강해 농산물 가공을 원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공장 설립 과정, 해썹(HACCP)시설, 식품위생, 유통 등의 내용으로 10주에 걸쳐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전체 교육생 23명 중 교육 과정의 75%(30시간) 이상을 수강한 20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은 농민가공협동조합 가입 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자격이 주어진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가공창업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을 수료하게 돼 축하드리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우수한 농산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교육과 제품개발 등 다방면으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공창업 아카데미는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2022년 15기까지 총 475명이 교육을 수료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또는 가공창업으로 농산가공품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2023-07-13 13:17: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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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학기 GKS 장학생 부산·경남 지역 사립대 1위

동아대학교는 2023학년도 2학기 GKS(정부초청) 대학원 선정 장학생이 부산·경남지역 사립대 최다인 28명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국 지방 사립대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치기도 하다. 정부초청 장학제도인 GKS(Global Korea Scholarship)는 외국인 학생에게 대한민국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 국제교육 교류를 촉진하고 국가 간 우호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대학전형과 재외공관전형 두 가지 전형으로 이뤄지며 선발된 외국인 장학생에겐 학비, 항공료, 생활비, 보험료, 정착지원금 등 유학 전반 비용을 국비로 지원한다. GKS 장학사업은 전 세계 우수 유학생 유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흔치 않은 아프리카, 남미 등 유학생 유치도 가능, 캠퍼스 국제화에 일조하고 있다. 동아대는 이번 GKS 대학원 프로그램에서 전형을 통과한 28명의 합격자를 배출, 부산·경남지역 사립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로써 2023년 2학기 동아대 GKS 장학생은 모두 74명으로 늘어났다. 장학생 신규 합격자는 우간다와 브라질, 네덜란드 등 18개국으로 이들은 관광경영학과, 경영학과, 건축공학과, 국제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음악문화학과 등에서 공부할 예정이다. 동아대는 지난해 8월 '2023~2025년 정부초청외국인(GKS) 수학대학 사업'에 선정돼 '석·박사'와 '학사' 및 '한국어연수' 3개 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GKS 수학대학 점검' 결과 대학원과정 '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23-07-13 13:17: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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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경남 지역 외국인 위한 시민교육 진행

창원대학교는 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시민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시민교육의 하나로 창원대학교와 마산대학교가 협업하고, 한국 소비자원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 데 필수적인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회통합교육이며, 창원대와 마산대는 경남 지역 외국인을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남 마산·함안·창녕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편히 접근하도록 마산대에서 대면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소비자 보호 교육'과 '생활 법률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소비자 보호 교육에서는 소비자 거래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피해 예방법을 교육했고, 생활 법률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과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도움을 받는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창원대 다문화진흥원 배경진 원장은 "이번 교육은 외국인들에게 소비자 법과 생활 법률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경상지역의 모든 외국인들이 관련 교육에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7-13 13:16: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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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술관으로 떠나는 ‘정원&바다’ 여행

광양시가 무더위와 장마로 후덥지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쾌적하고 시원한 미술관에서 정원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했다. 광양읍터미널 옆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전 '영원·낭만·꽃'전과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전이 절찬리에 열리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개막한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전'은 폐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미처 관람하지 못한 미술애호가들의 발걸음을 바쁘게 하고 있다. '영원·낭만·꽃'전은 탱화, 도자, 병풍, 태피스트리, 설치,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탄생에서부터 죽음까지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꽃의 다채로운 상징과 역할을 조명한다. 대흥사 성보박물관 개관 이후 최초로 외출한 '십일면관음보살도'와 '준제보살도', 프랑스 국립태피스트리 모빌리에 내셔널에서 대여한 클로드 모네 원작 태피스트리, 루이 14세 왕좌 뒤에 걸렸던 '사계(봄)' 등 쉽게 볼 수 없는 작품들이 대거 출동했다. 무엇보다도 종교, 시대, 지리적 경계 등을 초월해 인간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든 꽃의 도상에서 유한한 삶을 사는 인간에게 '영원이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한편,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는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을 매개로 전남도립미술관이 위치한 남도에서 출항해 남태평양으로 나아가는 무한의 자유를 선사한다. '파(波), 바다의 파동', '몽(夢), 바다와 꿈', '초(超), 바다 너머', '경(境), 바다와 경계'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최초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외에도 무라이 히로노리, 황보하오 등을 통해 이념과 경계 너머로 시선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3-07-13 13:15:54 전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