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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빵빠레샷' 이벤트로 MZ 소비자 소통 강화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트렌드를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롯데웰푸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SNS채널에서 오는 21일까지 '빵빠레 샷'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빵빠레샷'은 지난 5월 말 K-POP 팬덤 사이에서 생겨난 소비자 트렌드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인형 굿즈 등을 빵빠레 케이스에 담아 인증샷을 찍는 방식이다. 귀여운 비주얼 덕분에 K-POP 팬덤 사이에서 빵빠레는 '덕질 필수 아이템'으로 통하기 시작했다.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애장품이나 반려동물을 자랑하는 인증샷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SNS 채널에서 6월 빵빠레의 언급량이 지난달 대비 5배 이상 폭증한 것을 포착한 롯데웰푸드는 빵빠레샷 이벤트를 즉시 진행했다. 6월 중순부터 말까지 진행된 1차 이벤트에서는 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렸고, 팔로워가 30만명이 넘어가는 유명 인플루언서도 인증에 참여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미처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요청에 2차 이벤트도 추가 진행 중이고 오는 21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자랑하고 싶은 귀여운 인형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빵빠레 샷을 인증하고 롯데웰푸드 인스타그램 채널 '스윗스타그램'과 '아이스스타그램'에서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꾸준하게 MZ세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말에는 MZ세대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한정판 돼지바를 선보인 바 있다. 공모전을 통해 모인 고객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한 것으로 일종의 '팬슈머(팬+컨슈머)' 제품 사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비자 트렌드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와 재미있는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3 14:06: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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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페스티벌서 '클라우드生드래프트'로 무더위 날리자!

롯데칠성음료가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워터파크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BBQ & BEER 페스티벌' 클라우드생(生)드래프트 프로모션을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워터파크에서 시원한 '클라우드生드래프트' 생맥주를 바비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BBQ 세트메뉴를 구성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푸드페어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캐리비안베이 하버마스터에서 '클라우드 DIVE in 캐리비안베이'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 '클라우드生드래프트'가 물속에 DIVE하는 것처럼 시원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브랜딩 매장에서 진행된다. 푸짐한 바비큐와 함께 시원한 '클라우드生드래프트'를 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BBQ & BEER페스티벌'에서 '클라우드生드래프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生맥맛집에 물총사격' 게임도 준비하는 등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피서객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클라우드生드래프트' 生맥맛집 캠페인을 알리고 푸드페어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올 여름은 '클라우드生드래프트'와 함께 즐겁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소비자 참여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3 14:0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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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어반브레이크2023' 아트페어 참가…소주 브랜드 경험 확장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가 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페어에 참여해 소주 브랜드 '진로'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2023'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미니 팝업스토어 '두껍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해 부산, 전주, 강릉 등 전국을 순회하며 운영해온 소주 굿즈 팝업스토어 '두껍상회'의 인기 콘텐츠를 그대로 재현했다. 브랜드 체험과 더불어 주류를 시음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식음료(F&B) 부문의 한 축을 담당하며 주(酒)류와 예술간 융합을 통해 소주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어반브레이크의 메인 게스트인 미국 뉴욕 출신의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슨 네일러'와 협업해 아티스트의 감각으로 표현한 두꺼비 아트토이와 굿즈를 전시, 판매해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7월 14일 오후 2시에는 제이슨 네일러가 대형 두꺼비 조형물에 현장에서 직접 페인팅을 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다양한 주류 시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뉴욕 맨해튼에서 진로 소주 칵테일로 소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코리안 바&레스토랑 '모노모노'에서 직접 참여해 새로운 칵테일을 선보인다. 진로와 일품진로를 베이스로 한 4종의 소주 칵테일을 일일 한정 메뉴로 맛 볼 수 있다. 12년산 목통 숙성 원액을 함유한 일품진로 오크43 역시 어반브레이크에서 최초 경험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예술 문화 축제의 장에서 진로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주브랜드로서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잠재력을 지닌 진로 콘텐츠의 확장성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3 14:06: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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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Why) 와인]<203>눅눅함도, 더위도 날려줄 와인은

<203> 여름 휴가 와인 역대급 장마에 무더위까지 예고됐지만 낮술도 눈총받지 않을 휴가의 계절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장마의 눅눅함을 날려주기엔 스파클링 와인이 제격이다. '자르데또 프로세코 엑스트라 드라이 NV'는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세코다. 맑은 오렌지 빛깔에 매끄러운 기포의 질감이 매력이다. 잘익은 사과 등 신선한 과일에 꽃향기까지 어우러지며, 신선한 산도로 마시고 나면 기분좋은 여운이 입 안에 남는다. 사각거리는 버블이 바삭한 튀김요리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주며, 피자나 크림 소스로 요리한 조개류와 먹기도 좋다. 샴페인이라면 휴가지에서든 무더운 날 집에서든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다. '샴페인 바롱 드 로칠드 로제'는 프랑스 샹파뉴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만 가지고 만든다. 연어색 핑크빛으로 섬세한 기포는 실 줄기처럼 지속된다. 섬세하면서 우아하다. 봄날 장미 꽃잎 향과 함께 산딸기, 레몬 등의 향이 복합적이다. 신선하지만 실크 처럼 입안에서 녹는 느낌으로 구조감도 풍부하다. 식전주로 좋으며, 스시나 사시미 등과도 잘 어울린다. 바닷가를 찾았다면 화이트 와인부터 차갑게 쟁여두자. 더위를 식히며 와인만 한 잔씩 하기도 좋고, 바닷가 해산물과 먹기에도 더할 나위가 없다. '라 크레마 몬터레이 샤도네이'는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가에서 만들어 과실미와 산도, 미네랄을 모두 잘 느낄 수 있는 균형잡인 와인이다. 구운 사과와 파인애플의 향이 감돌고, 브리오슈의 고소함도 느낄 수 있다. 과즙 많은 배의 향긋하고 신선함과 함께 상큼한 산도는 중심을 잘 잡아준다. '돈나푸가타 리게아'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토착 품종인 지비보 100%로 만들었다. 아카시아 꿀과 꽃, 카라멜 등 지비보만의 화사한 향이 그대로 반영됐다. 돈나푸가타 리게아는 리치같은 열대 과일, 삼나무의 매력적인 향까지 느낄 수 있다. 이국적인 맛과 풍성한 미네랄, 신선함으로 해산물이라면 종류를 불문하고 같이 마시기 좋다. '킴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블랑'은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의 대표주자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졌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전형적인 구스베리와 자른 풀 향기가 매력적이며, 잘 익은 과일의 느낌과 적정한 산도가 잘 조화를 이룬다. 입안을 편안하지만 은근히 채워주는 스타일의 와인이라 식전주로 특히 훌륭하다. 샐러드는 물론 모든 종류의 해산물과 어울린다. 여름이라고 레드 와인이 빠질 순 없다. 무겁지 않고 부드러운 레드와인으로 고르면 된다. '꼬뜨 뒤 론 루즈 빠할렐 45'는 휴가철 빠질 수 없는 구운 고기는 물론 진하고 매콤한 양념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자두, 체리 등의 붉은 과실이 진한 양념을 더 맛깔나게 해주며, 둥근 탄닌은 편안하면서도 입 안을 꽉 채워준다. 빠할렐 45는 북위 45도라는 말로 론의 북부와 남부로 가르는 경계다. 폴 자불레의 와인 저장고도 여기에 위치했다. 폴 자불레 와이너리의 가장 기본급 와인이지만 프랑스 남부 론 지역의 개성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자료도움=나라셀라

2023-07-13 14:05: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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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리조트도시 실현”

최근 찾은 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 독정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백석중학교와 백석고등학교, 한국주얼리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었고, 한들초등학교가 오는 9월 개교를 앞두고 있어 '학세권(학교와 역세권을 합친 말)'을 갖췄다는 평가다. 주변에는 한들근린공원, 골막산,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입주민들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로열파크씨티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한들도시개발사업 주거지구에 들어선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동, 총 4805세대(1단지 2379세대, 2단지 2426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59㎡ ▲74㎡ ▲84㎡ ▲101㎡ ▲152㎡ ▲241㎡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황금색의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글씨가 부각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길이 28m, 높이 11m 규모로 조성된 문주는 알함브라 패턴 디자인과 특화 조명이 더해져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했다. 단지는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차 없는 지상공원으로 형태로 구성됐다. 리조트도시 실현을 위해 에버랜드와 캐러비안베이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조경과 조경시설을 직접 시공한 것도 눈에 띄었다. 단지는 입주 후에도 공사 마무리에 대한 책임준공을 위해 시행사 DK아시아를 필두로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과 조경설계·시공을 맡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책임준공 협의를 했다. 전문 자격을 갖춘 나무 의사(Tree Doctor)를 통해 입주자들이 사시사철 푸르른 나무와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경관리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것. DK아시아 관계자는 "당초 100만 주보다 더 많은 140만 주의 꽃과 나무로 단지 곳곳을 꾸며 청정 자연에 둘러싸인 숲세권·공세권 단지로 완성했다"면서 "커뮤니티 시설에 지속적인 추가 투자를 통해 6성급 호텔 이상의 고급스러움으로 꾸며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스케이케이션(Staycation)'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곳곳에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팰리스가든'에 설치된 유럽풍 조형 분수대는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공간인 '아라파크베이'에는 연못과 나룻배 조형물 등이 설치돼 있었다. 단지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산책로와 정원 등도 조성돼 있었다. 프랑스 유럽 정원을 그대로 재현한 '로열가든'과 대나무·메타세쿼이아 숲길, 돔 형태의 파고라, 글램핑 공간 등 입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해 주고 있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대연회장인 트리니티 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GX룸, 수영장, 실내체육관, 스크린 골프장,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됐다. 단지 내에는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캐리비안베이를 모티브로 만든 '어드벤처월드'와 아프리카 정글 탐험을 연상시키는 '사파리월드', '판다월드' 등 테마의 놀이터가 조성돼 있어 어린이에 대한 배려가 엿보였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13 14:04:4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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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작고 빠른 車 메모리 양산 시작…15조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전자가 차량용 메모리 성능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며 2025년 시장 1위 목표 달성에 속도를 붙였다. 차량용 메모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경쟁도 불붙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UFS(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는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인 JEDEC(제덱)이 규정한 내장용 초고속 플래시 메모리 규격이다. 지난해 UFS 4.0까지 발전해 갤럭시S23에 탑재되기도 했지만, 내구성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해야하는 전장용에서는 아직 3.1이 최선단에서 적용되고 있다. ◆ 크기 줄이고 효율 높여 삼성전자가 이번에 양산한 UFS 3.1은 256GB 라인업을 기준으로 이전 세대보다 소비전력을 약 33%나 개선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배터리 전력 운영 효율을 높여 전기차나 자율주행차량 등을 최적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쓰기 속도도 대폭 개선했다. 256GB를 기준으로 연속 읽기 속도 2000MB/s로 전작보다 3배 가량 빠르다. 연속 쓰기 속도도 700MB/s에 달한다. 내구성도 확보했다. 차량용 반도체 품질 기준인 AEC-Q100 Grade2를 만족한다. 영하 40℃에서 영상 105℃까지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ADAS용 UFS 3.1 제품을 출시했으며, 지난 4월 고객사와 7월 자동차 인증기관 씨엔비스를 통해 '오토모티브 스파이스' CL2 인증을 받으며 안정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용량도 다변화했다. 128GB와 256GB, 4분기부터는 512GB 제품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칩 높이도 128GB 기준으로 0.8mm로 전작(1mm)보다 줄였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조현덕 상무는 "이번 저전력 차량용 UFS 3.1 제품은 ESG 경영이 중요해지는 차세대 메모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며, IVI에 특화된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 차 메모리 경쟁 본격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 개발과 품질 관리를 이어가며 2025년 시장 1위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시장에서 끼치는 영향력은 전체 메모리 점유율에 비하면 미비하다. 업계에서는 마이크론이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는 15%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늦은 2015년에서야 처음 시장에 뛰어들었고, 지난해 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테크데이에서야 2025년 1위 목표를 걸었을 정도다. 삼성전자가 뒤늦게라도 차량용 메모리 경쟁력 제고에 나선 이유는 시장 성장이 본격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율주행 기술과 함께 IVI, 커넥티드 기술 등이 자동차에 빠르게 확대되면서 필요한 저장 용량도 크게 늘었다. 최근까지도 전세계 시장 규모가 5조원 수준이었지만, 수년 안에 15조원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경쟁도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보다 한 발 앞서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에 ASPICE 레벨2 인증을 받으며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마이크론은 물론 키옥시아도 지난 3월 먼저 차량용 UFS 3.1 솔루션을 선보였다. 신기술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를 응용한 UFS와는 별개로 차세대 메모리인 M램을 전장용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을 이어왔다. M램은 비휘발성메모리이면서 낸드보다 빠르고 수명이 영구적이라 차량용 메모리로 각광받고 있다. 2019년 28나노 공정에서 임베디드 형식으로 M램을 양산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성능과 내구성을 더 높인 14나노 공정 제품까지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인피니언도 지난 5월 국내에서 신개념 차량용 메모리 '셈퍼 X1'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장 개척을 선언했다. 셈퍼 X1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NAND 플래시가 아닌 NOR 플래시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내구성이 높은 덕분에 기존에도 차량용으로 NOR 플래시가 쓰인 적이 있지만, 인피니언은 LPDDR 규격을 플래시에도 처음 적용해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내년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13 14:00: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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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생후 6일 쌍둥이 아기 판다 모습 공개…흰 털 더 돋아

최근 출산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었다. 에버랜드는 13일 SNS를 통해 아기 판다 자매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태어나 생후 일주일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인큐베이터에서 사육사 보살핌 속에 출산 당시보다 보송보송한 흰 털도 더 돋았다. 에버랜드는 엄마 판다가 쌍둥이를 모두 돌보기 어려운 만큼, 인공 포육을 병행하며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중 한 마리에게 직접 젖을 물리면 다른 한 마리는 인큐베이터로 데려와 어미에게서 짠 초유를 사육사가 젖병에 담아 물리는 방식이다. 쌍둥이 판다들이 어미 품에서 골고루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인공포육은 교대로 진행된다. 야생에서는 판다가 쌍둥이를 출산했을 경우 어미가 두 마리 모두를 키울 수 없어 한 마리만 살아 남는 경우가 많으나, 판다번식 전문 기관에서는 사육사들의 인공 포육 병행을 통해 쌍둥이 모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판다는 보통 생후 10일 경부터 검은털이 자라날 모낭 속 검정 무늬가 보이기 시작하고, 약 한 달경에는 눈, 귀, 어깨, 팔, 다리, 꼬리 주변에 검은 무늬가 확연히 나타나 제법 판다 다운 모습을 보인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13 14:00: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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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컬러강판 핵심소재 '라미나필름' 첫 투자…FCL 1기 증설

동국제강그룹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이 첫 투자 대상으로 컬러강판 핵심소재 '라미나필름'을 낙점했다. 동국씨엠은 라미나 필름 생산라인(FCL: Film Coating Line) 1기를 증설하고 4개월여간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동국씨엠 필름 생산라인 신설은 동국제강그룹 미래 전략인 철강 연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투자 일환이다. 색상·무늬·질감을 입힌 '라미나필름'은 라미나강판 기능 구현을 위한 핵심 소재다. 라미나강판은 컬러강판 업계 미래 기술로 손꼽힌다. 강판에 필름을 여러 단계 부착해 수요가 요구에 맞춤 대응할 수 있으며 표면 구현 및 가공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컬러강판이다. 가전제품 고급화에 따른 외장 디자인 다양화에 대응하는 핵심 기술이다. 동국씨엠은 컬러강판 시장 고급화를 선도하고자 라미나강판에 선제 투자했다. 2021년 약 300억원을 투자해 'S1CCL'을 준공하며 세계 최초 1600㎜광폭에 친환경 자외선(UV) 코팅 공정을 더한 라미나강판 전용 생산라인을 갖췄으며, 이번에 150여억원을 들여 라미나필름 전용 라인 FCL을 컬러강판 업계 최초로 신설함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동국씨엠 라미나강판 주요 제품은 미국·유럽 지역 선호도가 높은 스테인레스 대체 강판 및 서남아·인도 시장서 인기가 높은 화려한 패턴형 강판이다. UV처리 라미나강판은 거울과 같은 선영도와 뛰어난 광택이 특징이다. 동국씨엠은 2030년 글로벌 100만톤 판매 체제 달성을 위해 글로벌·마케팅·지속성장 분야서 사업 경쟁력 강화해 가고 있다. 동국씨엠은 핵심 소재 수급 능력을 기반으로 라미나강판 신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2023-07-13 13:59: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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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년간 4878억 투입해 '신혼부부 지원대책' 추진

서울시는 4년간 4878억원을 투입해 '신혼부부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한도 및 이자지원 확대 ▲공공시설을 활용한 '나만의 결혼식' 서비스 개선 ▲심리상담부터 재무교육까지 '(예비)신혼부부학교' 운영을 골자로 한다. 우선 시는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 중인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의 대출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자 지원도 연 3.6%에서 4%로 늘렸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은 결혼 7년 이내 부부에게 임차보증금(전·월세보증금)의 대출 이자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신혼부부들은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3개 은행(국민·신한·하나)에서 최대 3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출이자를 최대 연 4.0%, 최장 10년간 지원해준다. 수혜 대상은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서울 거주 부부와 예비부부로, 연소득이 97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전세금(임차보증금) 7억원 이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인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희망자는 서울주거포털(https://housing.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 이후 급증한 결혼식 수요로 예식장 잡기 어려운 예비부부를 위해 공공예식장을 확대한다. 북서울꿈의숲, 서울시청사에 이어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등 공공시설 24곳이 예식장으로 개방된다. 온라인 예약상담시스템(https://familyseoul.or.kr/wedding)이나 전화(1899-215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건강한 의사소통을 위한 심리상담부터 체계적인 자산형성을 돕는 재무교육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신혼부부학교'도 운영한다. 시는 ▲배우자의 역할, 의사소통 방법 등을 배우는 '(예비)신혼부부 교실' ▲부부 관계를 점검하고 심층 상담을 해주는 '신혼생활 컨설팅' ▲안정적인 가정경제를 위한 '재무상담 및 금융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거주지와 가까운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재 5개 자치구(강북·도봉·동작·서초·송파) 가족센터에서 시범 운영 중인 신혼부부학교를 내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3-07-13 13:53: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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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박항기 메타브랜딩 대표 초청 특강..“농특산물 마켓팅 전략 중요”

고창군이 국내 브랜드 마켓팅 최고수로 꼽히는 박항기 대표를 초청해 농특산물 마켓팅 비법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2일) 저녁 농업기술센터에서 박항기 메타브랜딩 대표를 초청해 '브랜딩 &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특강에는 농촌개발대학 수강생을 비롯한 관심있는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박항기 대표는 국내 브랜드 네이밍 업계의 최고수로 꼽히는 인물이다. SK Telecom, KT&G, GM대우 등 대기업 브랜드전략 컨설팅을 주도했고, 삼성 하우젠, 쌍용 렉스턴 등 히트 네이밍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박 대표는 "브랜딩과 마케팅이 비단 기업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농업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다"며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고 강조하였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저명한 브랜드마케팅 전문가를 모시고 농산물의 브랜드화와 마케팅의 중요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창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항기 대표는 현재 메타브랜딩 대표이사겸 CBO(최고브랜드관리자)로 <메타클래스>라는 브랜드교육 과정을 만들어 꾸준히 브랜딩에 대한 전문지식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부회장, 한국상표디자인협회 기획이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3-07-13 13:47:4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