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진행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청소년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노동인권 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3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6개 직업계 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명의 강사진을 신규 위촉하는 등 청소년 대상 노동인권 교육 진행을 위한 만반의 대비를 했다. 4월 5일 안양문화고에서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 13일 안양공고 3학년 8학급 학생들과 함께 한 마지막 수업에 이르기까지, 근로기준법의 중요성 및 노동법 기본 내용을 바탕으로 7개 고등학교에서 총 100학급 1800여명의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노동에 대한 막연한 상상이 아닌 예비노동자로서의 내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미래의 취업 지원을 위한 안양시의 청년정책과 시에서 시범사업 중인 상병수당 등 다양한 정책 안내도 함께 이뤄져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손영태 센터장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올해 처음 시작했지만 학생들의 노동인권 의식 향상 등 매우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13 10:58:2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예술회관서 '제1회 오직 인천 토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1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나의 인천, 인천의 꿈'이라는 주제로 소통·공감 시민과의 대화, '제1회 오직 인천 토크(Tal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과거와 민선8기 현재‧미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인천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기존의 1인 토크쇼를 벗어나 사전 시민 의견 영상 촬영, 시장과 분야별 패널과의 토크, 인천의 꿈 비전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토크에 앞서 시민의 현장 인터뷰 영상 '인천 어때?' 코너에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살아가는 현장 이야기와 인천시에 바라는 생활 속 정책 제안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시민들의 바람에 시장이 화답하는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토크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 출신 패널인 이창길 청년크리에이터, 심영수 ㈜진영 대표이사, 김한솔이 출판스튜디오 대표, 조성환 유나이티드 FC 감독, 차예카테리나 고려인 엄마들모임 대표의 참여 속에 이뤄진다. '나에게 인천이란' 주제로 패널의 과거·현재 이야기, 인천에서의 성공기·도전 속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시정 발전 정책 등을 제안한다. 두 번째 토크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천의 미래 비전과 전략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질문하고 시장이 답변하는 형태로 인천시의 미래상과 세계 10대 도시로의 성장에 필요한 인천의 주요 과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 특별공연에는 인천시 홍보대사인 김수찬 트롯 가수가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열창으로 시민들의 여름밤을 한층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오직 인천 토크(Talk)가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의 비전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의 참가는 행사 포스터의 QR를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2023-07-13 10:58:0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애경케미칼, 우레탄 패널 준불연 시험 기준 통과

애경케미칼이 강화된 건축법과 관련법령의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우레탄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패널 제조업체 에스와이와 공동으로 기술개발한 우레탄 패널이 강화된 법령에 부합하는 준불연 시험 기준(복합자재품질인정 시험·KS F 8414)을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애경케미칼은 복합자재 품질인정을 취득하기 위한 품질시험 4종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품질시험 통과는 '사이클로펜탄' 발포제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사례라는 데 의미가 크다. 사이클로펜탄은 국내 대부분 업체들이 사용하는 HCFC-141b 대비 GWP(Global Warming Potential·지구온난화지수)가 85% 가량 낮아 기존 발포제 대비 환경 친화적인 제품으로 인정받는다. 우레탄 소재는 글라스울 등 불연소재에 비해 단열 성능은 뛰어나지만 상대적으로 화재에는 취약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와 관련 최근 정부에서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을 강화하면서 사실상 단열재 시장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었다. 개정된 건축법에 따르면, 단열재는 불에 타지 않는 불연 또는 준불연 소재를 사용해야 하며, 시험 시 소규모 테스트와 함께 실물 모형 테스트까지 추가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에 애경케미칼은 에스와이와 협력해 준불연 소재를 적용한 우레탄 패널 개발에 돌입했고, 3년 여의 연구 기간을 거쳐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애경케미칼 측은 "앞으로는 단열성능이 뛰어난 우레탄 패널을 화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 셈"이라고 덧붙였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개정된 건축법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자재 보강과 수 십 차례의 자체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우레탄 패널의 화재 안정성을 끌어올리는데 모든 연구역량을 집중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7-13 10:54:0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새마을금고 '마지노선' 지켜야

'마지노선'은 1차 세계 대전 후 프랑스가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 쌓은 방호벽이다. 프랑스 육군 장관인 마지노(A. Maginot)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통상 우리나라에서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장소나 범위 등의 끝단을 의미한다. 마지노선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끝이다. 최근 새마을금고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을 두고 금융권에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일각에서는 대규모 인출 사태(뱅크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확대된 바 있다. 새마을금고가 위험하다는 소식에 예금을 맡겨놓은 조합원들의 오픈런도 왕왕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신용 붕괴로부터 왔다. 신용이란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는 '믿음' 등으로 귀결되지만 이는 사실 금융용어다. 돈을 빌린 후 약속한 시간 내 갚을 수 있는 능력 또는 힘을 의미한다. 새마을금고가 조합원들로부터 빌려 간 돈(예적금)을 갚지 못할 위험에 빠졌다는 의심이 생기자 화들짝 놀란 조합원들이 움직인 것이다. 다행히 정부와 금융당국이 진화에 나서면서 사건은 진정되고 있다. 최근 여러 새마을금고 지점을 방문해 본 결과 한산한 분위기가 맴돌았다. 일부 시민들이 자동인출기(ATM)에서 예금을 인출할 뿐 뱅크런의 조짐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 또한 사건이 진정됐으며 예금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적으로 이번 새마을금고 사태를 진정시킨 일등공신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다. 새마을금고 지점에 방문해 6000만원을 예금했다. 최근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새마을금고 조합원이었다. 어르신은 맡겨놓은 예금이 불안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나라에서 높은 사람들이 나와 괜찮다고 하니 믿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의 행동이 지역 민심을 설득시킨 것으로 비친다. 새마을금고 주요 고객으로 중장년층과 은퇴자들이 다수 포진한 것 또한 운이 좋았다는 평가다. 디지털 금융에 익숙지 않아 '엄지런' 사태는 벌어지지 않은 것이다. 아울러 중장년층이 정부에 관한 막연한 신뢰가 있는 것 또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사태는 진정됐지만 끝나지 않았다. 이번 사태의 매듭을 지어야 한다. 프랑스는 마지노선이 '세계 최고의 장벽'이라고 판단한 나머지 독일에게 공격당했다. 방심이 화를 부른 것이다. 현 상황에 안주하지 말고 '마지노선'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2023-07-13 10:54:08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