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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자조금연합, 대학생 서포터즈 '신선놀음' 모집

축산자조금연합, 대학생 서포터즈 '신선놀음' 모집 축산자조금연합이 8월20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신선놀음'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우리 축산물을 사랑하고 축산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모집요강은 축산자조금연합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9명의 서포터즈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신선놀음'이란 단어 뜻 그대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신선한 우리 축산물을 맛보고 즐기는 동시에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친근한 홍보 콘텐츠로 개발하여 다양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팀별, 개인별 미션 통해 축산자조금연합에 소속된 9개 축종(한우·한돈·우유·닭고기·계란·오리·육우·양봉·사슴)의 현장감 있는 취재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축산자조금연합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포상의 혜택이 있다. 민경천 축산자조금연합 회장은 "대학생들의 서포터즈 활동이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에 대한 가치 전파를 위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03 14:03: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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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조조정대상 대기업 25개사…신용공여액 2조5000억

올해 대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 25개 기업이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 이들의 신용공여액은 총 2조5000억원 규모다.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대상 기업수가 줄은 것은 물론 신용공여 규모도 90% 가까이 감소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은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대기업 1902개사 중 631개 세부평가대상 업체에 대한 신용위험평가를 완료한 결과 25개사를 구조조정 대상업체로 선정했다. C등급과 D등급이 각각 13개사, 12개사다. 조선·해운 대기업의 구조조정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구조조정 대상 업체수가 전년 32개사 대비 7개사가 줄었다. 이들의 신용공여액도 2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19조5000억원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8개사(시행사 4개 포함)로 가장 많았고 ▲조선업 3개사 ▲기계업 2개사 ▲전자업 2개사 ▲발전업 2개사 등이다. 최근 몇 년 간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 건설·조선·철강·해운·석유화학 등 5대 취약업종의 구조조정 대상이 12개로 전년 17개에서 줄었다. 지난 3월 말 기준 25개 구조조정 대상업체에 대한 금융회사들의 대손충당금은 약 1조원 안팎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선 충당금을 상당부분 선반영한 상태로 이들의 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 추진에 따른 충당금 추가적립액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금감원이 추정한 권역별 추가적립액은 은행 약 1700억원, 보험사 약 350억원, 저축은행 약 20억원이다. 구조조정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서는 워크아웃 등을 통해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올 하반기 중으로 외부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신용위험평가와 워크아웃 기업 사후관리의 적정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부터는 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의 신용위험평가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2017-08-03 13:56: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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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지방 재건축 등 3만여가구 공급...'8.2대책' 풍선효과 되나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양도세 중과 등 '8·2 부동산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되는 분위기다. 당초 서울 재건축 상승세가 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고강도 규제가 나왔다. 3일부터 부동산대책이 시행되면서 어느 지방 분양시장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가장 시선이 모아지는 곳이 부산 등의 재건축, 재개발 분양물량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이후 연내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지방)에서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3만69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 3962가구 보다 약 7.7배, 2015년 보다 5.7배 많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만3887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경남 4354가구 ▲광주 3648가구 ▲대구 2352가구 ▲전북 2206가구 등이다. 청약조정대상지역인 부산 7개구(해운대, 연제, 동래, 수영, 남, 기장, 부산진)의 민간택지 분양권은 1년6개월~소유권 이전등기까지 전매를 할 수 없다. 이들 7개구 이외에 나머지 구와 대구, 광주 등은 6개월간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그러나 양도세 중과 등을 피할 수 있어 시중 유동자금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증가는 최근 분양시장의 호조로 정비사업들의 분양성이 향상 돼 사업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8·2부동산대책 이후 서울 등 수도권 정비사업 및 분양은 다소 위축될 것"이라며 "하반기 지방권 도심 및 구시가지 정비사업이 8·2대책의 풍선효과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 정비사업 물량으로 대우건설은 부산 서구 서대신동2가 서대신6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신2차 푸르지오' 815가구 중 4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성건설은 대구 북구 고성동 고성광명 아파트를 헐고 84㎡, 682가구 중 330가구를 9월 분양한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2구역을 재개발 해 59~114㎡, 3853가구를 짓는 온천2 래미안 아이파크(가칭)를 11월경 분양한다. 이 중 249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대림산업은 경남 창원시 회원동 마산회원3구역을 재개발해 59~101㎡, 1245가구 중 792가구가 일반분양한다. [!{IMG::20170803000061.jpg::C::480::}!]

2017-08-03 13:55: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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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환 DGB생명 사장 "조직 수평적 소통 확대 실천할 것"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지난 2일 서울 충정로 본사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경영전략 설명에 나섰다고 DGB생명이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을 정례적으로 공유하여 직원들의 전략 이해도를 높이고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사장은 이날 직접 말단부터 관리자급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평적인 소통을 실시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로열티를 제고하여 경영목표 달성을 독려했다. 이날 회의에선 출범 이후 DGB생명이 이뤄온 손익구조 정상화와 영업체질 개선, 보장자산 증대, 수익성 제고, 완전판매 및 조직육성 강화 등 굵직한 성과들을 되돌아보고 대구경북지역 영업활성화, 본부ㆍ영업현장간 순환배치를 통한 영업우대문화 구축 등 최근 실시된 조직개편의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 사장은 이날 직접 연단에 올라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다. 오 사장은 직원들의 질문사항에 대해 답해주면서 회의는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오 사장은 "DGB생명의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하여 보험 본연의 위험률차이익을 극대화해 중장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본사와 영업현장 간 소통 확대를 위해 간담회, 제안 아이디어 수렴 등 대화채널을 활성화하여 경영진과 직원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영업혁신 간담회를 비롯해 장기활동 FC 교육과정, AM 현장소통 간담회 등 영업우대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과의 소통행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7-08-03 13:55:1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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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여의도 IFC몰에 'HMR 팝업스토어' 오픈

CJ제일제당, 여의도 IFC몰에 'HMR 팝업스토어' 오픈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가정간편식(HMR)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HMR 대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올리브마켓에 HMR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햇반컵반', '고메', '비비고'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의 제품 취식 경험을 확대하고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알리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IFC몰에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이달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매달 브랜드를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24일까지 운영하는 햇반컵반 팝업스토어는 '가정식 전문 1인 맛집 햇반컵반'이라는 콘셉트로, 햇반컵반을 먹고 보고 즐기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먹는 진짜 집밥을 느낄 수 있도록 햇반컵반과 함께 국, 반찬을 세트 메뉴로 구성해 판매한다. 메뉴는 강된장보리비빔밥, 고추장나물비빔밥, 중화마파두부덮밥, 옐로크림커리덮밥, 고추장제육덮밥, 불닭덮밥, 부대찌개국밥 등 총 7종이다. 특히 메뉴로 판매하는 제품별 특성에 맞춰 추가 토핑을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강된장보리비빔밥엔 열무김치, 고추장나물비빔밥엔 계란후라이, 옐로크림커리덮밥엔 치킨텐더, 불닭덮밥엔 치즈를 올려주는 식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4900원으로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햇반컵반의 모델인 배우 박보검을 활용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리브마켓 안에 햇반컵반의 광고 영상은 물론 미공개 영상을 상영한다. 광고 비하인드 컷을 활용해 '박보검 광고 사진전'을 준비했고, 박보검의 등신대를 설치해 팝업스토어를 찾은 소비자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햇반컵반 세트 메뉴를 취식하고 이를 SNS에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공개 사진을 활용한 박보검의 포스터를 증정한다. CJ제일제당은 향후 고메, 비비고 등 브랜드 특성과 콘셉트에 맞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CJ제일제당의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의 브랜드샵 역할을 하고 있는 올리브마켓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8-03 13:00: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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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 시간을 늘려라"…스타필드 고양, 하남보다 '스포테인먼트' 강화

오는 24일 정식 오픈하는 스타필드 고양이 스타필드 하남보다 더 강화된 '스포테인먼트' 시설과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고양에 스타필드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아쿠아필드와 스포츠몬스터를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컨텐츠도 대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아쿠아필드는 총면적 약 1만2800㎡로 하남과 비슷한 규모지만 실내 9250㎡, 야외 3600㎡로 하남대비 야외 공간을 더 확대했다. 기존 인피니티풀과 키즈풀 외에 성인전용 풀을 야외 공간에 추가로 늘렸다. 아쿠아필드 대표 인기 시설인 인피니티풀은 하남대비 약 25% 면적을 넓히고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또 가족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구름방, 편백나무방 등 인기 찜질룸을 확대하고 스파 및 휴식 공간을 더 넓게 구성했다. 찜질 공간에 위치한 키즈 놀이터도 하남대비 두배 가량 늘리고 스파공간 내 수유실도 추가로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스포츠몬스터 역시 사격, 야구 등 하남의 인기 컨텐츠에 14개 신규 컨텐츠를 더해 업그레이드된 매장으로 선보인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64m의 실내 짚코스터, 8m 높이의 드롭슬라이더 등 다이내믹한 체험형 컨텐츠를 신규로 도입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해 회원제로 운영되는 영국 키즈 스포츠 아카데미 'SOCATOTS' 국내 1호점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 정식종목을 확정된 '3on3 농구 전용 경기장'도 국내 최초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볼링과 당구, 다트 등 게임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엔터테인먼트 시설 '펀시티'(FunCity) 도 첫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3개의 정규레인을 갖춘 볼링장과 미니사격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 당구와 다트 등을 할 수 있는 스포츠존 등을 갖췄다. 총 4개실을 갖춘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장 '데이골프'는 주니어 클럽을 비치해 자녀와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성 고객을 위한 힐링 공간도 스타필드 고양에서 만날 수 있다. 4층에 위치한 '뷰티 빌리지'는 미용실, 메디컬 스파, 네일샵 등 여성들을 위한 뷰티 케어 공간이다. 댄스, 플라잉 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건강스튜디오와 브런치 카페, 쥬스바 등을 함께 갖춰 여성 고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 확대와 신규 컨텐츠 도입으로 스타필드 고양의 비쇼핑공간 비중은 스타필드 하남보다 더 커졌다. 스타필드 고양의 비쇼핑공간 면적은 스타필드 하남보다 약 6300㎡ 가량 넓은 3만6000㎡이다. 스타필드 고양 전체 면적의 약 27%를 차지, 하남 대비 약 8% 비중이 높아졌다. 스타필드 고양이 쇼핑 공간 비중을 줄이고, 즐길 거리 공간을 더욱 확대하는 실험에 나선 이유는 다양한 체험과 차별화된 경험 제공이 더 오랜 시간 고객들을 머무를 수 있게 하는 복합쇼핑몰의 핵심경쟁력이기 때문이다. 여주은 신세계 프라퍼티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스타필드 고양은 도심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수도권 서북부에 거주중인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이 주요 방문 고객으로 분석된다"며 "이러한 가족 고객이 함께 즐기고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온가족 쇼핑테마파크를 콘셉트로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테인먼트 공간을 하남보다 더 확대했다"고 말했다.

2017-08-03 13:00:4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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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종합식품기업 도약

오리온,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종합식품기업 도약 오리온은 국내외 전문 기업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리온은 그룹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사업 분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정하고, 지난달 10일 미국 건기식 전문 기업 '로빈슨파마(Robinson Pharma)'와 프리미엄 브랜드 'US 닥터스 클리니컬(U.S. Doctors' Clinical)'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로빈슨파마는 1989년 설립되어 다양한 제형의 건기식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북미 지역 연질캡슐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건기식 박람회인 '자연건강식품박람회'의 메인 스폰서를 맡을 만큼 신뢰도가 높다. 오리온이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닥터스클리니컬은 미국 내 전문의 40여명이 직접 개발한 브랜드로, 로빈슨파마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된다. 오리온은 닥터스클리니컬 30여개 제품 중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효능을 갖춘 제품들을 엄선해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은 국내 최다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를 보유한 기업인 '노바렉스'와도 내년 중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건기식 사업 미국 1위와 국내1위 기업을 전략적 파트너로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오리온이 영업망을 확보한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도 건기식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15년 2조3291억원으로 2014년 2조52억원에 비해 16.2% 증가했으며 2011년 이후 고속 성장하는 추세다. 오리온은 지난 1956년 설립된 이후 '사람이 먹는 음식은 가장 정직한 마음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오리온만의 집념과 정성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08년 국내 제과 업계 최초로 '영양설계' 콘셉트의 '닥터유'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그 동안 축적해온 식품 연구개발 및 글로벌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건기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겠다"며 "건기식 외에도 기능성 음료, 간편대용식 등 신규사업을 통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03 12:59: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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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2분기 사업 다각화 효과 '톡톡'…"비수기 개념 희미해져"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올 2분기(4~6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80억원과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0.7%, 영업이익은 2448.0% 증가한 것이다. 제주항공은 이로써 12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지난 1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제주항공은 올 2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올 상반기 매출액 4682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39.7%, 영업이익은 167.6%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9.3%를 기록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처음으로 매출액 2000억원을 넘어섰고, 상반기 기준으로도 처음으로 4000억원대에 진입했다. 제주항공이 항공업계 전통적인 비수기인 2분기에 이같은 수익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주효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분기 분기별 이익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를 위한 부가매출 확대에 집중함으로써 비수기 영업이익을 확보했다. 특히 제주항공은 화물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해외 LCC들의 사업모델을 국내최초로 수용하여 좌석선택 및 옆 좌석 추가구매, 수하물 상품 등을 개발했다. 또 제주항공이 이용자의 다양한 기호를 고려해 운영하고 있는 에어카페와 사전주문 기내식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항공운임을 낮춘 대신 원하는 고객에 한해 부가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서 여행의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단일 기종을 통한 비용 절감도 수익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제주항공이 운용중인 항공기는 186~189석 규모의 미국 보잉사의 B737-800NG 기종으로 현재 운용중인 29대의 모든 항공기가 동일 기종이다. 이 외에도 제주항공은 세계 최대 LCC 항공동맹(얼라이언스)을 통해 지속적으로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어 향후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에 해당되어 적자이거나 저실적을 기록하는 것이 항공업계의 일반적인 현상이었지만 이젠 비수기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며 "5, 6월달에 이른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CC가 정착하면서 유료로 선택할 수 있는 기내식 좌석 등이 소비자에게 알려지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17-08-03 11:07: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