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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 셰어링 데이(Sharing Day)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달 25일 여의도 미래에셋대우 사옥에서 '미래에셋 장학생 Sharing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해외 교환장학생과 선배 장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해외파견 멘토링을 비롯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선배 장학생들은 교환학생 파견을 통해 경험한 해외적응 노하우, 다문화 이해하기 등의 생생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공유했다. 더불어 참석한 장학생들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희망가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외 빈곤 아동들의 교육권리 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가방과 학용품이 베트남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2007년 시작해 매년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데, 현재까지 4,267명의 대학생들이 전세계 44개국으로 파견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금까지 국내장학생, 글로벌투자전문가 등을 포함해 7천명(7,616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글로벌리더대장정 등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스쿨투어 및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까지 합하면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누적참가자는 20만명(20만 6,446명)이 넘는다. 더불어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2017-08-04 09:43:5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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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만 대변인 임명…중소벤처부, 장관·실장급 3명 인사만 남겨둬

중소벤처기업부 첫 대변인에 백운만 전 경영판로국장(사진)이 임명됐다. 4일 중기부에 따르면 신임 백 대변인은 지난 7월 말 중기부 출범과 더불어 대변인 직무대리 업무를 수행해왔다. 화공사무관 출신으로 노동부 산업안전국에서 공직을 시작한 백 대변인은 중기청에선 창업제도과장, 기업금융과장, 벤처정책과장 등을 거쳐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실 근무와 중소기업비서관도 역임했다. 이후 본청으로 돌아와 창업벤처국장과 경영판로국장 등 요직은 거쳤다. 지난해 7월부터는 1년간 고용휴직을 하며 충남 순천향대에서 창업 관련 강의를 하며 후학을 양성하기도 했다. 중기청 시절 대변인을 맡았던 권영학 대변인은 홍보담당관으로서 백 대변인과 함께 홍보업무를 함께하게 된다. 중기부는 이번에 대변인까지 결정됨에 따라 이젠 초대 장관과 1급인 세 명의 실장 자리를 임명하면 주요 요직 인사를 모두 마무리짓게 된다. 앞서선 중기청 차장 출신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했던 최수규 차관이 중기부의 첫 차관에 임명됐다. 또 중기청 차장이었던 정윤모 차장이 수평 이동해 1급인 기획조정실장으로, 그리고 국장급인 서승원 정책기획관, 김병근 중소기업정책관, 이상훈 성장지원정책관, 변태섭 창업진흥정책관, 이재홍 벤처혁신정책관, 조주현 기술인재정책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 등과 나머지 지방중기청장 전보 인사도 단행했다. 이런 가운데 초대 중기부 장관은 빠르면 내주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또 중기부로 격상된 후 생긴 1급 네 자리 가운데 기획조정실장을 제외한 중소기업정책실장, 창업벤처혁신실장,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타부처나 외부 공모를 통해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2017-08-04 09:39: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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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한국등 아태 10개국 대상 와인·맥주·양주 배송 시작

글로벌 특송 회사인 UPS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10개 나라의 기업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와인, 맥주, 양주 배송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배송 지역은 한국, 중국, 홍콩, 일본,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과 마카오이며 말레이시아는 개인이 아닌 기업만이 와인과 맥주를 수입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장으로 UPS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와인, 맥주 및 양주 등 3가지 주종의 배송이 가능한 국가가 추가됐다. 또한, UPS는 전 세계 상위 와인 수입국 35개국 중 24개국, 상위 양주 수입국 25개국 가운데 9개국에 서비스를 각각 제공할 수 있게 됐다. UPS 고객들은 도착지에 따라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도착하는 'UPS Worldwide Express®' 배송 서비스와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물품을 받아볼 수 있는 'UPS Worldwide Expedited®' 배송 서비스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배송되는 모든 주류 발송물에 대해선 수령 시 성인의 서명이 필요하다. UPS코리아 나진기 사장은 "한국의 수입 맥주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 소매점은 2017년 상반기 수입 주류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이번 주류 배송 서비스 확장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 시키는 동시에 국내 기업들이 수입 주류 트렌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주류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술 수입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와인(병입) 24억 달러, 맥주 6억6600만 달러, 양주 8억9000만 달러를 각각 넘어섰다. 특히 중국은 와인 생산업체에서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2020년이 되면 미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와인 수입국으로 성장할 이란 관측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도착지에 주류를 배송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UPS 국제 주류 발송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8-04 09:08: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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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부품 사업이 미래다④]SKT·SK이노·SK하이닉스 3각 협업…車 전장 분야 강자로

SK그룹의 전장(電裝)부품 사업은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변화)'를 바탕으로 한다. 현재를 넘어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에 따라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의 계열사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전장부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장부품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반도체 시장의 규모도 함께 커질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 28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시장 규모는 2.5% 감소했지만, 작년에는 10.8% 성장했다. 2022년 480억달러(53조990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SK하이닉스는 그간 태스크포스(TF)로 운영되던 전장 관련 반도체 부문을 연초 팀으로 승격시키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 일부 자동차 업체에 인포테인먼트용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해왔지만, 현재 고객을 넓히는 작업을 통해 시장 확보에 주력 중이다.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에서 벌어들인 돈만 1조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능력은 현재 연간 1.1GWh다. 내년 상반기까지 충남 서산에 4·5·6호 생산설비가 완공되면 생산량이 총 3.9GWh로 3배 넘게 늘어난다. 이는 연간 약 14만대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SK이노베이션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생산량을 2020년에는 10GWh로 늘린 뒤 2025년에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한다는 목표다. 또한 한번 충전으로 500㎞를 갈 수 있는 배터리를 2018년까지, 700㎞까지 갈 수 있는 배터리는 2020년 초까지 각각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또 메르세데스벤츠 등 유럽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동유럽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도 추진 중에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을 기반으로 전장 사업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통신장비 업체가 참여하는 '5G 자동차협회'에 가입했다. 5G 자동차협회는 독일 자동차 3사인 BMW, 벤츠, 아우디가 에릭슨, 노키아, 퀄컴, 인텔 등과 함께 만든 단체다.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연구하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5G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기술 공동 개발을 위해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과 손을 잡았다. SK텔레콤은 인텔과 협력해 운전 중 도로 인프라 및 다른 차량과 통신하면서 교통상황 등의 정보를 교환하거나 공유하는 차량통신(V2X) 기술과 인공 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기계 학습 기술을 이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SK텔레콤은 BMW코리아와 함께 세계 첫 5G 커넥티드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SK네트웍스는 전기차 충전시설과 렌터카, 중고차 사업을 펼치고 있고 SKC&C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정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7-08-04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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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3분기 실적도 하늘 뚫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고공행진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과 중국·인도 등 개발도상국의 IT산업 발전으로 촉발된 반도체 시장 호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반도체 제품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으며 시장 규모도 대폭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이를 뒷받침한다.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막대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반도체에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조31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 8조300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14조6100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SK하이닉스 역시 1분기 영업이익 2조46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는 영업이익 3조500억원을 달성하며 올해 상반기에만 5조5100억원을 벌어들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높은 실적을 달성한 것은 반도체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 탓이다. 현재 반도체 제조사들은 최대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제품 가격이 오르고 있다. 양사가 글로벌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D램 반도체 가격은 지난달에만 5.2% 올랐다.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용 메모리인 'DDR4 4Gb 512Mx8 2133㎒'의 고정거래가격은 3.2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 달 3.09달러 대비 5.2% 높아진 것이며 지난해 말 1.94달러와 비교하면 67.5% 급등한 가격이다.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USB 등에 쓰이는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 '128Gb 16Gx8 MLC' 평균 가격도 한 달 사이 2.3%, 지난해 말과 비교해 34.6% 오른 5.68달러가 됐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클라우드 서비스와 자율주행차 연구 등에서도 막대한 수요가 예상되기에 가격은 지속 상승할 전망이다. 시장 규모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3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16%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는 것은 2010년 이후 7년 만의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시장 성장은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매출 증가가 견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D램과 낸드플래시 외 반도체 성장률은 6% 수준에 그쳤다. 현재 시장 상황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D램익스체인지는 "D램 수요는 계속 늘고 있지만 새로운 공장을 지어 생산량을 대폭 늘리겠다는 제조사는 없다"며 "PC·모바일용 D램을 중심으로 내년에도 공급 부족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낸드플래시에 대해서도 "낸드플래시는 2D 제품을 3D로 전환하는 작업이 이어지며 생산량이 줄어들었다. 모듈 업체들도 재고 축적에 나선 상황이라 3분기에도 높은 가격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글로벌 D램 시장의 43.5%(1위)와 27.9%(2위)를 점유하고 있다. 낸드플래시의 경우도 각각 시장점유율 36.7%(1위), 11.4%(4위)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호황이 유지될수록 양사의 영업이익은 증가하는 구조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에 삼성전자 반도체부문과 SK하이닉스가 각각 영업이익 9조4000억원, 3조7000억원을 예상했다. 양사 연간 영업이익도 사상 최대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D램 시장 점유율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22.7%), 난야(2.7%), 윈본드(1.1%) 순이며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 도시바(17.4%), 웨스턴 디지털(15.5%), SK하이닉스, 마이크론(11.1%) 순이다.

2017-08-04 05:30:00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