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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클라우드 전문기업 현장 관계자 만나 의견 청취

과학기술정통부가 6일 클라우드 전문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클라우드 산업활성화를 위해 업계 현장에서 건의와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주재했으며, 현장 소통 편의를 위해 판교에 있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진행했다. 클라우드 인프라(IaaS/PaaS), 소프트웨어(SaaS) 등 클라우드 전문기업 12개사와 유관기관과 협회 등이 참석했다. 민원기 차관은 종사자들 노고를 격려하며 간담회를 시작했고, 류재준 네이버비즈니스 플랫폼 이사가 IaaS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문을 열었다. 그 밖에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클라우드 플랫폼 국가 경쟁력 강화방안과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SK인포섹의 국내 클라우드 접근 보안중계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업계의 건의 사항 등 자유로운 토론시간도 있었다. 민원기 제2차관은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하며, 산업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에서도 클라우드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으로서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간과 정부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11-06 16:41: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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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LG CNS·AWS와 손잡고 전사시스템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

대한항공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정보기술(IT) 체질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국내 대기업 및 전 세계 대형 항공사로는 최초로 전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LG CNS 및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업무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장정욱 AWS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더욱 치열해지는 항공산업 경쟁 속에서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전면 전환을 선택하게 됐다"며 "향후 클라우드를 활용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는 국내 IT 아웃소싱 1위 업체로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을 갖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갖춘 데이터센터와 재해복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AWS는 전 세계 수백만의 고객에게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장 널리 보급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서울 방화동 데이터 센터에서 운영되는 홈페이지, 화물, 운항, 전사적자원관리(ERP), 내부 회계통제 시스템 등 모든 어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이달부터 약 3년에 걸쳐 AWS 클라우드로 이전한다. 10년간 운영 비용을 포함해 약 2000억원 규모다. 대한항공은 클라우드 전환에 따라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베이스 등의 기술을 항공 산업에 접목해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성향을 기반으로 세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지속적으로 변화되는 고객의 취향을 빅데이터 기술로 승객의 여정 정보 등을 분석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항공 상품을 빠르게 제안할 수 있으며, 고객의 미래 행동을 예측해 상품을 기획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객은 음성만으로 항공 스케줄 조회, 예약 정보 확인 등 다양한 정보 검색이 가능해진다. 항공 업무적인 측면에서는 운항, 정비 등 각 부문에서 생산되는 방대한 센서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항로 최적화, 연료 절감, 사전 예측 정비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각종 시스템 로그 정보를 AI 기술로 분석해 항공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IT운영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높아진다. 클라우드는 접속자가 갑자기 늘어나더라도 서버 자원이 자동으로 확장되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국내에 지역적으로 분리된 두 곳에 데이터센터 시설을 두는 동시에 국내 재난 상황에도 중단 없는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미국에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는 등 3중 재해복구 체계를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클라우드 이전을 기반으로 디지털 변혁 시대에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전세계 고객들에게 편의와 감동을 선사하는 미래형 신개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18-11-06 16:37: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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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한우 이어 이번에 삼겹살, 오징어로 고객 사로잡는다

이마트, 한우 이어 이번에 삼겹살, 오징어로 고객 사로잡는다 '한우 100억, 굴비 80만마리, 계란 30만판' 이마트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불가 4일 동안 판매한 상품의 매출 및 수량이다. 이마트는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한 '블랙이오' 행사 상품들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이 오픈 전부터 줄을 서며 한우가 평소대비 10배 이상 판매되는 등 고객들이 매장에 몰리면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이마트 방문객수는 10%, 매출은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8일부터 14일까지 두번째 '블랙이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2차 행사에서는 삼겹살/나주배/자숙랍스터 등 주요 신선 대품을 비롯해 90장 기획 마스크시트/1봉에 300원짜리 스낵류/수입맥주 등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먼저, 오픈 전부터 줄을 선 한우 행사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한돈자조금협회와 공동으로 삼겹살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와 한돈자조금협회는 최근 돼지 수육두수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인해 사육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사전 기획으로 가격을 낮췄다. 100g당 가격이 일반 구이용 삼겹살은 1330원, 칼집삼겹살은 1435원, 웻에이징 삼겹살은 1526원, 목심구이는 1330원에 판매한다. 볶음탕용 생닭도 포인트카드 회원 고객에게 40% 할인해 7판매한다. 과일에서는 나주배를 기존 대비 30% 낮춘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는 폭염 등으로 대과(大果)가 적고 생산량도 30% 가량 감소해 시세가 전년 대비 15~20% 가량 상승한 가운데 사전 기획으로 가격을 낮췄다. 수산물로는 국내산 오징어 시세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를 70톤 물량으로 공수해 마리당 1980원(280g 내외/해동)에 판매한다. 자숙랍스터는 역대 최저가인 6980원(325g 내외/캐나다산)에 판매한다. 배에서 잡자마자 선상에서 삶은 후 급랭시켜 가재살의 원형이 신선하게 살아있으며, 가정에서 간편하게 쪄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이갑수 사장은 "이번 11월 쇼핑축제에 민간기업들이 대거 동참하면서 모처럼 내수 살리기 붐이 일고 있다"며 "블랙이오를 통해 한국판 '블프' 문화가 형성되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가 올해 처음 기획한 '블랙이오' 행사는 "'이'마트에 '오'면 대박"이라는 의미로 지난 1일부터 이 달 28일까지 총 4주간 3000억 규모의 물량을 준비한 역대 최대 쇼핑 잔치다.

2018-11-06 16:10: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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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남자', 예그린뮤지컬어워드서 최고상 수상

'웃는남자', 예그린뮤지컬어워드서 최고상 수상 뮤지컬 '웃는 남자'가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전날 진행한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행사를 통해 6개 부문 20개상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공연한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출품작은 총 83개로, 56편은 창작뮤지컬, 27편은 라이선스 뮤지컬이다. 어워드의 최고상인 '올해의 뮤지컬상'은 작품 '웃는 남자'가 받았다. 해당 작품은 범죄조직에 납치돼 얼굴에 웃는 모습의 상처를 입은 그윈플렌의 이야기다. '웃는 남자는' 볼거리와 음악, 무대의 조합이 한국 뮤지컬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연을 맡은 박효신과 박강현은 각각 남우주연상과 남우신인상을 받았다. 로버트 요한슨 감독은 연출상을 거머쥐었다. 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리는 '인기상'은 수호와 민경아가 차지했다. 이밖에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우주연상은 아이비가 받았다. 아이비는 작품 '레드북'에서 당당하면서도 엉뚱한 여성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다. 음악상은 '레드북' 음악 감독 이선영 작곡가가 받았다. '베스트 리바이벌상'에는 작품 '판'이 이름을 올렸다. 국악과 양악이 잘 어우러져 장르를 초월했다는 평가다. '베스트 외국뮤지컬상'은 작품 '마틸다'가 받았다. 뮤지컬 모든 분야 내에서 선정하는 '예그린대상'은 신시컴퍼니가 차지했다. 신시컴퍼니는 '맘마미아', '시카고', '마틸다' 등 해외 유명 작품을 선보여 뮤지컬 소비시장 활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계 업적을 남긴 원로·관계자를 뽑는 '공로상'은 윤복희에게 돌아갔다. 작품 '하모니'를 비롯해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2018-11-06 16:10: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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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사장단 인사…현대重 대표에 한영석·가삼현 사장

현대중공업그룹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을 위해 주요 계열사 사장단 및 현대중 사업본부 대표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내 조선계열사와 정유부문을 대표하는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신규 선임하는 등 주력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세대교체 인사가 단행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6일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공동 신임 사장에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과 가삼현 현대중공업그룹 선박해양영업본부 사장을 내정하는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및 현대중공업 사업본부 대표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영석 신임 사장은 충남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현대중공업에서 설계 및 생산본부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16년 10월부터 현대미포조선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부임 후 현대미포조선을 3년 연속 흑자로 이끌었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고 그룹은 설명했다. 가삼현 신임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중공업 선박영업본부에서 근무했다. 런던지사장, 서울사무소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그룹 선박해양영업대표를 맡아왔다.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에는 현대중공업 신현대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내정됐다. 신 사장은 충북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본부 계약관리, 의장, 시운전 담당을 거쳐 군산조선소장을 지냈고, 2016년 11월부터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본부 사업대표를 맡아왔다.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사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로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다. 이 사장은 인하대 조선공학과를 나와 현대중공업 선박건조 분야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현장 전문가다.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에는 강달호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내정됐다. 강 사장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생산부문장, 중앙기술연구원장 등을 지낸 뒤 2014년부터 안전생산본부장을 맡아왔다. 정명림 현대일렉트릭 대표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중공업의 사업본부 대표에 대한 인사도 함께 이뤄져 해양플랜트사업 대표에 박준성 전무, 엔진기계사업 대표에 이기동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해 선임됐다. 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 대표 자리는 현대중공업 서유성 전무가 맡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기존 경영진들이 생존을 위한 위기극복에 매진했다면, 새로운 경영진들은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이번 인사를 통해 현대중공업그룹은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06 16:0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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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미얀마 가스전 중국측 사고 가스관 복구 완료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가스전의 중국측 사고 가스관 조기 복구에 따라 가스 판매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포스코대우는 중국 CNPC(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 그룹 소유의 사고 가스관이 지난 4일에 복구 완료되었으며, 공급 차질을 빚었던 일부 중국향 공급 물량도6일부터는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정상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복구된 중국측 가스관은 지난 6월 중국 귀주 지방의 산사태로 가스관이 파손되어 가스 공급이 일시적으로 감소됐던 구간으로, 이번에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동절기 가스 물량을 조속히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보다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중국측에서는 기존 가스관 외에도 사고 지역을 우회하는 신규 가스관 건설 공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복구 전에도 가스관 사고지점까지는 미얀마 및 중국향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중국측 가스관 사고로 인해 줄어든 가스 공급도 중국측과의 가스 공급 계약 조건(물량인수 의무조항)에 따라 현금보전을 받게 되어있다. 이번에 가스관 복구로 공급 정상화가 이뤄지면 그 동안 미 공급된 가스 물량도 점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미얀마 가스전은 20여년간 가스를 생산·판매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한시적인 판매량 하락이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며 "향후 신규 우회 라인 확보를 통해 프로젝트의 안정성이 한층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최근 글로벌 무역분쟁, 신흥국 통화 위기 등 높아진 대외 불확실성과 일시적인 미얀마 가스전 판매 하락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딩 실적 호조세를 바탕으로 3분기 매출 6조 5318억원을 기록하여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2018-11-06 16:09: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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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그랜저·K7 경쟁 예고

도요타가 준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국내 준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 모델과 경쟁을 예고했다. 도요타 코리아는 6일 도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 국내에선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을 판매했으며 이번 모델부터는 하이브리드만 판매된다. 이날 도요타는 올 뉴 아발론의 장점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풀 사이즈 세단 ▲풀 LED 헤드램프와 언더그릴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 실현 ▲최고 수준 엔진 열효율 실현한 다이내믹 포스 엔진 등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 16.6㎞/L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판매목표는 연간 1000대로 잡았다. 지난 10월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한달여만에 350대가 계약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2012년 출시된 아발론 4세대 모델의 뒤를 잇는 5세대로, 도요타는 '프리우스C(소형)-프리우스(준중형)-캠리(중형)-아발론(대형)-라브4(SUV)'로 이어지는 하이브리드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도요타는 아발론 하이브리드 출시로 6개의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갖춤에 따라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도요타의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출시됨에 따라 국내 준대형 하이브리드차 시장은 그랜저, K7과 함께 삼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아발론은 이전 모델 보다 전장이 15㎜ 길어진 4975㎜, 전폭이 1850㎜로 15㎜ 넓어졌으며 휠베이스가 50㎜ 길어졌다. 그랜저, K7와 비교하면 전장이 길고 전폭은 좁다. 넓은 시야감을 주면서도 날렵한 바디라인을 갖추고 있다. 시스템 총 출력은 218마력으로 크게 높였고 특히 연비가 16.6km/L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가격은 4660만원이다. 도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프리우스와 캠리을 구매한 고객이 다음차로 아반론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요타 브랜드 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쟁 모델인 그랜저와 K7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그러나 아발론이 국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그랜저와 K7의 벽을 넘어야 한다. 실제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올해 월평균 판매대수는 1958대이며 K7은 548대로 두 차종의 평균 판매대수는 2500대를 기록하고 있다.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경쟁 모델의 벽을 넘어 연간 1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대환 도요타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상무는 "출시 전날까지 350대의 사전계약 실적을 올려 3개월치 판매량을 확보했다"며 "가격 공개와 함께 시승 체험이 진행되면 판매량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11-06 16:09: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