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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경기남부권서 세 번째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 가동

- 지자체·공공기관과 함께 청년 우수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투자간담회 개최 IBK투자증권은 경기도 가천대학교에서 경기남부권 소재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중소기업, 대기업, 대학간 '상호 협력을 위한 투자기업 간담회 및 다자간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다자간 협약식에는 대학교, 기업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총 76개 기관이 참여해 청년 우수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은수미 성남시장 등 지자체 및 5개 공공기관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등 7개 대학 관계자, 풀무원·GS리테일 등 3개 대기업과 IBK베스트챔피언 기업인 이니스트 등 60개 중소기업 관계자까지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대학은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인재 공급, 보유 기자재와 연구 인력 공유, 기술 개발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중소기업은 협약 참여 대학교 우수 인재 채용과 기업 현장체험 기회 제공 등 산학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대기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공정한 일감 나누기와 판로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IBK투자증권은 다자간 네트워크의 주축으로서 ▲참여 기업과의 연합채용, 공동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다자간 협력 사업 추진 ▲중소기업 재무구조 개선과 중기 전용 금융투자상품의 개발 ▲기업의 성장 단계별 자문과 직간접 투자 등을 통해 상생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앤에치', '독트라' 2개 기업이 IBK베스트챔피언으로 선정됐다. 'IBK베스트챔피언'은 IBK투자증권 고객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자체 인증제도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사장은 "전국적으로 다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인재 확보에 도움을 주고 위상을 높여 자본시장 내 진정한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7-12 11:34:1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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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수익성 높인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 수익성 높이고, 원금손실 부담을 줄인 ELS 3종 출시 - 총 150억원 규모로 7월 17일까지 공모 유안타증권 오는 17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ELS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홈런S ELS 제4060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1.00%(연 7.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061호'는 만기 상환 조건을 58%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6.5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8%이상이면 19.50%(연 6.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062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니케이225(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6.8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20.40%(연 6.8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는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07-12 11:31:3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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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인재육성 사업...약 23만명 지원

"한국 최고의 부자가 되기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미래의 인재에게 투자하는 것이 미래에셋이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환원하는 길"이란 지론을 갖고 있다. 지난 2000년 3월 설립된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은 글로벌 인재육성에 초점을 맞춰 대학생 장학사업과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핵심으로 운영한다.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설립 후 18년간 약 23만여명 (2018년4월말기준)의 청소년을 지원해왔다. 또한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밑바탕으로 봉사활동 및 정기기부를 통해 사내 나눔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 미래에셋은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길을 마련해 주고 있다. 해외 교환장학생 4517명, 국내장학생 3292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지금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7900여명에 달한다. 특히 '해외 교환장학생'은 모교에서 해외 대학의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교환학생 장학금이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해외 유수의 대학에서 학문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500여 명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진화된 해외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글로벌리더대장정' 프로그램과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통해 금융지구 견학, 글로벌 기업 탐방, 역사 유적지 방문 등 세계 경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 조성 미래에셋은 경제 양극화 현상과 가정의 해체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가족희망캠프, 청소년 비전캠프, 문화체험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희망듬뿍 도서지원'은 아이들이 도서관이나 시설에 기증된 도서를 공유하는 것이 아닌 자기만의 책을 소유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저소득층 아이들이 대상 이며 지난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7만권(7만1772권)이 넘는 도서를 지원했다. '청소년 금융진로교육'은 투자전문그룹으로서 미래에셋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하여 금융교육 소외지역 학생들 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대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교육한다. ◆1% 희망나눔 캠페인…따뜻한 자본주의 미래에셋은 사회공헌사업 외에도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창립 다음해인 98년 미래에셋육영재단을 만들고, 2000년 75억원의 사재를 출현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함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사회공헌 활동의 실천을 함께 이루고자 했다.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쓰겠다는 약속의 실천으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약 216억원에 이르는 배당금 전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미래에셋 임원들은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임원 1%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직원들역시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통해 정기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개인의 기부액만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기부금을 2배의 재원으로 조성하여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따뜻한 자본주의를 위한 미래에셋대우의 사회공헌 활동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기업문화로까지 발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07-12 11:31:2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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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계약 92%…'입주 순항'

한화건설이 건설한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계약률이 최근 92%를 돌파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 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 전용면적 59~84㎡, 2400가구로 조성됐다. 지난 3월 입주를 개시해 일부 계약 해지분에 대해서도 같이 계약을 진행 중이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중앙에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을 설치하고 조깅트랙, 야외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다. 지상은 주차장을 없애 자연 친화형 단지로 만들었다. 이런 시설들은 보육 및 교육 특화 서비스와 연계되어 운영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시립꿈에어린이집, 시립그린어린이집)도 지난 5월 입소를 시작했다. 아울러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습놀이존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율동, 스포츠 등 신체발달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학습체육시설 ▲독서실 및 도서관 등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 각종 교육을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셰어링 플랫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입주민을 위한 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 및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도와주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주거 4.0(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봉담IC와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내년에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환경도 개선된다. 인근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설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생태주거단지도 조성된다. 임대 조건도 우수하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이미 준공돼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보증금은 전용 면적별로 7900만~1억7790만원,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다.

2018-07-12 11:30:4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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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식품, 전용 판매관에서 만나세요"

앞으로 국산 농식품을 전용 판매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에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판매관 '비욘드 팜' 1호점을 개장했다. 비욘드팜 1호점은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의 판로 확산 및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민간주도형 전문판매관으로 시범운영된다. 운영업체는 올해 5월 민간운영사업자 공모로 선정됐으며 6차산업 제품 BI(Beyond Farm)을 이용한 최초의 브랜드 통일 매장이다. 앞으로 전국 시·도에 설치된 6차산업 안테나숍(전국 28개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 소비자 반응도가 우수한 제품을 비욘드팜 매장에서 판매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 대상 판로확대의 선도 매장으로 역할하게 된다. 개장식에서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보는 "비욘드팜 1호점이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에게는 정성을 다해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반가운 장터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농촌에서 만든 믿을 수 있는 농식품을 만날 수 있는 도농교류의 장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MG::20180712000025.jpg::C::480::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된 '비욘드 팜' 1호점 개장식 모습./농식품부}!]

2018-07-12 10:42:4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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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국민 캐리어' 내셔널지오그래픽 휴가철 맞아 집중 편성

CJ ENM, '국민 캐리어' 내셔널지오그래픽 휴가철 맞아 집중 편성 여행용 캐리어 매출 연 평균 11% 성장, 여름 휴가 집중된 7~8월이 판매 성수기 여행용 캐리어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CJ ENM 오쇼핑 부문은 7월 관련 상품의 편성을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려 여행준비족 잡기에 나선다. 최근 해외여행객 수가 크게 늘면서 여행 필수 아이템인 여행용 캐리어의 판매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전략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최근 3년 간 여행용 캐리어 매출은 연 평균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 휴가가 집중돼 있는 7~8월 매출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7월 초부터 홈쇼핑의 프라임 타임인 금요일 밤이나 주말 오전과 저녁 시간대 중심으로 여행용 캐리어 방송을 집중 편성했다. 휴가를 떠나기 위해 여행용품 준비에 나서는 가족 단위 고객을 노린 시간대다. 7월 말경에는 신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오쇼핑부문의 주력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다. 올해 6월말 기준 누적 주문은 47만 세트, 1250억원에 이른다. 오쇼핑 부문 전체 여행용 캐리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수치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을 2015년 2월 첫 론칭 이후 4년째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며 협력사와 함께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업계 1등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최근 공항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를 끌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어 '국민 캐리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인기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신상품인 '트레비아(Trevia)'는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신상품은 소재와 디자인을 한 단계 개선시켰다. 독일 바이엘그룹의 화학회사 '코베스트로'에서 제작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제품 안전성을 확보했고 캐리어 바퀴의 내구성도 강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에 없던 민트 색상을 추가해 트렌디한 젊은 고객을 공략할 예정이다. 올해 초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선정 인물로 유명해진 한현민을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기내형 캐리어, 화물형 캐리어, 백팩, 여권지갑, 소품 정리백 4개, 캐리어 커버 등 총 9종 구성의 상품을 선보인다. 론칭방송에서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트래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이번 신상품은 16일부터 CJmall을 통해 미리주문이 가능하다. 미리주문 고객에게는 추가 사은품으로 '크로스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상품 '트레비아'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운영하는 전국 9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시 판매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제품의 품질과 성능은 최대한 높이는 대신 가격은 초반부터 가장 합리적인 선으로 책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노 세일(NO SALE)' 브랜드라는 점을 부각하는 프리미엄 브랜딩 전략을 3년 이상 고집했다. 현재 CJ오쇼핑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상품은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상황으로 매시즌 미국 본사에 친환경 관련 제품 승인을 받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김대홍 패션잡화팀장은 "지난해 해외여행객 수가 총 2천 6백만명으로 월별 고른 분포를 보이며 '여행의 일상화'가 트렌드가 되고 있어 여행용 캐리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클 것으로 본다"며,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를 7월부터 집중 편성해 연간 400억원 주문을 올리는 CJ ENM 오쇼핑부문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7-12 10:04: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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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히어히어로 아이디어 공모전' 21개 최종 선정

이베이코리아, '히어히어로 아이디어 공모전' 21개 최종 선정 대한민국 소방관의 171개 아이디어 접수 최종 21개 아이디어 당선,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 수여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진행한 '히어히어로(Here, Hero) 소방용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실용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21개 아이디어가 최종적으로 선정돼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이베이코리아가 소방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영웅, 여기에(Here, Hero)'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소방 현장에서 출동에 필요한 각종 아이디어나 특허를 소방관들이 많이 갖고 있다는 데 착안했다. 약 2개월 동안 진행 된 공모전에는 재난현장과 화재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을 망라해 총 171개의 소방관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전문 평가위원들의 1차 심사를 통해 40개 아이디어를 선정, 네티즌 투표를 진행했다. 소방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인 '만들고 싶어요'와 기존 물품을 개조한 '사용하고 싶어요' 총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 점수 합산을 통해 최종 21개의 아이디어가 당선됐다. '만들고 싶어요' 부문에서는 최우수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히어히어로상 5명 총 11명이, '사용하고 싶어요' 부문에서는 히어히어로상 10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부산소방본부 서벧엘 소방관이 제출한 '격자무늬 레이저 랜턴'에 돌아갔다. 잘 보이지 않는 화재 현장에서 레이저 불빛으로 좀더 밝게 물체를 확인할 수 있고 격자무늬에 투과하면 장애물 모양에 따라 무늬가 바뀌기 때문에 먼 곳에 있는 장애물이나 사람도 더 쉽게 볼 수 있다는 아이디어다. 우수상은 전북소방본부 임성빈 소방관이 제안한 '허리보조대가 달린 조끼'에 돌아갔다. 인명구조시 허리 부상이 잦은 소방관들을 위해 허리보호대를 조끼에 부착하는 아이디어다. 또다른 우수상은 서울 소방재난본부 길동환 소방관이 제안한 '방수 비닐커버가 달린 환자 들것'에 돌아갔다. 야외에서 구조자를 들것으로 나를 때 캐노피 형식의 비닐 커버를 부착해 환자의 저체온, 열사병 등을 방지한다는 아이디어다. 공모전 시상은 개별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당선작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베이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 중 일부는 개발 과정을 거쳐 상용화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베이코리아는 '히어 히어로' 캠페인을 통해 소방관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상품을 지원한 바 있다. 예를 들어 인천, 광주, 충남소방본부에 지원한 '꼬임방지호스'는 2013년에 한 대전 소방관이 수압 때문에 소방관이 다치기 쉬운 소방호스 단점을 보완하자는 아이디어를 내 반영한 결과물이다. 네티즌 투표수가 5000표를 초과하면서 이베이코리아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화재 취약 쪽방촌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 자체 제작 소화기 200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서민석 부사장은 "히어히어로 캠페인을 통해 소방/화재 현장의 어려움 이외에도 소방용품 아이디어를 내는 일상적 영웅인 소방관의 면모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베이코리아는 2017년부터 히어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관 출동환경에 도움이 되는 물품과 장비를 지원하는 소방관 근무환경개선사업으로 회원 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G마켓 후원쇼핑, 옥션 나눔쇼핑 기금을 통해 상대적으로 재정이 취약한 지방소방본부에 필요한 상품을 연간 10억원 규모로 후원하고 있다.

2018-07-12 10:04: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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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두날개 프로젝트'에 총 2억원 지원

GS홈쇼핑, '두날개 프로젝트'에 총 2억원 지원 영상·미디어분야 사회적기업 육성 위한 지원금 전달 GS홈쇼핑은 지난 11일 영등포구 문래동 본사에서 영상·미디어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두날개 프로젝트'에 후원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두날개 프로젝트'는 영상·미디어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장애, 다문화 가정 등의 소외계층이 처한 어려움을 알리고 사회적기업, 윤리적소비 등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해 올해 1월 모집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선정된 4개팀을 발표했으며, 이들은 이후 본격적인 영상제작에 돌입하게 된다. 전달식에서는 최종 선정된 영상·미디어 분야 사회적기업 4팀이 향후 제작하고자 하는 영상의 주제를 공유하고 지원금을 전달 받았다. GS홈쇼핑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제작 비용 1억 4000만원을 전달했으며, 그 밖에 프로젝트 진행 비용 6000만원을 포함, 총 2억원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전달식 이후 GS홈쇼핑의 영상, 마케팅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G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조성구 전무는 "요즘의 사회는 텍스트보다는 영상을 통해 정보와 아이템을 소비하고 있다"며 "GS홈쇼핑은 영상을 통해 공감을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2018-07-12 10:04:0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