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웃는남자', 예그린뮤지컬어워드서 최고상 수상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조직위원회



'웃는남자', 예그린뮤지컬어워드서 최고상 수상

뮤지컬 '웃는 남자'가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전날 진행한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행사를 통해 6개 부문 20개상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공연한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출품작은 총 83개로, 56편은 창작뮤지컬, 27편은 라이선스 뮤지컬이다.

어워드의 최고상인 '올해의 뮤지컬상'은 작품 '웃는 남자'가 받았다. 해당 작품은 범죄조직에 납치돼 얼굴에 웃는 모습의 상처를 입은 그윈플렌의 이야기다. '웃는 남자는' 볼거리와 음악, 무대의 조합이 한국 뮤지컬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연을 맡은 박효신과 박강현은 각각 남우주연상과 남우신인상을 받았다. 로버트 요한슨 감독은 연출상을 거머쥐었다. 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리는 '인기상'은 수호와 민경아가 차지했다.

이밖에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우주연상은 아이비가 받았다. 아이비는 작품 '레드북'에서 당당하면서도 엉뚱한 여성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다. 음악상은 '레드북' 음악 감독 이선영 작곡가가 받았다.

'베스트 리바이벌상'에는 작품 '판'이 이름을 올렸다. 국악과 양악이 잘 어우러져 장르를 초월했다는 평가다. '베스트 외국뮤지컬상'은 작품 '마틸다'가 받았다.

뮤지컬 모든 분야 내에서 선정하는 '예그린대상'은 신시컴퍼니가 차지했다. 신시컴퍼니는 '맘마미아', '시카고', '마틸다' 등 해외 유명 작품을 선보여 뮤지컬 소비시장 활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계 업적을 남긴 원로·관계자를 뽑는 '공로상'은 윤복희에게 돌아갔다. 작품 '하모니'를 비롯해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