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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임직원·중소기업 위한 공동 직장어린이집 '자람어린이집' 개원

쌍용자동차가 임직원과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공동 직장어린이집 '자람어린이집'을 운영한다. 12일 쌍용차에 따르면 자람어린이집은 대지면적 1499㎡(약 455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 1~5세 유아 9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내·외부 인테리어에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보육실 외에도 도담뜰(도서관), 놀이터, 산책로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보육 공간들로 구성했다. 전국 100여 곳에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양질의 체계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공동 직장어린이집 컨소시엄에 참여한 쌍용송탄정비센터, 아성화학, 테스나 등 칠괴·송탄산업단지 내 20개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부지를 무상 제공한 것은 물론 근로복지공단 건립지원금을 제외한 건설비 전액을 부담했다. 정부 보조금 외 어린이집 운영비 일체도 모두 대표사업장인 쌍용차가 부담한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자람어린이집은 가족 친화형 기업문화 조성은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가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협력업체, 인근 지역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2 15:10: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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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도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준대형 세단 뛰어난 연비'

도요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날렵함을 갖추고 있다. '연비'와 '주행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매력적인 차량이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가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의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벽을 넘어설지도 관심사다. 이에 지난 9일 도요타의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시승을 통해 차량의 매력을 분석했다.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풀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와 언더 그릴을 강조해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담아냈다. 차량은 낮고 넓은 차체를 갖추고 있다. 올 뉴 아발론은 전장 4975㎜, 전폭 1850㎜, 전고 1435㎜, 휠베이스 2870㎜의 대형 차체를 갖추고 있다. 현대차 그랜저의 전장 4930㎜, 전폭 1865㎜, 전고 1470㎜, 휠베이스 2845㎜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가 길다. 또 첨단 기술인 구조용 접착제와 레이저 스크류 용접(LSW) 공법을 적용하고 차체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차량의 무게를 큰폭으로 감량했다. 아발론 하이브리드로 서울 잠실롯데월드타워를 출발해 강원도 영월의 에코브릿지까지 왕복 340㎞를 시승했다. 주행성능은 기대 이상이다. 특히 와인딩 구간에서의 접지력은 뛰어났다. 급격한 코너링에도 쏠림현상은 느껴지지 않았다. 혁신 TNGA 플랫폼을 통한 저중심 설계로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는 도요타측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와 차선이탈 경고 등의 안전 장치도 주행에 많은 도움을 줬다. 경쟁 차량에 적용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은 적극적인 개입으로 주행시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수준으로 오히려 편안했다. 이에 대해 도요타 측은 "기계는 운전자의 주행을 돕는것이지 운전자의 역할을 빼앗아 가서는 안된다"며 "적극적인 간섭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면의 충격과 풍절음 등을 처리하는 능력도 뛰어났다. 고속도로에서 무리하게 속도를 높였지만 엔진음이나 풍절음은 동승자와 대화하는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크지 않았다. 또 과속방지턱을 지날 때도 외부충격을 거의 운전자에게 전달하지 않고 부드럽게 흘려보내는 느낌이 들었다. 연비 측정을 위해 영월까지는 평소 운전 습관대로 주행했으며, 서울로 복귀할 때는 가혹하게 주행했지만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록했다. 공식 복합연비 16.6㎞/L로 이날 영원까지 주행한 결과 16.8㎞/L의 연비를 기록했다. 또 급가속 등을 반복했음에도 12㎞/L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아쉬운 부분은 가격이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4660만원으로 경쟁 모델보다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비교하면 500만원가량 비싸다.

2018-11-12 15:1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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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세계 처음 초대형 선박 제어·통신시스템 사이버보안 인증 획득

현대중공업이 초대형 선박에 대한 사이버 보안 기술을 세계 최초로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선급협회인 ABS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에 대한 사이버 보안 기술 인증(CSR)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말 해당 선박을 유럽 선주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인증 받은 것은 선박 내외부 사이버 보안 위협요소로부터 주요 제어시스템을 보호함으로써 선박의 안전성을 높인 보안 기술이다. ABS 선급은 지난 10월 말 선박 내 주요 제어시스템 및 통신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보안 상태를 철저히 검증했다. 최근 선박의 운항 기술에 ICT(정보통신기술)가 융합되면서, 해킹 등 외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선박시스템과 데이터를 보호하는 보안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실제 세계 최대 해운회사인 머스크는 지난 2017년 랜섬웨어 공격으로 물류시스템이 마비돼 화물 선적과 하역 작업이 중단, 약 3000억 원의 손실을 입기도 했다. ABS의 글로벌 사이버 안전총괄책임자인 폴 월터스는 "현대중공업은 사이버 보안 기술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아 선주들에게 한층 더 안전성을 높인 선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선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원호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보다 엄격해진 사이버 보안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건조 예정인 선박에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적용해 선박 품질을 높여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선박 운용시스템과 연계 소프트웨어의 통합 사이버 보안 인증을 추진하는 등 선박 사이버 보안 기술에 대한 표준을 선도해나가고 있으며, 2011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십시스템을 개발해 현재까지 300여 척의 선박에 탑재했다.

2018-11-12 15:09: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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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18 조리경연대회' 개최

아워홈, '2018 조리경연대회' 개최 아워홈은 지난 9일 아워홈 조리아카데미에서 '2018 조리경연대회, 킹 오브 더 마스터 셰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은 아워홈 조리경연대회는 아워홈 조리사들이 갈고 닦은 조리 스킬과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경쟁과 화합의 장이다. '2018 아워홈 조리경연대회'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해 국내외 900여개 사업장에서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68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전(조리원, 조리사)과 팀전, 단체전으로 나눠 열렸다. 경연 주제는 ▲가심비 좋은 소확행 메뉴 ▲전국 팔도 맛 향연 ▲미리 만나는 2019년 아워홈 스마트 메뉴로,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다양한 신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조리왕 대회 수상작에는 춘장 대신 김 소스로 맛을 낸 '조미료 없는 건강한 짜장면', 두부를 베이스로 만든 '수제 소시지와 장아찌 샐러드', 진주 향토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상을 차려낸 '진주 금상첨화'가 부문별 수상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해외 연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이우식 조리사는 "경연대회를 위해 오래전부터 팀원들과 글로벌 식음 트렌드와 지역 전통 음식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레시피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했다"며 "오늘 선보인 메뉴가 아워홈 식음 사업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워홈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메뉴의 레시피를 보완해 전 사업장에서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워홈 FS사업부 이상현 부장은 "매년 개최하는 조리경연대회는 아워홈 모든 조리사들이 갈고 닦은 조리 스킬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축제이자, 아워홈 메뉴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내부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국 사업장에 적용해 고객들에게 기존에 없던 특별하고 새로운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2 15:05: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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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손해율↑ 실적↓…손보사, 보험료 인상 추진

올해 1~9월 중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에서 210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손해보험사의 영업손익도 마이너스였다. 자동차보험 판매실적이 감소하고 손해율이 상승한 영향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 11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12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2조8000억원) 대비 4000억원(3.0%) 감소했다. 지난해 보험사별 보험료 인하, 차량 등록대수 증가세 둔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사업비율은 18.2%로 전년 동기(19.0%)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인터넷 가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해서 개선되는 모습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2017년 1~9월 78.9%로 양호했으나 올해 1~9월 83.7%로 상승했다. 분기별로는 2018년 1분기 82.6%에서 2분기 80.7%로 개선됐으나 3분기 폭염 등에 의해 87.6%로 다시 악화했다. 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77~78%이지만 10월 가마감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0%를 넘겼다. KB손보(94.5%), 현대해상(93.8%), DB손보(92.8%), 삼성화재(90.4%) 순으로 높았다. MG손해보험(124.5%)과 흥국화재(118.1%) 등 중소형사의 손해율은 100%를 넘어섰다. 사업비율 개선(하락)에도 불구하고 손해율이 크게 악화되면서 전년 동기 흑자(2437억원)였던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은 올해 1~9월 -2104억원으로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약 4500억원이 감소한 셈이다. 분기별로는 1분기 영업손실(-483억원)이 발생한 후 2분기 영업이익(367억원)을 시현했으나 3분기에는 대규모 적자(-1988억원)를 기록했다. 오는 14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업계 1위사 삼성화재를 제외한 현대해상, DB손보,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4개 손보사의 올해 3분기(7~9월) 당기순이익은 3747억원으로 전년 동기 4762억원에 비해 1015억원(21.3%) 감소했다. 현대해상의 3분기 순이익은 1009억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3조2162억원)과 영업이익(1445억4400만원)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와 12.9% 줄었다. KB손보의 3분기 순이익은 1035억원에서 493억원으로 542억원(52.4%) 줄었다. 메리츠화재는 934억원에서 729억원으로 205억원(21.9%), 현대해상은 1239억원에서 1009억원으로 230억원(18.5%), DB손보는 1554억원에서 1516억원으로 38억원(2.5%) 순이익이 줄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등 4개 대형 손보사의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0%를 소폭 상회한 수준(100.8%~105.1%)으로 대형 4개사 모두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합산비율이 100%를 초과하면 손해액과 사업비 지출이 보험료 수입보다 많다는 의미다. 금감원 관계자는 "손보사 간 가격경쟁에 따른 보험료 수입 감소 및 부품가격, 한방진료비 등 손해액 증가에 따라 합산비율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정비요금 상승과 상급병원 이용 확대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 폭염 및 폭우 등으로 인한 손해율 상승으로 실적 악화가 가시화되면서 손보사들은 보험료 인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리츠화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기본보험료를 약 3% 인상하는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료 조정 요인이 발생하면 이를 반영해 인상률 혹은 인하율을 산정하고 검증받는 절차를 거친다. 업계 1위사인 삼성화재를 비롯해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다른 대형사도 주요 정비업체와 정비수가 협상을 마무리하는 데로 보험료율 검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대형사들이 보험료를 인상할 경우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악사(AXA)손해보험 등 중소형사들도 따라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보험료 인상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업계는 최소 7~8%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3% 안팎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6월 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적정 정비요금은 작업시간당 평균 2만8981원으로 약 2.9%의 보험료 인상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으나 최근 실제 재계약 결과 인상폭이 3.4%까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수치가 말해주듯 손해율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당장 보험료를 인상해야 하지만 한꺼번에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손해율 상승은 실적 악화로 직결되는 만큼 단계적 인상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11-12 14:52:18 김희주 기자
KEB하나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KEB하나은행은 12일 기술보증기금과 일자리창출 및 신기술 기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자리 창출기업과 혁신성장 분야 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신규 고용창출을 돕고 혁신성장 기업을 발굴해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특별출연금 95억원, 보증료지원금 5억원 등 총 100억원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일자리창출기업과 혁신성장분야 기업 등에 약 2,74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의 대상기업은 일자리창출효과가 크거나 사회적 약자 등을 고용한 일자리창출기업, 혁신성장분야기업, 사회적기업 등 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의 두가지 방식으로 운용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보증비율 100%의 보증서를 발급하며, 보증료 연 0.2%를 5년간 감면한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은 KEB하나은행이 3년간 보증료 연 0.2%를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이 3년간 보증료 연 0.2%를 감면하여 총 연 0.4%의 보증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월부터 "최저임금 고충/일자리창출 지원 행복나눔 프로젝트(이하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총 1조 5,000억원 규모 소진시까지 대출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번 협약은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상기업은 금융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을 통해 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갈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2 14:51:43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