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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1위에 '차차르간주스'

롯데칠성,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1위에 '차차르간주스' 롯데칠성음료는 '제1회 모두의 음료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비타민나무열매를 원료로 한 '차차르간주스'가 1등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모두의 음료 공모전은 새로운 음료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이벤트로, 지난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이디어 제안과 함께 예선, 본선 투표가 진행됐다. 총 1007건의 아이디어 중 1등으로 선정된 차차르간주스는 '차차르간(비타민나무를 의미하는 몽골어)'의 열매를 주원료로 하는 비타민음료다. 특유의 향과 신맛을 가진 차차르간열매는 비타민C와 E 뿐만 아니라 식물성 오메가와 각종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과거 징기스칸이 즐겨먹은 천연 자양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에서는 국보, 러시아에서는 신이 내린 선물, 미국에서는 기적의 열매라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슈퍼열매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MY:D팀(이주현·추성현·권태현·김유정)'은 차차르간열매가 몽골,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음료, 차, 잼 등 식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용도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에서는 주로 분말로 판매되고 있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음료 형태에, 차차르간열매 특유의 맛과 향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상큼하고 달콤한 사과향이나 오렌지향을 더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음료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제품 콘셉트도 원료 이름인 차차르간과 그 효능을 살린 '내 몸에 활력이 필요할 때! 으랏차차! 차차르간주스'를 앞세우며 투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향신료로 쓰이는 바질을 원료로 한 에이드음료 '바질에 빠질래'(2등, 박정현), 숙취해소에 도움주는 주스 '꿀에 빠진 토마토'(3등, 토마토마꿀토마팀 김가은·유소진·손혜원) 아이디어도 투표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1등을 차지한 차차르간주스 아이디어에 대해 롯데중앙연구소와 시제품 개발을 시작하고 시제품의 색, 맛, 식감 등 관능평가와 소비자 조사 등을 통해 사업성 등을 최종적으로 판단 후 내년에 신제품 출시를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두 달간 진행되었던 모두의 음료 공모전은 음료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만들어진 창의적이고 즐거움의 공간이었다"며 "아이디어 제안 및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8-11-12 09:59: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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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HMR 수산캔 '계절어보' 라인업 확대

CJ제일제당, HMR 수산캔 '계절어보' 라인업 확대 CJ제일제당이 HMR 수산캔 전문 브랜드 '계절어보'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계절어보 신제품 '계절어보 바로먹는 매운 큰꼬막', '계절어보 바로먹는 황태구이', '계절어보 바로먹는 북어채무침' 등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3종 출시로 CJ제일제당 계절어보는 안주형 2종(직화골뱅이, 매운 큰꼬막), 반찬형 6종(매운꽁치, 간장꽁치, 고추연어, 마요연어, 황태구이, 북어채무침), 요리형 3종(무침용 맛골뱅이, 남해안 큰꼬막, 연어 오리지널)으로 총 11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계절어보 바로먹는 매운 큰꼬막'은 꼬막 비빔밥으로 유행이 된 꼬막무침이 캔에 담긴 안주형 제품이다. '계절어보 바로먹는 황태구이'는 직화로 구워 포슬포슬하고 고소한 황태의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계절어보 바로먹는 북어채무침'은 북어를 한입 크기로 찢어 고추장과 물엿으로 맛을 낸 양념에 참기름을 더했다. 국내 수산캔 시장(참치캔 제외)은 지난해 닐슨 데이터 기준 약 1500억원 규모로 최근 몇 년간 정체기에 머물러 있다. 수산물 캔 제품이 '편리하지만 신선도가 떨어지는 저가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어종의 캔 제품과 식문화가 발달돼 있다. 일본은 가리비, 새우, 갯가재, 관자, 정어리 등 다양한 원물의 편의 메뉴형 제품들이 가정 내 요리 소재나 직접 취식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유럽에서는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 포르투갈, 스페인 등지를 중심으로 수산물 캔 제품과 브랜드가 발달해 있으며 기념품과 선물로도 각광받아 수산캔 전문 스토어가 성업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1인가구 증가 추세와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에 따라, 국내도 서구처럼 손질과 보관이 어려운 다양한 수산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캔 품질력 확보와 향상을 위한 R&D에 집중해왔다.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비린내 제어 기술과 멸균 기술을 확보하고 따서 바로 먹어도 비리지 않고 늘 맛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구현했으며, 향후 다양한 라인업 확장이 가능한 기술력 또한 갖추고 있다. 조현민 CJ제일제당 계절어보 브랜드매니저는 "간편함과 맛품질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수산물을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수산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 역시 점점 높아질 것"이라며 "안주와 반찬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계절어보'를 앞세워 정체기에 있는 수산캔 시장을 '맛있는 캔 간편식' 시장으로 새롭게 개편하고 국내 대표 수산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1-12 09:59: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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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OLED TV 번인 현상…소비자도 외면

LG전자가 OLED TV 번인(고정된 화면을 장시간 켜놓을 경우 화면이 바뀌어도 해당 이미지가 사라지지 않고 화면 상에 남아 있는 현상) 논란을 좀처럼 씻어내지 못하고 있다. 번인 사례가 꾸준히 보고 되는데다가, 화질 논란까지 겹치면서 점유율도 떨어지는 모습이다. 12일 시장조사업체 NPD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8월 미국 평면 패널 TV 시장에서 15.2% 점유율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삼성전자(34.3%)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성적이다. 오히려 비지오(11.4%)와 소니(10.8%)에 빠르게 추격당하고 있다. 아직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9월에는 LG전자 등 OLED TV전체 판매량이 삼성전자 QLED TV 보다 적다는 추정도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더 심각하다.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LG전자는 9월 셋째주 기준 20.5% 점유율에 머물렀다. 삼성전자(55.9%)뿐 아니라 소니(23.1%)보다도 뒤쳐졌다. 75인치 이상 대형 TV 시장에서는 9.6%로 삼성(68.7%)과 소니(16.7%) 등 경쟁 업체에 크게 밀려난 모습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LG전자 OLED TV가 여전히 번인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데 따른 소비자 신뢰도 하락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캐나다 IT리뷰 매체 알팅스(Rtings)는 최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LG OLED TV 번인 현상을 공개한 바 있다. 6대에서 TV 방송을 4000시간 재생한 결과 3대에서 번인 현상을 일으켰던 것이다. 앞서 알팅스는 지난 1월에도 LG OLED TV를 테스트한 결과 4주만에 번인을 일으켰다고 확인하기도 했다. 지난 7월 미국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전문학회에서도 전시된 LG OLED TV가 번인을 나타냈다. LG OLED TV 번인 논란이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니다. 2015년 LG전자가 OLED 홍보를 위해 N서울타워에 설치한 LG OLED터널에서 번인이 생긴 이후, 각지에서 꾸준히 보고돼왔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설치됐던 OLED TV는 번인 현상에 따라 LCD 제품으로 교체되기도 했다. 화질 문제도 불거지는 모양새다. 최근 미국 심의기구인 전국광고부(NAD)가 '완벽한 블랙'과 '무한대비' 문구를 삽입한 LG OLED TV 광고를 중단하라고 권고하면서다. LG OLED TV가 제품 결함인 번인뿐 아니라 색표현 능력에도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는 의미다. LG전자는 번인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펌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잔상 관리 알고리즘을 도입하면서 번인 현상 억제에 나섰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화면 밝기 출력을 민첩하게 변경했을 뿐, 실제 효과는 미미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TV가 더 커지고 고품질 영상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OLED 번인과 화질 논란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OLED TV가 번인 현상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프리미엄뿐 아니라 TV 시장에서도 하락세를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8-11-12 09:33: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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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블프 맞아 해외쇼핑 고객 위해 '배송 이벤트'

한진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쇼핑 고객들을 위해 자사의 해외배송 대행서비스인 이하넥스를 대폭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진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월평균 물동량이 평소보다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선 한진은 제휴 카드사와 함께 '우리으리한 혜택, 배송비 50~100% OFF' 이벤트를 연다. 오는 12월31일까지 해외쇼핑몰에서 우리비자카드로 100달러 이상 결제시(단일 승인건 기준) 배송비의 50%, 150달러 이상 결제시 70%, 200달러 이상 결제시 100% 할인 혜택을 준다. 관련 이벤트는 미국의 오레곤, 델라웨어,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미주물류센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배송대행과 'THE 빠른 서비스' 모두 적용된다. THE 빠른 서비스는 통관에 필요한 필수 항목 작성만으로 별도의 확인 절차를 생략하고 국제특송이 진행돼 보다 빠르고 싼 운송료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포인트도 적립해준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진 이하넥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배송대행서비스를 손안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하넥스 모바일 앱(APP) 서비스도 강화한다. 개인통관고유번호 저장 기능과 작성중인 신청서를 언제든 쉽게 불러올 수 있도록 임시저장 기능을 새로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신청서 작성단계를 간소화해 누구나 해외직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진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빠른 신청과 배송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달 내에 개선 작업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하넥스 고객회원제 프로그램인 레인보우클럽의 SILVER·GOLD 회원 배송비 할인 혜택을 기존 일반 배송 서비스에서 'THE빠른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한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직구는 총 1494만 건, 금액으로는 13억2000만 달러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다. 한진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물론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도 편리하게 해외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 이하넥스는 미국, 영국, 일본 등 7개국, 10개 지역의 해외 거점 뿐만 아니라 국내 물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11-12 09:18: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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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 스마트폰 출시 눈앞…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 수혜 전망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접었다 펼 수 있는 폴더블폰을 공개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가 수혜자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IB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한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가 폴더블 OLED와 배터리를 각각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삼성이 공개한 폴더블 폰은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의 스마트폰이다. 커버디스플레이는 4.58인치 OLED, 메인디스플레이는 7.3인치 OLED이다. 커버디스플레이는 화면비가 21대9, 메인디스플레이는 4.2대3이며, 해상도는 420dpi다. 접었을 때에도 화면 정보를 확인 가능하도록 외부에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되며 무게는 200g으로 아이폰 Xs(177g)과 유사하고 힌지(hinge)를 통해 디스플레이를 접고 펴는 과정을 원활히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IB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가 역성장하면서 생산이 지연된 삼성디스플레이의 A4라인이 다시 가동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9년 삼성전자의 폴더블 OLED 스마트폰의 상용화로 A4라인이 가동될 전망"이라며 "폴더블 OLED 스마트폰 수요는 2019년 200만대, 2020년 2000만대, 2021년 3500만대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19년에 삼성전자 폴더블폰이 초 프리미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2007년 아이폰 출시 이후 10년 만에 이뤄지는 모바일 혁신이 될 전망"이라며 "특히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유일하게 폴더블 폰 핵심 부품의 공급망을 삼성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내재화하고 있어 독점적 시장지위 확보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능동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시장은 올해 20만장 규모로 내년 140만장, 2020년에는 520만장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폴더블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 시장도 동반성장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8-11-12 08:30:47 김유진 기자
11월 12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 고용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3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 고용의 질적 개선이 진행 중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 올해 들어 제조업 생산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가장 큰 폭으로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나라와 중국은 2019년 중국어선 입어규모를 올해 대비 50척 감축한 1450척으로 합의했다. ▲ 현대자동차가 올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제네시스 브랜드 'G90'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의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현장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게임업계 '3N'으로 불리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선두3사의 3·4분기 실적이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 한파와 미세먼지가 함께 찾아오면서 환기에 대한 걱정 없이 실내 공기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적격대출에도 유한책임방식을 도입해 비소구 주택담보대출을 정책모기지 상품 전체에 대해 확대 실시한다.오는 12일 대출 신청분부터다. ▲9·13 대책이 나온 지 두 달 만에 주택거래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지역에서 호가가 수 천 만원에서 1억원 이상 하락한 매물이 속속 나오고 있다. ▲국내 온라인몰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내세우며 진행한 11월 쇼핑 할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일부 업체는 지나치게 적은 물량의 품목을 전면에 내세워 '미끼상품'으로 활용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통·식품업계가 국내 농축수산가와의 상생 발전 및 품질 강화를 위해 몰두하고 있다. ▲유통업계가 오는 15일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마케팅'을 펼친다. 식품부터 패션까지 다채로운 상품과 이벤트가 준비됐다.

2018-11-12 06:30: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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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대형 SUV 팰리세이드·플래그십 세단 G90 출시 앞두고 분주

현대자동차가 올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제네시스 브랜드 'G90'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의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G90과 팰리세이드의 출시를 앞두고 부산에서 카마스터와 지점장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 신차설명회를 진행한다. 카마스터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신차설명회에서는 각 차종별로 디자인과 마케팅, 상품 USP, 실차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차량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높여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것으로 풀이된다. 팰리세이드에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사용자 경험(UX)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편의 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오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오토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팰리세이드를 공개할 예정이며 국내에선 이달 말부터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 최근 SUV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팰리세이드의 출시로 대형 SUV 시장도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현재 대형 SUV 시장의 강자인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은 지난 8월 디자인을 세련되게 다듬고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9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또 G4 렉스턴의 경쟁 모델인 기아자동차의 '모하비'도 이달 초 2019년형이 새로 출시됐다. 현대차는 오는 27일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 플레그십 세단 G90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팰리세이드와 함께 카마스터들을 대상으로 신차설명회를 진행한다. G90은 2015년 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출시하며 처음 선보인 모델 EQ900을 개선한 차다. 현재 북미에서는 EQ900이 G90이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에 EQ900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며 이름을 북미와 맞춰 G90으로 바꿔 통일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G90은 부분 변경이지만 신차급으로 디자인을 대폭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전·후면 램프만 있던 EQ900과 달리 전면·측면·후면 세 군데 램프가 일직선으로 연결돼 차량을 감싸는 모양으로 설계했다. 제네시스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천, 대구, 부산에서 G90 출시 전 차량을 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사전 계약 기간에 G90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내년에 차량이 출고되어도 개별소비세 인상 전 가격을 보장해준다. 판매 가격은 ▲3.8 가솔린 7706만원 ▲3.3 터보 가솔린 8090만원 ▲5.0 가솔린 1억1878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하반기 출시되는 두 차량 모두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내부에서도 남다른 애정과 기대감을 갖고 선보이는 모델"이라며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완벽한 준비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량에 맞는 품격을 전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펠리세이드는 대형 SUV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SUV와 비교했을 때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2018-11-12 06:12: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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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거실 주인은 누구" 산업계, 스마트홈 전략 강화

거실 쟁탈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스마트홈 시대를 대비한 발빠른 전략이다. 가전과 휴대전화 단말기, 가구와 자동차까지도 거실 주도권을 노리고 있다. ◆스마트 스피커, IT 업계 희망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트 스피커는 스마트홈 시대 필수품으로 예상되는 기기다. 음성명령을 받아 인공지능으로 판단하고, 연결된 기기들에 명령하는 역할까지 맡는다. 스마트 스피커는 인공지능을 핵심 기능으로 작동하는 만큼, IT 업계 활약이 돋보이는 분야이기도 하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구글이 만든 '구글 홈'과 아마존 '에코'가 일찌감치 시장에 진입했다. 각각 구글 어시스턴트와 알렉사라는 인공지능을 사용한다. 전화와 TV뿐 아니라, IoT 가전에도 연동할 수 있다. 구글홈은 지난 9월 국내에도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스마트 스피커를 판매 중이다. 네이버는 웨이브와 프렌즈, 카카오는 미니다. 인공지능 이름은 네이버가 클로바, 카카오가 카카오아이(i)다. 통신 업계도 가세했다. SK텔레콤은 2016년 누구라는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했다. 인공지능 이름도 누구다. 특히 KT 기가지니는 가입자만 100만대를 넘기면서 사실상 국내 최대 스마트 스피커로 자리잡았다. 따로 판매하지는 않지만, 세계 최초로 IPTV 단말기와 연계하면서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가전, 스마트시티를 향해 반면 기존 가전 업계는 스마트 스피커 시장 진출에는 다소 굼뜬 모습이다. LG전자는 작년 씽큐 허브를 출시했지만, 마케팅에 주력하지는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홈을 최근에서야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8(SDC2018)'에서 처음 실물을 공개한 정도다. 대신 가전 업계는 자사 인공지능 확대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단지 거실을 주도하는 스마트홈을 벗어나, 스마트 시티를 주도한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SDC2018에서 인공지능인 빅스비 개발툴을 출시했다. 일종의 애플리케이션인 '빅스비 캡슐'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빅스비 캡슐은 빅스비 활용도를 높이면서, 여러 브랜드 기기가 빅스비를 탑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빅스비가 가전 시장에서 OS 노릇을 하게 되는 셈이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IoT 생태계 핵심이다. 스마트싱스는 IoT 연결 도구로, 삼성전자 뿐 아니라 일부 타사 가전까지도 연동할 수 있다. 일부 IT 업계도 이 같은 전략을 따르는 모습이다. 카카오는 최근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홈을 출시하고 IoT 생태계 통합에 도전했다. 코웨이와 필립스 등과도 제휴를 맺었다. 아마존은 일찍이 '알렉사 스킬'이라는 방법으로 인공지능 확산을 꾀했다. LG전자는 전통적인 가구 시장에 주목했다. 가구를 가전에 결합한 프리미엄 브랜드 오브제를 통해서다. LG전자는 오브제가 단지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입장이지만, 미래에는 가구도 가전화될 가능성이 높게 점처진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스마트 스피커는 여러 가전 중 하나일뿐"이라며 "브랜드와 형태를 넘어 더 많은 가전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가전 업계 목표"라고 설명했다.

2018-11-11 16:22: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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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미세먼지 기승…실내 미세먼지 잡는 생활 가전 3종 인기

한파와 미세먼지가 함께 찾아오면서 환기에 대한 걱정 없이 실내 공기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3년간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보면 본격적으로 겨울철 난방이 시작되고 북서풍이 부는 11월부터 미세먼지 문제가 극심해지곤 했다. 하지만 올해는 10월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과 '한때 나쁨'을 부지런히 오갔다. 국내 오염물질과 중국발 스모그가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11일 역시 전날에 이어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달 중국 정부는 석탄 공장 가동 중단 정책을 작년 대비 다소 완화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올겨울 한국의 미세먼지는 사상 최악일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삼일은 한파, 사일은 미세먼지라는 뜻의 신조어 '삼한사미'는 올해도 여지없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비자들은 겨울철 한파와 미세먼지 공습에 대비해 실내에서나마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생활가전에 적극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전 업계도 이러한 소비 흐름에 발맞춰 공기 질 향상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들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실시간 공기 상태 감지… '위니아 공기청정기' 지난달 말 대유위니아는 공기청정기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제품의 얼굴인 상단부에 있다. 공기 상태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유위니아는 소비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공기 청정기에 디지털 센서를 적용했다. 토출부 상단에 위치한 전면 발광다이오드(LED)로 현재 실내 공기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공기의 상태를 체크해 자동으로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준다. 섬세한 'PM 0.5디지털 공기청정 센서'는 초미세먼지와 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 등의 각종 유해냄새를 세밀하게 감지한다. 이 센서가 오염된 실내공기를 감지하면 공기청정기 전면과 후면으로 공기 흡입 후 3중 필터를 거쳐 깨끗한 공기가 상부 토출구를 통해 360도 전 방향으로 배출된다. 필터를 통해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각종 생활악취 및 새집증후군 유발물질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기관지가 민감한 이들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유해가스 없는 SK매직 '플렉스 하이브리드 레인지'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일산화탄소 같은 유해가스가 배출됨에도 미세먼지 탓에 환기가 어렵다. 이에 소비자들은 음식 조리 시 유해가스 발생이 없는 전기레인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가스레인지 대신 전기레인지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전용 용기 사용이 필수지만 화재의 위험이 덜한 인덕션과 사용 용기 제한이 없지만 비교적 잔열이 오래 남는 하이라이트를 두고 고민한다. SK매직 '플렉스 하이브리드 체인지'는 두 개의 인덕션과 하나의 하이라이트 화구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조리 시간 단축을 위해 3구 모두 동시 사용이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화력이 자동 구성돼 버너의 사용에 따라 화력이 제한되어 작동한다. 상판에 돌출부가 없어 행주만으로도 간단하고 편리한 청소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튀김 조리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기름이 많이 필요한 튀김 요리를 할 경우 유해물질이 평상시 주택 농도보다 약 2배 이상 발생한다. 이에 자취생 및 주부들의 주방 필수품으로 등극한 에어 프라이어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필립스만의 터보스타 기술로 최소한의 기름을 사용한 튀김 요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튀김기 보다 냄새 배출이 적을 뿐 아니라 세척이 간편해 평소 튀김 요리를 하기 부담스러웠던 자취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음식이 겹쳐져 있어도 뒤집을 필요 없이 균일하게 튀겨주며 예열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빠르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단순히 튀김 요리뿐만 아니라 베이킹과 구이 요리까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매년 유례없는 한파 기록이 갱신되는 가운데 미세먼지의 악영향까지 겹쳐 쾌적할 실내생활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떠한 질과 크기의 미세먼지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8-11-11 16:00:0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