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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방글라데시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 치타공(Chittagong)주에 위치한 섬 마타바리(Matarbari)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에서 수행하고 있는 마타바리 석탄화력 발전소 현장 인근에서 진행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부터 3일 간 방글라데시 마타바리에 있는 푸란 바자(Puran Bazar) 초등학교에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함께 한의약 의료 봉사활동을 했다. 포스코건설 의료봉사단은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침술, 부황 등의 진료활동과 함께 의약품을 지원했고, 진료를 받기 위해 2800여명의 주민이 몰렸다.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현장에 근무하는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의료봉사에 앞서 지난달 25일 현장 인근 11개 학교에 노트북, 빔 프로젝트, 스크린 등 IT 교육 기자재를 기증하고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자미룰 이슬람(Zamirul islam) 콕스바자르 장학관은 "포스코건설의 정성이 담긴 IT 교육기자재는 이 지역 학생들의 IT 지식기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협력해 한의학 서비스가 필요한 다른 해외 지역에서도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18-11-12 10:53:5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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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경기 한파에 내년 자금조달 수요 줄어든다

"한국 기업이 지난 3년여 동안 차입금을 감축해 왔지만 최근의 무역분쟁 심화, 기업의 공격적인 재무정책, 규제위험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8월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밝힌 '예언'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글로벌 최대 신용평가사인 S&P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한데 이어 지난 1일 무디스도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등급은 Baa1 유지)했다. 글로벌 경기 한파에 기업들은 몸을 잔뜩 움츠리고 있다. 우리나라 수출은 2015년 4분기 이후 12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지만 설비투자는 올해 2분기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서 2분기 -5.9%, 3분기 -13.7%로 가파른 감소세를 보이며 경제성장률 마저 끌어 내리고 있다. 무디스는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3%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 유인이 그만큼 줄어들 것이란 얘기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기업이 2019년 외부 차입을 줄일 것이 유력하다. 제조업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추가 투자에 나설 가능성도 크지 않다. 2010~2011년 80%를 웃돌았던 제조업 가동률은 2017년 72.6%까지 하락했다. 국회 예산정책처 박승호 경제분석관은 "수출 증가로 생산이 확대되더라도 가동률이 특정 수준을 넘어서기 전까지는 기업들이 투자를 유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올해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 이전에 선제적으로 자금조달이 이뤄진 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12일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 등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회사채 시장에서 주요 10대 그룹(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신세계, CJ)의 외부 자금조달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 한 관계자는 "올해 어느 정도 곳간을 쌓아놓은 상태라 보유현금 등을 합치면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예상보다 금리 레벨이 더욱 낮아지면서 2019년 만기도래 물량 중 일부를 차환하기 위한 자금도 이미 마련했다"면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그렇다면 대기업의 회사채 발행니즈는 얼마나 줄어 들까.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10대 그룹의 회사채 발행 니즈를 추정한 결과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으로 7조5000억원 가량의 발행 수요가 감소할 전망이다. 순영업활동현금흐름(NCF) 기준으로 31조7000억원에 달한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의 발행수요가 가장 많이 준다. EBITDA기준 발행수요는 -12조4000억원이다. NCF기준으로는 -1조7000억원 가량이다. 삼성그룹의 향후(2018년 11월~2019년 12월) 만기도래액은 1조 7000억원이다. 연평균 투자 계획은 60조원. 현급성자산은 106조 4000억원에 달한다. 다음으로는 현대차그룹으로 EBITDA기준으로 -6조3000억원 줄어든다. 다만 NCF기준으로는 2조2000억원의 발행수요가 있다. 현대차의 투자계획은 4조6000억원, 현금성자산은 59조5000억원이다. SK의 발행수요는 EBITDA기준, NCF기준 각각 -5조6000억원, 3조9000억원이다. SK그룹의 내년 회사채 만기도래액은 6조원, 현금성자산은 33조원에 달한다. GS그룹은 EBITDA기준 -1조 4000억원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NCF기준으로는 1조9000억원 발행수요가 있다. 한화는 EBITDA기준 -5000억원, NCF기준 -3조 2000억원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 반면 롯데는 EBITDA기준 5조2000억원의 발행수요가 있다. NCF기준으로는 7조8000억원의 자금조달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CJ는 EBITDA기준 7조1000억원, NCF기준 8조5000억원의 자금조달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신세계와 포스코는 EBITDA기준 각각 2조2000억원, 2조4000억원의 발행 수요가 있다. NCF기준으로는 2조6000억원, 3조7000억원의 수요가 있다. 신한금융투자 신상훈 연구원은 "대규모 투자 계획은 선언적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나 이를 모두 감안하더라도 현재 자금여력으로 감내 가능한 수준이다"면서 "내년 회사채 발행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KB증권 전혜현 연구원은 "향후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하향 안정화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선제 발행 가능성은 낮다"면서 "발행사들이 수익성 개선을 통해 현금여력을 확보해온 점 또한 발행 감소 유인이다. 추가 유동성 확보 니즈가 크지 않은 가운데 조달비용 부담을 감수하면서 불필요한 외부차입을 늘릴 가능성은 제한적이다"고 전망했다.

2018-11-12 10:51:4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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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대학생 서포터즈 'KB청춘스타' 3기 활동 성료

KB증권은 '제3기 KB청춘스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KB청춘스타'는 KB증권과 함께 디지털 금융을 체험하고 응원하며 실현하는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다.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제 3기 KB청춘스타'는 약 3개월 동안 KB증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체험하고, 대학생들의 관점에서 만든 신선한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등 열정 넘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편영화, 1인 방송, 리얼예능, 캠퍼스어택 등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기발한 포맷들로 KB증권의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알리는데 일조했다. 지난 9일 오후,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해넘이잔치(해단식)에서는 활동 내역 리뷰 및 우수 콘텐츠를 공유하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우수 활동자 및 우수 팀에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또는 인턴십 기회 제공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도 함께 주어졌다. 이날 개인 부문 MVP에 선정된 참가자는 "증권시장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실무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봉 마블 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증권 서비스에 좀더 친숙해지고, 디지털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청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청년들을 위한 금융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2 10:30:1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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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개최…120개 협력사 참여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SDI·전기·SDS 와 함께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삼성전자 협력사 89개를 포함한 총 120개의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1만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했다.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은 중소·중견 협력사에게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온 행사다. 개막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현석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들이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우수 인재 확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갖추고 사업이 확대된다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일자리 창출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홍 위원장은 축사에서 "삼성의 전자계열 5개사가 협력사의 인재채용을 지원하는 것은 진정한 파트너 정신의 실천이다"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인적자원을 공유할 때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는 대덕전자, 피에스케이, 원익아이피에스, 유니셈, 동양이엔피, 알에프텍, 부전전자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대덕전자, 피에스케이 같은 기업들은 첫 해 행사부터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반도체 연구개발과 설비분야 신입사원을 꾸준히 채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협력업체협의회 회장이자 인쇄회로기판 전문업체 대덕전자 김영재 대표는 "삼성이 주관하는 채용박람회에 참여함으로써, 협력사는 회사의 신뢰도를 높여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의 건실한 기업에 취업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일자리 창출과 상생 협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는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토탈솔루션관'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등 전자 계열사의 경력컨설팅센터 소속의 임직원 컨설턴트 20여명이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부터 현장 기업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채용한마당을 통해 구직자들은 6개 직무별 채용기업관(연구개발, 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에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을 볼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된 협력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사 후에도 신입사원 교육과 기술·품질 관리교육 등 전문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협력사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8-11-12 10:30:0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