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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 전략 성공… 발효유 시장 규모 지속 확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식생활 변화에 따라 유가공품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능성을 가미한 고급화 전략을 내세운 발효유의 시장 규모 확대가 두드러졌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발효유·치즈·버터 시장에 대한 '2018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유가공품 전체 시장 규모는 8조1484억원으로 집계됐다. 2014년 7조3000억원, 2015년 8조1367억원에 이어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공품은 우유류, 발효유류, 버터류, 치즈류 및 원유 등을 원료로 해 가공한 것을 의미하며, 축산물위생관리법 제2조제9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3항에 정의돼 있다. 이중 발효유의 생산량은 2017년 기준 56만1000톤으로 전체 유가공품 생산량의 23.9%를 차지했으며 소매시장 매출액은 9398억원으로 조사됐다. 발효유의 소매시장 매출액은 2013년 8609억 원에서 2017년 9698억 원으로 12.6% 증가했다. 소비 특징을 살펴보면 1인당 연간 발효유 섭취량은 최근 5년간(2012~2016년) 연평균 2.5% 증가하고 있다.' 국민영양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발효유 소비량은 8245g으로 나타났다. 발효유 섭취량을 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단순 환산해 살펴보면, 떠먹는 요구르트는 연간 70개로 5일에 한 개씩, 마시는 요구르트는 연간 36개로 열흘에 한 개씩 소비된다고 볼 수 있다. 발효유는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많이 먹는 제품으로 5세 이하의 유아에서의 섭취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치즈의 생산량은 2013년 2만2000톤에서 2017년 3만5000톤으로 57.3%의 큰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자연치즈 생산량은 감소하고 가공치즈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기준 1인당 연간 치즈 소비량은 518.3g으로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영·유아들의 영양간식으로 주로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터의 생산량은 2013년 2003톤에서 2017년 2420톤으로 20.8% 증가했으며 2014년 정점을 찍은 후 원재료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IMG::20180823000042.jpg::C::540::지난 6월 28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국내산 1A 원유와 사과 추출액으로 만든 대용량(750ml) '온리 프라이스 데일리(Only Price Daily)' 비피더스 요구르트를 소개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8-23 12:53:5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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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눈 돌린 편의점…CU는 몽골, GS25는 베트남에?

해외로 눈 돌린 편의점…CU는 몽골, GS25는 베트남에?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CU(씨유)와 GS25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외국 편의점 브랜드를 도입해오던 한국이 이제는 자체 브랜드를 외국에 역수출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CU는 이란에 이어 몽골시장에 진출했으며, GS25는 베트남 전역으로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23일 BGF리테일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몽골 1호 매장인 CU샹그리아점 등 총 6개 매장을 동시 오픈했다고 밝혔다. 몽골은 한국 가요와 드라마 등이 큰 인기를 끄는 등 한국 문화에 익숙하고 한글 브랜드를 그대로 쓸 정도로 한국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다. 또한, 전체 인구 중 35세 미만의 청년층이 약 65%를 차지하는 등 편의점 사업의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신흥 시장이다. 이날 BGF리테일은 CU샹그리아점이 있는 샹그리아 호텔에서 BGF리테일 홍석조 회장, '프리미엄 그룹' 간호약 아딜비시 회장, 바트볼드 울란바토르 시장, '센트럴 익스프레스' 간볼드 친저릭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CU 매장 오픈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BGF리테일은 지난 4월, 몽골의 '센트럴 익스프레스'측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몽골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 이번에 오픈한 총 6개 매장은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즉석 조리 및 휴게 공간은 물론 다양한 한국 상품으로 구성된 특화존 등으로 구성됐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한국식 토스트, 핫도그와 함께 호쇼르(몽골식 튀김만두), 김밥, 도시락 등 먹을거리 상품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급 원두와 커피머신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내리는 CU의 즉석 원두커피인 '카페 겟(Cafe GET)' 등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도 함께 운영된다. 향후에는 입지별 특성을 반영해 떡볶이, 즉석 라면 등 한국식 먹을거리와 디저트 제품도 확대할 계획이다. CU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한국 상품도 준비했다. CU의 PB상품은 물론 20·30 여성층이 선호하는 한국 화장품 등 100여 품목이 넘는 인기 한국 제품을 준비하는 등 몽골 맞춤 전략을 통해 현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편의점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아직 생소한 유통 채널이지만,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쾌적한 매장과 새로운 먹을거리 상품, CU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국상품 등을 통해 단기간 내에 몽골 유통시장에서 독보적인 유통채널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1일 진행된 테스트 오픈 당시, 매장당 하루 평균 1000명이 넘는 고객이 몰리는 등 대한민국 1등 편의점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BGF리테일 홍석조 회장은 "지난 2012년 브랜드 독립 이후, 해외 브랜드를 사용하던 프랜차이지(Franchisee) 기업이 해외에서 로열티를 벌어들이는 프랜차이저(Franchisor)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냈다"라며 "향후, 글로벌 무대에서 쌓은 유통 역량을 활용해 국내 편의점 시장의 내실 있는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유통 그룹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S25는 현재 베트남에 16호점까지 오픈한 상태로 올해 안에 호치민 시 위주로 30개 오픈, 향후 10년 내에 점포수를 20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에서 점포를 확대함과 동시에 캄보디아,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해 나갈 전망이다. 베트남 GS25는 철저한 한류와 현지화를 적절히 조화 시키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베트남 GS25가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판매수량 기준 가장 많이 판매 된 상품은 즉석에서 바로 조리해서 판매하는 떡볶이였으며, 그 뒤로 2위 군만두, 3위 커피, 4위 치즈떡볶이, 5위 어묵 등 판매수량 1~5위가 대부분 k-FOOD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익숙하지 않은 상품인 주먹밥, 도시락과 같은 FRESH FOOD(이하 FF)도 베트남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으로 매출이 늘고 있다. GS25 측은 "베트남에서 즉석 먹거리와 FF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떡볶이, 컵밥, 치킨, 만두 등의 한국식 먹거리를 통해 K-FOOD를 어필함과 동시에 반미, 스티키라이스, 빵과 스무디 등의 현지 먹거리를 적절하게 믹스한 투트랙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베트남 GS25는 많은 베트남 고객들이 오토바이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업계 최초로 오토바이 드라이브 스루 점포를 오픈했다. 오토바이를 탄 고객들은 내릴 필요없이 길 쪽으로 난 창을 통해 간단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GS25는 데이터가 갈수록 축적되고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이 지속 출시됨에 따라 점포당 매출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베트남 GS25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18-08-23 12:4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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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9 G4 렉스턴 출시…유로6d 1년 앞서 적용

쌍용자동차가 럭셔리한 스타일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19 G4 렉스턴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출시 직후 압도적인 스타일과 상품성을 선보이며 대형 SUV 시장을 석권한 G4 렉스턴은 이번 2019 모델 출시를 통해 럭셔리한 이미지와 SUV를 뛰어 넘는 편의성으로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9 G4 렉스턴은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하는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오는 2019년 9월 시행되는 배기가스규제(유로6d)를 1년 앞서 만족시켰다. 외관에서는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을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국내 SUV 최초로 손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도어를 열고 잠글 수 있는 터치센싱 도어를 적용했다. 헤리티지 모델은 최상위 트림임을 나타내는 전용 엠블럼이 1열 우측 도어에 부착된다. 실내 스타일은 기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부분의 디자인 및 소재 변화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동승석 워크인(walk-in) 디바이스와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가 신규 적용돼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2열 암레스트에 트레이가 추가되고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한 컵홀더가 적용돼 활용성이 대폭 향상됐다. 나파가죽시트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트림에 적용된 퀼팅 패턴이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변속레버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플로어 커버도 메탈그레인으로 변경해 모던함을 더했다. 실내 도어핸들과 에어벤트의 컬러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다크실버로 바뀌었다. 이 외에도 ▲언더커버 범위 확대 ▲강화된 성능의 통풍시트 ▲적재공간 배리어네트 추가 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내실 있는 상품성 향상 노력이 이루어졌다. 2019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럭셔리 3448만원 ▲마제스티 4045만원 ▲헤리티지 4605만원이며, 스페셜 모델인 유라시아 에디션은 3795만원(모든 판매가격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

2018-08-23 11:11: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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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국 자동차 주력 소비자층 잡아라…KX1 본격 판매 돌입

기아자동차가 중국의 자동차의 주력 소비자층인 젊은 소비자들의 공략에 나선다. 기아차는 중국의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SUV(다목적스포츠차량) 'KX1'을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상반기 중국 시장의 판매 부진을 막기 위한 구원투수로 나설 전망이다.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는 22일 중국 난징 국제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기아차·둥펑위에다기아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과 딜러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X1' 출시 행사를 가졌다. 'KX1'은 '크다, 아름답다'는 의미와 '달린다'는 의미가 결합된 '이파오'라는 이름으로 중국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인 진병진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KX1은 중국 젊은 소비자들의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바탕으로 탄생한 고성능·고품질 SUV"라고 설명했다. 'KX1'은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역동적인 조형의 루프 라인을 적용해 개성있는 외관을 강조했으며, 심플한 내부 디자인에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카파 1.4 MPI 엔진에 5단 MT(수동), 6단 AT(자동) 변속기를 탑재한 파워트레인으로 부드러운 변속감과 승차감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도 갖췄다. 또 ▲버튼시동 스마트키 ▲인조가죽시트 ▲전동식 선루프 ▲풀오토에어컨 ▲4G(세대) LTE(롱텀에볼루션)기반 커넥티비티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이 외에도 ▲경사로밀림방지(HAC) ▲경사로저속주행장치(DBC) ▲차체자세제어장치(ESC)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시트사이드에어백(SAB) 등 다양한 안전사양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재미를 즐기러 가자(享趣就去)'라는 슬로건과 함께 영(Young) 마케팅 전략을 지속 추진해 평범한 일상보다는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삶을 추구하는 2030 세대를 주 타깃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중국판 프로듀스 101인 '창조 101'에서 탄생한 걸그룹 ETM이 참석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에도 기아차는 주요 음악 채널에 ETM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KX1브랜드송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브랜드송 따라부르기 경연대회 등의 바이럴 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2018-08-23 11:07: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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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준중형세단 아반떼 재탄생

국내 대표 준중형세단 아반떼가 새로운 외모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23일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더 뉴 아반떼는 다음달 9일 공식 출시된다. 더 뉴 아반떼는 ▲혁신적인 디자인 개선 ▲안전·편의사양 강화 ▲차세대 파워트레인 탑재 등이 특징이다. 더 뉴 아반떼는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지닌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기반으로 더욱 와이드해진 그릴과 선명한 면을 강조한 볼륨감 있는 후드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연출했다. 헤드램프는 그릴과 후드 사이를 날카롭게 파고들면서 강렬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준다. 후면부는 직선으로 곧게 뻗은 강렬한 인상의 리어 콤비램프가 전면부의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루며 더 뉴 아반떼의 스포티한 개성을 나타냈다. 기존에 트렁크 정중앙에 있던 번호판을 블랙 커버 디자인이 적용된 리어 범퍼로 내리면서 시각적 안정감을 연출했다. 번호판이 있던 자리에는 엠블럼 일체형 트렁크 스위치 및 아반떼 로고를 적용해 하이테크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내장은 신규 스티어링 휠을 기준으로 좌측 에어벤트부터 클러스터 하우징 상단부를 지나 우측 에어벤트까지 이어지며 입체감을 강조하는 운전석 중심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운전 몰입감을 높였다. 클러스터 하우징과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카본 패턴을 입혀 스포티함을 강화했으며 에어벤트 날개 및 공조 스위치부에 실버 그래픽 요소를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이와 더불어 안전하차 보조(SE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를 신규 도입하는 등 안전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안전하차 보조는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 때 경고 알림이 작동해 승객들의 안전한 하차를 돕는다. 현대차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을 탑재해 운전의 즐거움과 연비 효율성도 높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는 우수한 기본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디자인 변경과 고객 선호사양을 강화했다"며 "준중형 시장을 선도하는 아반떼가 다시 한 번 준중형의 기준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80823000053.jpg::C::540::더 뉴 아반떼 후측면}!]

2018-08-23 11:07: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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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달빛 에디션' 판매

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달빛 에디션' 판매 롯데리아는 포켓몬 스노우볼 '달빛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롯데리아가 지난 3월 출시 하루 만에 전량 완판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던 포켓몬 스노우볼 '벚꽃 에디션'에 이은 것이다. 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달빛 에디션'은 포켓몬 캐릭터 4종(피카츄·파이리·나몰빼미·블래키)으로 구성됐다. 야광으로 빛나는 달과 흔들면 입자가 퍼졌다가 떨어지는 글리터를 별로 표현해 1차 벚꽃 에디션과의 차별화 및 희소성 가치를 높였다. 롯데리아 스노우볼 '달빛 에디션'은 오는 24일부터 1세트당 1개의 스노우볼을 9천9백원에 단품 구매시 2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25일에는 롯데리아 롯데월드몰잠심B1점, 왕십리역사, 안산D/T 매장에서는 포켓몬 달빛 에디션 출시 기념 캐릭터 피카츄가 각 매장에서 환영 인사와 포토타임을 갖는 이벤트를 14시, 15시, 16시 정각에 진행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 3월 선보인 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벚꽃 에디션'의 고객 반응이 놀라울 정도로 뜨거웠다"며 "2차로 선보이는 '달빛 에디션'은 롯데리아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희귀성 있는 제품으로 조기 완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8-23 11:00: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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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도어, 어메이징 브루잉과 한정판 수제맥주 출시

데블스도어, 어메이징 브루잉과 한정판 수제맥주 출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데블스도어'가 수제맥주 전문업체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수제맥주 '데블스 어메이징 아이피엘'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최근 3년간 국내 수제맥주 시장은 매년 40% 이상 성장하고 업체 수도 2014년 54개에서 지난해 95개로 증가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일반 국산 맥주보다 1.5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가치 소비 성향이 증가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제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가시키기 위해 어메이징 브루잉과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수제맥주를 출시하기로 한 것이다. 데블스도어와 어메이징 브루잉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데블스 어메이징 아이피엘'은 에일과 라거의 만남이라는 콘셉으로 각 맥주들의 장점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에일 맥주에 주로 쓰이는 심코(Simcoe) 홉을 사용하여 은은한 솔, 감귤, 레몬그라스 향이 조화롭고, 라거 효모로 발효하여 상쾌한 목넘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데블스 어메이징 아이피엘'은 데블스도어(센트럴시티점, 하남점, 코엑스점)와 어메이징 브루잉(성수점, 잠실점, 송도점) 매장에서 총 4000잔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이 커지는 만큼 매니아들에게 새로운 맛을 제시하고 동시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수제맥주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8-23 10:59: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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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제7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성료

아산나눔재단, '제7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성료 아산나눔재단이 '제7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제7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에서는 53:1의 경쟁률을 뚫고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8개 팀의 사업 발표가 진행됐다. 대상은 실시간 인터랙티브 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클라썸'에게 돌아갔다. 클라썸은 사업실행 기간에도 멘토로 함께한 크립톤 양경준 대표와 사업 전략에 관해 논의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는 등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최우수상은 '누리다트립'이 수상했으며, 디플리, 벅스푸드, 브레드앤로즈, 브레이크더프레임, 셀피, 팔루썸니에게는 각각 우수상이 수여됐다. 후원사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수여하는 콘텐츠진흥원 특별상은 '누리다트립'이 차지했다. 결선 진출팀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인 마루180 특별상은 '브레이크더프레임'이 가져갔다. 대상을 받은 '클라썸'에게는 2000만원, 최우수상 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그 외 6개 팀에도 우수상 상금 300만원씩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수상팀 전원은 추후 글로벌 진출 시 아산나눔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입주사에 제공하는 클라우드 무료 이용, 홍보 행사 지원 등을 포함한 40여개의 혜택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이날 결선에는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터 등 업계 전문가 6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팀 구성 역량, 사업성, 실행력 등을 포함한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를 진행한 매쉬업앤젤스 이택경 대표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 진출 팀 모두가 열정이 넘치는 것이 느껴진다"며 "창업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문제를 찾는 방법과 경쟁과 진입장벽을 넘는 법 모두 훌륭하게 다루며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나눔재단이 올해로 7회째 개최하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5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스타트업 여덟 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선발된 팀 모두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뛰어든 팀들인 만큼, 앞으로 꾸준히 성장해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에 한 획을 긋는 팀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08-23 10:59:3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