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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코스,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 中 매출 370억 달성

코스모코스,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 中 매출 370억 달성 코스모코스는 자사의 대표 스테디셀러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우유바디 로션, 우유바디 샤워)이 2018년 한 해 동안 중국에서 약 370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모크스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은 광군제에서만 약 30억원이 팔렸으며, 광군제 이후 약 200만개의 주문이 추가로 이루어지는 등 올해만 약 360만개의 제품 판매 실적을 이뤄내어 중국 내 K뷰티를 이끄는 대표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를 토대로 매년 약 43%의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은 크림같이 부드러운 우유와 올리브 오일, 꿀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수분과 영양을 균형있게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누구나 좋아하는 포근한 느낌의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코스모코스 대표 제품 중 하나다. 현재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은 중국 온라인 대표 쇼핑몰인 티몰(Tmall)에서 특히 폭발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징동닷컴, 왓슨스, 찌아런, 하오린쥐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스모코스 브랜드 관계자는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은 우수한 품질력과 뛰어난 가성비로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중국에서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고 2019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8-12-18 18:12: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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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태국 시장 최초로 '한국 오미자' 메뉴 출시

탐앤탐스, 태국 시장 최초로 '한국 오미자' 메뉴 출시 탐앤탐스는 태국 시장에 한국의 오미자로 만든 신메뉴 '오미자(Omija)'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탐앤탐스 태국은 우리 농산물 알리기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한국의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설향 생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레볼루션'과 경상북도 청도 반시를 사용한 '아이스 홍시'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태국인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번 '오미자' 메뉴는 문경오미자 밸리의 100% 오미자 제품으로 만들어진다. 오미자 고유의 맛과 향, 색깔을 그대로 살려 ▲오미자 주스 ▲오미자 스파클링 ▲오미자 요거트 스무디 ▲오미자 블로섬 티 등 4종의 음료와 ▲문경 오미자 생청 ▲오미자 주스 2종(파우치형, 페트형)까지 총 7종으로 출시했다. 태국은 고온 다습한 아열대성 기후를 가진 만큼 시원하면서도 톡 쏘는 맛의 '오미자 스파클링'의 인기가 높다. 탐앤탐스 태국 관계자는 "이번 '오미자' 메뉴는 시장 테스트와 수정을 거듭한 끝에 1년여 만에 정식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테스트 기간에도 고객들의 주문이 이어지는 등 시장성을 보여 앞으로 한국산 딸기 메뉴, 아이스 홍시 메뉴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12-18 18:04: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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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웅 이스트스프링 대표 "현금, 채권으로 방어적 전략을..."

"현금, 채권으로 방어적 전략을 취해야 할 때다."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매크로 시계에 비추어 투자판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 시장은 낮은 성장과 낮은 레버리지 시기에 속해 있다는 평가다. 실제 국내 경기는 2015년 이후 계속 하락세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2016년, 2017년이 좋았던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인한 착시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를 봤을 때 국내 주식시자의 상황은 좋지 않다는 판단이다. 박 대표는 "외국인이 많이 사면 센티멘탈(심리)이 좋고, 팔면 나쁘다고 가정해봤을 때 올해 상당히 상황이 안 좋다고 볼 수 있다"면서 "특히 늘어나던 신용투자 잔고가 하반기부터 줄어들고 있어 투자 심리도 꺾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한국은 성장률이 내려가고 있는 상태에서 정책금리는 어쩔 수 없이 올리고 있지만 실질금리는 내려가고 있다"면서 "전 세계 사이클보다 더 전형적으로 낮은 성장·낮은 레버리지에 속해있는 게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 시기 투자전략은 현금과 채권을 보유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주식투자를 한다면 경기방어주가 좋다고 조언한다. 박 대표는 "10년 짜리 실질 채권 금리는 하락하고 있다"면서 "시장은 방어적인 가치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금을 갖고 있거나 경기방어주는 사는 게 좋다"면서 "현재 상황이 진정되면 퀄리티 주식, 낮은 변동성에 기대는 투자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시기에 박 대표는 글로벌 펀드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내년에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증시가 다소 회복할 것으로 전망해서다. 박 대표는 "내년 언제쯤 선진국을 중심으로 증시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시장이 턴어라운드(전환) 되는 초기에는 퀄리티 주식(성장 주식)이 좋기 때문에 퀄리티 발란스를 갖춘 글로벌 펀드에 투자하는 게 좋은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8 17:38:0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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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뉴딜사업 100여곳 선정 계획…30곳은 조기추진

정부가 내년에 총 100여 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을 선정한다. 이 중 30여 곳은 3월부터 선정해 도시재생 사업에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제1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 및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 개정안 등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위가 지자체 수요를 조사한 결과 225여 곳의 사업수요가 제출돼 총 100곳 내외에서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선정키로 했다. 이 중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준비된 30여 곳은 내년 3월에 선정해 사업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나머지 70곳은 하반기에 재생계획 준비정도를 평가해 최종확정한다. 사업 방식도 기존에는 '사업선정→재생계획 수립→사업시행'의 과정을 거쳤으나, 앞으로는 사업 선정단계에서 재생계획을 함께 평가해 바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내년 뉴딜사업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약 70%를 시·도가 예산총액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토록 한다. 다만 서울 등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경우 부동산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지역에 중소규모 사업과 공공기관 추진 사업 위주로 선정한다. 중소규모사업이란 시·도가 선정하는 우리동네살리기형,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재생사업형 등을 말한다. 이들 지역은 3중 안전장치(사업 신청→선정→착수)를 통해 사업지와 인근에서 시장과열이 발생하는 경우 현지조사, 사업 선정 제외 등을 통해 집값 불안이 없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또 내년 도시재생 사업에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공기업이 주도적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도시재생법'을 개정한다. 건축물의 용적률 등의 특례를 부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혁신지구'(가칭)도 지정해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기초생활인프라 국가적 최저기준'을 생활밀착형 기준으로 재정비하기로 했다. 도시재생특위에서 도시와 농촌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동일한 최저기준을 제시해 모든 국민이 보편적인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새로 정비된 '기초생활인프라 국가적 최저기준'은 도보로 10분, 차량으로 30분 등과 같은 형식을 통해 시설별 접근 소요시간을 제시하는 한편 약국 등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민간시설도 기준에 포함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기초생활인프라 국가적 최저기준' 달성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167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총 495개의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도시재생특위는 올해 도시재생 사업지 총 99곳 중에서 광주 북구, 경북 포항, 강원 태백 등 72곳을 도시재생 선도 지역으로 지정했다. 선도지역은 일반적인 도시재생사업지보다 일부 단계를 생략할 수 있어 사업 속도가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구역이다.

2018-12-18 17:37:4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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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연말 소외된 이웃 위해 팔걷어…계열사 다양한 활동 이어가

GS그룹이 18일 연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GS는 이번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정했다. 올해로 14년째 이어온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은 김장 담그기, 난방유 전달, 공부방 개보수 등 총 23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되며, 임직원과 가족 등 750여명이 참여한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GS리테일은 전국의 지역사무소를 중심으로 'GS나누미'라는 64개의 봉사단을 조직해 각 지역에 퍼져있는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 연탄배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홈쇼핑은 매월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도네이션(기부) 방송에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상품판매를 지원해 사회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GS EPS는 당진지역 문화진흥사업과 마을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GS E&R은 자회사들과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GS동해전력은 '2018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120박스를 전달하였으며, GS풍력발전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인 '러브하우스'의 2호점이 곧 완공될 예정이다. GS글로벌은 지난 9월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 받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위해 GS에너지와 공동으로 10만 달러의 구호 성금을 지원하였으며, 평택시 등에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GS스포츠는 서울 전역에서 운영중인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다문화 가정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나눔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특히 기업들이 투명하고 상생하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2018-12-18 17:34: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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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주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설립 승인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가 18일 한국지엠 및 한국지엠의 대주주인 제너럴모터스(GM)와 산업은행이 독립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신설 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지난 5월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지엠에 생산 배정이 확정된 차세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새로운 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량(CUV)타입의 제품에 대한 글로벌 차량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준중형 SUV와 새로운 CUV타입의 제품은 동일한 차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되며 이로 인해 한국의 협력업체들은 더욱 많은 부품을 공급할 기회를 갖게 된다. 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올해 상반기 발표한 국내 생산 예정의 두 차종에 더해, 두 개의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한국에 배정한 것은 한국 사업에 대한 GM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앵글 사장은 "이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중차대한 프로그램들의 성공을 위해 각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을 위해 재무성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법인 신설에 대한 한국지엠 주요 주주들의 지지에 적극적인 환영의사를 밝혔다. 카허 사장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신설로 한국의 엔지니어들이 매우 중요한 차량의 연구개발 프로그램들을 수행해 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엠테크니컬센터 코리아 설립으로 미래에 더 많은 글로벌 프로그램들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8-12-18 17:34: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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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피자, 연말맞이 홈파티 4종 세트 출시

우주인피자, 연말맞이 홈파티 4종 세트 출시 국내 유일 수제 화덕 냉동 피자 '우주인피자'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연인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홈파티 4종 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홈파티 세트는 인기 피자 4종으로 구성되며, 오는 27일까지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우주인 피자 4종 세트는 레드쉬림프, 파이브치즈, 마르게리따 외 겨울 시즌 한정 메뉴 허니갈릭 페퍼로니 피자까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세트메뉴는 5만3600원에 즐길 수 있다 5가지 고급 치즈를 담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파이브치즈', 아르헨티나 고급 홍새우를 통째로 토핑한 '레드쉬림프', 모짜렐라 치즈와 바질의 향이 일품인 '마르게리따', 페퍼로니와 허니의 단짠케미를 선보이는 '허니갈릭 페퍼로니' 등 4종 피자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또한 홈파티 세트 구매고객은 무료 배송 혜택과 함께 회원 구매 시 적립금 1만원 쿠폰 혜택까지 제공된다. 홈파티 4종 세트는 우주인피자 공식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맹찬열 우주인피자 팀장은 "이번 홈파티 세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정에서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피자 4가지 제품을 한 번에 맛볼 수 있게 준비되었다"며 "우주인피자와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8-12-18 17:29: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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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 미래에셋생명에 '통합인쇄문서관리센터' 구축

한국후지제록스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위치한 미래에셋생명에 '통합인쇄문서관리센터(TDC)'를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인쇄문서관리센터는 사내에서 제작되는 마케팅 홍보물, 제안서, 교육자료 등 다양한 인쇄물의 제작부터 폐기까지 문서 관련 업무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공간이다. 센터에는 인쇄 전문가, 편집 디자이너 등 총 5명의 전문가가 상주해 ▲제안서 ▲초청장 ▲보험 약관 ▲상품 안내서 등 모든 인쇄물 관련 상담 및 제작, 발주, 재고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은 통합인쇄문서관리센터 구축을 통해 기존 각 부서별로 실시하던 인쇄물 제작·관리 업무를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웹 주문 시스템으로 문서 제작을 요청하고, 센터 문서 이관 담당자가 문서 저장을 통합 관리한다. 문서 추적이 간편해지는 동시에 문서 보안까지 강화할 수 있어 미래에셋생명은 연간 인쇄 문서관리 관련 총비용을 약 19.8%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또한 센터 내 문서 스캔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해 문서 보안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한국후지제록스의 담당 직원이 고객 개인 정보가 담긴 자료 및 사내 기밀자료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정보 유출을 차단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중요한 서류들의 보안을 위해 스캔된 인쇄물이 분류 과정을 거쳐 바로 시스템에 업로드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보안이 필요한 실물 문서가 사내에 유통되지 않도록 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통합인쇄문서관리센터는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후지제록스 김현곤 사업본부장은 "이번 문서관리 혁신 프로젝트의 핵심은 효율적 문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것"이라며 "통합인쇄문서관리센터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2-18 17:18:2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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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국산 OS 만든 티맥스, IT업계 '갑을' 관행에 돌을 던지다

티맥스는 IT 업계에서 단연 괴짜로 통했다. 창사 10년 만에 미들웨어 업계 국내 최고 자리를 차지했지만, 갑자기 독자 운영체제(OS) 개발을 선언하고 위기를 겪으면서 2010년 워크아웃에 빠지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용감한 도전이었다고 치켜세워줬지만, 허풍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삼성전자도 실패한 OS 개발을 중소기업이 할 수 있겠냐는 조롱이었다. 시연행사에서는 불안정한 작동으로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다. 다행히 시대는 티맥스 손을 들어줬다. 오픈소스 OS인 리눅스가 개발 부담을 대폭 줄여줬고, 클라우드 시스템 보급은 사업 기회도 활짝 열었다. 지난 7월 기어이 완성된 티맥스 OS를 공개했고, 최근 우정사업본부에 납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티맥스가 다시 한 번 통념에 도전한다. 갑을 문화가 극심한 IT 업계를 상대로다. 티맥스소프트는 18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B국민은행 '더 케이 프로젝트' 입찰 과정에서 부당하게 IBM을 선정했다고 호소했다. 추후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도 중재를 요청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할 계획이다. 내용을 보면 그리 심각한 비리로 보기는 어렵다. 국민은행이 안정성을 위해 IBM을 재선택했다는 해명에 설득력이 있다. 국민은행이 IBM과 외유성 해외 출장을 떠났다는 의심에도 뚜렷한 근거는 없다. 자칫 입찰에 실패하고 어깃장을 놓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티맥스가 기술검증을 위해 100억원 상당 소프트웨어와 인력을 무상제공했음에도 별다른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대목에서는 가슴이 아팠다. 해외에서는 이를 보상하는 제도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통상적으로 그래왔다는 설명에 속이 더 아려왔다. 티맥스 순이익은 연 100억원 수준이다. KB국민은행 입찰을 받기 위해 목숨을 내받친 셈이다. 티맥스는 다행히 살아남게 됐지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렇게 망한 을(乙)들의 숫자는 셀 수 없이 많단다. 티맥스는 국민은행이 전날 "끝까지 가겠다는 거냐"며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 소개했다. 진위 여부를 떠나 티맥스가 끝까지 가기를 바란다. 많은 업계와 을의 지지가 뒤따랐으면 좋겠다. 티맥스가 조롱을 이겨내고 기어이 국산 OS를 만들어냈던 것처럼, 국내 IT 업계의 갑을 관행이 개선되기를 기대해본다.

2018-12-18 17:06: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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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메신저 피싱 '주의보' 발령

방송통신위원회가 메신저 피싱 방지에 팔을 걷어 붙혔다. 방통위는 18일부터 메신저피싱 피해 예방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지인을 사칭한 메신저피싱 피해가 급증함에 따른 것이다. 한국정보통신진형협회와 이동통신3사 및 알뜰통신 사업자 36개사와 협력한다. 메신저피싱은 카카오톡과 네이트온, 페이스북 등 타인 메신저 아이디를 도용해 로그인해 지인에 메시지를 보내 금전을 탈취하는 범죄 수법이다. 지인 이름과 프로필 사진으로 신분을 속여 긴급하게 소액을 송금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녀와 조카 등을 사칭해 50~60대 장·노년층을 주로 공략해 피해가 크다는 전언이다. 방통위에 따르면 피해현황은 올 들어 10월까지 144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5%나 늘어난 상태다. 방통위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이나 친지가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상대방이 통화를 회피하는 경우에는 신분을 확인하기 전까지 응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계좌로 돈을 송금한 이후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지급정지를 신청하라고 안내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을 열지 말고, 메신저 비밀번호를 정기적으로 변경해 해킹을 막으라는 예방법도 소개했다. 방통위, 금융위, 금감원, 경찰청 관계자는 "메신저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당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누구든 돈을 보내라고 하면 확인하는 습관이다"라고 하며 "연말연시에는 메신저피싱을 포함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더욱 기승을 부려 피해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12-18 17:03:2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