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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제 7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개최

SPC그룹, 제 7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개최 SPC그룹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이 제과제빵 실력을 뽐내는 '제7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파티시에를 꿈꾸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이 팀을 이뤄 실력을 뽐내고, 진로 탐색과 소질을 발굴할 수 있도록 SPC그룹 제과제빵 전문가로부터 평가와 조언을 받는 행사로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서울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개최됐으며, 아동부와 청소년부 각각 10개 팀이 참여해 '어른들은 몰라요, 10대가 좋아하는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핫도그에서 착안해 간편한 한끼 식사를 주제로 만든 '밥도그',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소다캔디를 활용한 '톡톡 빵빵 별나라 머핀'등 참신한 아이디어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SPC컬리너리아카데미 소속의 전문강사 4명과 파리크라상 식품기술연구소 연구원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맛과 디자인, 상품성은 물론 협동심과 위생관리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SPC그룹은 이번 대회에 앞서 해당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3천 6백 여 만원 규모의 제과제빵 교육비를 지원한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식품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지원하는 '해피버스데이파티', 방학중 결식우려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해피포인트 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의 복지향상과 진로적성체험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8-09-16 13:53: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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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색칠하며 사랑 나눠요"

롯데자산개발 "색칠하며 사랑 나눠요" 롯데자산개발이 명화 컬러링 봉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사랑에 적극 나섰다. 롯데자산개발 직원들은 롯데피트인 동대문 교육장에서 명화 밑그림을 색칠하는 명화 컬러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앙리 마티스의 '음악',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등 유명 화가의 명화를 포함한 총 10여 가지 밑그림에 색칠을 해 작품을 완성한다. 완성된 작품은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중구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화 작품을 통해 소외계층은 따뜻한 위로를 얻을 수 있고 사회복지기관은 활력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활동은 이달 7일과 14일에 각각 진행됐고 오는 28일에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 차례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 120여명은 총 30여점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자산개발 경영기획팀 박성우 대리는 "컬러링이라는 이색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다"며 "평소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던 타 부서 직원들과 함께 색칠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올 1월부터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에서 고객이 직접 기부하는 '사랑나눔 모금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고객 참여로 모인 모금액은 지역자치단체와 연계해 저소득층 지역주민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8-09-16 13:42: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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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추석 맞아 상생경영…협력사 물품대금 1조원 조기 지급, 직거래 장터 운영

삼성이 추석을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농촌 마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며 사회와 더불어 사는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삼성은 추석을 맞아 약 1조원 규모의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당초 지급일보다 약 1주일 정도 일찍 지급하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협력사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은행권과 함께 1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시설투자와 R&D 자금 등을 저리로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작년 6월부터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게 물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3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지원하는 7000억원(전자 5000억원, 디스플레이 2000억 원) 규모의 '물대지원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삼성 측은 지난 8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에서 1~2차 협력사 중심으로 운영해 온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해 총 7000억원 규모의 3차 협력사 전용펀드(상생펀드 4000억원, 물대지원펀드 3000억원)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이와 함께 전국에 있는 각 계열사 지역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할 때, 사업장의 자매마을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6개 계열사 29개 사업장이 참여한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는 삼성전자 자매마을, 농촌진흥청 협력마을, 강원도청 정보화마을 농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자매마을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삼성전자가 결연을 맺은 경기도 포천 비둘기낭 마을에서 생산한 간장·된장·고추장과 농업친흥청과 협력을 맺은 경기도 이천 길경농원에서 생산한 도라지분말과 조청, 강원도청 정보화마을인 영월 예미 포도마을에서 생산한 포도와 포도즙 등 전국 32개 농촌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144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온양사업장에서도 21일까지 95개 자매마을과 지역 농가 등이 참가해 사업장 임직원들에게 지역 농축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1995년 농어촌 6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50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 농촌체험,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농어촌 지역과 더불어 사는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 자매마을인 평창 물구비마을에서 참가한 박용범씨는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직거래 장터에 4년째 참가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회사의 임직원들에게 우리 마을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2018-09-16 13:35: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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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음료수, 여성은 500㎖·남성은 200㎖ 선호하는 이유는?

편의점 음료수, 여성은 500㎖·남성은 200㎖ 선호하는 이유는? 편의점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대용량 음료수를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GS리테일 데이터경영팀에 따르면 지난 5∼7월 편의점 GS25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0㎖ 이상 대용량 페트병 음료 구매비율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43 대 57로, 여성이 대용량 음료를 더 많이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400㎖ 미만 캔 음료를 구매하는 남녀 비율은 59 대 41로 남성이 더 많았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음료수를 더 많이 마신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외의 결과로 보이지만, GS리테일은 남녀 생활 방식 차이에서 비롯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핸드백을 들고 다녀서 여러 번 나눠서 마실 수 있는 뚜껑 있는 500㎖ 페트병 음료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반면 남성은 소용량 캔 음료를 많이 찾는 데 이는 남성의 '귀차니즘'(귀찮은 일을 싫어하는 태도)이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남성은 음료를 한 번에 다 마시고서 캔을 버릴 수 있는 소용량을 더 좋아한다는 것이다. 실제 200㎖ 소용량 캔커피 판매량만 보면 남성과 여성 구매비율이 66 대 34로 차이가 더 컸다. GS리테일은 흡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성의 경우, 담배와 함께 짧은 휴식을 즐길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로 소용량 캔커피를 선택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충태 GS리테일 데이터경영팀 과장은 "데이터를 이용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모션 쿠폰 설계나 자체브랜드(PB) 상품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8-09-16 12:06:53 김민서 기자
'지정대리인'제도 도입…금융사, 핀테크기업에 핵심업무 맡긴다

금융회사가 핵심업무를 핀테크 기업에 위탁하는 '지정대리인 제도'가 도입된다. 이로 인해 핀테크 기업은 금융사와 업무위탁계약을 맺고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금융회사가 핵심업무를 핀테크기업 등에 위탁해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시범 운영 할 수 있는 '지정대리인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은행, 보험회사, 여전사 등 금융회사의 본질적 업무에 대해 외부 위탁 행위를 금지했다. 지정대리인 제도는 혁신적 금융서비스의 검증을 위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테스트에 동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은 지정신청서 및 위·수탁계약 내용에 따라 위탁기간(최대2년) 동안 혁신 금융서비스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정인 제도가 활성화 되면 핀테크 기업은 금융서비스를 실제로 테스트할 수 있게 되고, 금융회사는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금융서비스를 핀테크 기업을 통해 시현해 서비스 품질을 제고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정대리인 핀테크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금융위는 지난 5월부터 한 달 간 제1차 지정대리인 지정을 희망하는 신청 대리인을 모집 공고하고, 접수된 심사대상 총 11건 중 9건은 지정대리인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대리인으로 지정된 9건은 대출·보험·카드 등 여러 금융분야에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사례다. 일례로 우리은행은 핀테크기업 '에이젠글로벌'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진행해 핀테크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AI 예측모형을 기반으로 개인신용대출 신청 건에 대해 평가점수와 대출금리를 산정하는 기술을 기반으로한 서비스'를 활용하게 된다. 향후 충분한 효과를 검증받은 핀테크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금융회사에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지정대리인 제도는 현행 법령에서 허용된 범위에서만 금융회사 업무의 일부를 위탁받아 시행하는 제도여서 핀테크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포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핀테크기업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에 대해 인허가 및 각종 규제가 면제·완화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도입을 위해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제정시 금융회사의 위탁 없이 직접 수행이 가능하다. 향후 금융당국은 올해 4분기 중으로 제2차 지정대리인 지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핀테크기업의 테스트 참여 촉진과 효과적 운영을 위해 핀테크기업에 대해 1억원 한도로 총 4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2018-09-16 12:00:0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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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 선임기한 4개월→45일…직권지정사유도 확대

오는 11월부터 감사인 선임기한이 기존 4개월에서 45일로 대폭 단축된다. 이와 함께 감사인 직권지정사유도 늘어난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1월 1일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신외감법)의 시행에 앞서 이 같은 유의사항을 안내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11월부터 즉시 시행되는 제도는 ▲감사인 선임기한 단축 ▲ 감사인 선임시 후보 평가, 사후평가 등 감사(위원회) 역할·절차 강화 ▲감사인 직권지정사유 확대, 다음연도 감사인을 미리 지정 등이다. 현행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4개월 이내로 일률적이었던 감사인 선임기한이 회사의 특성에 기간이 단축된다. '상법'이나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상 감사위원회 설치가 의무인 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일 이전에 감사인을 선임해야 하며, 여기에 해당하는 곳과 외부감사대상 첫 해인 회사를 제외하고는 감사인 선임기한은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45일 이내다. 단축된 선임기한 내에 감사인 선임절차를 마무리해야 하며, 선임기한을 지키지 않을 경우 감사인 지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감사(위원회)는 외부감사인을 선정할 때 직접 후보를 평가해야 한다. 또 감사보수와 시간 등에 대해 사후평가까지 수행해야 한다. 감사인을 지정받는 사유는 대폭 확대된다. 기존 사유에 ▲감사인이 재무제표를 대리작성한 회사 ▲기관투자자인 주주의 지정요청 ▲감사시간이 표준감사시간에 현저히 미달한 회사 ▲지정기초자료 미제출 ▲재무기준(3년 연속으로 영업손실·부의 영업현금흐름·이자보상배율 1미만) ▲과거 3년간 최대주주(2회)·대표이사(3회) 변경 ▲투자주의 환기종목 등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개정 외감법규에 맞추어 감사인 지정절차도 변경된다. 시행에 앞서 회사 등의 사전준비가 필요한 주요 제도로는 ▲주기적 지정제(6년 자유선임후 3년 지정) 도입 ▲상장회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의무화되고 연결기준으로 확대 ▲일반기업회계기준 적용기업의 경우 연결대상 예외규정 삭제로 연결범위 확대 등이다. 코넥스를 제외한 모든 주권상장법인과 소유·경영 미분리 비상장법인은 6개 사업연도의 감사인을 자유선임한 이후 3개 사업연도는 지정을 받는다. 2019년 11월 1일 이후 개시 사업연도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12월 말 결산법인의 경우 2020년 사업연도부터다.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운영실태 보고는 대표이사가 직접 대면보고해야 하며, 상장회사의 경우에는 자산규모에 따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연결기준 구축·운영이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또 2020년 사업연도부터는 일반기업회계기준 적용기업도 K-IFRS 적용기업과 같이 모든 종속기업을 연결대상 범위에 포함해야 한다.

2018-09-16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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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남해안 경관 명소 국공유지 11곳 민간투자유치

정부가 남해안관광 활성화와 해안경관루트 조성을 위해 남해안 경관 명소 인근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민간투자 유치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이어진 남해안 해안도로를 따라 해안경관이 우수한 경관 명소 인근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남해안 오션뷰 명소' 인근 국공유지에서 전남 고흥 금의시비공원, 여수 남산공원, 광양 중동해양공원, 경남 남해 다랭이 마을, 통영 달아전망대, 거제 병대도 전망대 등 11곳의 투자유치 대상 부지를 발굴했다. 투자유치 유형은 미술관, 전시관, 공방, 체험시설 등 문화예술시설과 전망카페, 소규모 상업·숙박·테마시설 등 다양하다. 국토부는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의향 조사를 지속하는 한편, 투자에 관심이 있는 경우 상세자료 및 방문 설명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음 달 중순께 서울에서 투자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번 투자유치는 국토부가 남해안을 국제적 해안경관 명소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 중인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의 하나다. 지난 7월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을 선정한데 이어 내년부터 전망 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안경관 명소 인근 국공유지에 투자를 유치해 경관 감상형 관광휴양·체험시설이 조성되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16 11:51:28 채신화 기자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서울 5대 권역 거리 이벤트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기간 전후에 명동, 강남, 삼성역 등 서울시내 5대 주요 권역에서 거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행사 기간을 한달에서 10일로 대폭 축소한 대신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5대 주요권역은 권역마다 쇼핑(명동), 트렌드(강남), 체험(삼성역), 젊음(홍대), 패션(동대문) 등을 주제로 각각 이벤트가 진행되며, 부대행사 등을 통해 핵심 할인품목(킬러 아이템)에 대한 소개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역 이벤트는 개막시점이 같은 강남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추진해 행사 인지도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전국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매장과 광고물 등에 숨어 있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뱃지'를 모으는 사람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FESTA GO'이벤트도 행사기간에 진행한다. 뱃지를 모으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매장이나 광고물 등에 노출된 QR코드를 찍어서 획득하면 되며, 이벤트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 에 설명돼 있다. 아울러 이달 27일에는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케이팝(K-POP) 전야제를 개최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뿐만 아니라 '사이버 핫 데이즈' 등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16 11:36:45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