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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들 집사야되는데"…설에도 밥상머리 화제는 '집값'

-지난 추석땐 집값 상승, 매도시점 대화…설엔 집값 하락, 청약제도, 매수시점 화두 "아파트 청약 당첨됐다면서? 우리 애들한테도 방법 좀 알려주라." 설 명절 밥상머리 최대 화두는 부동산이었다. 지난 추석땐 집값 상승으로 인한 시세 차익 등의 얘기가 오갔다면 이번 설에는 하락장을 예상해 주택 매수 기대감이 엿보였다. 친지들이 한 데 모인 자리에선 개편된 청약 제도, 주택 매수 시점 등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지난 5일 설을 맞아 강원도 원주의 조부모댁에 찾아간 직장인 이 모씨(34)는 최근 서울에서 분양 받은 새 아파트에 대한 친척들의 질문 공세를 받았다. 매년 들었던 '결혼은 언제 하느냐', '연봉은 올랐느냐' 등 단골 질문들은 뒷전이었다. 이 씨의 큰 아버지는 "요즘 명절 때 취업이나 결혼 여부를 묻는 건 매너가 아니라고 하더라"며 "대신 청약에 어떻게 당첨된 건지나 좀 알려 달라"고 물었다. 경북 포항에 차례를 지내러 간 임 모씨(28)도 친척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자 덕담으로 "올해는 꼭 집을 사라"는 얘기를 들었다. 임 씨는 "동기들에 비해 취업이 늦은 편이라 명절 때 취업이나 결혼 등에 대해 한 소리 들을 줄 알았는데, 작년 추석 때부터는 부동산 얘기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택 시장이 지난해부터 화두에 오르고 있으나 주제는 크게 바뀌고 있다. 지난 추석 땐 집값이 얼마나 올랐는지를 두고 아쉬움과 부러움의 대화를 이어갔다면, 이번 설에는 하락 기대감에 매수 시점을 고민하는 얘기가 오갔다.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권 모씨(58)는 이번 명절에 자녀들과 주택 매수 계획을 세웠다. 그는 "아무래도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시세보다 저렴한 새 아파트 분양을 노리는 게 낫다"며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청약통장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가점이 꽤 나올 것 같다. 자녀들한테 가점이 얼마나 되는 지 알아보라고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집값이 떨어지자, 주택 매수를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4% 하락하며 12주째 내리막길이다. 특히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35% 하락해 2012년 9월 24일(-0.41%) 이후 6년 4개월 만의 최대 낙폭을 보였다. 여기에 올해부터 무주택자 중심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개편된 청약제도는 무주택자 중심의 우선 공급, 분양권 소유자의 주택 소유 간주, 전매제한 강화와 의무거주 요건 강화 등이 골자다. 분양권 프리미엄을 노린 투자수요 진입이 사실상 차단된 만큼 무주택자 실수요자의 당첨 기회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에서 부모님과 함께 사는 최 모씨(35) 부부는 명절 연휴에 가족끼리 상의해 올해 분가하기로 결정했다. 최 씨는 "작년에 집값이 너무 올라 분가 시기를 놓쳤다"며 "이제 가격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고 설 이후에 신규 분양도 많기 때문에 청약을 시도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2~3월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4만4459가구로 전년 동기(2만7518가구) 대비 약 1.6배 에 달한다. 한편, 주택 시장이 침체됐던 지방에서는 오히려 집값 상승 기대감이 싹트는 모양새다. 지역 산업 위기로 주택 시장에 냉기가 돌고 있는 군산에서도 이번 명절엔 긍정적인 대화가 오갔다.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대상에 전북의 '새만금국제공항 건립',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군산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한 모씨(40)는 "군산 지역 산업이 위기를 맞으며 집값이 폭락해 이사도 못가고 있었다"며 "최근 예타 면제사업 등 호재가 생겼으니 곧 주택 시장에도 활기가 돌지 않을까 싶어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2019-02-06 13:40:5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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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계, 침체된 국내 떠나 해외로 해외로

제과업계, 침체된 국내 떠나 해외로 해외로 국내 소비불황으로 성장세가 정체된 제과업계가 해외시장으로 눈길을 돌려 성과를 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와 오리온은 글로벌시장에 주목하고 해외시장 발굴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해 인도, 파키스탄,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하며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현지 기업 인수를 통해 현지화 작업에 나서는 중이다. 지난달 30일 미얀마 제과회사 '메이슨'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며 미얀마에서의 새로운 제과사업 개시를 공식화했다. '메이슨'은 비스킷, 파이(케이크), 양산빵 등을 생산하는 미얀마 1위의 제과기업으로 1996년 설립됐으며 3개의 공장 및 영업 지점 12개, 물류센터 10개를 운영하며 미얀마 전역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미얀마는 중국과 인도를 잇는 동남아의 요충지이면서 매년 7%가 넘는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경제 발전에 따른 구매력 신장, 약 5200만명의 넓은 소비시장 등을 고려할 때 식품 기업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롯데제과는 인도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2004년 인도 제과업체인 패리스사를 인수해 초코파이를 판매 중이다. 2014년 매출이 900억원에 달했으며, 올해는 10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17년 11월에는 인도 아이스크림 기업인 '하브모어(HAVMOR)'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1944년 설립됐으며 인도 서북부지역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인도에서 아이스크림 매출로 올해 1000억원을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인도와 인접한 파키스탄에서는 '콜손(Kolson)'을 인수해 스낵시장 2위, 비스킷시장 4위 파스타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연 매출은 12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콜손사를 통해 향후 5년내 시장점유율 1위 제과회사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또한 롯데제과는 2013년 카자흐스탄 '라하트'를 인수했다. 카자흐스탄에서 초코파이, 빼빼로, 몽쉘 등이 인기를 끌면서 3000억원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리온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에 진출하며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2002년 중국 상하이에 공장을 지었다. 2010년 광저우에 현지 생산시설을 추가로 만들었다. 이에 2013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중국시장에서 매출 1조원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셴양공장을 가동했고, 2015년 신장 위구르자치구 베이툰에 스낵원료 공장을 만들며 중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리온 중국 매출은 2015년 1조3329억원, 2016년 1조3460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7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태로 매출이 7948억원으로 급감했다. '사드해빙'이후인 2018년 3분기까지 7129억원을 기록해 회복세를 보였다. 한편 오리온은 중국 대표 브랜드 평가 기관이 발표한 '2019년 중국 고객 추천지수(C-NPS)' 파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베트남에서는 초코파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초코파이가 결혼 답례품과 제사 음식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초코파이의 베트남 내 파이 카테고리 시장점유율은 70%에 달한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초코파이 등 파이 제품의 인기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8.6%, 53.3% 증가했다. 한편 오리온은 베트남 감자 스낵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스킷과 스폰지케이크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등 동남아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오리온은 러시아 시장도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2017년 12월부터 러시아 뜨베리주에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초코파이의 공급량을 연간 10억개 이상으로 확대해 러시아 제과시장 5위권 안으로 들어선다는 전략이다. 제과업계 관계자는 "국내 제과시장은 저성장 기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2-06 13:21: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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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차 업체 2월 고객 선물, 가격할인·발렌타인 초콜릿 등 '풍성'

수입차 업체들이 2월 고객들을 위해 가격할인 프로모션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등의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2019 닛산 사고차 서비스 캠페인'과 함께 2월 한 달 동안 닛산 대표 모델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된 닛산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엑스트레일'을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구매할 경우, '초저금리 할부 혜택(선수금 50% 기준)'이 적용돼 12개월 무이자, 24개월 1.9%, 36개월 2.9% 등의 초저금리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닛산의 플래그십 모델, 스포츠 세단 맥시마도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구입하는 경우 100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다. 현금 구매 시에는 모델에 따라 최소 17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 상당의 주유권 증정 혜택도 제공된다. '2019 사고차 서비스 캠페인'은 다음달 31일까지 두달 동안 진행한다. 전국 닛산 공식 사고 수리 서비스센터 중 6곳(성수·일산·안양·성남·대구·부산)에 사고차량 입고 후 수리 시, 무상 견인 서비스와 함께 최대 3만원의 안전 귀가 택시비(영수증 증빙 필요)를 제공한다. 여기에 수리 견적비가 5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닛산 서비스 상품권 10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혼다코리아는 미니밴 오딧세이의 2018년 수입 미니밴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2월 한달 동안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2019년형 오딧세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설 귀향 주유비 240만원 또는 선수금 50% 납입 시 월 40만원대에 오딧세이를 구입할 수 있는 72개월 초저리 할부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2월 중 혼다코리아 공식 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해 2019년형 오딧세이와 뉴 파일럿을 시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기념품을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고객들이 안전 운행을 위한 '웰컴 스프링' 캠페인을 시작했다. 웰컴 스프링 캠페인은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포드 전문 테크니션의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을 비롯해 엔진 오일 15% 할인, 유상수리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사고수리 지원(무상 견인 서비스)을 포함한다. 포드코리아는 포드 및 링컨 인기 모델 구매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최대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포드 익스플로러 구매 고객은 72개월 장기 저리 할부 및 5년/10만㎞ 보증 등의 혜택을, 링컨 컨티넨탈, MKZ 하이브리드, MKC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등 특별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벤츠 코리아와 마세라티는 오는 14일 발렌타이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초콜릿과 이벤트 초대권 등의 선물을 준비했다. 벤츠는 새해 맞이 '설레임 가득한 새해 원더랜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까지 C220d 모델을 출고한 고객에게 오는 1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되는 '스위트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초대권을 지급했다. 마세라티는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고객에게 초콜릿과 선물을 증정하는 '로맨틱 캠페인'을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 전시장별 1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과 뮤지컬 VIP 공연 관람권을 증정하는 '마세라티 로맨틱 패키지'를 마련했다. 연인과 함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문화생활을 보다 즐겁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2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전시장 방문 및 시승 고객에게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1팀 2매 제공).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는 마세라티 고급 수제 초콜릿을 선물한다.

2019-02-06 13:12: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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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1000만 시대… 동물등록제 활성화는 여전히 미흡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은 가운데 반려동물에 대한 관리 및 책임의식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개정된 동물보호법 및 시행령이 올 3월부터 시행되는 만큼 정부의 철저한 이행관리와 함께 반려동물 소유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6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검역본부는 최근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국민의 동물보호 의식 수준과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일반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 대면면접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반려견 동물등록제가 2014년 7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지만 기르고 있는 반려견을 등록했다는 응답은 절반인 50.2%에 그쳤다.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유기 및 유실 예방 및 공중보건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2014년부터 반려견 소유자는 전국 시·군·구청에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이유는 등록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라는 응답이 49.7%로 가장 높았으며, 등록제도를 알지 못하여서(31.4%), 동물등록방법 및 절차가 복잡해서(15.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려견 동반 외출할 시 인식표 및 목줄 등 착용과 배설물 수거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여부는 준수사항을 잘 지키고 있다는 응답이 79.9%로 나타나, 여전히 5명 중 1명은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반려동물을 보유한 가구가 증가하면서 일상에서의 개 물림 사고나 소음·배설물 피해, 동물 학대나 불법 진료 등의 부작용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매년 국내에서 발생하는 유기견이 8만 마리에 달하는 가운데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던 국내 대표 동물 구호 단체 케어의 불법 안락사 논란은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부작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3월 21일부터 지난해 3월 20일 맹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시행된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1월 19일 맹견 소유자 정기교육, 동물등록 월령 기준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또한 유기동물 안락사 논란과 관련해 올해 안에 반려동물 학대·유기방지 5개년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동물보호·복지 의식이 성숙하지 못해 동물 학대나 유기·유실동물 등의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동물 유기 및 학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MG::20190206000065.jpg::C::540::2018년 4월 서울 용산구 경의선 숲길 공원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강형욱 훈련사, 금양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켜요, 펫티켓'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2019-02-06 13:12:1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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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멕스, 주방용품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 대형마트 입점

코멕스, 주방용품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 대형마트 입점 주방·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코멕스가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주방용품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를 이마트와 홈플러스를 통해 전국 대형마트에 입점한다고 6일 밝혔다. 코멕스는 플라스틱 소재의 유해성으로 제기되고 있는 폐기 후 쉽게 썩지 않는 분해 기간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위한 플라스틱의 올바른 사용법을 제시하고자, 업계 최초로 산화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의 주방용품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를 개발했다. '당신은 지금 깨끗한 지구를 위한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있는 코멕스의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는 산화 생분해성 원료인 TGR®을 첨가해, 제품 폐기 후 36개월의 산화 생분해 기간을 거쳐 제품이 자연스럽게 썩어 자연계로 돌아가는 친환경적인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의 소재인 산화 생분해 촉매제 TGR®이 첨가된 '산화 생분해 플라스틱'은 열?광?효소?화학반응 등의 복합적 분해 작용으로 산화 분해와 미생물에 의한 분해를 통해 자연계에서 완전히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사용 시점에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지만, 사용 후 폐기되면 미생물·온도·수분 등에 의해 분해되어 자연계로 돌아가 선순환 된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하고 환경 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아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적인 소재로 평가 받고 있다. 코멕스의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는 소비자들의 생활 속 편리함은 유지하되 자연을 해치지 않고 진정한 친환경적인 생활을 추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제품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플라스틱 밀폐용기 라인인 ▲'자연으로 돌아가는 바른용기', 위생장갑·위생백·지퍼백 라인인 ▲'자연으로 돌아가는 소모용품', 다회용 접시 및 찬기 라인인 ▲'자연으로 돌아가는 '다회용기' 등 다양한 제품라인으로 출시됐다. 코멕스 관계자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대체제를 찾기 위한 방안이 전 세계적으로 시도되고 있지만 단기간 내에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라며 "코멕스의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제품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제대로 폐기되어 자연계로 선순환 되는 지속가능한 변화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2-06 12:55: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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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公, 유연탄등 6대 전략광물 '투자위험지표' 개발

광물자원의 해외 투자 위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표가 개발됐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6대 전략 광물인 유연탄, 우라늄, 구리, 아연, 니켈, 철광석에 대한 투자리스크 지표인 '시장전망지표(MOI)'개발을 끝내고 이달 말부터 자원정보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MOI는 광물공사가 20년간 축적한 6개 광물의 ▲과거 가격추이 ▲투자환경 ▲미래 가격전망 데이터베이스와 독자 개발한 산식을 활용해 표준화된 지표로 개발한 것으로 투자자는 0부터 100까지의 MOI 값을 보고 5단계 구간(위험~기회)으로 구분된 투자위험을 판단할 수 있다. 특히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세계 메이저 자원개발기업들이 광산 투자를 확대했던 2000년대 초반 전기동(구리원광의 가공형태)의 MOI값이 80이상인 '기회' 단계로 나타나는 등 신뢰도도 확보했다. MOI는 월 1회 자원정보서비스를 접속하는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남윤환 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국내 실정에 맞는 토종 시장지표 개발을 통해 기존 해외시장 전문기관에 의존하던 원자재 투자자들의 리스크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신뢰할 수 있는 광물전문정보 제공을 통해 침체된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물공사는 2016년 광물종합지수(MinDex)를 시작으로 희유금속 가격예측시스템(2017년), 시장전망지표(MOI)를 순차적으로 개발하며 민간의 투자리스크 경감을 위한 전문정보제공에 나서고 있다.

2019-02-06 12:15: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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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박정 의원·파주市,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 추진

한국동서발전과 파주시,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한반도 화합과 평화통일시대의 에너지·농업분야 남북교류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동서발전은 경기 파주시청에서 최종환 파주시장,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영농형 태양광'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농사를 병행하는 시스템이다. 작물의 광합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여분의 일조량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2010년대부터 중국, 일본, 독일에서 활발히 시행중이며 최근 국내에서도 농가소득과 재생에너지설비가 동시에 증가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파주시 내 적정 농지를 모집해 100kW급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 3개소를 설치하는 등 시범사업의 총괄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준공 후에는 해당 설비를 지역사회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부지선정,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영농데이터를 분석해 파주시에 영농형태양광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마련한다. 또 박정 의원은 지난해 7월 농업진흥구역에 영농형 태양광설비의 설치를 20년 동안 일시적으로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지법개정안을 대표 입법 발의했다. 파주시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태양광설비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 농촌발전은 물론 파주시 내 농업 관련 남북교류활동에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에너지 분야의 남북교류가 활성화 될 경우 남북 최접경지역인 파주시의 거리적 특수성을 감안하면 영농형 태양광 설치 사업이 선도 사례로서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영농형 태양광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방식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동서발전이 보유한 화력발전소 주변 농촌지역에도 '나눔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태양광설비를 지원해 지역사회와 수익공유는 물론 안전과 환경 등 지역주민이 우려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2-06 12:14: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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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우리 해양도시 지역별 격차 심화… 신 해양도시 정책 필요"

우리나라 해양도시의 경쟁력이 지역별로 격차가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 주요국들이 해양도시 경쟁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해양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도시 발전전략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최근 발표한 '신해양도시 조성 필요성 연구'에 따르면 연안인구 중 90.7%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규모, 재정역량, 해양산업 등에서 격차가 심했다. 구체적으로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는 부산시, 인천시, 울산시, 창원시 등 4개 지역에 불과하지만 전 연안 인구의 50.8%가 분포하고 있으며 인구 10만~30만 명 규모의 중소도시는 17개 지역으로 가장 많지만 인구의 21.3%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해양산업 사업체 분포도 2016년 기준, 1만7854개 중 부산·울산·경남에 약 54%, 인천·경기에 약 22.9%가 분포해 있어 해양산업의 지역 간 격차가 컸다. 또한 국내 해양도시가 거의 1·2차 산업에 의존하고 있어 도시별로 해양수산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KMI는 주장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 산업·인재·지식·문화 등이 집적된 신해양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해양 선진국들은 기존 해양도시의 경쟁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영국의 대표적인 수산·항만도시였던 Hull은 영국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였지만 지방정부의 주도로 친환경 항만 재생사업을 추진했고, 해양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노후·유휴 조선소와 부두를 활용한 해양문화도시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금은 영국에서 대표적인 해양에너지·문화도시로 거듭났다. 전통적 수산도시였던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도 해양수산과 관련한 아이디어, 창의기술과 인재 등이 모여 해양수산과 관련한 다양한 창업을 할 수 있는 해양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수산생명공학의 혁신도시로 변신했다. KMI는 "우리나라는 해양과 도시의 잠재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해양도시의 성장전략이 부족하다"며 "국내 해양도시의 경쟁력 원천은 해운·조선업, 항만산업, 수산업 등 1·2차 산업에 주로 의존하고 있고, 해양생태·환경, 해양문화 및 역사와 해양경제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해양도시전략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지방정부는 부문적으로 접근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해양, 도시, 항만, 수산, 산업, 관광 등을 서로 연계해 도시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 해양도시 정책을 세워나가야 한다"며 "기존의 해양도시는 도시 고유의 해양수산 잠재력과 가치에 적합한 맞춤형 신해양도시 종합발전전략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MG::20190206000055.jpg::C::540::}!]

2019-02-06 12:12:5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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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11번가서 아메리카노·딸기 음료 최대 35% 할인 판매

드롭탑, 11번가서 아메리카노·딸기 음료 최대 35% 할인 판매 카페 드롭탑이 6일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아메리카노와 딸기 음료 6종을 한정 수량 특가로 선보이는 11번가 타임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19시에서 23시까지 11번가 타임딜을 통해 드롭탑 아메리카노와 딸기 시즌 신메뉴 5종, 딸기라떼를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메뉴는 신선한 딸기가 가득 올라가고 요거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딸기 탑 요거트',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에 딸기를 더한 '딸기 치즈케이크 드롭치노', 초콜릿 음료와 딸기가 달콤하게 어우러진 '딸기 초코케이크 드롭치노', 딸기 젤라또와 더불어 상큼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딸기 젤라또 드롭치노', 딸기 과육과 쫄깃한 천연 딸기버블이 조화를 이루는 '딸기 버블 라떼' 총 5종이다. 판매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드롭탑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보다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11번가 타임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신메뉴 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06 12:07:3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