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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김철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성장과 내실 다져나갈 것"

KTH, 김철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성장과 내실 다져나갈 것" 디지털 홈쇼핑 1위 K쇼핑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KTH가 28일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김철수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김철수 대표이사는 KT 고객최우선경영실장, 커스터머 부문장(부사장) 등을 거치며 고객가치 창출을 토대로 KT의 질적 성장을 이끈 마케팅 전문가다. KTH 측은 "마케팅 능력 및 고객중심경영 마인드는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K쇼핑 및 콘텐츠 디지털배급사업 등 KTH의 주력사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김철수 대표이사를 선임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철수 대표이사는 취임에 앞서 임직원들에게 "KTH는 창사 이래 쌓아온 ICT 기술력을 토대로 커머스 및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온 저력 있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과 내실을 함께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TH는 디지털 홈쇼핑, 콘텐츠 디지털 배급, ICT 등 3대 사업영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4년 연속 최대 매출 규모를 달성했다. 또한 고객 중심의 우수한 경영체계를 인정받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디지털 홈쇼핑 시장 개척자이자 업계 1위 K쇼핑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대화형 커머스, AR쇼핑 등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업계 최초 상용화하는 등 쇼핑 패러다임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2019-03-28 13:44: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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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에 면세점업계 미소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에 면세점업계 미소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면세점업계에는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한·중 항공회담을 통한 항공편수 증대, 늘어난 노동절 휴무일 등 긍정적인 소식이 들리면서 면세점업계는 중국인 관광 시장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1~2월 중국인 입국자는 단체 관광객 회복 없이도 예상을 상회했다. 2월 방한 입국자수는 120만 명이다. 전년대비 15% 늘어난 수치이며, 일본과 중화권은 각각 27%, 11%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인은 전년 대비 31%, 관광목적으로 방문한 중국인은 37%나 급증했다. 여기에 한·중 양국은 지난 13~15일 사흘간 중국 남경에서 항공회담을 열고 국제 운수권을 주 70회 늘리기로 합의했다. 여객 운수권은 현재 주 548회에서 608회로 60회, 화물 운수권은 주 44회에서 54회로 10회 각각 늘었다. 주요 노선의 독점 운영 방식이 폐지되고 모든 국적 항공사에 고른 취항 기회가 부여되면서 한·중 노선의 항공 요금 또한 저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달 초에는 중국 최대 보험사 '평안보험' 임직원 3700여명이 3월부터 3개월에 걸쳐 인센티브 관광을 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신세계 명동, HDC신라, 한화갤러리아면세점을 방문한다. 중국인 단체 관광 수요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늘어난 노동절 황금연휴도 면세점업계를 미소짓게 한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은 당초 하루(5월 1일)만 쉴 예정이던 5월 노동절 휴무일을 4일(5월 1~4일) 연휴로 늘리면서 1억 5000만건에 달하는 막대한 여행 특수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중국 정부가 연휴 조정 계획을 발표하자, 인터넷 여행사 씨트립 온라인 사이트에서 여행 상품 검색량이 평소의 5배로 폭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노동절 연휴가 길어지면서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로인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면세점들의 고객 확보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다국적 고객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2000여 명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으로 유치했다. 인도네시아 알리안츠 임직원들은 인센티브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 25일 900여명이 왔다 갔으며, 오는 4월 25일 1100여명이 입국한다. 동남아 국가 관광객이 대형 인센티브 단체로 방문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인도네시아 인센티브 단체 유치가 동남아 고객 유치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멤버십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글로벌 통합 포인트 제도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높인다. 국내점에만 적용되었던 멤버십 혜택을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홍콩 국제공항점 등 해외점까지 확대 적용하고 포인트 제도 '에스 리워즈'를 신설한 것. 에스 리워즈는 할인 혜택만 있었던 기존 멤버십에 새롭게 추가된 글로벌 통합 포인트 적립 혜택이다. 신라면세점 국내 온오프라인점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홍콩 국제공항점에서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리워즈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리워즈 포인트는 면세점 쇼핑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리워즈 포인트 적립률은 전 멤버십 등급이 동일하며 적립일로부터 5년동안 유지된다. 멤버십 적용 대상을 국내점 외에 해외점까지 확대한 것도 주요 변경 내용이다. 국내 신라면세점에서 멤버십 혜택을 받았던 고객은 이제 신라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홍콩 국제공항점을 이용할 때에도 리워즈 포인트 적립과 사용 및 등급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최초로 탑승동 일부 매장을 화장품 편집숍으로 개편, 차별화된 콘텐츠가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 국내외 인기 브랜드 40여개를 선보이는 편집숍에는 블리블리, 에그, 멀블리스, 디피씨, 아비브 등 국내 중소중견 뷰티 브랜드도 처음으로 대거 입점해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은 탑승동 화장품 편집숍의 오픈을 기념해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선불카드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2019-03-28 13:42: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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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어린이 음료 '뽀로로 워터젤리' 2종 출시

팔도, 어린이 음료 '뽀로로 워터젤리' 2종 출시 팔도는 젤리형 어린이 음료 '뽀로로 워터젤리'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페트병 중심에서 파우치 형태로 제품을 확장하며 '뽀로로 음료'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복숭아, 포도맛 2종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비타민B1과 식이섬유를 넣어 어린이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칼로리는 65㎉에 불과하다. '뽀로로 워터젤리'는 어린이가 주요 고객층인 만큼 제품 안전과 품질에 각별히 신경 썼다. 안전 캡을 적용해 혹시 모를 부주의로 아이들이 뚜껑을 삼키는 것을 방지했다. 어린이 기호 식품 품질 인증도 마쳤다. 해당 제도는 우수한 식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안전, 영양,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한다. 기존 '뽀로로 음료' 페트 제품의 경우에도 지난 2014년 해당 인증을 완료했다. 이기태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뽀로로 워터젤리'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영양 간식이다"며 "앞으로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외 어린이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2019-03-28 13:39: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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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情', 글로벌 누적매출 5조 돌파

오리온 '초코파이情', 글로벌 누적매출 5조 돌파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의 글로벌 누적매출이 5조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초코파이는 1974년 첫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합산 누적매출 5조 24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만 세계 60여개국에서 낱개 기준 약 23억개가 판매됐다. 초코파이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4바퀴 이상 돌 수 있는 양이다. 오리온은 지난 45년간 국내외에서 제품 혁신을 지속해 왔다. 국내에서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가격 인상 없이 개당 무게를 35g에서 39g으로 증량했다. 더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초콜릿을 약 13% 늘리고, 식감도 더욱 부드럽게 개선하는 등 품질도 높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6년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자매제품인'바나나 초코파이情'을 출시해 식품업계에 '바나나'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2017년부터는 매해 딸기 맛 등 계절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환경친화적 포장재를 적용, 환경부로부터 녹색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제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해외에서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997년 중국에 생산공장을 건설하며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래 2006년 베트남과 러시아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좋은친구'라는 뜻의 '하오리요우 파이'로 현지 제품명을 정하고 중국인들이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시하는 가치인 인(仁)자를 패키지에 삽입해 감성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지난 2016년에는 차를 즐겨 마시는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초코파이 마차'를 출시했고, 지난해에는 한국에서도 히트했던 글로벌 전략 신제품'초코파이 딸기'를 선보였다. 이 같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중국 고객 추천지수(C-NPS) 파이부문 5년 연속 1위, 중국 브랜드 파워지수(C-BPI) 파이부문 3년 연속 1위 등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충성도와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이어나가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情'과 유사한 'Tinh Cam(정감)'을 패키지에 적용하고 '초코파이=Tinh'이라는 콘셉트의 마케팅을 펼쳐 초코파이가 제사상에도 오를 정도로 베트남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지난 2017년에는 진한 초콜릿 맛을 선호하는 베트남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빵 속에 카카오를 듬뿍 담은 '초코파이 다크'를 출시해 큰 인기를 얻으며 성장을 가속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초코파이를 베트남 법인 최초 메가브랜드(연매출 1000억원 이상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러시아에서도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부터 매해 5억개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이 보증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초코파이 다크'와 '초코칩 초코파이'를 통해 현지 시장 내 초코파이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뜨베리주 신공장 투자 등을 통해 현지 공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45년간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제품력을 강화하고 인도 등 신흥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글로벌 초코파이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8 13:34:49 박인웅 기자
주 52시간제 효과 나오나… 2월 제조업 초과근로시간 ↓

지난달 일부 제조업 사업장에서 초과근로시간이 감소하는 등 주 52시간제 시행의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2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초과근로시간이 긴 제조업 5개 업종에서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는 300인 이상 사업체의 지난 1월 노동자 1인당 평균 초과근로시간이 작년 1월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음료 제조업 300인 이상 사업체의 초과근로시간은 26.8시간으로, 작년 동월보다 13.7시간 줄었다. 식료품 제조업(-13.4시간)과 고무·플라스틱제품 제조업(-12.1시간)도 초과근로시간 감소 폭이 컸다.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5.9시간), 금속가공제품 제조업(-3.2시간)도 초과근로시간이 감소했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주 52시간제는 작년 말 계도기간이 끝나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제조업을 통틀어 300인 이상 사업체의 지난 1월 초과근로시간은 19.1시간으로, 작년 1월보다 1.1시간 줄었다. 사업체 노동력 조사 대상인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 전체로 범위를 확대하면 노동자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173.1시간으로, 1.8시간 감소했다. 이는 노동시간 단축보다는 지난 1월 근로일수(21.2일)가 작년 동월보다 0.1일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상용직 노동자의 지난 1월 평균 노동시간은 180.2시간으로, 작년 동월보다 1.7시간 감소했고 임시·일용직은 103.2시간으로, 3.9시간 줄었다. 임시·일용직의 노동시간은 장기적으로 감소세를 보인다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임시·일용직 중에서도 어느 정도 노동시간이 길면 상용직으로 전환되는 추세 때문으로 추정된다. 지난 1월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1인당 평균 임금은 394만1000원으로, 작년 동월(362만6000원)보다 8.7%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명절 상여금이 2월에 지급됐으나 올해는 1∼2월에 나뉘어 지급된 데 따른 것으로 노동부는 보고 있다. 지난 1월 상용직 평균 임금은 418만5000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8.6%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153만6000원으로, 6.3% 늘었다.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1∼300인 사업체 노동자 1인당 평균 임금은 332만1000원으로, 11.9% 증가했으나 300인 이상 사업체는 726만3000원으로, 작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임금이 제자리걸음을 한 것은 자동차를 포함한 일부 업종에서 2017년도분 임금협상 타결금이 작년 1월 지급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됐다.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는 1786만4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33만9000명(1.9%) 증가했다. 한편, 사업체 노동력 조사의 고용 부문 조사는 고정 사업장을 가진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표본 약 2만5000곳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대상 조사인 노동부 노동시장 동향보다는 범위가 넓고 자영업자 등을 아우르는 통계청 경제활동조사보다는 좁다.

2019-03-28 13:33:15 최신웅 기자
고흥군·밀양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선정

전남 고흥군과 경남 밀양시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2차 조성지역으로 선정됐다. 혁신밸리에는 2021년까지 청년 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 핵심시설이 조성되며 연계사업이 패키지로 지원될 예정이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스마트팜 확산방안'을 통해 2022년까지 전국에 혁신밸리 4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고 1차 공모에서는 경북 상주시와 전북 김제시가 선정된 바 있다. 혁신밸리는 스마트팜에 청년인력 양성, 기술혁신 등의 기능을 집약시켜 농업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농산업 클러스터이다. 혁신밸리에는 청년 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 초기 투자부담 없이 적정 임대료만 내고 스마트함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해보는 실증단지가 핵심 시설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산지유통시설, 농촌 주거여건 개선 등과 관련한 농식품부 또는 지자체 자체 사업을 연계해 농산물 유통과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 지역은 혁신밸리 조성 취지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계획의 실현가능성, 구체성과 타당성,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차별성 등에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농식품부는 중앙단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농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고 혁신밸리 추진전략과 방향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2019-03-28 13:33:09 최신웅 기자
지난해 미국산 농식품 수입액 첫 10조원 넘어

지난해 미국산 농식품 수입액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7년, 농식품 교역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산 농식품 수입액은 93억7000만 달러로, 한화 환산 시 10조6400억원에 달했다. 이는 2017년 78억3000만 달러(약 8조9000억원)보다 19.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기록이다. 수입 농식품 중 미국산의 점유율도 전년 24.3%에서 26.6%로 2.3%p 높아졌다. 보고서는 2012년 발효한 한미 FTA가 이행 7년차를 맞아 관세가 줄어든 것과 국내 육류 소비 증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출선 전환 등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지난해 미국산 육류 수입량은 쇠고기 22만톤, 돼지고기 23만톤 등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이들의 전년 대비 수입량 증가율은 각각 18.1%, 32.7%에 달했다. 쇠고기는 대형유통업체의 수입육 매장 확대와 판매식당 증가 등이 수입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미국산 쇠고기 중 냉장육의 수입 비중이 2012년 8.5%에서 지난해 24.4%로 크게 높아졌다. 돼지고기는 햄과 캔 등 가공용 식품 원료육의 수입량이 크게 늘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지난해 미국산 농식품의 품목별 수입액은 쇠고기가 16억3500만 달러(약 1조8600억원)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옥수수 14억1500만 달러(약 1조6100억원), 돼지고기 6억200만 달러(약 6800억원), 밀 3억6900만 달러(약 4200억원), 대두 3억1600만 달러(약 3600억원), 오렌지 2억3400만 달러(약 2700억원), 치즈 2억2300만 달러(약 2500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 품목 모두 전년보다 수입액이 증가했다. 증가율은 쇠고기 30%, 옥수수 66%, 돼지고기 32%, 밀 12%, 대두 13%, 오렌지 12%, 치즈 7% 등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농식품의 대 미국 수출액은 8억 달러(약 9100억원)로 전년보다 7.6% 증가했다. 품목별 대미 수출액은 혼합조제식료품이 7000만 달러(약 800억원)로 가장 많았고, 이어 커피와 주류 등을 제외한 기타음료 6660만 달러(약 760억원), 담배 6050만 달러(약 690억원), 라면 5030만 달러(약 570억원), 신선 배 3560만 달러(약 400억원) 등 순이었다.

2019-03-28 13:33:0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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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0세+포럼]김동엽 상무 "싱글족 증가세, 연금으로 은퇴 준비해야"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는 "노년층 1인 가구 증가함에 따라 연금저축, 연금보험 등으로 은퇴 준비와 재테크를 해야한다"며 싱글족의 은퇴자금 대비 재테크 방안을 소개했다. 김 상무는 '화려한 싱글, 돌아온 싱글, 언젠간 싱글'이란 주제로 싱글족의 은퇴 준비와 재테크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은퇴 후 소득은 없어지지만 질병이나 사고 등 우발 부채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은퇴 준비와 재테크를 잘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의 강연에 따르면 2020년부터 우리나라 인구의 30% 이상이 1인 가구가 된다. 결혼 적령기도 높아지고 비혼을 추구하는 사람도 느는 추세다. 노년층 싱글 가구도 증가세다. 현재 1인 가구 중 고령층의 비중이 34%로 가장 높다. 2035년이면 60대가 1인 가구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 황혼 이혼 비중도 전체 이혼의 약 30%를 차지할 전망이다. 분할연금 수령자 수가 2004년부터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려 2017년 말 2만 5000명을 넘어섰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배우자 사망 후의 독거 노인 인구까지 더해진다. 김 상무는 "소득 공백 기간, 부부 연금 생활 기간, 독거 생활 기간 동안 연금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 것인지 고려해서 연금저축이나 보험 등 금융상품에 가입해야 한다"고 했다. 김 상무는 "은퇴 후 독거 생활 기간 동안 종신보험연금, 주택연금, 본인의 공적연금과 배우자유족연금을 적절히 수령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기존에 연금저축, 연금보험 등 금융상품에 미리 가입해야 하며 월 지급식 펀드, 주택연금 등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3-28 13:30:18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