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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LG전자 출신 강계웅 전무 '부사장 승진'

LG하우시스가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등의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LG전자 한국B2C그룹장 출신 강계웅 전무가 LG하우시스로 이동하면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산대 경제학과 출신인 강 부사장은 LG전자에서 한국경영관리팀장, 한국경영관리팀 상무, 하이프라자 대표이사(상무) 등을 각각 역임했다. 강 부사장은 앞으로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 겸 상품기획담당을 맡게 된다. 아울러 조대영 장식재·단열재사업담당을 장식재·단열재사업담당 상무로, 이승구 표면소재·이스톤팀장을 장식재·해외사업담당 상무로, 이동주 홍보·대외협력담당을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로 각각 새로 선임했다. 또 LG화학 강인식 경리담당 상무가 LG하우시스 CFO 상무로, 서브원 박두환 정도경영담당 상무가 LG하우시스 정도경영담당 상무로 이동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와 LG Way 리더십,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젊은 인재를 중용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내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예화하고 미래 준비를 위한 사업 체질 개선에 사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28 16:24:57 김승호 기자
이웅열 떠난 코오롱, 내년부터 지주회사 중심으로 운영

지난 23년간 코오롱그룹을 이끌어온 이웅열 회장이 내년부터 경영 일선에서 물러겠다고 전격 선언해 '포스트 이웅렬'의 코오롱그룹 행보에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갑작스런 이 회장의 사퇴에 코오롱은 후임 회장 없이 내년부터 지주회사 중심으로 회사를 이끌며 주요 사장단 협의체를 통해 그룹 현안을 조율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하지만 이 회장의 아들 이규호 상무가 연말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하면서 코오롱그룹이 머지않아 3세 경영시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28일 이 회장은 임직원 행사에서 예고없이 연단에 올라 "내년부터 그동안 몸담았던 회사를 떠난다"며 "앞으로 그룹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격 발표했다. 이 회장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덕분에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하게 살아왔지만 그만큼 책임감의 무게도 느꼈다"며 "그동안 금수저를 물고 있느라 이가 다 금이 간 듯한데 이제 그 특권도 책임감도 다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변화를 위해 앞장서 달렸지만 그 한계를 느낀다고 고백하며 "내가 스스로 비켜야 진정으로 변화가 일어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이번 경영 퇴진이 갑작스런 결단은 아님을 시사했다. 코오롱그룹은 이 회장의 퇴임에 따라 내년부터 주요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성격의 '원앤온리(One & Only)위원회'를 두고 그룹의 주요 경영 현안을 조율하기로 했다. 후임 회장 없이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 전문경영인들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회장의 아들 이규호 ㈜코오롱 전략기획담당 상무(35)가 전무로 승진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임명됐다. 이 전무는 그룹의 패션 사업 부문을 총괄 운영할 예정이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이 이 전무에게 바로 그룹 경영권을 물려주는 대신 그룹의 핵심 사업 부문을 총괄 운영하도록 해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하도록 한 것"이라며 "그룹을 이끌 때까지 경영 경험과 능력을 충실하게 쌓아가는 과정을 중시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2018-11-28 16:23: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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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방글라데시 GIS 기반 전력설비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계약 체결

한국전력은 방글라데시전력개발위원회와 530만 달러 규모의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지리정보시스템)기반 전력설비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방글라데시전력개발위원회 세이드 아크람(Sayeed Akram) 조달부서장 등 현지 정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전력은 향후 18개월 간 치타공(Chittagong)을 포함한 4개 도시에서 △GIS 운영시스템 구축 △DB화 작업 △배전설비 마스터플랜 수립 △교육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방글라데시는 연 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을 계속하면서 1인당 전기사용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기공급량이나 전력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전기보급률은 약 80%인데 정전이 잦고 송배전 손실률이 11%(우리나라 3.6%)에 달한다. 한전은 각종 지리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전력설비를 관리하면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소되고 BPDB의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글라데시 사업은 2015년 나이지리아에 이어 두 번째 계약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의 성과이며 송배전 손실감소 효과가 큰 'KEPCO형 GIS모델'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계기라고 한전측은 설명했다. 이번사업에는 한전뿐만 아니라 전력기자재를 만드는 국내의 우수 제조사들도 다수 참여한다. 강명구 한국전력 신사업개발부장은 "한전은 지난 2008년에 방글라데시 송변전 컨설팅 등 총 5건의 전력인프라 사업을 수행하면서 BPDB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2018-11-28 16:22: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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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국민의 맞춤형 연금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금융투자협회는 28일 오후 3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국민의 맞춤형 연금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타겟데이트펀드(TDF)를 운용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등 8개 자산운용사와 공동 주최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셉미나는 우리나라 연금시장에서의 TDF 역할과 국민 맞춤형 연금 투자 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보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고 말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김병욱 국회의원, 금융투자협회 권용원 회장이 축사를 통하여 세미나의 참석 소감 및 의미를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연금 산업의 발전은 국민에게는 자발적 노후 준비를 도와주고 국가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등 중요하고도 시급한 국가적 과제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TDF가 국민의 연금 상품으로 활성화되는 데에서 나아가 디폴트 옵션 및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미국 TDF자산운용사의 토마스 폴락(멀티에셋솔루션 총괄), 모닝스타코리아 정승혜 이사, 자본시장연구원 남재우 연구위원이 강연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강연자인 토마스 폴락은 'U.S. Retirement Trends'(미국 은퇴 트렌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토마스 폴락은 미국 퇴직연금시장의 현황 및 추세를 설명하면서, 미국 TDF 시장의 폭발적 성장 추이, 트렌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그는 "TDF는 미국 퇴직연금 DC마켓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 퇴직연금 시장의 자산배분 및 투자결과를 개선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연자인 모닝스타코리아 정승혜 이사는 'TDF 평가 방법과 글라이드 패스 구조'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TDF의 핵심인 글라이딩 패스의 구조를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TDF 평가 방법을 실무 차원에서 소개하였다. 글라이드 패스란 자산축적기에는 주식비중이 높고 은퇴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주식비중이 낮아지는 생애주기 자산배분 계획을 말한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자본시장연구원 남재우 연구위원은 '디폴트옵션 제도와 적격디폴트투자(QDIA)'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남재우 연구위원은 디폴트옵션의 정의, 해외 사례 소개를 바탕으로 "한국형 디폴트옵션 도입을 위해서 자산운용업의 역량이 중요하며, 투자자 보호 체제 구축 또한 전제되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QDIA는 미국에서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인정하는 분류다. TDF, 혼합형펀드, 일임자문, 원금보존형펀드 등 네 종류가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금융투자협회 WM서비스본부 나석진 본부장은 "금번 세미나를 통해 TDF가 향후 연금시장을 주도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민들의 맞춤형 연금 투자를 확산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2018-11-28 16:22:58 손엄지 기자
SK종합화학, 협력사 동반성장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SK종합화학은 울산 지역에 사업장을 둔 SK관계사들과 울산광역시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2018 SK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 실업 해소와 협력사의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SK그룹의 '지역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5년간 울산 및 영남지역 대학생, 특성화 고교생 약 7100명이 참가해 총 46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4사와 SK건설, SK실트론, SK㈜C&C 등 총 7개사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동반성장위원회,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협력사는 총 25개사가 참여한다. 기업 별 채용 상담 및 면접과 취업 특강, 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교육도 마련됐다. 행사 개막식에는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 김종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장을 비롯해,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SK 울산 컴플렉스 박경환 총괄 등 정부, 지자체 외에도 다수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형건 SK종합화학 대표이사는 "이번 채용 박람회가 지역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K종합화학은 SK관계사들과 함께 협력사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종합화학은 지난 6일 대전 이노베이션 센터에 40여개의 협력사를 초청해 친환경 플라스틱과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한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11-28 16:22: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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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인프라 최저기준' 재정비 대토론회…29일 개최

국토교통부가 오는 29일 오후 3시30분 서울 SC컨벤션에서 국가건축위원회,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토연구원과 함께 '기초생활인프라 국가적 최저기준' 재정비를 위한 대토론회를 연다. 28일 국토부에 따르면 기초생활인프라 국가적 최저기준은 10년 단위의 도시재생전략인 국가도시재생 기본방침(2014~2023년)에 포함된 내용이다. 국토부는 지난 3월에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에 따라 주민중심, 수요자중심, 생활밀착형의 기준으로 재정비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인프라 국가적 최저기준을 범정부적 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가 생활SOC(사회간접자본) 공급계획 근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국토부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토연구원이 준비하고 있는 국가적 최저기준 및 생활SOC의 공급전략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주제인 '기초생활인프라의 국가적 최저기준 재정비(안)'에서는 소득 3만 달러 시대에 적합한 수요자중심형·주민체감형 국가적 최저기준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성은영 부연구위원은 종전 국가적 최저기준은 공급자 위주의 인구기반 시설기준으로, 실제 주민의 일상생활 편의와 만족도 증진, 저밀지역에 적용하기 곤란한 면이 있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아울러 국가적 최저기준에 일상생활, 여가활동 등 국민들의 생활양식을 반영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에 우선순위를 두며, 시설별 시간거리를 제시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두 번째 발제 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생활SOC 공급방안'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생활SOC 복합시설 공급을 제안한다. 김태영 박사는 생활SOC가 부족한 저층노후주거지 등은 시설 공급을 위한 부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 대안으로는 뉴딜사업을 통해 소규모 다기능 시설을 공급하고 다양한 생활SOC 시설을 유치하는 전략을 설명한다. 국토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기초생활인프라 국가적 최저기준을 다음달에 수립해 국가도시재생 기본방침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최저기준에 부합하는 생활SOC 복합시설도 적극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2018-11-28 16:22: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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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시니어 고객 특화 '열두번의 행복' 브랜드 론칭

KB금융그룹은 28일 시니어 고객에게 특화된 'KB골든라이프 열두번의 행복'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열두번의 행복'이란 매월 찾아오는 월급날의 행복을 은퇴 후에도 느낄 수 있도록 금융 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B금융이 엄선한 국내외의 안정성과 높은 수익성을 추구하는 투자 상품으로 구성된 분할지급식 상품 셀렉션이다. 분할지급식 상품은 고객의 투자자금을 운용해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가 원하는 지급 시기에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지급하는 형태로,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 외의 추가적인 월 소득을 확보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열두번의 행복 시리즈는 상품에 따라 3년부터 30년까지 다양한 기간에 걸쳐 투자하고, 투자 기간 만료 후 지급 시기는 상품에 따라 월, 분기, 반기 등 선택 가능하다. KB금융은 새 브랜드 론칭과 함께 펀드와 신탁상품 4종을 출시했다. 향후 특화 상품 5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시리즈 상품은 고객의 투자 수요를 반영해 부동산과 채권, 주가지수 등 다양한 투자자산으로 운용되며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또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행복건강 서비스 등 시니어 고객에 특화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 판매처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 전국 영업점이다. 시리즈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상품권과 건강검진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8-11-28 16:18: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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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7개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혁신사업 선포 및 혁신포럼

부산시와 부산 소재 7개 공공기관은 28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사회적 가치 혁신사업 선포식' 및 '사회적 가치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7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주택금융공사(HF) 등이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함께 잘 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정책에 맞춰 기관별 고유역량 간 시너지 효과를 높여 부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부산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제고에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시민 제안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해 약 250건의 시민 제안을 접수했다. 이후 약 2개월간 사회적 가치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토론을 거쳐 '사회적 가치 혁신사업 기본계획'을 도출했다. '사회적 가치 혁신사업 기본계획'은 ▲시민행복을 위한 일자리 지원 확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혁신성장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도사업 지원 ▲사회통합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 등 4대 추진전략 및 총 12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 가치 혁신포럼'에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활성화 ▲에너지와 금융융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적 약자보호 및 사회통합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시민단체와 전문가 및 각 기관 사업담당자들이 혁신사업 기본계획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7개 공공기관은 앞으로 사회적 가치 혁신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부산시 및 7개 공공기관 협의체를 상설화하는 한편, 기관별 추진사업 중 사업성과 및 파급효과가 우수한 사업은 7개 기관의 공동사업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2018-11-28 16:18:25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