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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특허 출원 세계 1위…LG도 바짝 추격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특허 출원에서도 경쟁사들을 앞섰다. LG가 2위로 빠르게 추격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특허 정보업체 인코펫은 최근 '2018 글로벌 반도체 기술 특허 출원 100대 기업' 조사를 발표했다. 지난해 특허 정보 1억건을 분석한 내용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특허를 5803건 출원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D램뿐 아니라 반도체 재료, 공정 등을 포함했다. 2번째는 LG였다. 4047건 반도체 관련 특허를 갖고 있었다. 팹리스(반도체 설계) 계열사인 실리콘웍스를 중심으로 LG이노텍과 LG전자 등이 특허 출원에 힘쓴 것으로 풀이된다. 그 밖에 국내 업체는 SK하이닉스가 1337건으로 18위에 랭크됐다. 반도체 장비 업체 세메스가 429건으로 51위, 에쓰오일이 206건으로 79위, 현대자동차가 205건으로 80위였다. 중국 업체 성과도 컸다. 중국 BOE가 2792건으로 3위. 중국 CSOT가 2136건을 출원해 각각 3위와 5위에 올랐다. 인텔은 2069건으로 6위에 머물렀다. 4분기 메모리 반도체 불황으로 다시 반도체 업계 1위로 올라섰지만, 기술력 확보에서는 여전히 삼성전자를 따라가지 못했다. 그 밖에는 일본 업체들이 활약했다. 10위권 안에 SEL(2466건, 4위), 도쿄일렉트론(2008건, 7위), 미쓰비시전기(1944건, 8위), 도시바(1931건, 9위)가 오른 가운데, 100대 기업 중에서도 41곳이 포함됐다.

2019-04-21 11:32: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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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성장 지원

'청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성장 지원 지역 일자리창출 및 관광 산업 증진 등 경제 활성화 이바지 롯데면세점은 부산지역 관광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9일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사업 최종 지원 대상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진행하는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은 부산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기업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영리목적의 지분 투자나 융자 형태의 기존 창업 지원과 달리 100% 기부 형태의 지원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다. 지난 3월 19일부터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그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2개팀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과 16일 대면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롯데면세점, 롯데액셀러레이터,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사회투자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광산업 활성화 가능성, 지역 상생 가능성, 사회적가치 창출 가능성, 성장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여행자들의 짐 보관 및 운송 서비스, 요트 등 선박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승선신고서를 모바일로 작성하는 어플리케이션, 부산 관광지와 AR을 접목시켜 관광 상품 개발, 부산지역 청년과 소상공인이 직접 기획한 여행프로그램, 소상공인과 제품을 관광객들이 쉽게 구매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부산 기념 IOT 자판기 , 등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모델이 제시됐다. 부산역과 김해공항에서 수하물 보관과 숙소로 짐을 옮겨 줘 부산 도착 시 바로 여행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짐캐리' 손진현 대표는 "청년 지원 사업을 처음 지원했는데 좋은 결과를 듣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편하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폐조선소 부지를 가족형 테마파크로 개발하는 '나나랜드' 조하나 대표는 "부산 지역 관광 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유입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기관과 최종선정팀은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4월 말까지 구체적인 사업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다음달 협약식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지원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사업비 지원은 물론 관련 컨설팅과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1 : 1 멘토링 매칭 및 자문서비스 등이 지원되며, 초기 벤처가 어려움을 겪는 경영, 회계, 세무 기초 교육 등 실질적 운영을 도울 수 있는 교육 등 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데모데이를 개최해 추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단기적 투자가 아닌 청년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를 통해 부산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 내 관광 산업 증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사업 모델들이 부산 관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부산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9-04-21 11:30: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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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러시아서도 신형 프리미엄 가전 선보여

LG전자가 러시아에도 프리미엄 가전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LG전자는 1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모스크바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2019년형 신제품 발표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주요 거래선과 현지 미디어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 현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다이애나 빌라쇼바'를 참여시켰다. 프리미엄 제품과 조화로운 공간을 연출하기 위함이다. LG전자는 체험 공간에 특히 신경썼다. 중앙에는 LG 시그니처와 LG 씽큐를 체험하는 통합 공간을 운영했다. 주요 전시 제품은 월페이퍼 디자인 올레드 TV를 비롯한 LG 시그니처 제품군이다. 거실처럼 꾸면진 LG씽큐존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게했다. 2세대 인공지능 기술도 소개됐다. 올레드 TV와 나노셀 TV 등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서다. 러시아어 음성명령뿐 아니라, 화질과 사운드를 최적화해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뽐냈다. 러시아 포털 얀덱스 인공지능을 탑재한 엑스붐 AI 씽큐도 처음 공개됐다. LG전자 독자 기술에 영국 메리디안 오디오 기술까지 채용해 사운드를 최적화한 제품이다. 나노셀 TV 신제품도 현지에는 처음 선보였다. LG전자 독자 개발 나노셀 기술에 풀 어레이 로컬 디밍 기술을 더했다. 그 밖에 스타일러 등 의류관리가전과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무선청소기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으로도 주목 받았다. LG전자 CIS지역대표 겸 러시아법인장 이일환 전무는 "현지 고객들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LG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러시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1 11:27: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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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018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현대해상은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 2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에는 안산사업부 안산지점 김경애 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지점 남상분 씨가 지난해 각각 27억원, 61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사 이후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매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김경애 씨는 장려상, 은상, 금상 등을 거쳐 이번 2018 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첫 대상을 받았다. 남상분 씨는 올해까지 총 8회에 걸쳐 대상을 거머쥐며 자신이 세웠던 역대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과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하이플래너분들의 활발한 활동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기술 개발로 인해 보험 산업의 새로운 판도 변화가 예고된다"며 "하이플래너만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넘어서는 역량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19-04-21 11:27:4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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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권 트레이더스 3개점, 첫 공동 마케팅 총 132개 품목 행사

서울 동부권 트레이더스 3개점, 첫 공동 마케팅 총 132개 품목 행사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월계점을 비롯해 하남점과 위례점까지 서울 동부권 3개점을 대상으로 첫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19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트레이더스는월계/하남/위례 3개 매장에서 매주 33개 행사품목을 선정해 총 132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1차 행사에서는 삼성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국내산 삼겹살과 계란 등 신선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최대 27% 할인한다. 100g 당 1680원으로 평균 3만 3천원 내외 가격에 포장 판매하는 도드람 삼겹살(2kg 내외/팩, 국내산)은 기존 가격 대비 5000원을 할인하고, 이판란(60구/대란)은 20% 저렴한 578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콤비네이션 피자는 2500원 할인해 1판 당 1만원에 판매하고, '2080 9모션 칫솔(10입)'은 기존 가격에서 27% 할인한 7980원에 행사상품으로 선보인다. 횟감용광어필렛(팩, 국산)은 3000원 할인해 기존 대비 10% 저렴한 2만7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29일부터 시작되는 2차 행사에서는 기존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를 업그레이드 해 7.2L 대용량 버전으로 출시한 '에어프라이어 X(7.2L)' 와 프랑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인 '달팡 하이드라스킨 크림 50ml' 등 보다 강력한 행사상품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27일부터 10일간 트레이더스 하남점과 위례점에서는 당일 트레이더스 제휴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200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트레이더스 하남점과 위례점 상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트레이더스 청구 할인하는 혜택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트레이더스의 첫 서울 매장인 동시에 16번째 점포인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지난 3월 14일 개점 이래 한 달 여 만에(~4월18일) 80여 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균적인 트레이더스 오픈 점포와 비교해 약 1.5배 규모다. 더불어 입소문을 타고 월계점 반경 7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방문한 고객 비중이 오픈 첫날 2%에서 한달 뒤에는 10%대로 상승했다. 즉, 서울 동북권 뿐 만 아니라 용산, 중구 등 서울 전역으로 고객 층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민영선 트레이더스 부사장은 "트레이더스 월계점의 성공적인 서울 입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창고형 할인점 도약을 위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트레이더스만의 초격차 상품을 구현하고, 다양한 행사 기획을 통해 1등 창고형 할인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1 11:21: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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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입성 기회 온다'…올해 강남3구서 6430가구 분양

2분기부터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아파트 일반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남3구에서는 6430가구가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삼성물산이 내달 강남구 삼성동 19-1번지에 상아 2차 재건축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 재건축)'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 59~149㎡, 67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11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달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원에서 개나리 4차 재건축사업으로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단지는 전용 52~153㎡, 4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8가구가 일반 분양에 나선다. 하반기에도 2곳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개포동 660-1번지 일원의 개포 1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 59~179㎡ 총 6642가구 규모로 120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우건설은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서 대치1지구 재건축사업에 나선다. 단지는 전용 51~117㎡ 총 489가구 규모로 120가구가 일반 분양을 계획 중이다. 서초구에선 GS건설이 이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번지 일원에서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한 '방배 그랑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59~84㎡, 8개 동으로 조성되며 256세대가 일반에 분양한다. 동부건설은 내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반포 현대 재건축분을 공급한다. 단지는 108가구 규모로 20가구가 일반에 내놓을 예정이다. 6월에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5번지에서 서초 무지개 재건축 아파트 '서초그랑자이'를 선보인다. 단지는 총 1481가구 규모로 이 중 215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하반기에도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방배동 방배 5구역 재건축을 통해 2796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중 1386가구를 11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삼성물산이 반포2동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래미안 원 베일리'를 공급한다. 총 2971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34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송파구에서는 계룡건설이 이달 위례신도시 A1-6 블록에서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를 분양한다. 전용 105~130㎡, 494가구가 일반 분양에 나선다. 5월과 6월에는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송파Ⅰ, Ⅱ'를 공급할 예정으로 각각 689가구, 700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6월에는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거여동 거여 2-1구역을 재개발하며 1945규모의 단지 중 74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2019-04-21 10:59:1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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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하자…주택시장서 '녹(錄)세권' 뜬다

미세먼지가 심해질수록 녹지가 많은 '녹(錄)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1년간 (2018년 4월 15일~2019년 4월 15일) 분양한 단지들 중 청약경쟁률 '톱(top) 5' 중 4곳이 녹세권 단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 대전광역시 서구 동안동 일대에 분양한 '대전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민영주택)'가 평균 361.65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들어서는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284.2대 1,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동에 공급한 '도룡 포레 미소지움' 227.3대 1,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분양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184.61대 1 순이었다. 이들 아파트는 인근에 근린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가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본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인한 입원률이 2.7%, 사망률은 1.1%가 증가한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런 상황에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줄 수 있는 녹지가 많은 곳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연간 35.7g(에스프레소 한잔)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도시숲 내부는 도시 평균보다 미세먼지(PM10) 25.6%, 초미세먼지(PM2.5) 40.9%까지 적은 수치를 보였다. 녹세권 아파트들은 가격 프리미엄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롯데건설이 지난해 8월 공급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전용면적 84㎡A는(13층 기준) 초기 분양가가 동·호수에 따라 4억5570만~4억7910만원 이었다. 하지만 이달 6억870만원에 분양권이 거래되면서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업계 관계자는 "해마다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분양 시장에서 녹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면서 집값에 웃돈이 붙고 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도 녹세권 아파트가 속속 나온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5월 경상남도 양산 사송신도시 B-3, B-4, C-1 블록에 '사송 더샵 데시앙'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송신도시는 녹지비율이 31%로 타 신도시 대비 높은 녹지율을 자랑한다. 동원개발은 내달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C-3블록에 '시흥장현 동원로얄듀크 2차'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으로 군자봉, 능골공원, 중앙공원 등이 있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금성백조도 같은 달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공급한다. 단지는 내부에 잔디 광장 등 약 3만3000여㎡의 조경 면적을 갖출 계획이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서 '주안 캐슬&더샵'을 내달 분양한다. 단지는 중앙공원, 석바위공원과 가깝다.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오는 6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도마·변동 8구역 e편한세상 꿈에그린(가칭)'을 공급한다. 단지는 주변으로 유등체육공원, 복수근린공원이 위치해 풍부한 녹지 여건을 갖췄다.

2019-04-21 10:56: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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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SK이노베이션 성장동력 배터리 사업 서산 공장 방문

최태원 회장이 이끌고 있는 SK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19일 충남 서산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이 새로운 에너지 메이저 도약을 이끌 것이라는 비전도 내놓았다. 앞서 최 회장은 배터리 사업 초기 "모든 자동차가 우리 배터리로 달리는 그날까지 SK배터리 팀은 계속 달립니다. 나도 같이 달리겠습니다"라는 기념 메시지를 통해 배터리 사업에 힘을 실어 준 바 있다. 이날 최 회장은 5시간여 머물면서 윤예선 배터리사업 대표 등 경영진으로부터 경영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구성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의미의 에너지 산업에서 글로벌 메이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배터리 사업 구성원들이 희망이고, 여러분들이 열심히 해 줘서 그 꿈이 이뤄지기 시작하고 있다"며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 SK이노베이션 측은 "배터리 사업이 기술력 확보와 수주액 등에서 큰 성장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최태원 회장이 치열하게 일하고 있는 배터리 사업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 회장은 이날 "배터리 사업은 환경적 관점의 사회적 가치도 창출하는 사업으로 사회, 환경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성장의 폭이 큰 만큼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을 느끼며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은 미국, 중국, 유럽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수주 계약을 통해 올 3월말 기준 누적 수주 잔고를 2016년말 대비 약 13배인 430GWh까지 끌어 올리며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중국, 헝가리 등 글로벌 주요지역에 투자를 단행해 2022년까지 총 60GWh 규모에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서산 2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400㎞에 달하는 '3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꼽힌다. 세계 최초로 양극재의 니켈, 코발트, 망간 비율을 8:1:1(NCM811)인 배터리를 개발해 첫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한편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서산 사업장은 2012년 9월 양산공장으로 출발하면서 SK 배터리 사업의 모태 장소이자, 인력육성과 생산기술을 확보해 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성장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제 2 공장을 완공하며 총 4.7GWh의 생산능력을 갖춘 SK이노베이션 국내 생산거점이기도 하다.

2019-04-21 10:2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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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6구역' 수주전…롯데건설, 강북캐슬벨트로 승부수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전에 뛰어 들었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강북벨트'를 강조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장위6구역에 진입하면 롯데건설은 길음뉴타운의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동대문구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 이어 서울 강북 전역에 '캐슬벨트' 구축이 예상된다. 이번 수주전에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참여했다. 장위6구역은 성북구 한천로 654(장위동) 10만5163㎡ 일대를 대상으로 건축되며, 용적률 264%를 적용해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총 16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1호선, 6호선이 모두 지나는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깝다. 또한 광운대, 성북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단지 주변에 포진해 있고, 우이천을 끼고 있다. 중량천과 근접한 생활여건에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와도 가까워 장위뉴타운에서도 손꼽히는 노른자위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에서 1000억원 가량의 무이자사업비 지원, 신속한 사업추진력, 강남을 위주로 한 수주 및 착공실적, 다양한 조합원 무상품목제공 등을 제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주택보증공사(HUG)의 보증 미승인 시에는 롯데가 직접 조합사업비를 지급보증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탄탄한 재무구조가 강점인 롯데건설은 최근 사업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이주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 이주비를 포함해 조합원의 총회의결 시 롯데건설이 직접 지급보증을 통해 추가 이주비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주가 시작되기 전 이주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안정적인 이주와 신속한 사업추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롯데건설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공사 선정에서 이주까지 인접 재개발 사업장 대비 2년이나 빨랐던 길음1구역 재개발사업을 대표 사례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수주전에서 롯데건설이 강조하는 또 하나의 강점은 최근 강남에서도 호평 받은 '최첨단 명품설계 및 시스템'이다. 롯데건설은 자연재해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디지털기술 기반의 최첨단 미세먼지 제거시스템, 소음저감 및 생활편익 시스템,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합원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혜택도 다양하다. 발코니확장 및 컬러외관 입면분할 이중창(22T 복층 유리), 시스템에어컨 2개소, 55인치 LED TV, 현관 미세먼지 에어샤워시스템, 침실 붙박이장 2개소, 양문형 냉장고(815L), 김치냉장고(220L), 하이브리드 쿡탑 등 최고 수준의 무상품목이 제공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강북 최고의 명품아파트를 시공함으로써 강북 일대에 롯데캐슬벨트를 구축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9-04-21 10:21:4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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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경제성장률 낮추자 증시도 하락…주식형펀드 자금 유출

한국은행이 지난 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국내 증시가 하락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출도 이어지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4월12일~18일)간 전주 대비 0.48% 하락한 2213.77포인트를 기록했다. 주 중 중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2250선에 근접하기도 했으나 한은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0.1%포인트 하향한 것과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을 받아 지수가 하락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0.59% 상승한 2160.21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 역시 전주 대비 0.46% 상승한 1092.52을 기록했다 한 주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0.84% 하락했다. 유형 내 전체 소유형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은 크게 줄어 총 1조100억원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0.30% 상승했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유럽 지역의 펀드가 1.69%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고, 중동아프리카(1.26%)와 중국(1.20%)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반면 브라질(-5.10%), 중남미(-2.77%), 베트남(-2.15%)은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총 3260억원이 순유출되면서 순자산은 2450억원 줄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 주식형펀드는 액티브주식테마 유형의 'NH-아문디(Amundi)4차산업혁명증권자투자신탁[주식]ClassA'(1.68%)로 나타났다. 해외 주식형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 유형의 펀드인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파생재간접형]_Ae'가 4.16%의 수익률로 수위를 차지했다.

2019-04-21 10:21:21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