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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 3월 주택시장…HSSI 전망치 조사 이래 '최저 수준'

3월에도 주택시장엔 거센 찬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됐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3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주(HSSI) 전망치는 63.0으로 전월대비 1.3포인트 하락, 2017년 9월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주택사업을 하는 업체를 상대로 매달 조사한다. HSSI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3월 HSSI 전망치는 서울(79.6)을 비롯해 전 지역에서 80미만 선에 그쳤다. 전국적으로 분양사업 경기에 대한 침체인식이 강화된 모습이다. 그동안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하던 세종(78.2), 대전(77.4), 경기(73.7) 외 지역은 모두 50~60선에 불과했다. 전남(59.0), 경북(58.3), 충북(57.8), 전북(52.3), 충남(52.0), 경남(51.6), 울산(50.0)은 전망치가 50선에 머물렀다. 전월보다 전망치가 10포인트 이상 떨어진 지역은 인천(74.4→62.2), 광주(85.7→68.7) 등이다. 주산연 관계자는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의 영향이 서울과 수도권, 지방광역시 등 그동안 분양 시장을 선도하던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화되며 주택사업자의 분양사업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전국적으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월 HSSI 실적치는 58.4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전히 50선에 머무르고 있다. 전월대비 실적치가 10포인트 이상 상승한 지역은 제주(57.6, 21.3포인트↑)와 충남(48.0, 14.7포인트↑), 강원(45.0, 13.5포인트↑), 경북(54.1, 12.5포인트↑) 등이다. 이들 지역의 실적치가 상승한 건 전월 최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던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서울은 2월 HSSI 실적치(73.7)가 전월 대비 3.4포인트 하락하며 70선을 벗어나지 못했다. 인천은 56.5로 전월 대비 실적치가 10.1포인트 떨어지며 조사 이래 처음으로 50선을 기록했다. 경기는 68.2로 지난달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 분양 시장 경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강화되는 추세다. 3월 분양물량 HSSI 전망치는 지난해 예정됐던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며 88.8(10.1포인트↓)를 기록했다. 미분양의 경우 전월 대비 9.0포인트 상승하면서 3월 전망치 109.0으로 집계됐다. 주산연 관계자는 "일반 분양분의 준공후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고, 신규 미분양이 전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당분간 미분양 위험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3월 전국 예상분양률은 71.2%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개월간 기준선을 상회했던 분양가격 HSSI 전망치는 92.1로 전월 대비 9.9포인트 하락했다.

2019-03-12 11: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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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9 신한 마이카 프로야구 예적금' 출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시즌 개막에 맞춰 상품 출시 -응원팀 성적, 야구 컨텐츠 이용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2019 신한 마이카(MY CAR)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신한은행이 한국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출시됐으며,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이다. 상품명은 '2019 신한 기아(KIA)타이거즈 적금', '2019 신한 두산베어스 정기예금' 처럼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다르게 정해진다. '2019 신한 마이카 프로야구 적금'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이자율 연 1.5%에 우대금리 2.5%포인트를 제공해 최고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조기가입 보너스 우대금리 연 0.2%포인트(출시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고객 대상)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승리한 경기마다 우대금리 연 0.01%포인트(최고 연 0.8%포인트) ▲신한은행 야구팬을 위한 승부예측(쏠 픽)및 야구퀴즈 컨텐츠(쏠 타임) 등에 4회 이상 참여시 우대금리 연 0.5%포인트 ▲정규시즌 종료 후 각 구단별로 추첨을 통해 이벤트 우대금리 연 1.0%포인트 등을 제공해 프로야구 시즌 동안 고객이 선택한 응원팀의 매경기 승리 여부가 적금의 만기 금리를 정하는 재미를 더했다. '2019 신한 마이카 프로야구 정기예금'은 300만원(비대면 가입 시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이자율 연 2.0%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우대금리 최고 연 1.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조원 한도 소진 시 판매종료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2019 WBSC 프리미어 12'가 열리는 해로 많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2019 프로야구 시즌에도 신한은행과 KBO리그의 동반성장을 위해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2019-03-12 10:53: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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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얄코펜하겐, '2019 로얄 웨딩 에디션' 선봬

한국로얄코펜하겐, '2019 로얄 웨딩 에디션' 선봬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이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2019 로얄 웨딩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웨딩 세트에는 손으로 일일이 세공한 '블루 풀 레이스', 화려하면서도 절제미가 돋보이는 레이스 문양의 '블루 하프 레이스', 로얄코펜하겐을 대표하는 라인인 '블루 플레인', 로맨틱한 가장자리의 레이스 장식이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프린세스', 로얄코펜하겐의 역사적인 두 번째 패턴인 블루 플라워 시리즈를 생동감 넘치는 꽃의 이야기로 재해석한 새로운 디너웨어 컬렉션 '블롬스트' 등 총 5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이 선보이는 이번 웨딩 세트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맞게 한식기, 양식기로 구성돼 특별한 날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식기는 한식의 정갈한 맛과 담음새를 살려주는 밥그릇, 국그릇, 찬기 3종이 구성됐다. 여기에 깊은 접시, 사각 접시, 오발 접시 등을 포함해 품격 있으면서도 한층 실용적인 웨딩 에디션을 완성했다. 또 신제품 블롬스트 라인에서 찻잔과 볼 등 디저트 타임에 유용한 티웨어 제품들로 구성된 블롬스트 에프터눈 티 에디션은 선물하거나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이번 웨딩 에디션은 구매 고객에게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2019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이어 플레이트와 함께 로얄코펜하겐 테이블매트 2장과 앞치마로 구성된 선물이 제공된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이번 웨딩 세트는 특별히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베스트 제품만을 세트 구성해 신혼 그릇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03-12 10:44:55 박인웅 기자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엔캐리와 韓 증시 스캔들 나올까?

외환시장의 파도가 잠잠해지면서 한국 증시와 '와타나베 부인(엔 캐리 트레이드)'의 스캔들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G2(미국·중국)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각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등으로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캐리 트레이드가 확대될 경우 국내 금융시장에 유동성은 늘지만 자산가격 상승, 외채 증가 등의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지난 2000년대 중반엔 와타나베 부인(엔 캐리),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스미스 부인(달러 캐리)'의 한국 증시 사랑이 각별했다. 여기에 '왕씨 부인'으로 불리는 차이나 머니(중국계 자금) 등 바깥 나라 '부인'들이 우리 증시를 기웃거리다 보니 이런 말이 나온 것. ◆ 외환 변동성 안정적 12일 신한금융투자와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낮아지면서 '캐리 트레이드' 유인이 증가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거래가 가장 활발한 주요 10개국(G10) 통화의 대미 환율 평균 내재변동성은 7.3% 수준으로 2014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외환시장의 심리가 한 방향으로 쏠릴 경우 확대되는 리스크 전환 지표도 2010년 이후 하위 2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박재위 연구원은 "외환시장 변동성이 줄면서 캐리 트레이드 유인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각 국 중앙은행이 완화적 정책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난 10일 (현지시간)미국의 통화정책이 "현재 아주 좋은 위치에 있다"며 기준금리 변동에 서두르지 않는다는 연준의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엔을 빌려 원화 표시자산에 투자하는 투자 매력도 점증하고 있다. 최근 엔저, 한·일 간 금리 차 등으로 일본 내 투자자들이 원화 채권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 기회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커진 것. 그렇다면 와타나베 부인이 바다를 건널 것인가. 경험적으로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어느 시기에 얼마나 유입되는지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 다만 엔 캐리가 활발한 시기에 높은 수익을 좇아 차익거래에 참여하는 일본 투자자(일명 와타나베 부인)들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또 엔 캐리 트레이드의 지역별 투자 강도를 감안할 때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선진국 중에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신흥국 중에서는 최근 높은 수익을 내는 터키 리라화를 비롯해 인도 루피화,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멕시코 페소화, 러시아 루블화, 루마니아의 레우화 등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시장에서는 중국, 한국 등으로도 선별적인 유입을 예상한다. 그렇다면 와타나베 부인은 언제쯤 우리 증시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딜까. 시장 한 관계자는 "한국은행에 대한 기준금리 압박이 커진 상황에서 급격한 자금 유입은 기대하기 힘들다"면서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자금이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최근 일본계 자금의 움직임은 느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기준 일본계 자금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13조5650억원으로 지난해 말 보다 5.6% 증가하는데 그쳤다, ◆ 엔 캐리 확산되면 수출엔 부정적 그러나 캐리자금의 유입은 유동성 공급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경험적으로 단기 핫머니가 유입될 경우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커질 공산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엔 캐리트레이드 확산으로 뒷따르는 '엔저'는 한국 경제에 반가운 일은 아니다. 해외에서 일본 제품과 경합하는 품목들이 많아 한국 기업은 수출이 줄어드는 등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은 겹치는 수출 품목이 10개 중 6개일 정도(수출 경합도 58.8%)로 세계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원·엔 환율 1% 하락시 일본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우리나라 제품의 수출은 0.7~1% 감소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일본의 장기침체기 특성과 정책대응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서 "일본의 사업재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대(對) 일본 경합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경쟁력 격차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꼭 부정적인 것 만은 아니다. 일본에서 부품·소재 기계류 등을 수입해야 하는 기업들은 채산성이 좋아질 수 있다. 또 저금리를 노려 엔화로 대출을 받은 기업이나 개인은 이자 부담이 줄어든다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익명의 한 애널리스트는 "국내 부동산과 자본시장으로 머니무브가 생겨나고, 부동산 등 자산가격이 올라 소비자의 가처분소득이 늘어날 수 있어 소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9-03-12 10:43:0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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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편리하게' CJ ENM 오쇼핑, 배송서비스 강화

'빠르고 편리하게' CJ ENM 오쇼핑, 배송서비스 강화 TV홈쇼핑 최초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CJ ENM 오쇼핑부문이 업계 최초로 긴급회수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배송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기존 서비스의 개선과 함께 차별화 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TV홈쇼핑을 포함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2015년 6월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 지난 해부터 하루 평균 약 4000 건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오전 12시까지 접수 된 TV홈쇼핑 판매물량 중 물류센터를 통해 직접 배송하는 제품들을 그날 저녁 10시 전까지 받아볼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경기도 군포와 부곡에서 분산 운영되고 있는 물류센터를 경기도 광주 통합물류센터 한 곳으로 운영함으로써 당일배송 물량을 지난 해 대비 1.5배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7월부터는 CJmall에 별도 페이지를 마련해 오후 5시까지 주문된 우유, 과일, 채소 등의 신선식품과 HMR 식품에 대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서울 및 수도권역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배송뿐 아니라 상품 회수 서비스도 강화된다. 3월부터는 TV상품 긴급회수 서비스를 업계 최초 도입해 이번 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한통운과 함께 운영 중인 전담 배송조직의 인력 충원과 IT 서비스 개선을 통해 회수를 요청한 물량의 최대 40%를 요청이 접수된 당일에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3월부터 긴급회수가 우선 적용되는 제품은 패션 및 레포츠 의류이며, 연말까지 점차적으로 대상 제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에서 상품을 회수할 수 있는 '홈픽 서비스'도 연내 추가도입을 검토 중이다. 배송과 달리 상품 회수는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배송인력과 시간을 맞추는 데 있어서 고객들의 불편함이 토로되어 왔다. CJ ENM오쇼핑부문은 별도의 택배 서비스와 전담 외주조직을 운영해 고객의 집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품을 회수 할 예정이다. CJ ENM 물류 관계자는 "(배송관련) 고객 문의 중 약 30%가 상품회수 일정에 대한 내용이어서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고심해 왔다"며 "차별화 된 배송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구매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오쇼핑부문은 물류시설 확충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전체 배송 물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TV상품의 배송시간을 올해 안으로 12% 이상 단축시킨다는 계획이다. 9월 통합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오쇼핑부문에서 직접 상품을 배송하는 비율을 50%까지 높이고 출고시간을 심야까지 확대해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모든 상품을 주문시점 기준으로 전국에 24시간 이내에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공간 효율화와 인프라 개선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한 상자로 배송하는 골라담기 서비스는 물론, TV와 온라인 등 다른 유통채널의 상품을 합포장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CJ ENM 관계자는 "물류서비스 개선을 통한 e커머스 사업자들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며 "광주 물류센터가 본격 운영되는 9월을 기점으로 급변하는 고객 수요와 시장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물류서비스의 차별화와 운영효율화에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12 10:27: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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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위챗페이' 강화로 중국인 관광객 접근성 높여

신라면세점, '위챗페이' 강화로 중국인 관광객 접근성 높여 신라면세점이 중국 대표 간편 결제 서비스 중 하나인 '위챗페이'와 협업 강화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중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면세점 최초로 '신라면세점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접속 시 바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신라면세점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신라인터넷면세점 중문몰에 접속하면 회원가입과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만 가능하고, 상품 결제는 별도의 신라인터넷면세점 앱에서 진행해야 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서비스 개발을 통해 위챗 내에서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가입부터 상품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적용했다. 또한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신라인터넷면세점에 로그인 하면 로그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해 접속할 때마다 매 번 다시 로그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해결했다. 위챗페이는 중국 대표 메신저 위챗을 기반으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신라면세점은 중국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위챗페이와의 전략적 제휴를 시작해, 위챗 내 신라면세점 광고, 위챗페이 고객 대상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신라면세점은 국내 면세점 중 최초로 위챗 공식 계정 내에서 자사 홈페이지에 접속 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위챗 공식 계정은 기업 또는 사업자가 운영하는 기업형 SNS로 중국에서는 이미 2000만개 이상의 계정이 운영될 정도로 보편화 되어있는 마케팅 플랫폼 중 하나다. 신라면세점은 2011년부터 위챗 기업 공식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식 계정을 통해 고객에게 정기적으로 이벤트와 상품 정보를 안내하는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신라인터넷면세점에 로그인 한 회원에게 '위챗페이' 전용 추가 혜택과 적립금을 지급한다. 신라면세점 위챗 공식 계정으로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접속 시 위챗 페이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중국 관광객의 신라인터넷면세점 접근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라인터넷면세점 국문몰, 중문몰, 일문몰, 영문몰을 이용하는 각 고객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12 10:13: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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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창립 100주년 기념 전국 시승행사…뉴 C4 칵투스·그랜드C4스페이스투어러 등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시트로엥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브랜드 창립 100주년 기념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을 위해 노력해 온 시트로엥의 100년 역사를 알리는 한편, 새로운 엔진과 변속기를 탑재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9년형 뉴 C4 칵투스'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2개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행사 시간 동안 전시장은 100주년 기념 영상과 제작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시장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 시승 가능한 뉴 C4 칵투스는 차별화된 개성과 편안한 주행감으로 사랑 받아온 콤팩트 SUV로, 2019년형 모델은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와 120 마력의 1.5 BlueHDi 엔진을 탑재하고, 12가지 주행 보조 장치와 그립 컨트롤을 더해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15㎜의 고밀도 폼을 사용한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제공한다.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연비, 공간 활용도가 강점인 패밀리 밴이다. 2019년형 모델은 한층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제공하는 8단 자동변속기와 163마력의 2.0 BlueHDi 엔진, 15가지 주행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2019-03-12 10:04: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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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범양냉방등 3社 '냉난방 전시회'서 기술 뽐내

귀뚜라미그룹은 주요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가 국내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에서 냉동공조 신기술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은 이날부터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귀뚜라미 계열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개별로 20부스, 전체적으론 총 60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운영한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다양한 설치 및 사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냉각탑과 대용량 송풍기를 비롯해 지열, 공기열, 폐수열 등 미활용 에너지를 냉난방에 활용하는 다양한 히트펌프 제품을 전시했다. 새로 개발한 120℃ 증기와 90℃의 고온수를 생산하는 히트펌프도 처음 선보였다. 신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클린룸 공조장비), 2차 전지 등 정밀 공정을 위한 드라이룸(Dry Room) 시스템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냉방, 난방, 급탕, 환기를 통합 공급하는 공동주택용 지열시스템 등을 내놨다. 또 최신형 시스템 공기조화 기술과 함께 고효율 터보냉동기, 흡수식 히트펌프 등도 전시했다. 센추리는 친환경 신냉매를 적용한 신형 터보냉동기를 최초로 공개하고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고효율 무급유 냉동기를 부스 중앙에 배치하는 등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친환경 냉동공조 솔루션에 대한 영업과 마케팅에 주력하며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준비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총망라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전시장에 방문해 귀뚜라미그룹이 만들어 갈 대한민국 냉동공조 사업의 미래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12 09:47: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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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업, 5년 생존율 83%…제조업 평균 2배 '훌쩍'

'기술보증 받으면 오래간다?'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보증을 받은 기업 10곳 중 8곳은 5년 이상 거뜬히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제조업체의 경우 10곳 중 4곳 정도만이 5년을 버티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생존율이다. 기보 미래혁신연구소가 경희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2013년 기준으로 기술보증을 지원받은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등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1만7786곳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생존여부를 추적·분석해 12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생존율은 82.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6년 기준 기업생멸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의 5년 생존율은 평균 38.4% 정도다. 전체업종으로 확대하면 생존율은 27.5%로 줄어든다. 벤처인증은 스타트업 등 초기 창업기업도 가능하다. 반면 이노비즈인증은 창업 후 3년 지난 기업이 대상이다. 다만 기보가 이번에 분석 대상으로 삼은 1만8000개 가까운 기술보증 기업 중 창업 5년 미만의 기업은 60% 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위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으로도 불리는 창업 5~7년 이전에 기술보증을 받았다면 이를 거뜬히 넘어 추가 성장의 발판을 다지는데 도움이 됐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기보는 기술창업 초기기업에 보증재원을 집중해 이들이 개발한 기술 특허등록을 지원하고, 이를 사업화해 결과적으로 매출이 늘고 고용도 추가 창출하는 등 선순환효과가 나타났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 2013년 현재 기술보증을 받은 전체기업의 2017년 매출액 증가율은 29.1%였지만 이 가운데 설립 후 5년 이내 창업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53.6%로 기보의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집중지원 전략이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자금에 대한 보증지원은 물론 직접투자 그리고 특허권 보호를 위한 기술임치 및 기술신탁 등 종합지원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통한 제2 벤처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9-03-12 09:36:3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