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피몽쉐, 화이트닝 '캄라이트 라인' 2종 신제품 출시

피몽쉐, 화이트닝 '캄라이트 라인' 2종 신제품 출시 컨템포러리 에스테틱 뷰티 브랜드 피몽쉐(대표 이현미)가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 줄 화이트닝·진정 케어 라인 신제품 '캄 라이트 세럼&크림'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히 화이트닝 만을 위한 케어가 아닌 예민하고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주름 및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피몽쉐 신제품 '캄 라이트' 라인 2종은 '캄 라이트 세럼'과 '캄 라이트 크림'으로 구성됐다. 홍조 및 피부 톤 개선과 진정을 위해 피부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최상급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주원료로 개발해 일반 화이트닝 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피몽쉐의 '캄 라이트 세럼'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성분 외에도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피부 미백 및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나무 추출물과 피부 홍조 개선을 돕는 오미자 미백 펩타이트를 고농축 함유했으며, 피부 속 보습감을 높이는 시카라이드 하이롤리세이트와 아데노신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자극은 완화 시키고 탄력은 강화해 준다. 피몽쉐 '캄 라이트 크림'은 주원료로 사용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성분 외에도 알프스산 고산 지대에 서식하는 식물 중 피부 톤 개선에 우수하다고 알려진 7가지 식물 추출물과 피부 색소 침착을 완화하고 피부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비타민 B12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습제로 많이 쓰이는 시어버터를 함유해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피부 밀착력을 선사한다. 피몽쉐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화이트닝 제품에서 느껴졌던 아쉬움을 개선하고자 미백 기능은 물론, 주름 개선과 진정 케어까지 더해진 신제품 '캄라이트 세럼&크림"을 선보이게 됐다" 며, "피몽쉐의 봄 신제품 '캄라이트 세럼&크림'과 함께, 환절기에 칙칙해진 피부톤은 개선하고,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 까지 모두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피몽쉐 신제품 '캄 라이트 세럼'과 '캄 라이트 크림'은 피몽쉐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9-03-11 17:53:26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문재인 대통령, 대림산업 '브루나이 템부롱대교' 건설현장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대림산업이 건설 중인 브루나이 교량 '템부롱대교' 현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브루나이 다토 수하이미 개발부장관과 국토교통부 김현미장관, 대림산업 윤태섭 토목사업본부장 외 템부롱대교 프로젝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2015년 브루나이 템부롱대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2조원에 달한다. 템부롱대교는 브루나이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무아라 지역과 템부롱 지역을 연결하는 30km의 다리다.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발주됐으며, 대림산업이 템부롱대교의 핵심인 해상교량과 사장교 구간을 수주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총 수주금액은 약 7500억원으로 올해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가격보다는 기술력과 한국 건설회사에 대한 브루나이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주했다는 게 대림산업 측의 설명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입찰 당시 중국 업체가 1~3위를 차지했고, 가장 높은 공사비를 써낸 대림산업은 4위였다"면서도 "하지만 대림산업은 발주처가 강조한 공기단축에 대해서 특수공법과 차별화된 설계라는 대안을 제시하며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템부롱대교 건설에 적용된 특징적인 기술은 특수기중기를 사용하는 론칭 갠트리(launching gantry)공법이다. 이 장비는 교각 위에 상판을 들어 올리는 기능을 한다. 기존의 장비가 800t짜리 상판을 하나씩 올리는 수준이라면 대림의 장비는 최대 1700t까지 한꺼번에 두 개씩 올릴 수 있다. 상판 두 개를 한꺼번에 들어서 교각 위에 올리는 방식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공법으로, 발주처가 요구한 공사기한을 맞추기 위해 만들어졌다. 새로운 장비는 대림산업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설계해서 유럽 건설기계 제작사에 의뢰해 탄생했다. 이로써 기존 장비보다 4배 이상 능률이 높아져 공사기간과 공사금액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대림산업은 또 브루나이에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리파스대교'가 있다고 설명했다. 리파스대교는 브루나이 최초의 사장교로,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시를 가로지르는 우리나라의 한강과 같은 브루나이 강 위에 놓인 교량이다. 주탑 높이가 157m로 고층빌딩이 없는 브루나이에서는 가장 높은 구조물이다. 대림산업은 이슬람 사원을 상징하는 돔 모양으로 주탑을 디자인하고 1층엔 이슬람 기도실을 만드는 등 이슬람 문화를 설계에 반영해 지난 2017년 준공했다. 현재 이 다리는 브루나이의 랜드마크로써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대림산업은 해외 특수교량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2013년 여수와 광양을 연결하는 세계 4위의 현수교인 이순신대교를 통해서 세계에서 6번째로 현수교 기술 자립화에 성공했다. 브루나이는 해상특수교량 기술 자립화를 달성한 후 대림이 처음으로 진출한 해외시장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일본 업체와의 경쟁 끝에 터키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현재 터키에서는 총 사업비 3조5000억원 규모의 차나칼레 교량을 우리의 기술력으로 건설하고 있다. 대림산업 윤태섭 토목사업본부장은 "대림산업이 SK건설과 함께 팀을 구성해 터키에서 진행하는 차나칼레 대교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길이가 2023m에 달한다"며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해상특수교량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건설사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3-11 17:30:0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권용원 금투협회장 '추진력'에 힘받은 자산운용업 규제 개선 속도

금융투자협회의 존재감이 뚜렷해지고 있다. 황영기 전 금투협회장이 은행업권에 밀려 후순위로 치부되던 금융투자업권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의제로 주목받게 했다면 그 바통을 이어받은 권용원 회장은 관(官)과 주기적으로 협의하며 금투업권의 실무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증권업계는 증권거래세 단계적 폐지, 금융투자상품 손익통산, 손실 이월공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성과를 거뒀고, 자산운용업계는 총 50개의 규제가 완화되는 등 진전을 이뤄냈다. 이날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현장 혁신형 자산운용산업 규제 개선'을 통해서다. 해당 규제개선안은 금투협 자산운용서비스본부가 총 20차례 진행된 업계 간담회에서 의견을 모으고, 축약하는 1년여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결과물이다. 한재영 금투협 자산운용지원부장은 "이번 규제개선안은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를 없애는 데 초점을 뒀다"며 "금융위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면서 기대보다 많은 규제가 개선돼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규제개선안은 자산운용사들이 더 좋은 상품을 출시하고, 더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날 금투협은 기자를 대상으로 이번 규제 개선의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최근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모 재간접펀드의 운용 보폭을 넓혔다. 공모 재간접펀드가 피투자펀드 집합 총수의 20%만 취득할 수 있는 규정을 50%로 완화했다. 큰 규모의 공모 재간접펀드가 규제 때문에 수많은 펀드에 쪼개어 투자하는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또 계열사 등 관계인수인이 인수한 증권의 경우 인수일 이후 3개월 내에 펀드 투자일임 신탁재산으로 편입하는 것을 제한했던 규정을 '투자자에게 유리한 경우' 증권을 편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규정은 증권사가 공모에 실패한 증권 등을 계열 자산운용사에 떠넘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만들어졌다. 하지만 투자자에게 유리한 경우까지도 '규제' 때문에 편입할 수 없게 되면서 역차별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다만 이런 규제 완화가 공모 가격을 왜곡하지 못하도록 해당 자산운용사는 수요예측 절차에서 가격제시를 할 수 없도록 제한을 뒀다. 부동산·특별자산 재간접펀드의 의무투자비율(80%)에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를 포함시킨 것도 주목할만하다. 자산운용사 입장에서는 재간접펀드를 디자인하는데 좀 더 수월해졌고, 상장된 리츠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이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인덱스펀드의 경우 한 종목의 비중이 전체 자산의 3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한 규정을 시가총액 기준으로 완화했다. 또 인덱스펀드의 위험평가액 한도를 ETF와 같이 순자산의 200%로 완화했다. 이를 통해 고유 ETF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인덱스펀드 운용사들이 ETF와 유사한 상품을 디자인할 수 있고, 고객 수요를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는 펀드 판매사가 일반투자자에게 자문을 해주고, 투자 성과에 대해 연동해서 자문보수를 받을 수도 있다. 펀드는 상품을 고르는 것 이상으로 매수와 매도 시점이 중요하다. 자문사 등록을 한 판매사는 여러 자문을 통해 고객이 최대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신동준 자산운용서비스본부 본부장은 "고객이 펀드에서 수익을 내면 판매사도 좋은, 이해관계가 일치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 스킴에 충실하고, 추구하는 채널이 나와서 좋은 성공사례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권 회장이 신년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자산운용사 비전 2030' 과제는 힘있게 진행될 전망이다. 또 국회와 논의 중인 안건들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의를 계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권 회장은 "공모펀드시장 위축은 결국 국민의 재산 증식 기회를 박탈할 수 있다"며 공모펀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전했다. 이어 그는 "공모펀드 규제 완화를 시작으로 전방위적 자본시장 세제개편 과제를 계속 밀어부칠 것"이라며 "논의하는 과제의 우선순위는 없다"고 역설했다.

2019-03-11 17:27:49 손엄지 기자
민간임대주택 임차인 보호 강화 법안 발의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이 11일 임대주택 임차인 거주 안정성 제고를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임차인이 해당 주택이 등록임대주택인지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등록임대주택 부기등기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임대사업자의 임대의무기간 내 양도금지와 임대료 인상률 제한을 위반한 경우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임대사업자가 임대의무기간 내 민간임대주택을 불법적으로 양도하거나 임대료 상한제한 위반 등을 어겨 부과된 과태료는 최근 3년간 62억원에 달했다. 특히 2016년 12억원 수준이었던 과태료 부과금이 2018년 8월 기준 25억원까지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개정안은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가 임대의무기간 내 양도 금지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현행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한다. 임대료 인상제한(년 5% 이내)을 위반하면 과태료를 현행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린다. 김철민 의원은 "임대사업자가 임대의무기간 내에 민간임대주택을 임의로 양도하거나 임대료 인상률 제한 등의 조건을 위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상향하는 등 제재를 강화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19-03-11 17:22:1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개발호재 안고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조합원 모집

개발호재 안고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조합원 모집 정부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가라앉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침체기일수록 경기 회복기에 대비해 투자가치가 눈에 확실하게 보이는 아파트를 골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런 아파트로는 주변보다 가격이 싼 아파트, 주변에 고속도로·산업단지 건설 등 개발호재가 있는 아파트, 신도시 인근 브랜드 아파트 등이 꼽힌다. 경기가 회복돼야 집값이 상승단계에 접어들면 보다 많은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개발호재가 풍부한 아파트도 투자를 적극 고려해볼 만하다. 부동산 시장에서 고속도로ㆍ산업단지 등의 개발호재는 집값을 끌어올리는 가장 강력한 요소이다. 신도시 주변 브랜드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이런 아파트는 비록 신도시 울타리 안에 속해있지는 않지만, 신도시 안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도시 안에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무료로 편리하게 공유하면서도, 신도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런 와중에 최근 경기도 용인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처인구 이동면 일대에 주변보다 가격이 싸고 개발호재가 풍부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용인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선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인근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이 아파트는 전체 지하 1층~지상 17ㆍ32층 8개동, 전용면적 49ㆍ59ㆍ84㎡ 885가구의 대단지다. 전 가구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용인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약 1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용인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 이 산업단지가 기업입주가 모두 완료되면 400여개 업체에 7000명 이상의 상주인원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인근 처인구 원삼면 일대 410만㎡(약 124만 평)의 부지에는 10년 동안 120조원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산업집적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반도체 라인 4개가 증설되고 50여개의 협력업체가 입주해 7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주변에 광역 교통망 개발호재도 진행 중이다. 우선 단지 인근에 제2 경부고속도로 원삼 IC도 들어선다. 여기에다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동탄 IC와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모현, 원삼 IC가 확정돼 있어 서울까지 50분대면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84호선도 2020년 12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투자 안전성도 뛰어나 용인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는 지난해 처인구청에 지구단위계획안을 접수시켰다. 지구단위계획이 접수되면 도시계획위원 등의 심의를 거쳐 계획이 최정 확정되게 된다. 특히 용인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는 남용인 생활권의 중심으로 이마트(약 4㎞)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용인시청(약 5㎞), 처인구청(약 4㎞) 등이 가깝다. 교육여건도 뛰어나 용천초교와 이동초교, 용천중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단국대, 명지대, 경찰대, 용인대, 송담대 등도 가깝다.

2019-03-11 17:08:25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차등의결권 보유 기업이 성장·배당 더 높아" 한경연, 경영성과 비교 결과 공개

경영권 보호 장치인 차등의결권을 보유한 기업이 더 높은 경영 성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해 3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글로벌 100대 기업 중 차등의결권 보유 기업 10개사와 미보유기업 68개사 경영성과 비교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차등의결권 보유 기업은 모든 분야에서 미보유 기업과 비교해 훨씬 높은 성과를 보였다. 성장성과 수익성 및 안정성, 주주이익 실현에서다. 구체적으로는 2008년과 비교해 매출액이 44.1%나 성장했다. 미보유 기업(27%)보다 2배 가량 높았다. 당기순이익은 155.8%, 영업이익은 139.6%로 3~4배 가량 많았다. 총자본은 126.1%로 미보유기업(71.9%)대비 2배 가량, 부채비율은 20.7%에 불과해 미보유기업(178%)보다 크게 낮았다. 미래 준비도 더 활발했다. R&D 투자에서 무려 358.4%나 성장했다. 설비투자도 46.4%로 미보유기업 대비 3배 정도 크게 성장했다. 고용도 34.1%로 미보유기업(32.1%) 대비 높았다. 특히 차등의결권이 주주이익을 저해한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 배당금은 차등의결권 보유 기업에서 118.4% 늘어 미보유기업(55.4%)의 두배 이상이었다. 희석주당이익도 287.1%, 자사주매입도 255.2% 늘면서 미보유기업보다 훨씬 주주친화적이었다. 한경연은 차등의결권이 지배구조와 헤지펀드들의 무분별한 공격으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을 확보하면서 미래 장기 투자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한경연 유환익 혁신성장실장은 "97년 외환위기 당시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해 경영권 방어 수단들이 상당수 제거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기업들에 대한 해외 헤지펀드들의 공격이 거세지는 만큼 차등의결권, 포이즌 필 도입 등 국내외 행동주의 펀드에 대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03-11 16:28:2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JY 경영 복귀 1년 ②] 위기의 삼성전자·대한민국, 총수가 직접 뛴다

올해 삼성전자 실적 전망은 어둡다. 반도체 위기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는 영향이다. 삼성전자발 실적 악화는 대한민국 경제에도 그림자를 드리우는 모양새다. 이재용 부회장 발걸음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전세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직접 영업 활동에 나서는 것은 물론이고, 경제 외교관을 자처해 대한민국 살리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신출귀몰' 글로벌 행보 이 부회장은 지난 해 2월 경영에 복귀한 후 한달여가 지나자마자 글로벌 광폭 행보를 시작했다. 매달 한 번 이상은 비행기에 탑승해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을 찾았다. 일정 중에서는 인도 방문이 가장 두드러졌다. 지난해 7월과 12월, 그리고 올 들어서도 한 차례 인도로 넘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을 처음 만난 것도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서였다. 인도 방문 목적은 현지 시장 공략으로 추정된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신흥 시장 중 하나다. 빠르게 발전하면서 소비도 크게 늘어나는 중이다. 이 부회장은 현지 5G 네트워크 장비 공급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에 걸친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 무케시 암바니 회장 자녀 결혼식에도 직접 방문해 이목을 끌었다. 그 밖에도 이 부회장은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해 10월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면담을 하고, 올해 2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흐얀 왕세제와 면담을 했다. 미래 사업 창출을 위해서도 힘껏 뛰었다. 유럽과 일본, 북미 등을 찾아 인공지능(AI)과 전장사업을 살펴보고, AI 연구센터 설립 행진도 이어갔다. 지난해에만 6개의 AI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올해에도 유럽에 새로운 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과 협업도 이끌어냈다. 이 부회장은 출장에서 연구센터 핵심인 우수 인재 영입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출신 레리핵 전무와 앤드루 블레이크 박사를 비롯해 마야 팬틱 교수, 다니엘 리 부사장 등 전문가들이 삼성전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인수한 것도 이 부회장의 솜씨다. 올 들어 이스라엘 코어포토닉스와 영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위스크까지 품에 안았다. 독일 베리미와 이스라엘 헬시아이오 등에도 투자하며 미래 준비에 한창이다. ◆'경제 외교관' 역할까지 이 부회장 광폭 행보는 삼성전자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 부회장을 '경제 외교관'으로 칭하는 이유다. UAE와의 협력 강화는 이 부회장의 대표적인 성과 중 하나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정상회담에 앞서 UAE 모하메드 왕세제를 만나 IT 관련 협력을 논의했고, 방한했을 당시에는 가장 먼저 삼성전자로 초대해 안내를 직접 맡기도 했다. 이어서 열린 청와대 오찬행사에도 참여해 양국간 협력 의지에 힘을 실었다. 인도와의 관계 제고 역시 이 부회장 역할이 컸다. 지난해 노이다 삼성전자 공장 준공식에서는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안내했다. 모디 총리 요청에 따른 것이다. 모디 총리는 지난달 방한시에도 이 부회장을 국빈 오찬에 초대해 서로의 관계를 확인시켜주기도 했다. 남북 관계 개선에서도 이 부회장은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으로부터 뜨거운 구애를 받았던 이 부회장. 최근 김정은 위원장이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을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됐을 만큼 북한 경제 개방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정계 관계자는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 부회장의 경제행보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았다"며 "그래서 아랍에미리트 왕세제도 우리나라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에 앞서 이 부회장을 만난 것으로 안다. 우리나라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게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2019-03-11 16:28:01 김재웅 기자
한국M&A투자협회, 'M&A거래사' 자격증 교육과정 개설

한국M&A투자협회는 한국M&A거래소(KMX)와 공동으로 'M&A거래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주말과정으로 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M&A거래사'는 M&A거래사 과정을 이수 한 후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은 한국M&A투자협회와 중국M&A공회와의 협약에 따라 2015년부터 중국에서도 같은 자격증이 발급되고 있다. M&A거래사 자격을 획득하면 한국M&A거래소의 M&A파트너로 활동 할 수 있다. 파트너란 한국M&A거래소에 M&A정보를 제공하고 M&A성공 시 성공수수료를 받는 제도다. 본 과정은 ▲M&A수행 시 노하우 및 실사례 ▲M&A 중개 및 자문 ▲기업가치분석 ▲M&A인수금융 ▲M&A를 통한 우회상장 및 케이스 분석 ▲적대적 M&A와 경영권방어 ▲세무회계 ▲법률 ▲기업가치극대화전략 등 기업인수합병(M&A)관련 전문지식을 갖추고 M&A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인수합병 전문가(M&A거래사)를 양성하는 과정 이다. 대상은 M&A(매각)를 통해 투자수익 및 창업자수익을 보상받고자 하는 최고경영자(CEO), 기업인수를 통한 회사의 성장발전을 희망하는 CEO 및 전략기획 부서 담당자,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 M&A 관심자 등이 수강할 수 있다. 한편 한국M&A투자협회 관계자는 "국내 M&A 시장이 매년 30%이상 커지는 상황에서 M&A거래사를 통한 새로운 사업환경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11 16:25:51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