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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수입화물선취보증' 비대면 발급

우리은행은 기업고객이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입화물선취보증(L/G, Letter of Guarantee)'의 비대면 발급을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수입화물선취보증은 선적서류 원본보다 수입화물이 먼저 도착했을 때, 신용장 발행신청인의 요청에 의해 선하증권 원본 없이 사본만으로 수입화물을 먼저 인도받는 제도다. 그동안은 수입기업이 수입화물선취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신청서와 계약서, 송장 등 증빙서류 제출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다.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따라 수입기업은 기업인터넷뱅킹에 접속해 수입 거래 정보를 입력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파일로 제출하는 것만으로도 발급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발급 진행 현황과 처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심사가 완료되면 수입화물선취보증서를 즉시 출력해 선사나 선박대리점에 제출함으로써 화물을 신속하게 인도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수입화물선취보증 발급신청 서비스 시행으로 수입신용장 개설·조건변경·수입대금 결제 등 수입신용장 업무 전반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무역·외환 분야 디지털 서비스를 고도화해 기업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05 11:32: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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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신영證, 신년 행사 개최

신영증권이 창립 70주년인 2026년 병오년의 슬로건으로 '종심(從心)'을 선정하고, 새해맞이 신년 행사를 개최했다. 신영증권은 지난 2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새해 첫 출근길 경영진과 임직원이 악수를 나누는 등 신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더불어 떡국 점심 식사와 신년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출근길에는 병오년을 기념하며 '말'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다양한 기념품도 전달됐다. 신영증권의 올해 '종심(從心)'은 논어 위정편의 한구절로, 70세에 이르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신영증권이 제시한 '종심(從心)'은 70년간 쌓아 온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도를 지키며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신년음악회에서는 명화 OST를 통해 신영증권이 걸어온 시간과 기업의 헤리티지를 자연스럽게 되돌아볼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오은철,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 더블베이시스트 김유성, 클라리네스트 신명, 기타리스트 이우현이 1955년 개봉한 영화 '모정'의 OST '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을 시작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My Favorite Things' 등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들의 OST로 신영증권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창립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신영증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세대를 넘어 회사의 역사와 그간 추구해온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 한 해도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5 11:31: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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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비씨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더블 적립 이벤트를 이어간다. ◆ 해외 온·오프라인몰 결제 시 기본 3%, 추가 3% 페이북머니 비씨카드는 '고트(GOAT)카드 최대 6% 더블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고트카드는 국내외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페이북머니'를 일정 비율 자동 적립해 주는 생활 밀착형 카드다. 기본적으로 매월 100만원 이용 고객에게 국내 가맹점 최대 1.5%, 해외 가맹점 최대 3% 페이북머니를 적립해 준다. 올해 진행하는 이벤트는 '3+3 더블적립'으로 지난해 이벤트와 구조적으로 동일하다. 오는 12월 말까지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 응모 고객 대상으로 기본 3% 적립을 제공한다. 여기에 3% 적립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6%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외 오프라인 결제는 물론 해외 온라인몰 이용도 추가 적립 대상에 포함됐다. 월 추가 적립 한도는 최대 3만원으로, 연말까지 3개월 단위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36만원까지 페이북머니 적립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씨카드 김민권 상무는 "지난 한 해 동안 '고트카드 더블적립 이벤트'는 고트카드 만의 주요 혜택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2026년에도 혜택 연장을 통해 고객들의 일상 소비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및 직구 등 다양한 소비 패턴에서도 지속적인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신년맞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2026명에게 KB페이 머니 쿠폰 KB국민카드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이달 31일까지 KB페이(P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붉은 말의 해! 세뱃돈 받아 가세요~!' 이벤트는 KB페이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는 KB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이벤트 응모 후 푸쉬(PUSH) 알림 동의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26명에게 KB페이 머니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100만원권(5명) ▲10만원권 (15명) ▲1만원권(100명) ▲1000원권(1906명)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KB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05 11:16:5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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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창립 127주년 맞아 취약노인 지원

우리은행은 창립 127주년을 맞아 혹한기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우리은행 창립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향후 서울시 내 노인복지시설을 통해 혹한기 취약노인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기부를 통해 포용금융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노인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공공·복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창립 127주년의 의미를 담아 방한용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지원 키트를 제작해 서울시 내 14개 기관에 각각 127개씩 지원 키트를 제작해 배부한다. 지원 키트는 차렵이불과 온열매트, 핫팩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되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27년 동안 국민과 함께 성장해 온 은행으로서,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이어가며 포용금융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05 10:53:3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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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걸이 1월 분양 1만1635세대…일반분양 물량은 감소

올해 분양시장이 연초부터 물량 공세로 출발했다. 다만 전체 공급 규모는 크게 늘었지만 실수요자의 체감도가 높은 일반분양 물량은 오히려 줄었다. 5일 직방이 집계한 분양 계획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총 분양예정 물량은 1만1635세대다.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반면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4816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9%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공급 규모는 확대됐지만 일반분양 비중은 줄어드는 구조다. 직방 관계자는 "1월 분양 물량이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재개발·재건축과 지역주택조합 등 조합물량 비중이 높은 사업장이 다수 포함되면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단지가 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수도권 분양예정 물량은 1만559세대로 ▲서울 4150세대 ▲경기 3841세대 ▲인천 2568세대 등의 순이다. 지방은 경북·경남 2개 지역에서 2개 단지, 총 1076세대만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는 더샵신풍역(2030세대), 아크로드서초(1161세대), 드파인연희(959세대) 등이 분양에 나선다. '더샵신풍역'은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로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 사업이다. 일반분양은 332세대로 예정돼 있다. '아크로드서초'는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일반분양은 56세대에 그치지만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인 만큼 서울 지역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드파인연희'는 서대문구 연희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332세대가 분양예정이다. 경기 지역에서는 행신한신더휴(272세대), 안양역센트럴아이파크수자인(853세대), 오남역서희스타힐스여의재3단지(1056세대), 북오산자이리버블시티(1275세대) 등이 분양 예정이다. '행신한신더휴'는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일대 공급 단지이며, '안양역센트럴아이파크수자인'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는 단지다. '오남역서희스타힐스여의재3단지'는 남양주시 오남읍 일대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북오산자이리버블시티'는 오산시 내삼미동 일대에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다. 올해 연간 분양 계획 물량은 총 25만6000여 세대로 집계됐다.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물량은 약 16만5000세대 수준이다. 직방 관계자는 "계획 물량의 변동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 실제 분양시장은 지역과 사업 주체에 따라 서로 다른 흐름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분양이 모든 지역에서 동일한 속도로 진행되기보다는 수요 여건이 뒷받침되는 지역과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택적으로 이뤄지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수도권과 대형 건설사 중심의 분양이 상대적으로 먼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지방 역시 입지와 수요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분양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05 10:40: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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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학기 SH수협은행장 "외연 확장할 것"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5일 신년사를 통해 "수협자산운용과의 시너지를 위한 신사업과 새로운 비은행 금융사 확보에 집중해 외연을 은행 그 이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신 행장은 올 한 해를 두고 "환율과 증시, 부동산과 정책 등 다양한 경제 변수와 인공지능(AI) 중심 기술 확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수협은행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스스로를 냉정하게 성찰하고 이를 통해 과감한 쇄신을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은행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 행장은 "고객 서비스 개선은 물론 내부 업무 혁신을 위한 AI 확장도 한층 더 가속화 해나갈 계획"이라며 "전략적 제휴, 마케팅 협업 및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디지털 신사업으로 은행의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내실 경영 추진 계획도 제시했다. 신 행장은 "저원가성 수신 기반 확대와 여신 체질 개선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생산적 금융 확대 등 기업금융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현장과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기민한 마케팅 체계를 통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함께 높여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가치경영도 강화한다. 신 행장은 "고객과 주주, 이해관계자는 물론, 사회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과 포용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부통제와 업무 질서는 더욱 공고히 하되, 불필요한 관행과 형식은 과감히 걷어내고, 협업과 소통, 상호 신뢰 기반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신뢰경영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그는 "바다는 늘 같은 모습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는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Sh수협은행 역시 임직원들과 함께 원팀이 되어 거친 파도와 같은 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통해 더 큰 바다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05 10:18:0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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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한화손보·KB손보

한화생명이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업계 최다 13단계 고지유형 세분화 한화생명은 5일 암 뇌심 진단부터 최신치료까지 주요 보장을 하나의 보험에 담은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을 새해 첫 상품으로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보장 영역별로 분산돼 있던 기존의 건강보험 라인업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제 여러 개의 상품을 가입하지 않아도 단 한 번의 설계만으로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의 건강 상태와 보장 선호에 맞춘 설계도 가능하다. 고지유형을 업계 최고 수준인 13단계로 세분화해 유병자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가입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고지유형은 가입 이후에도 조정 가능하다.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또는 수술 이력이 없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유리한 고지유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최대 11회에 걸쳐 보험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최초 보험료 대비 약 50% 수준까지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이상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은 보장별로 분산되어 있던 보험을 하나로 통합하고 가입유형을 세분화해 고객이 자신의 건강상태와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라며 "암 뇌심 진단부터 최신치료까지 주요 보장을 하나에 담아 보다 쉽고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4.0'을 출시했다. ◆ 임신지원금 신설 한화손해보험은 새해를 맞아 여성보험 명가로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표 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4.0 무배당'을 새롭게 선보이며 여성보험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주요 특징은 ▲사회적 위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경제적 부담 대응 ▲난임부터 임신·출산·산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출산지원 관련 다양한 보장 ▲여성 고유질환(유방·갑상선·여성생식기질환)을 중심으로 한 통합 치료비 보장으로 요약된다. 여성의 삶 전반에 걸친 다양한 위험과 고충을 촘촘히 보장하는 상품으로 설계했다. 업계 최초로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비용' 담보를 마련해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소송 시 심급별 1000만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검사와 관리에 따른 부담을 고려해 임신 시 1회에 한해 50만 원을 지급하는 '임신지원금'도 도입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4.0은 상해와 질병 보장을 넘어 여성의 안전과 행복까지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여성보험"이라며 "여성의 다양한 삶의 순간을 보험이라는 언어로 해석해 전 세대 여성에게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KB 금쪽같은 펫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 연간 의료비 보장 한도 업계 최고 수준 상향 KB손해보험은 5일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고 고객 가입 편의성을 높인 'KB 금쪽같은 펫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의 입·통원 의료비 통합 한도 방식에서 벗어나 입원과 통원 각각 연간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한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가의 MRI·CT 촬영은 물론, 수차례에 걸친 대수술과 장기 입원이 필요한 중증 질환 상황에서도 보호자의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상품은 반려동물의 수명 연장으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노령기 질환에 대비한 보장을 확대했다. 반려견과 반려묘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암에 대비해 '항암 약물치료' 보장을 신설했다. 회당 30만원, 연간 6회까지 보장해 고액의 항암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김재구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은 "이번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고액 의료비와 장기 치료 지원을 대폭 강화해 펫보험이 '반려가족의 실질적인 경제적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05 10:16:0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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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연체 줄었지만 장기 부실 우려

지난해 3분기 카드사들의 총 연체액은 줄었지만 6개월 이상 장기 연체 규모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 관리 성과에도 불구하고 장기 연체금액이 늘어나면서 부실의 질이 악화된 모습이다. 5일 금융감독원의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전업 카드사 8곳(신한, 삼성, KB국민, 롯데, 우리,비씨, 현대, 하나)의 1개월 이상 총 연체액은 2조4083억원 규모다. 연체액은 2024년 말 2조3229억원에서 2025년 3월 말 2조5845억원으로 증가한 뒤, 카드사들의 건전성 관리 강화 기조에 따라 내림세로 전환됐다. 6월 말 연체액이 2조5280억원으로 소폭 줄더니 9월 말에는 2조4083억원까지 줄었다. 다만, 6개월 이상 장기 연체액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흐름이다. 6개월 이상 카드사들의 장기 연체액은 지난 2024년 12월 말 2560억원에서 지난해 3월 3395억원, 6월 3847억원, 9월 5383억원으로 지속 상승했다. 연체액 증가분도 대폭 확대됐다. 지난해 3월에서 6월 500억원 가량 증가했던 장기 연체액 증가분이 9월에는 4배 이상 올라 2000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6개월 미만의 단기 연체액과 6개월 이상의 장기 연체액이 엇갈리는 흐름을 보이면서, 카드사 연체의 질이 악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카드사별로는 롯데카드가 9월 말 기준 1983억원의 장기 연체액을 나타냈다. 신한카드 984억원, 하나카드 776억원, 비씨카드 416억원, 우리카드 409억원, KB국민카드 301억원, 현대카드 275억원, 삼성카드 236억원 수준이다. 앞서 카드사들은 금융당국의 건전성 관리 주문에 따라 대손준비금 전입액을 확대하고 대손상각비를 늘리면서 건전성 관리에 총력을 다해 왔다. 실제 카드사들의 대손상각비는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카드사들의 누적 대손상각비는 3월 말 504억원에서 6월 말 727억원, 9월 말 909억원까지 확대됐다. 대손상각비는 카드사가 보유한 채권 중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금액을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비용으로 실질적인 연체율을 낮추는 효과를 낸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6개월 이상 장기 연체자들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연체 기간이 길수록 채권 회수가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라면서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장기 연체액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05 08:04:49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