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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초부유층 자산승계를 위한 투자 바이블 선봬

삼성증권이 초부유층 자산가들을 위한 세무 및 부동산 컨설팅의 정수를 담은 '헤리티지솔루션 2026'을 2000권 한정판으로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최근 독서를 힙한 문화로 향유하는 '텍스트힙(Text+Hip)' 트렌드를 반영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초부유층고객의 서재에 어울리는 세련된 북패키지로 제작됐다. 총 3권이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모든 책자에 한정판 넘버링을 부여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해당 도서는 삼성증권의 초부유층고객 중 엄선된 대상에게 담당 PB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헤리티지솔루션 2026'은 ▶금융세무, ▶상속증여, ▶부동산 등 자산가들이 가장 고심하는 3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먼저 '금융세무' 편에서는 고액 금융소득자를 위한 과세 체계와 금융상품을 활용한 절세 방안을 상세히 다룬다. 특히 주식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사례별 절세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제 투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 활용도와 콘텐츠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상속증여' 편은 부동산 및 금융 자산가별 맞춤형 사례를 통해 실제 고민과 해결책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원활한 부의 대물림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떠오른 '유언대용신탁' 활용법을 수록해 차별화된 승계 전략을 제안한다. '부동산' 편은 2026년 분양 및 입주 예정 단지 분석과 재건축·재개발 사업 절차를 담았다. 여기에 자산가들을 위한 부동산 신탁 활용 방안을 추가해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자산 방어 전략을 제시한다. 양완모 삼성증권 채널솔루션실 부사장은 "고객의 자산이 가족과 세대를 이어가는 소중한 유산(Heritage)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헤리티지솔루션본부'를 신설했다"며 "이번 책자가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다음 세대까지 안전하게 지키는 든든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삼성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서초 삼성금융캠퍼스에서 '헤리티지솔루션 2026' 발간 기념 고객세미나를 개최한다. 고객세미나는 2026년 자산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과 부동산시장 대응전략, 그리고 증여상속 절세전략 주제로 진행되며, 참석 고객 전원에게 '헤리티지솔루션 2026' 책자가 제공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8 15:22: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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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20여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받는다…국정과제 이행 점검

김정관 산업장관 "공공기관과 원팀으로 성과 창출할 것"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여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을 상대로 직접 국정과제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원전 수출체계 개편안에 대한 검토 등 민감한 현안도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8일~12일까지 20여 개 공공기관 및 주요 유관기관으로부터 총 4회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고, 기관별 핵심 현안과 국정과제 이행계획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2026년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이 국민의 시각에서 신뢰받고 제대로 일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모든 업무보고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며, 기관장을 비롯해 차관·실장, 소관 국·과장과 실무자, 공공기관·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산업부는 국정기조에 부합한 기관별 중점 추진과제와 이행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재난·안전관리, 대국민 소통,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력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도 국민 눈높이에서 살필 계획이다. 김정관 장관은 "작년에는 관세 협상 등 대외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면, 올해는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분명한 성과를 창출할 차례"라며 "산업부와 공공기관이 역할을 분담하는 수준을 넘어 하나의 팀으로서 속도감 있게 성과를 창출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 앞에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1회차 업무보고는 가스 및 원전수출 분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석했다. 가스 분야에서는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급관리 ▲LNG 화물창 국산화 실증사업 지원 ▲AI 기반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원전 수출 분야에서는 ▲베트남·체코 등 중점 국가와의 협력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제3국 원전시장 공동진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한전과 한수원으로 나뉜 해외 원전사업 역할을 일원화 하는 방안도 테이블에 오른다. 다만,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만큼,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양쪽 의견을 듣고 장관이 이에 대한 견해를 개진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일에는 무역안보관리원, 산업기술시험원, 제품안전관리원과 한국표준협회, 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생산성본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회차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수출통제 대응 및 불법수출 차단 ▲첨단산업 시험·인증 역량 확보 ▲기술유출 방지 및 보안역량 강화 ▲AI 신뢰성 인증 개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3회차 업무보고에서는 산업단지공단, 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을 대상으로 RE100 산업단지 조성, 지역 성장 전략, 제조업 AX(인공지능 전환)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같은 날 진행되는 4회차 업무보고는 K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석유공사·광해광업공단·석탄공사 등 자원 분야 공공기관과 코트라·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분야 공공기관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재무건전성 개선, 희토류 등 핵심광물 확보, 2년 연속 수출 7000억 달러 이상 달성 방안 등 자원안보와 경제활성화에 직결된 현안이 집중 점검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08 15:17: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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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소비 개선에 경제 완만한 성장세"...건설·제조·고환율은 제약 요인

소비 회복에 힙입어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발표한 '1월 경제동향'에서 "건설업 부진이 지속되고 제조업도 다소 조정되고 있으나, 소비 개선으로 완만한 생산 증가세가 유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소매판매액이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서비스업 생산도 회복세를 나타내는 등 소비 개선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또 "소비자심리지수가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비제조업 기업의 심리지수도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건설업·제조업 침체가 지속되면서 경기 회복세를 제약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생산은 여전히 미약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11월 전산업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0.3% 증가하며 전월(-3.7%)의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조업일수 감소 폭이 2일에서 1일로 축소된 가운데 서비스업의 개선 흐름이 이어진 영향이다.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로는 0.9% 증가했지만 전월의 감소(-2.7%)를 일부 만회하는 데 그쳤다는 점에서 생산 증가세는 여전히 완만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부문별로 보면 서비스업생산(3.0%)이 도소매(4.2%), 금융·보험(4.2%), 보건·사회복지(6.2%) 등 대다수 부문에서 회복세를 나타내며 전산업생산 증가세를 견인했다. 건설업생산은 17.0% 감소하며 부진을 지속했다. 광공업생산도 1.4% 감소했는데, 반도체(-1.5%)와 자동차(-0.2%)가 조정 국면에 들어선 데다 화학제품(-5.0%)과 1차금속(-6.8%)의 부진이 이어진 영향이 컸다. 반도체 수출은 금액 기준으로는 39.2%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이는 수출물량 증가(4.9%)보다 수출가격 상승(32.7%)의 기여도가 훨씬 컸다. 물량 기준인 반도체 생산이 조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KDI는 분석했다. 소비는 2차 소비쿠폰 지급 효과가 마무리되면서 정책 효과는 다소 약화됐지만, 완만한 개선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쿠폰 효과가 직접 작용하던 식료품·소모품 등 준내구재(1.0%→-1.5%)와 의류·생활잡화 등 비내구재(1.9%→0.2%)를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승용차(-9.3%→5.4%) 등 내구재(-3.8%→4.1%)를 중심으로 소매판매액(0.4%→0.8%)은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08 15:14:4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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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PLUS고배당주', 지난해 순자산 4배 증가

한화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의 지난해에만 4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이 2024년 12월 30일 4539억원에서 2025년 12월 31일 1조8748억원으로 약 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월배당 체계화와 분배금 증액이 규모 확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PLUS 고배당주 ETF'의 2025년 연간 분배금은 총 866원이다. 연간 분배금 기준으로 지급 첫해인 2013년과 비교했을 때 연평균 10.5%의 배당 성장률을 기록했다. 꾸준한 수익률 역시 'PLUS 고배당주 ETF'의 성장요인으로 작용했다. 2023년 14.30%, 2024년 26.03%, 2025년 55.4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근 3년 동안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을 달성했다. 해당 ETF는 단순히 과거 배당 기록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향후 배당 수익이 기대되는 '예상 배당 수익률' 상위 30개 종목을 엄선한다. 기업의 미래 가치와 주주 환원 여력을 선제적으로 분석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지난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으로 배당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재평가받았다"며 "1~3차에 걸친 상법 개정안이 추진되면서 저평가된 종목이 많은 배당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운용을 통해 축적된 트랙 레코드와 함께 2025년 배당주 투자에 대한 시장의 관심 확대가 자금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2026-01-08 15:10:56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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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2년차, 자사주 매입·소각 사상 최고...밸류업 지수 90% 올라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이후 자사주 매입·소각 금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주주환원 확대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8일 2025년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의 추진 경과와 공시 현황, 시장 동향 및 2026년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2년차인 지난해에는 자사주 매입 금액과 소각 금액이 각각 20조1000억원, 21조4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프로그램 시행 전인 2023년(8조2000억원 매입·4조8000억원 소각)의 2배가 넘으며, 지난해(18조8000억원 매입·13조9000억원 소각)보다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기업들의 현금배당액도 2023년 43조1000억원에서 2024년 45조8000억원, 2025년 50조900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24년 5월 프로그램 시행 이후 지난해 말까지 밸류업 공시를 제출한 기업은 누적 174개사로 집계됐다. 코스피 상장사는 130개사, 코스닥 상장사는 41개사가 공시했다. 특히 59곳은 이행점검을 포함한 주기적 공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시장에서 밸류업 공시 상장사가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작년 말 기준 44.5% 수준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공시기업의 경우 유가증권시장 시총의 50.2%를 차지한다. 다만 본 공시기업 중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대형 상장사 비중이 63.7%로 높았으며,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 소형 상장사의 비중은 5.3%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기업가치 우수 기업 위주로 구성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지난해 말 기준 2024년 말 대비 89.4%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인 1797.52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코스피 지수 상승률 75.6%를 13.8%포인트 상회한다.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도 2025년 말 기준 순자산총액이 1조3000억원으로 최초 설정 대비 162.5% 상승했으며, 연평균 외국인 거래대금 비중도 9.1%에서 18.8%로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 등 국내 주식시장 주요 지표 또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돼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의 고질적 저평가)도 완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의 원활히 이행되고, 주주가치 존중 문화가 자본시장 내 정착되도록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선 1분기에는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등 상법 개정 주요 내용을 반영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밸류업 우수기업 선정 지침' 등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어 5월에는 작년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정성평가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더불어 6월 정기심사부터는 밸류업 지수 단계적 구성 계획에 따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기업 중심으로 지수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8 15:06: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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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현대해상·동양생명·KB손보

현대해상이 '케어더블암치매보험'을 출시했다. ◆ 암·치매 통합 보장 현대해상은 기대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생애주기에서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질병인 암과 치매를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 보장하는 신상품 '케어더블암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암을 먼저 진단받은 경우에는 암 진단 가입금액 100%를 지급하고, 이후 중증치매(CDR3점이상) 진단 시 중증치매 진단 가입금액의 200%를 추가로 보장한다. 반대로 중증치매를 먼저 진단받은 경우에도 중증치매 진단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하고 이후 암 진단 시 암 진단 가입금액의 200%를 보장해 두 질병이 모두 발생 하더라도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암과 치매 각각의 보장도 강화했다. 암 진단 후 초기 집중 치료를 위해 '초기집중형 암치료비 담보'를 신설해 진단 후 1~5년 내는 해당 담보 가입금액의 200%를, 6~10년 내는 100%를 매년 치료 시 지급한다. 또한 치매는 '치매주요치료비 담보'를 신설해 약물·약제 치료(레켐비, 메만틴 등) 뿐만 아니라 치매 통원 치료까지 폭 넓게 보장해 장기 치료를 대비할 수 있게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치명적이지만 보편적인 질병이 된 암과 치매는 함께 대비해야 할 질환"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케어더블암치매보험' 상품은 암과 치매를 통합 보장해 고객이 보다 간편하고 쉽게 생애주기의 위협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무)우리WON하는암보험'을 출시했다. ◆ 만 15세~80세 폭넓은 가입 연령 동양생명은 복잡했던 암보험 특약 구조를 대폭 단순화한 새로운 암보험인'(무)우리WON하는암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암보험은 기존 수술·통원·주요 치료·특정 치료 관련 총 33종의 특약을 9개의 특약으로 재구성, 유사 담보끼리 그룹화해 고객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설계했다. 유사 담보는 하나의 특약으로 묶어 고객들은 한 번에 통합 가입할 수 있다. 일반사망을 주계약으로 하고 진단·수술·통원·주요치료·특정치료 등 암 관련 특약 28종을 부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암 치료 시 수술, 방사선, 약물치료 등 2가지 이상을 병행하는 '병용요법'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치료 특약을 강화했다. 가입 설계는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 일반심사형과 간편심사형(335, 365) 중 선택 가능하다. 만기는 30년·90세·종신까지 설정할 수 있다. 납입 기간은 10년부터 30년까지 선택 가능하며,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복잡한 특약 구성으로 어려움을 겪던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필수 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취약계층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한파 구호 키트 제작 및 전달 KB손해보험은 신입사원과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B손해보험 신입사원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를 방문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할 '한파 구호 키트'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은 혹한기 난방비 부담과 한파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KB손해보험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몸소 체득하고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완성된 키트는 외풍으로부터 한기를 막아줄 이불과 내복, 수면양말, 방한장갑, 핫팩 등 체온 유지를 위한 필수 방한물품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식사 해결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죽, 라면 등 간편식도 함께 담아 준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연수원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KB손해보험이 추구하는 상생의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정성껏 만든 키트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08 14:54:1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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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협 임직원 성비위·호화출장 수사의뢰...특별감사결과 발표

농협중앙회·농협재단이 임직원 성비위 및 배임 등을 적발하고도 이를 수사기관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공금을 1박에 200만 원 넘는 출장비로 쓰는 등 방만한 경비 집행 실태가 정부 감사를 통해 밝혀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농협중앙회·농협재단 특별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법령 위반 정황이 있다고 본 2건을 수사 의뢰하고, 향후 농협협동조합법 개정 등을 통해 감사의 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 결과에는 조직 내 성비위, 배임 등 중징계에 대한 묵인을 비롯해 인사의 독립성 훼손, 강호동 회장의 해외호텔 호화 숙박, 내부 통제 부재 등이 담겼다. 외부 감사위원인 하승수 변호사는 이날 언론설명회에서 "농협중앙회는 임직원 범죄행위는 고발이 원칙인데도 2022년 이후 징계 21건 중 범죄 혐의가 있는 6건에 대해 고발 여부를 심의할 인사위원회조차 열지 않았고 고발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6건은 성비위와 업무상 배임으로,6건 모두 다른 직원이며 성비위 사건의 피해자도 모두 내부 직원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달 중 제재가 시작되는 사전처분통지를 내릴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회장의 경우, 해외 출장 시 숙박비 상한이 1박 250달러(36만 원)임에도 불구하고 200만 원 넘는 5성급 스위트룸 등에 숙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식품부 감사담당관은 "5차례 해외출장에서 1박당 상한보다 적게는 50만 원, 많게는 186만 원까지 초과 집행했다"며 "초과(집행)된 부분 환수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1월부터 4주간 외부 감사위원 6명 등 총 26명을 투입해 특별 감사를 실시했다. 이는 통상 5명의 농식품부 직원이 2~3주간 감사했던 기존 전례에 비해 대규모 감사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농협의 선거·지배구조 개혁 문제를 질타하며 철저한 감사를 요구한 데 따른 조처다. 농협 측은 이날 언론설명회 내용과 관련해 "감사 결과로 지적된 부분에 대해 충분히 농식품부와 협의해 혁신과제로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08 14:47:0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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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삼성전자, 외국인은 SK하이닉스...수급은 갈려도 눈높이는 함께 올랐다

올해 증시에서 개인은 삼성전자,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선택했다. 수급의 방향은 엇갈렸지만 반도체 투톱의 주가는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실적 가시성을 근거로 반도체 업종의 추가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1조3461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하고, SK하이닉스를 5878억원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털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7391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이고, 삼성전자(5956억원)는 차익 실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개인과 외국인은 반도체 투톱 종목에 대해 엇갈린 전략을 펼쳤다. 다만 지난해에는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최선호 종목으로 담으며 9조5596억원 사들였고, 개인 투자자는 SK하이닉스를 2조1464억원 순매수했다. 두 종목의 수급 주체는 각각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주가 상승 흐름은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는 17.60%, SK하이닉스는 13.98% 상승하면서 코스피를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반도체 업종의 실적 가시성이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에 달하는 역대급 4분기 실적을 발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8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7%, 208.2% 급증한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실적을 견인한 것은 반도체를 담당하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16조~17조원대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직전 분기 7조원 내외의 실적을 냈던 것을 고려하면 약 10조원 가량 불어난 셈이다. 반도체에서는 SK하이닉스도 선두주자로 꼽히기 때문에 실적 기대감이 더욱 올라가고 있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는 매출 30조192억원, 영업이익 15조6725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8%, 영업이익은 93.9% 늘어난 것이다. 올해도 다르지 않다. 이날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6년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를 각각 114%, 75%로 코스피(48%)를 상회할 것으로 봤다. 이 증권사 이재만 연구원은 "2026년 코스피 순이익 중 삼성전자 비중은 26%, SK하이닉스는 21% 수준으로, 두 기업의 이익 증가율과 규모는 압도적으로 높다"며 반도체의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은 61%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2016~18년 반도체 업종은 3년 연속 이익이 증가하며, 순이익은 직전 고점 대비 83% 증가한 60조원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한 바 있다. 이번에도 2026년까지 반도체 이익사이클이 3년 연속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전제로 보면 2024년 대비 올해 반도체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189%, 반도체 예상 주가 수익률은 204%라는 계산이다. 올해 고점을 기준으로 봤을 때, 이미 143% 상승했고 61%가 남아 있다는 의미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눈높이를 계속 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날까지 삼성전자는 165.04%, SK하이닉스는 326.68% 급등했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달 들어 SK하이닉스에 대한 보고서를 낸 증권사 10곳이 전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삼성전자 역시 이달 증권사 12곳 모두 목표가를 올려잡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반도체 기업을 주목하고 있다.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을 공급하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곳뿐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맥쿼리는 최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37% 상향했으며,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40% 높은 112만원을 새로 제시했다.

2026-01-08 14:42:3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