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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로봇 전환 전담조직 신설…기업 맞춤형 RX 사업 확대

LG CNS는 기업의 로봇 도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로봇 전환(RX) 사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하는 'RX 이노베이션 랩'을 출범했다. 해당 조직은 업무 환경과 도입 목적에 맞는 로봇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워크플로우 재설계와 개념검증(PoC)까지 로봇 도입 전 과정을 지원한다. RX 이노베이션 랩은 ▲인사이트 단계에서 산업 특성과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 적용 영역을 발굴하고 ▲디자인 단계에서 자율이동로봇(AMR), 휴머노이드 등 솔루션을 선정해 작업 구조를 설계하며 ▲프루프 단계에서 데이터 기반 검증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과 생산성, 안전성 등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LG CNS는 개별 공정 자동화를 넘어 전체 업무 흐름을 재설계하는 방식으로 로봇 도입을 추진한다. 물류 분야에서는 입고부터 보관, 분류, 피킹, 포장, 출고까지 전 과정을 분석해 적용 구간을 도출하고 작업 흐름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물류·유통·제조 분야에서 로봇 PoC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물류센터 자동화 로봇, AI 피킹로봇, 자율이동로봇, 무인운송로봇 등 운영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번 조직 신설로 디지털 전환(DX), AI 전환(AX), 로봇 전환(RX)을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디지털 전환 조직과 생성형 AI 기반 혁신 조직에 더해 로봇 영역까지 확장했다. LG CNS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통합 운영 플랫폼, 하드웨어 역량을 결합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과 협력 및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로봇 전환의 핵심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전체 업무 프로세스 관점에서 생산성을 재설계하고 혁신하는 데 있다"며, "LG CNS는 피지컬 AI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RX 모델을 구축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성장 가속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01 10:00: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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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주한대사 초청 ‘K-뷰티·헬스케어’ 교류 행사 가져

콜마비앤에이치가 한국수입협회와 함께 지난 3월 30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주한대사를 초청해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K-뷰티와 K-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공유하고, 각국과의 산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브루나이, 노르웨이 등 10개국 주한대사가 참석했으며,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회공헌부문 각자대표(한국수입협회 부회장)를 비롯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 등 임원진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 대사들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확인했으며, 자국 시장과의 연계 가능성과 향후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여원 대표는 "이번 행사는 K-뷰티와 K-헬스케어 산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이 전 세계로 더욱 확산되고, 각국과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K-뷰티와 K-헬스케어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각국 외교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1 09:58: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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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자사주 911만주 소각..1.7조 달해 '역대 최대 규모'

셀트리온은 지난 3월 24일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자사주 911만 주에 대한 소각 효력이 1일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은 지난 2024년(7013억원)과 2025년(8950억원)의 소각 합산액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액수로 약 1조7154억원에 달한다. 전체 발행 주식수의 약 4%에 해당하는 규모다. 셀트리온은 소각 효력 발생 당일인 오늘 즉시 등기 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주주환원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3일 등기 절차가 완료되면, 4월 6일 한국거래소에 변경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달 13일에는 주식 시장 내 변경상장 절차가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다. 단, 등기 완료 및 상장 일정은 관할 등기소의 행정 처리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소각분에는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 목적으로 보유했던 300만 주도 포함돼 있어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셀트리온의 경영철학이 적극 반영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소각 이후 남은 자사주(약 323만 주)에 대해서는 향후 인수합병(M&A), 신기술 도입 및 개발, 시설 투자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약속드린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계획대로 즉각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1 09:43: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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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옴리클로' 300mg PFS 제형 출시..치료 편의성 확대

셀트리온제약은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옴리클로프리필드시린지주' 사전충전형주사제(PFS)형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고용량 제형이 추가되면서 환자의 투약 횟수 부담을 줄이고 의료진의 처방 선택 폭은 한층 확대됐다. 셀트리온제약의 옴리클로는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이번 300mg PFS 도입을 통해 기존 75mg, 150mg에 이어 고용량 제품 라인업까지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진료 현장에서는 환자 상태와 치료 계획에 맞춘 보다 유연한 용량 선택이 가능해졌다. 특히 옴리클로 300mg PFS는 투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300mg 투여 시 150mg제형을 2회 투여했으나, 300mg 제형 출시로 1회 투여가 가능해졌다. 주사 횟수가 줄면서 환자의 투약 부담이 완화되고, 의료진의 투약 편의성도 높아졌다. 투약 편의성 개선과 함께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옴리클로 300mg PFS의 약가는 이날 기준 25만2200원으로, 기존 옴리클로 150mg PFS 2개 약가 합산액 34만6808원 대비 27% 낮은 수준이다. 회사측은 국제 표준 진료 지침 측면에서도 이번 300mg PFS 출시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유럽 알레르기 임상 면역학회(2022 EAACI)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2세대 항히스타민제 증량에도 증상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에게는 오말리주맙 300mg을 매 4주 간격으로 병용 투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옴리클로 300mg PFS 출시는 1회 투여로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인 약가를 바탕으로 치료 접근성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치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1 09:36: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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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 美 항암 전문 바이오 기업과 항체 생산 수주 계약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의 항암 전문 바이오 기업과 항체 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정 개발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후기 임상 시험에 필요한 항체 시료 생산과 대형 스케일 공정 최적화를 맡게 되며,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통해 이를 지원한다. 회사는 이번 계약에 대해 임상 시료 생산을 넘어 후속 임상 및 상업화 단계까지 고려한 프로젝트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항체 치료제의 경우 초기 공정 확립이 상업화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검증된 생산 역량과 대형 생산 설비를 통해 해당 후보물질의 임상 및 상업화 준비 과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고객사와 협력 확대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준공 예정인 송도 바이오 캠퍼스와 연계하여 두 캠퍼스의 통합 품질 운영을 기반한 고객 맞춤형 통합 CDMO 서비스 및 공급망(SCM)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항암 전문 바이오 기업과 대규모 수주를 위한 단초가 마련된 것"이라며 "상업화는 물론 추가 수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1 09:30: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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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美 록빌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 완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Rockville)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를 최종 완료하며 미국 내 첫 생산거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12월 계약 체결 발표 이후 약 3개월간 후속 절차를 거쳐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주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국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이다. 록빌 생산시설은 총 6만L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생산공장으로, 두 개의 제조동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시설은 임상 단계부터 상업생산까지 다양한 규모의 항체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총 생산능력을 기존 78만5000L에서 84만5000L로 확대했다. 특히 북미 지역 내 고객 대응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한국 송도와 미국 록빌을 잇는 이원화된 생산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고객에 안정적이고 유연한 생산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지 전문 인력 500여명을 전원 고용 승계해 운영 연속성을 확보했으며, 양 생산거점 간 통합 과정을 통해 기존 생산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신규 수주 확대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 수요와 가동 상황을 고려해 록빌 생산시설의 생산능력 확대와 기술 고도화 등 추가 투자도 검토할 방침이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인수는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록빌 시설의 전문 인력과 함께 운영 연속성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1 09:26: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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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산림자원 활용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5년간 36억 투입

광동제약은 산림청이 추진하는 '국산 산림자원의 인공지능(AI)기반 전주기 표준화 및 임가 연계 개별인정형 원료 글로벌 사업화' 국책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광동제약은 단순 가공·원물 판매에 머물렀던 국산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령화 시대 헬스케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혁신 소재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과제 내용은 ▲개별인정형 원료 상용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AI 기반 품질 표준화 기술 구축 ▲임가 상생형 원료수급 체계 수립 등이다. 특히 광동제약은 다년간의 기능성 소재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소재의 규격화와 공정 표준화를 완성하고 신뢰도 높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연구에는 주관 기관인 광동제약을 비롯해 경북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전문임업인협회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약 5년간 총 36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광동제약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인체적용시험 및 개별인정 인허가, 해외 인증을 주도하는 한편, 개발된 원료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해 국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일범 광동제약 천연물융합R&BD본부장은 "공동연구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고도화된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산 산림자원의 우수한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것"이라며, "나아가 이번 국책과제를 계기로 임업 농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검증된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다수의 천연물 기반 브랜드를 성공시킨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연물 소재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녹용당귀 등 복합추출물'과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 등 독자적인 개별인정형 원료를 꾸준히 확보하며 연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1 09:25: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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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경구 현탁액 FDA에 신약 허가 신청

SK바이오팜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경구 현탁액 제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NDA 신청은 기존 정제(Tablet) 제형에 이어 추가 제형 허가를 추진하는 것으로, 성인 부분발작(POS)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액상 형태의 경구 현탁액 제형은 정제 제형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환자의 상태나 치료 환경에 따라 유연한 투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이를 기반으로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범위를 넓혀왔으며, 현재 세노바메이트의 소아 대상 임상 개발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번 성인 대상 신약허가신청과 소아 대상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투약 연령층을 소아·청소년 환자군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개최된 2025 미국 뇌전증학회(AES) 연례학술대회에서는 세노바메이트의 기존 정제 제형 경구 현탁액 제형을 비교한 약동학(PK) 연구 결과가 포스터 세션을 통해 공개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제형은 체내 흡수 및 약물 노출 양상이 전반적으로 유사해, 약동학적 특성의 동등성을 입증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세노바메이트 경구 현탁액 제형은 정제 복용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SK바이오팜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 관점에서 치료 선택지를 확장하고, 다양한 환자군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여 처방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01 09:22:4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