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서대구 톨게이트 화물차 7중 추돌 사망사고 블랙박스 영상 공개

22일 오후 서대구 톨게이트에서 발생한 화물차 7중 추돌 사망 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한문철TV는 23일 전날 오후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상행 서대구 톨게이트 앞에서 발생한 7중 추돌사고 목격자가 제보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서대구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서행하는 차량 뒤로 대형 화물차가 멈추지 않고 달려왔고 앞에 서 있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화물차에는 압축 종이가 가득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충격적이다. 화물차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앞서가는 차에 충돌했다. 앞선 차량들은 순식간에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됐다. 영상 제보자는 한문철TV를 통해 "사고 파편들이 제 차로 다 튀었는데 정체 중이라서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일단 2차 3차 사고 예방을 위해서 일단 사고 지역은 지나쳐왔다"며 "제 차선쪽으로 차가 넘어왔더라면 하고 생각을 하니 손도 떨리고 가슴도 아프더라"고 말했다. 한 변호사는 영상을 보면서 "사고 원인이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졸음운전 같다"며 "가장 유력한 건 졸음운전이다. 순간적인 방심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차 운전하시는 분들 많이 힘드시죠? 피로감이 몰려올 때 휴게소에서 또는 졸음쉼터에서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하십시오"라고 조언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앞에 있던 SUV차량 운전자 1명이 사망하고 동승자 등 탑승자가 크게 다쳤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1-03-23 16:59:34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토착왜구' 네거티브에 뿔난 박영선...야권 정치인 검찰에 고소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배우자의 일본 도쿄 아파트 소유에 대해 비판한 야권 인사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 성일종 의원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후보 간 네거티브 공세도 치열해지고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배우자의 일본 도쿄 아파트 소유에 대해 비판한 야권 인사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지난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7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의 재산, 병역, 납세 등 정보를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하면서 해당 논란이 재점화됐다. 박 후보가 신고한 재산 중 배우자 명의의 일본 도쿄 아파트 9억 7300만원이 포함됐다. 박영선 후보는 2019년 중소번체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남편이 일본에서 취직하게 됐는데 처음 몇 개월간 렌트비를 내고 살다가 낭비라고 생각해서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박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남편은 이명박대통령 취임후 2008년 회사에서 쫓겨나 일본으로 가게 되었고 거기서 직장을 구해 일본에서 살았고 그래서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라며 "그리고 그 아파트는 지난 2월 처분했다. 재산신고에 들어있는 것은 작년 12월말 기준으로 재산신고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배우자의 일본 도쿄 아파트 소유에 대해 비판한 야권 인사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 김은혜 의원 페이스북 페이지 박 후보의 해명에도 야권이 네거티브 공세를 이어가자 박후보 캠프 23일 국민의힘의 김은혜, 김도읍, 성일종 의원과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모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22일 박영선 후보의 의혹을 비판하며 "지난해 4.15 총선은 한일전이다던 민주당이 박영선 후보의 일본 초호화 아파트에 대해서는 웬일인지 조용하다"며 "3000원짜리 캔맥주, 만원 짜리 티셔츠에는 '친일'의 낙인을 찍던 사람들이, 정작 10억 원이 넘는 야스쿠니 신사뷰 아파트를 보유한 박 후보에게는 침묵하고 있다"며 비판헀다.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페이스북에 "일본에 세금 꼬박꼬박 바치고 있는 박영선은 도쿄시장이나 출마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친일 공세를 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박형준 후보 선거 탬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박형준 후보의 엘시티 아파트를 두고 '대마도 뷰'라며 친일 프레임까지 만들고 있는데, 민주당의 주장대로라면 박영선 후보야말로 진정한 '토착왜구'라고 쏘아 붙였다.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 위원은 박영선 후보를 향해 "아사카사 별궁 옆에 왜 집을 갖고 있나. 서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메이지신궁이고 북쪽으로 조금만 가면 야스쿠니 신사다. 야스쿠니 신사뷰인가?"라며 문제 삼았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3-23 16:52:02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청바지 입은 구현모 KT 대표, '스튜디오 지니'로 콘텐츠 '승부수'

"KT의 미디어 플랫폼에 콘텐츠를 더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로 변화하고 도약하겠다". 구현모 KT 대표는 23일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콘텐츠 전문 투자·제작·유통 법인인 'KT 스튜디오지니'를 구심점으로 콘텐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 청바지 입은 구현모 KT 대표, 열린 콘텐츠 생태계 만든다 이날 구현모 대표는 딱딱한 정장 차림에서 벗어나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구 대표는 "드레스코드는 청바지가 맞다"고 귀뜸했다. 이는 개방과 공유, 육성하는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맞닿아있다. KT 스튜디오지니는 지난 1월 설립된 KT의 콘텐츠 전문 법인이다. KT는 오는 2023년까지 원천 지식재산권(IP) 1000개, 드라마 100개 이상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한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IP펀드를 조성하고 1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30여개 타이틀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핵심 대작 드라마 제작을 통해 시청률 순위 10위권 내 진입을 노린다. 이날 구현모 대표는 "KT그룹에서 비중 크게 차지하는 것 중 하나는 미디어 플랫폼"이라며 "스튜디오지니는 KT그룹 콘텐츠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 스튜디오지니는 '스토리위즈'가 보유한 원천 IP 자산을 활용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스카이티브이(skyTV) 실시간 채널을 비롯해 올레 tv, 스카이라이프 등 KT그룹 플랫폼에서 1, 2차 판권을 유통한다. 이후 KTH, 시즌 등을 통해 국내외 후속 판권 유통이 가능하며, 지니뮤직 등을 통한 콘텐츠 부가가치 창출도 이뤄질 수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안이다. 이날 콘텐츠 투자 규모를 묻는 질문에 구 대표는 "적어도 다른 국내 사업자보다 투자 규모가 클 것"이라며 "진행하고 있는 콘텐츠 타이틀이 각각 50억~500억 규모의 투자 규모다. KT 콘텐츠 사업이 경쟁력을 가지는 시점까지는 견디고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 상생 콘텐츠 생태계 강조…"디즈니와도 협업 추진" 아울러 KT는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국내 제작사나 플랫폼 사업자들과 상생하는 콘텐츠 생태계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수익과 IP 자산을 제작사들과 공유한다. 현재 KT 스튜디오지니는 중소 제작사 10여 곳과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개방적 구조의 협력을 추진 중이다. 국내 시장 진출을 앞둔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와도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KT 강국현 커스터머부문 사장은 "디즈니와의 경쟁은 생각치 않고 있다"며 "콘텐츠 해외 유통이나 공동투자 등 다양한 협력관계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간 KT는 콘텐츠 전문기업 스토리위즈를 설립하고 KTH와 나스미디어의 시너지를 강화 하는 등 개별 그룹사 사업의 내실을 다졌다. 지난해 KT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 매출은 3조1939억원에 이른다. 10여 년 간 연평균 15% 수준의 매출 증가율(CAGR)을 기록했다. KT 스튜디오지니의 첫 작품은 올 3·4분기 내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이며 콘텐츠 제작 물량은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강점으로는 연간 7000억건이 넘는 빅데이터를 꼽았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콘텐츠 흥행예측모델을 만들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CJ ENM과 네이버를 거친 김철연 KT 스튜디오지니 공동 대표는 "KT가 왜 콘텐츠 제작에 나서느냐, 과연 잘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반대로 KT가 도대체 왜 여태껏 스튜디오 사업에 나서지 않았느냐고 묻고 싶다"며 "KT는 성공 여부를 가늠하기 어려운 콘텐츠 산업에서 제작자들이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보다도 안정적으로 콘텐츠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KT #스튜디오지니 #넷플릭스 #OTT #디즈니

2021-03-23 16:29:1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라온피플, 양품 딥러닝 비전검사로 불량 검출하는 'NAVI AI 4.0' 버전 출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양품 딥러닝 비전검사로 불량을 검출해내는 'NAVI AI 4.0'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NAVI AI 4.0에서는 기존의 마스(MARS), 머큐리(MERCURY), 비너스(VENUS) 등 기존 3가지 검사 모듈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주피터(JUPITER)라는 비지도학습 모듈을 새롭게 추가하고 불특정 다수의 불량을 학습할 필요 없이 양품만을 학습해 불량을 검출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 NAVI AI 4.0에서는 또 최신 액티브 러닝 기법을 통해 데이터를 추가로 삽입할 경우, 자동 분류하고 라벨링 생성이 가능하며, GPU(그래픽처리장치) 1개당 1초에 100메가픽셀(Mega Pixel)의 초고속 검사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한장의 이미지 속 여러 유형의 불량을 한 번에 학습하는 멀티라벨의 정확도가 향상되면서 다양한 불량 검출에 최적화 됐으며, 학습하기 어려운 대용량 이미지(100M이상 해상도)를 검사하기 위해 특정 영역을 잘라서 학습하는 패치트레인(Patch Train) 기능이 강화되면서 한 단계 고도화 됐다. 특히, 제조업에 특화된 딥러닝 기술 지원 뿐만 아니라 최신 Cuda11을 비롯한 TensorRT와 OpenVINO 지원을 통해 검사속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GPU와 CPU 자원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해진 것도 장점이다. 이번 NAVI AI 4.0을 개발한 추연학 이사는 "직관적인 UI 설정은 물론 관리자가 딥러닝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제조업에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며 "이전 버전에서 고객들이 요구했던 개선사항이나 다양한 현장 경험 등을 적용하면서 정확하고 빠른 속도와 저비용 고효율 AI 비전검사로 생산성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글로벌 기업들이 반도체 및 PCB 분야 생산라인 증설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으며, 라온피플도 AI 머신비전 검사 모듈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에 합류하면서 점유율 확대는 물론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1-03-23 16:09:2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5억 달러 규모 ESG 채권 발행...데뷔 채권 ESG 발행 IT 기업 최초

네이버가 5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지속가능 채권(Sustainability Bond)'을 연간 1.5% 금리로 발행했다. 전세계 인터넷·IT 기업 가운데 데뷔 채권을 ESG 채권으로 발행하는 것은 네이버가 최초다. 네이버는 17~18일까지 이틀간 62개 기관, 100명 이상의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자 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네이버의 ESG 이니셔티브를 홍보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 또 전날 해외시장에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의 6배 이상인 32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밀려드며 가산금리를 68bps로 축소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한국 민간 기업이 발행한 5년 만기 외화채 사상 가장 낮은 가산금리이다. ESG 채권은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친환경 사업 분야에 활용되는 녹색 채권(Green Bond), ▲사회 문제 해결에 사용되는 사회적 채권(Social Bond) ▲앞선 두 가지 목적을 결합해 포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 채권(Sustainability Bond) 등으로 구분된다. 네이버는 이번 지속가능 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와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 강화에 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현재 건축 중인 세종 제2 데이터센터와 분당 제2 사옥에 대한 에너지 절감, 재생 에너지 사용 등 최첨단 친환경 기술 적용이 주요하다. 또, CJ대한통운과 탄소를 절감시킬 수 있는 친환경 물류 일괄 대행(풀필먼트) 서비스, 친환경 택배박스 제작도 추진 중이다. 사회공헌 분야는 디지털 활용능력(리터러시) 강화, 코로나19 위기 대응 지원, SME·창작자·스타트업 상생, 양성평등·저소득층 고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디지털 접근성이 약하거나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SME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이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다. 박상진 네이버 CFO는 "지속가능 채권을 통해 조성된 이번 자금을 통해 네이버의 비즈니스 경쟁력인 친환경적인 SME 생태계 조성부터 친환경 인프라 조성, 파트너 지원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ESG 경영을 위한 네이버의 다양한 노력들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내 대표 친환경 인터넷 기업으로서의 위상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ESG채권 #ESG #5억달러

2021-03-23 15:36:4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AI 기업 아크릴, "창립 10주년 헬스케어 인공지능 회사 도약"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방송 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10주년 기념 영상을 비롯해 박외진 대표의 기조연설과 임직원 인터뷰, 아크릴 향후 발전 전략을 위한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이번 컨설팅 결과는 전 임직원에게 공유돼, 아크릴의 현재 시스템과 상황을 진단하고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는 등 향후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지금까지 아크릴이 일구어낸 역사와 향후 나아갈 비전과 목표를 전하며, "10주년을 맞아 아크릴의 비전, 목표와 더불어 새로운 CI 역시 정비했다"며, "아크릴은 앞으로도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AI에 대한 모든 상상을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고 쉽게 구현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동시에 헬스케어 시장을 향한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한 장기적 관점에서의 '기업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 역시 강조했다. 한편, 아크릴은 20년 충북 제천에는 인공지능 연구소, 충북 오창에는 파트너센터에 지점을 개소했으며, 오는 21년 광주 지점을 개설할 예정으로, 헬스케어 산업으로의 지역 확장과 더불어 지역 인재 채용 및 산업계 특화 AI 전문 인력 육성에서도 힘쓰고 있다. #AI기업 #AI헬스케어 #아크릴10주년 #AI플랫폼

2021-03-23 15:27:0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G7 회의 참석 차 文 대통령 'AZ 백신' 접종…靑 "평안한 상태"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오는 6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원에서 23일 아스트라제네카(AZ) 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질병관리청이 마련한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 종사자 등에 대한 AZ 백신 접종 첫날 문 대통령 부부가 맞은 것이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AZ 백신을 접종했다. 백신 접종은 문 대통령 부부가 사전에 작성한 예진표를 들고 방문한 가운데 ▲신분증을 통한 본인 확인 ▲체온 측정 ▲예진(담당의와 건강 상태에 대한 질문·답변) 등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접종 맡은 간호사가 주사를 놓기 전 '따끔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하자 "주사를 잘 놓는다"고 답했다. 백신 접종이 끝난 문 대통령은 김 여사를 기다리는 도중 "전혀 문제가 없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 이후 상황에 대해 "백신 접종 이후 대통령께서는 편안하다. 문 대통령은 '간호사가 주사를 정말 잘 놓아서 전혀 아프지 않다'고도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김 여사가 백신 맞는 모습을 바라보며 "주사 놓는 솜씨가 아주 좋아. 똑같이 맞네"라며 말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 발언에 "다들 좋다. 우리 의료진들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접종을 마친 문 대통령 부부는 질병청의 AZ 백신 접종 지침에 따라 관찰실에서 30분간 대기한 뒤 청와대로 복귀했다. 문 대통령 부부의 2차 AZ 백신 접종 시기는 항체 형성까지 평균 2주 가량 소요되는 점을 고려, 5월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 부부가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상황에 대해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9시 40분부터 바로 참모회의를 주재했고, 회의는 1시간 30분 걸렸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오늘(23일) 접종한 분들은 지금 현재 모두 평안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백신 접종 이후 바로 업무에 복귀한 것과 관련 "원래 외부 일정이 있어도 바로 돌아와서 (문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한다"며 "평소와 같이 업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전날(22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백신 안전성에 조금도 의심을 품지 말고 접종 순서가 되는 대로 응해 달라. 백신 접종은 자신의 안전을 지키면서 집단 면역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점을 언급하며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일상으로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 접종 속도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통상 대통령 전담병원인 국군서울지구병원 대신 질병관리청에서 G7 출국대표단 예방접종 실시기관으로 지정한 종로구 보건소를 문 대통령 부부가 찾은 것과 관련 "대통령 부부가 G7 대표단 구성원과 함께하기로 희망했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에 G7 정상회의 필수 수행 요원인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김형진 국가안보실 2차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최상영 제2부속비서관, 강 대변인과 함께 제1부속 행정관 및 경호처 직원 등 9명도 문 대통령 부부와 같은 날 AZ 백신을 접종했다. #문재인 #김정숙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아스트라제네카백신 #G7정상회의

2021-03-23 15:19:11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10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 선정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왼쪽)가 활동하는 모습. 부채표 가송재단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제10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와 '함께 아시아'를 공동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단체는 소외된 이웃의 치과 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적인 노력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4일 제70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는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더불어 실천하는 의료인'을 모토로 1989년 설립됐다. 1990년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구강보건캠페인 운영, 구강보건정책연구개발 등 구강보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치과'를 실천하기 위해 희망기금을 모금하고, 22개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아동주치의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는 장애인 및 이주 노동자, 노숙인 등을 위한 3개의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전포동 이주민 무료 치과 진료소'는 단체 소속 21명의 치과의사와 30여명의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자원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외국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해에만 14개국 969명의 진료를 진행했으며, 이외 진료소는 주거취약계층 및 시설 노숙인, 해고된 노동자 등 치과 진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 수상자인 함께 아시아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시행하는 비영리의료단체로서, 사회적 소외계층의 인권보호와 실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10년 치과 의료인이 모여 첫 무료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2017년, 17개 치과의원의 참여로 서울시 종로구에 치과진료소를 개소하며 의료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1년간 76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해온 함께 아시아는 외국인 노동자와 난민들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구강건강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진료소에서는 스케일링 등 예방적 치료와 더불어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를 활성화해 환자의 저작력을 회복시켜 신체적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3 15:16:0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렉키로나, 마지막 지푸라기 역할이라도 만족한다"

내심,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기대했었다.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자로서 느낀 고생과 보람 같은 것들 말이다. 셀트리온이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를 개발하는데는 1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후보물질 선별부터 조건부 허가 신청까지의 전 과정이 고작 9개월 안에 이루어졌다. 전임상과 임상1·2상을 욱여넣기엔 도저히 불가능한 시간이다. 현장에서 전쟁같은 한해를 보냈을 실무 책임자는 감회가 남다르지 않을까 내심 기대가 컸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대답이 돌아왔다. "시간이 있어야 감정도 생기고 할텐데, 사명감, 보람 같은 걸 생각하고 느낄 틈이 없었어요. 실무자는 정해진 시간 안에 치료제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어요. 임상 3상은 아직 진행 중이고, 이 팬데믹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니까요." 렉키로나의 임상을 설계하고 총괄해 온 셀트리온 김성현 임상기획담당장(부장)의 말이다. 그는 여전히 바이러스와의 전쟁터 한복판에 서있다. 가장 규모가 큰 임상 3상이 진행 중이고, 그 사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변이를 거듭하고 있다. 치열한 현실 속에 감동과 보람은 사치에 불과했다. - 렉키로나주 공급이 한달쯤 지났다. 의료현장 반응은 어떤가. ▲의료진들이 렉키로나의 효과가 눈에 보이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평가하고 있다. 렉키로나는 코로나19 증상 개선 시간을 3.43일 줄인다. 증상 해소도 중요하지만 2차 전염을 막기위해 약을 맞아야 하는 의미도 크다고 생각한다. - 9개월은 신약 개발에 가능한 시간이었나. ▲최적의 항체를 선별하는 작업을 할 때 매일 3교대로 일했고, 밤을 새는 일도 잦았다. 루마니아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할 때는, 임상 결과를 정리하고 제출하기 위해 담당 의사와 스태프들이 한동안 집에도 가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병원으로 데려와서 일하는 스태프들도 있었다. - 힘든 시간이었을 것 같다. 개발자로서 어떤 목표가 있었나. ▲솔직히 생각할 틈이 없었다. 처음 만나는 병이었고, 한국과 미국, 유럽의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었다. 개발 과정은 같은데 모든 과정을 1년 안으로 줄여야 했고, 실패를 하면 안된다는 압박감이 굉장했다. 목표는 경영진의 몫이다. 실무자는 일단 정해진 시간안에 치료제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한국 시장, 한국 사람들을 위한 일이기에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렉키로나를 만드는데 투입된 연구진은 몇명인가. ▲렉키로나는 몇명짜리 프로젝트라는 얘기를 할 수가 없는 유일한 약이다. 지난 1년간 셀트리온 본사 2000여명과 해외 계열사까지 그룹 전체에서 렉키로나는 최우선 과제였다. 셀트리온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투입했다고 보면 된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렉키로나는 최우선 과제로 진행되고 있다. - 개발 과정에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렉키로나가 의료진의 요청에 따라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을 때였다. 20대 초반 확진자 두명이 있었는데 모두 암 환자였다. 혈장치료제, 렘데세비르를 투여했지만 100일 넘게 바이러스가 줄어들지 않았다. 중증은 아니었지만 코로나19를 치료하지 못하면 항암 치료를 진행할 수 없어 위험한 상황이었다. 치료목적 사용 승인으로 렉키로나주를 투여한 이후 바이러스가 줄어들며 항암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렉키로나가 코로나19를 100% 치료하는 약이 아니더라도, 환자들에 새로운 치료 옵션을 줄 수 있다는 보람을 느낀 순간이었다. 하지만 정작 시중에 나온 렉키로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았다. 약효가 부족하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게임체인저'가 될 수 없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렉키로나 출시 후 기자간담회에서 "렉키로나가 이런 논쟁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해외 병원까지 가서 가족들과 눈물 송별식을 했던 직원들이 보람을 못느낄 것을 생각하면 참담한 심정"이라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부장은 "항체치료제가 게임체인저가 되는 것은 최악의 상황"이라며 도리어 "렉키로나가 확진자들에 '마지막 지푸라기'가 될 수만 있어도 만족한다"고 했다. - 게임체인저 논란이 있었다. ▲회사 내부에서는 누구도 게임체인저를 언급한 적이 없다. 항체 치료제는 투여량이 어마어마 하고, 단가도 높기 때문에 상업성이 크게 떨어진다. 항체 치료제가 게임체인저로 불릴 정도로 임팩트를 가진 유일한 옵션이 된다면 세상이 정말 안좋은 상태가 된다는 뜻이다. 모든 생명공학 기업들은 신약 개발 전에 가장 먼저 약물의 포지셔닝을 한다. '이 약이 세상을 구할거야'라는 이상이 아니라, 약의 역할을 명확히 정해놓고 시작하는 것이다. 렉키로나는 백신과 경구 치료제가 분명 나올 것이라는 가정하에 개발을 시작했다. 코로나19를 벗어나려면 예방할 수 있는 백신과, 간편하게 처방받아 먹을 수 있는 경구치료제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렉키로나는 국내에 백신과 경구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 시간을 벌고, 병원 인프라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투약 후에도 바이러스 음성전환(음전)이 안된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코로나19 증상 해소가 환자들에 이익이라면, 음전은 사실 방역에 의미 있는 지표다. 따라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은 팬데믹 치료제 평가 지표에 바이러스 음전을 포함하지 않는다. 실제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증상이 모두 사라진 후에도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전이 되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린다. 민감도가 높아 죽은 바이러스까지 잡아내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측정하려면, 배양을 통해 확인해야 했는데 PCR과 반대로 배양 방식은 민감도가 너무 낮다. 이 때문에 PCR에선 양성이 나오는데, 배양을 하면 살아있는 바이러스는 없는 일이 빈번해 애를 먹었다. 결국 PCR 농도 기준을 정하는 것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했다. 평균 PCR 농도를 5.5~6로 보면, 3~4면 사람들은 거의 회복됐고, 7~8이면 아직 아픈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식약처와의 논의를 통해 PCR이 3이 되는 경우를 음전으로 판단하기로 했다. 렉키로나는 국내 첫 치료제였고, 정해진 평가지표가 사실상 없었다. 단순히 음전이 안됐다고 해서 임상이 실패했거나 약효가 없다고 판단할 수 없단 얘기다. - 릴리나 리제네론 등 다른 항체치료제와 비교해 렉키로나가 우수한 점은 뭔가. ▲셀트리온이 가진 항체는 전 세계 톱티어 수준이다. 빌게이츠재단에서 항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했는데 그 중 셀트리온이 가진 항체가 5위를 기록했다. 물론 그 순위 안에 경쟁사들 모두 포함돼있으며 실제 항체가 가진 중화력과 결합력은 큰 차이가 없다. 이 때문에 다른 치료제들과 약효의 장단점을 단순 비교하긴 어렵다. 다만, 렉키로나는 유일하게 물질 스크리닝부터 임상, 생산, 판매까지 셀트리온그룹이 자체 진행한다는 데 있다. 위탁생산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있고, 공급 결정도 빠르고 유연해서 수요 대응이 훨씬 효율적일 수 있다. 같은 출발선상에 있다면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 유럽과 미국 승인이 기대된다. 해외 반응은 어떤가. ▲대부분의 국가들이 렉키로나 임상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각 국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실 약효가 얼마나 좋은가보다 얼만큼의 공급을 보장할 수 있는가다. 현재로서는 그들의 수요에 대응해 생산을 해낼 수 있을지, 그걸 얼마에 공급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아직도 갈길은 멀다. 식약처는 렉키로나 임상 3상에서 충분한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 환자·사망자 발생률을 줄일 수 있는지를 증명하도록 권고했다. 렉키로나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무력함을 드러내,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치료제 개발 역시 큰 과제로 떠올랐다. - 임상 3상은 순항중인가. ▲글로벌 임상3상의 1차 목표는 1200명으로 잡았고, 이미 500명이 넘는 환자에 투여됐다. 기존 임상 목표처럼 경증, 중등증 확진자의 효능을 확인할 것이고, 규모를 늘려 통계적으로 미흡한 부분들을 보충할 계획이다. 사실,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가 허가를 받을 때 중증 환자 발생률은 지표가 되지 않았다. 대신, 증상 해소와 회복 기간 단축만 확인하면 됐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중증환자 병상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임상 3상에서는 경증환자가 입원환자, 중증환자로 이행하는지 여부를 주요 지표로 잡을 수밖에 없다. - 변이 바이러스에 맞춤 치료제 개발은 얼마나 진행됐나. ▲남아공 단독 임상을 계획 중이며, 칵테일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렉키로나에 다른 후보 항체를 섞어, 변이 바이러스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항체를 칵테일 형태로 빠르게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현재 임상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 달 안에 전임상이 시작된다. 셀트리온은 현재 총 38개의 중화항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항체를 섞는 방식으로 빠른 시간 안에 맞춤형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 - 모든 변이에 통용되는 근본적인 치료제도 만들 수 있나. ▲독감 바이러스는 이미 여러개 변이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를 분석하다보면 표면 단백질 중 변이가 안된 부분에 공통적으로 붙는 항체를 찾을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이제 변이가 시작됐기 때문에 모든 변이에 적용되는 항체를 찾기 위해서는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보유한 기술이고, 코로나19 변이에 통합 적용되는 치료제를 만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국민에게 렉키로나는 분명, '마지막 지푸라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 수개월간 렉키로나가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언제든지 맞을 수 있는 국산 치료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무거운 걱정을 덜어냈다. 지면을 빌어, 모든 연구진의 수고에 감사를 전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을, 그들의 치열한 싸움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2021-03-23 15:04:3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