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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노조 “직원 절반이 연봉 2300만원 계약직”…노사갈등 격화

전국대학노조 고려대지부, 대학 측에 학내 구성원 간 차별시정 및 교섭 요구 "노노·노사갈등 조장하는 총무처장과 세종 사무처장 즉각 사퇴" 촉구 "고려대학교 내 노동자 절반을 차지하는 비정규직은 대부분 최저시급 수준의 급여인 연봉 2200만원을 받고 있다. 심지어 10년, 20년을 일해도 연봉이 오르지 않는다. 학교는 저임금 노동력을 착취하기 위해 계약직, 무기계약직을 대책 없이 양산하고 직군 전환이라는 희망 고문으로 노동자를 길들이려고 했다." 전국대학노동조합 고려대학교지부, 고려대학교2지부(이하 고려대 쟁의대책본부)는 23일 11시 안암동 고려대 본관 앞에서 "성실교섭 이행하지 않는 학교 당국을 규탄한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려대 쟁의대책본부에 따르면, 본부와 대학 측은 지난해 9월 2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총 열세 번의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다. 하지만 교섭이 원만히 이뤄지지 않자 쟁의대책본부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고 중노위에서도 조정이 원만히 성립되지 않으며 결국 1월 29일부로 쟁의대책본부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특히 고려대 내 비정규직 처우가 열악해 사실상 방치된 현실이라는 게 쟁의대책본부 측 지적이다. 대학정보공시에 의하면 고려대 직원은 총 1135명으로, 이 중 정규직은 561명, 무기계약직 및 계약직 등 비정규직이 574명이다. 2014년 이후 고려대 노동자는 500여 명 증가했다는 게 쟁의대책본부 설명이다. 고려대 쟁의대책본부는 "(대학 측이)대화와 상생의 자세로 차별시정의 진정성과 제도적 개선을 보인다면 학교와 학생을 위하는 마음으로 큰 예산이 드는 '최저수준의 급여체계 개선'은 시간을 두고 해결하고자 했다"며 "그런데도 학교는 조정 중지 이후 단 한 번도 노동조합과 대화를 시도하지 않고 있으며 천막농성이 시작되는 날임에도 총장은 면담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일갈했다. 고려대 쟁의대책본부는 "명문사학이라는 외적 이미지는 노동력 착취라는 구성원의 희생으로 만들어져야 하는냐"며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학생지원을 늘려야 함은 물론이고, 행정 전반을 책임지는 직원 처우와 제도적 개선 역시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고려대 쟁의대책본부는 대학 측이 2020년 임단협 체결을 위해 진정성 있게 교섭에 임하고 고려대 구성원 간 차별 시정을 즉각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노노 갈등 및 노사갈등 조장 중지 ▲단체 협약에 명시된 11개의 부처장 임명 ▲총장 후보자 시절 약속한 직원 처장 임명 ▲단체협약 미이행 공개 사과 ▲합리적인 호봉체계 도입 등을 요구했다. 이날 쟁의대책본부는 대학 본부에 정진택 총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대학 측이 총장 대신 총무처장과의 면담으로 대체할 것을 제안하면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한편, 고려대 쟁의대책본부는 지난 4일부터는 고려대 본관 앞에 천막 농성장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투쟁을 시작했으며, 안암동 본교 및 세종캠퍼스에서 매일 아침 동시 출근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대 #전국대학노동조합 #고려대학교지부 #계약직 #무기계약직 #비정규직 #정진택 #총장 #총무처장

2021-03-23 13:04: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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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고 산재보험 적용제외 사실상 폐지… "일하다 다치면 예외없이 보상"

지난 1일 서울 도심에서 라이더들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배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배달기사와 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의 산재보험 적용제외가 사실상 폐지된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재보험법)상 특고 적용제외 신청사유 제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재보험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23일부터 5월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기존 택배기사 등 14개 직종의 특고 종사자는 산재보험 적용대상이지만, 특고 종사자가 사유와 관계없이 적용제외를 신청할 수 있어 애초 취지와 달리 사업주 권유·유도 등 오남용이 많았다. 앞으로는 질병이나 육아휴직 등 법률에서 정한 사유로 실제 일하지 않는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만 적용제외를 승인하도록해 사실상 적용제외신청 제도가 폐지된 효과가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특고 종사자의 질병·부상, 임신·출산·육아로 인해 1개월 이상 휴업하는 경우, 사업주의 귀책사유에 따른 1개월 이상 휴업, 천재지변과 감염병 확산과 이에 준하는 재난으로 사업주가 불가피하게 1개월 이상 휴업하는 경우만 산재보험 적용제외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올해 7월1일부터는 산재보험 적용대상 특고 종사자의 경우, 일을 하다 다치면 예외없이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에 적용제외 신청을 해 산재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특고 종사자도 개정법령에 따라 당연히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특고 종사자의 경우 근로자와 달리 보험료 절반을 특고 종사자가 부담해 상당수 종사자가 보험가입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고, 앞으로는 적용제외 사유가 엄격히 제한됨에 따라 사업주도 보험료 부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별도 고시를 통해 고위험·저소득 특고 직종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50%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경감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사업주와 함께 일하는 무급가족종사자(중소사업주의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족)도 희망하는 경우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는 중소사업주는 같은 방식으로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으나, 노무 제공을 대가로 보수를 받지 않는 무급가족종사자는 중소사업주와 유사한 업무상 재해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산재보험 가입이 불가능했다. 이밖에 최근 산업현장에서 소음환경에 노출돼 청력이 손실되는 재해인 소음성 난청에 대한 산재 신청 건수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상 질병 판정을 위해 청성뇌간반응검사 등 의료기술을 반영한 새로운 검사방법을 적용하고 청력손실 정도 등 파악을 위한 청력검사 주기도 단축했다. 이재갑 고용부장관은 "이번 개정으로 특고 종사자 산재보험 적용제외신청 사유가 엄격히 제한됨으로써 그동안 산재보험 적용에서 제외되었던 약 45만명의 노동자가 적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진 신고 시 보험료 소급징수 면제와 보험료 경감 등 제도를 활용해 더 많은 특고 종사자들이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고산재보험적용제외사유 #산재보험 #특고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3 12:51: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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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수소 공급' 위해 수소차 전용 유통기반시설 만든다

수소출하센터 개념도 /산업부 정부가 저렴한 수소 공급을 위해 수소차 전용 유통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수소공급과 유통과정의 필수 시설인 '수소출하센터 구축 보조사업'을 공고했다. 수소출하센터는 수소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전장한 후 수소 전용 특수차량인 '튜브트레일러'에 적재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총 63억원의 국비를 투자해 새롭게 발굴된 부생수소 생산지 등에 수소출하센터 시설 2개소 이상의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정부는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별 수소생산기지 등 생산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수소출하센터와 같은 유통인프라까지 확대 지원하는 셈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 수소출하센터가 완공되면 1곳당 수소승용차 1만3000대분의 공급량인 연간 최대 2000톤까지 수소 공급이 가능해진다. 산업부는 효율적인 수소유통 혁신모델을 구축해 수소충전소에 보다 저렴하게 수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수소 공급가격의 경제성 확보방안, 수소유통 운영체계 효율화 방안, 수소 수요처 공급방안 마련 여부 등의 요소를 위주로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향후 정부는 우선적으로 지역별 수소생산·공급체계를 고려한 수송용 수소 수요가 큰 지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유통구조 효율화 등을 통해 수소 유통생태계 전반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적 유통인프라 조성에도 노력키로 했다. 이번 사업 공고는 산업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www.h2korea.or.kr)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3월24일~4월23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5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소출하센터 #수소가격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3 12:06: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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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G7 참석 위해 AZ 백신 접종…"주사 놓는 솜씨 아주 좋아"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원에서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 문 대통령 부부가 맞은 것이다. 문 대통령 부부의 예방접종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17일부터 시행한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 이는 공무상 국외 출장이나 해외 파병군인 등 국익과 직결되는 업무나 공익목적, 중요한 경제활동 등에 한정해 단기(3개월) 이내 해외 출국 시 접종을 허용한 방침이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사전에 작성한 예진표를 들고 오전 9시께 종로구 보건소에 방문했다. 보건소 측은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마친 뒤 체온 측정 후 문 대통령 부부가 접종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접종에 앞서 문 대통령 부부는 건강 상태에 대해 묻고 답하는 예진을 받았다. 이어 예진이 끝난 문 대통령이 먼저 접종실로 나와 재킷은 벗고 흰색 반팔 셔츠 차림으로 의자에 앉은 채 접종을 기다렸다. 접종 맡은 간호사가 "오른팔을 자주 사용하니 왼팔에 놓아드리겠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반팔 셔츠 소매를 조금 더 걷었다. 이어 간호사가 AZ 백신 주사를 놓기 전 "따끔하다"고 하자 문 대통령이 "주사를 잘 놓으신다"라며 답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 이후 우측 의자로 옮겨 김 여사를 기다리는 가운데 "전혀 문제가 없는데"라고도 말했다. AZ 백신 접종 안전성과 관련 문 대통령이 직접 문제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김 여사도 문 대통령에 이어 AZ 백신을 접종했다. 문 대통령은 김 여사의 백신 접종 상황을 지켜보며 "주사 놓는 솜씨가 아주 좋아. 똑같이 맞네"라며 말했고, 김 여사는 "다들 좋다. 우리 의료진들이…"라고 화답했다. 접종이 끝난 문 대통령 부부는 관찰실에서 30분간 대기한 뒤 퇴장했다. 한편 문 대통령 부부가 통상 대통령 전담 병원인 국군서울지구병원 대신 질병관리청이 G7 출국대표단 예방접종 실시기관으로 지정한 종로구 보건소를 찾은 데 대해 청와대는 "문 대통령 부부가 G7 대표단 구성원과 함께하기로 희망했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에 이날 문 대통령 부부와 함께 G7 정상회의 일정 필수 수행 요원인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김형진 국가안보실 2차장, 강민석 대변인,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최상영 제2부속비서관, 제1부속 행정관 및 경호처 직원 등 9명도 같은 날 AZ 백신 접종을 했다. #문재인 #김정숙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아스트라제네카백신 #G7정상회의

2021-03-23 11:43:4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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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입국 신청한 민주당 의원 5명...군사 정부에 입국 거부 당해

군사정부의 시민 무혈진압이 일어나고 있는 미얀마에 가려했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입국 거부를 당했다. 23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미얀마 군부의 입국 거부에 대한 입장표명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이재정·김용민·민형배·박주민 의원이 참석했다. 미얀마에서는 2월 1일 군부쿠데타가 일어났으며 저항하는 시위대를 군사 정부가 유혈 진압하면서 사망자 수가 최소 260명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이번 기자회견은 최근에 미얀마 상황과 관련하여 저희 의원들이 미얀마 현지 방문을 추진해온 과정을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어제 미얀마 군사정부가 사실상 저희 입국을 거부한데에 강한 유감을 표하는 자리"라며 "미얀마 군부 정부의 폭력 진압을 규탄하는 국민의 뜻을 국민의 대표로서 명확하게 전달하고 그러한 반인륜 행위자들은 절대로 역사의 승리자가 될 수 없다는 점을 우리 광주 민주화 항쟁으 역사적 경험과 함께 설파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미얀마 입국 거부 배경에 대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월 23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회복을 촉구 국회 기자회견 개최했으며 3일 뒤인 26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10일에는 미얀마 민주주의와 평화 회복을 위한 대한민국 국회의원-재한 미얀마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개최했으며 같은 날 딴신 재한 미얀마 대사를 면담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정부는 미얀마측과의 국방 및 치안분야 신규 교류 및 협력을 중단하고 미얀마에 대한 군용물자 수출을 허용하지 않을 계획이며, 산업용 전략물자 수출허가도 엄격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얀마에 대한 개발협력 사업을 재검토하며 단, 미얀마 시민들의 민생과 직결되는 사업과 인도적 사업은 계속 진행하며 우리 교민 안전과 진출 기업 보호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지속 점검하고 국내 체류 중인 미얀마인들이 미얀마 현지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체류할 수 있도록 인도적 특별 체류 조치를 시행했다. 정부 조치 이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5인의 의원들은 미얀마 정부에 입국 신청을 했지만 3월 22일 주한미얀마대사관은 이들의 입국 신청을 거부했다. 주한 미얀마대사관은 미얀마 국내 상황으로 인해서 요청하신 방문이 쉽지 않고 미얀마 정부는 양곤의 주미얀마대한민국대사관을 통해서 한국인과 한국기업에 대한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라는 대답만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오늘 이런 상황을 우리 국민께 알리고자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입국신청은 거부됐지만,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지속적인 입국신청과 함께 미얀마 군부를 압박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3-23 11:39: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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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캐세이퍼시픽항공, 디지털 백신 여권 '커먼 패스' 시범 사업 추진

[메트로 트래블] 캐세이퍼시픽항공, 디지털 백신 여권 '커먼 패스' 시범 사업 추진 캐세이퍼시픽항공은 디지털 건강 증명을 위한 디지털 백신 여권인 '커먼 패스(Common Pass)' 모바일 앱 시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더 커먼 프로젝트(The Common Project)'는 스위스 기반의 비영리 단체 에서 개발한 '커먼 패스' 모바일 앱이다. 승객이 코로나19 진단 결과, 백신 접종 여부 등 종합적인 보건 요건을 충족했는지 스마트폰을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은 지난해 10월 홍콩과 싱가포르 운항 노선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커먼 패스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15일에는 홍콩발 로스앤젤레스행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 커먼 패스 시범 운영에는 자사 조종사와 객실 승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먼저 참여자들은 항공기 출발 전 신속 PCR 검사를 받았다. 검사가 완료되면 이름, 탑승 항공편, 홍콩보건당국의 인증을 받은 코로나19 음성 결과 등이 커먼 패스 앱으로 전송된다. 모든 건강 상태 결과는 탑승 수속 및 공항 출입국 시 커먼 패스 QR코드를 통해 확인하는 방식이다. 캐세이퍼시픽은 '커먼 패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신속하게 체크인을 진행하고, 안심하고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효과적인 공항 운영과 국경 통제 과정에서도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디지털 백신 여권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여행을 안전하게 재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이번 시범 운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여러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디지털 백신 여권 도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2021-03-23 11:39:01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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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제2차 관광공제회 운영위원회' 개최

[메트로 트래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제2차 관광공제회 운영위원회' 개최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공제회(회장 윤영호)는 14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관광공제회 운영위원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사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로 인해 여행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공제회에서는 여행사에서 가입한 공제 영업 보증을 통해 여행 계약 미이행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에게 보상을 진행한다. 여행업은 영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구조로 '20년 여행업 영업에 대한 사고보상금은 '19년 대비 68%가량 증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MICE업체를 대상으로 한 계약 이행보증 등의 상품가입 적극 유치와 회원사 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현재 관광진흥법에 의해 공제보험 피보험자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역·업종별 관광협회에 대한 지원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윤영호 회장은 "관광업계가 살아야 관광공제회도 지속 발전할 수 있다."고 전하며, "지난해 1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관광업계 상황은 참담하다.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와 함께 힘을 모아 재난기금 조성 등 관광업계 재난지원을 위한 정부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3 11:38:55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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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인터파크투어, '호텔에서 벚꽃 구경하고, 캠핑 떠난다' 언택트 여행 추천

[메트로 트래블] 인터파크투어, '호텔에서 벚꽃 구경하고, 캠핑 떠난다' 언택트 여행 추천 인터파크투어가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부터 펜션, 글램핑, 카라반 등 캠핑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언택트 여행을 추천한다. 오는 28일까지 벚꽃 시즌을 즐기 수 있는 기획전 '안전하게 호텔에서 벚꽃 구경'을 통해 전국 호텔 패키지를 최대 86% 할인가에 선보인다. 호텔별로 조식·디너는 물론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하는 숙박 패키지로 봄철 입맛도 살릴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딸기 칵테일이나 요거트를 제공하는 5성급 '위 호텔 제주', 필름 카메라를 선물하는 여수 '히든 베이 호텔', 단독 특가로 준비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음료를 제공하는 '라한셀렉트 경주',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2인 조식 도시락을 주는 '신라스테이 천안' 등이 있다. '감성 캠프' 기획전을 통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펜션형&카라반 객실을 보유한 '가평 모나 캠핑 파크', 독립형 구조로 구성된 '글램퍼스 양평점', '홍천 토리아이 스파펜션글램핑'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4월 6일까지 티웨이항공 국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아이포인트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항공 출발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프로모션 기간 내 항공권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티웨이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지급하는 이벤트 혜택도 마련했다. 봄을 맞아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항공사와 합력해 국내 항공 구매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형태의 프로모션은 인터파크투어가 국내 여행사 중 최초다 인터파크 항공사업부 박정현 부장은 "봄을 맞아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봄 정취를 누릴 수 있게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라며 "국내 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까지 마련했으니, 안전하고 즐거운 봄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1-03-23 11:38:47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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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온라인투어, '어쩌다 집콕? 아무튼 벚꽃 여행' 프로모션 진행

온라인투어 에서 봄맞이 벚꽃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 초특가 국내 항공권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어쩌다 집콕? 아무튼 벚꽃 여행' 프로모션을 3월 18일 부터 4월 9일 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쩌다 집콕? 아무튼 벚꽃 여행' 프로모션은 전국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여행지 총 6군데를 선정하여 인접한 지역의 항공권, 숙박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 항공권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제주렌터카 구매 시 최대 90%에 달하는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봄맞이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여행 계획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비도 절감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대형 여행용 가방,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기프티콘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한 온라인투어 담당자는 "본격적인 봄 여행 시즌이 다가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행복한 국내 여행을 떠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온라인투어는 이 외에도 제주도 호텔 기획전과 여수, 남해, 거제, 통영 등 남쪽 여행지 추천 호텔 기획전을 통해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를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어쩌다 집콕? 아무튼 벚꽃 여행' 프로모션의 자세한 사항은 오는 4월 9일까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3-23 11:38:41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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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로·선택근로시, 11시간 이상 연속 휴식 의무화… "재난시엔 예외"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메트로DB 탄력근로제나 선택근로제 적용을 받는 근로자에게 11시간 이상의 연속 휴식이 의무적으로 부여되지만,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경우 예외로 인정된다. 정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노동부 소관 '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주52시간제 보완이법으로 마련된 개정 근로기준법이 내달 6일 시행됨에 따라 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규정한 것이다. 개정법에 따르면, 확대된 선택·탄력근로제를 사용하는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근로일 간 11시간 이상의 연속휴식을 부여해야 하나, 시행령에서 '재난 및 사고의 예방·수습', '인명보호 및 안전확보'와 이에 준하는 사유 등 불가피한 경우엔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합의를 통해 11시간 연속 휴식의 예외사유로 인정토록 했다. 고용부는 "탄력·선택근로제 단위(정산) 기간 확대를 통해 기업의 근로시간 운영의 어려움을 완화하면서도, 근로자 건강권도 균형있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11시간 연속휴식의 예외 사유를 제한적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설되는 3~6개월 단위 탄력근로제를 도입하려는 경우 대상 근로자, 단위 기간, 주별 근로시간 등의 사항을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해야 하는데, 시행령에서는 서면합의의 유효기간을 근로자대표와의 서면합의 사항 중 하나로 정했다. 아울러, 개정법에 따라 3~6개월 단위 탄력근로제를 도입하는 기업은 임금 보전방안을 마련해 고용부장관에게 신고토록 의무화되고, 시행령은 임금보전방안 미신고 사업주에게 과태료를 최대 300만원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대한민국명장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에 대한 단계적 처분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의 '숙련기술 장려법 시행령' 개정안도 심의 의결됐다. 그간 대한민국명장이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경우 일률적으로 명장 선정이 취소됐으나, 앞으로는 위반 정도가 중대하고 고의가 있는 경우만 명장 선정을 취소하는 대신, 그 외엔 위반 정도에 따라 계속종사장려금 지급 중단을 차등화해 합리적인 처분을 받도록 했다. #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3 11:34:0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