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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병 사회진출 지원위해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2021 전역예정장병 온라인 취업박람회 포스터 사진=국방부 국방부는 18일까지 '2021년 전반기 제2차 전역예정장병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실시되는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힘내라 국군장병! 내일(My Job)이 있는 삶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KB 국민은행,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국방부는 1996년부터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장병과 기업간 만남의 장인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에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장병들은 소속부대 내에서도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없이 1주간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이라 특성을 이용해 예년과 달리 일·이병들에게도 참가 기회가 제공됐고, 인터넷 접속환경이 여의치 않은 함정 및 격오지 근무자 등을 위해 유선전화 방식의 컨설팅 기회도 추가로 마련됐다. 또한, 박람회 참가장병들의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채용 트렌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면접·역량검사 기회도 무료로 제공한다. 유망기업 채용설명회와 취업특강도 매일 개최된다. 유튜브 라이브(Live) 방식의 채용설명회로 한국전력, 한화시스템, 한미약품, 쿠팡의 인사담당자로부터 채용공고와 지원절차,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등을 파악할 수 있다. 2011년부터 '20년까지 10년간, 박람회를 통해 1만1700여명의 장병들이 취업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장병들은 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moti.career.co.kr)에서 SK 건설, 쿠팡, 포스코 등 200여개 기업에 이력서 제출부터 화상면접·상담까지 원스탑(One-Stop)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박람회 홈페이는 행사가 끝나더라도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고, 홈페이지 가입 장병들에게는 '온라인 인·적성검사', 전문 상담사와의 '1:1 취업상담', 직무별 면접비법 등이 상시적으로 제공된다. 이와함께 120명의 전담 컨설턴트로 구성되는 '사후관리 전담센터'도 계속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방위사업청도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1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방사청 온라인 박람회에는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휴니드 등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를 비롯한 방위산업 관련 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2021-06-14 12:19:33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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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스트리아 도착…첫 국빈방문

영국에서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오스트리아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13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2박 3일 동안 수도 빈에서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 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뉴시스 문 대통령은 첫날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과 세바스티안 쿠르츠 국무총리, 볼프강 소보트카 하원의장, 마이클 루드비히 빈 시장을 만난다. 저녁에는 벨베데레 궁전에서 국빈 만찬을 갖는다. 방문 중 문 대통령은 문화교류협약 및 이중과세방지협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진작할 방안도 논의한다. 오스트리아 현지 매체인 쿠리에(Kurier)에 따르면 화요일엔 비엔나 근교의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수도원은 성레오폴드 3세가 1133년에 설립했으며,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로마네스크·고딕·바로크 양식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건축물로 유명하며, 오스트리아 종교음악의 중심지 역할을 해 왔다. 한편 1892년 수교한 이래 한국의 국가 원수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스트리아는 1892년 조선과 조·오 우호통상조약을 체결하고, 1963년 대사급 외교관계를 재개하면서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민영익이 1897년 오스트리아-헝가리 대사에 특명전권공사로 파견된 적이 있으며, 2004년 이해찬 당시 국무총리와 2018년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가 공식 방문한 적이 있다. 오스트리아 측에선 2007년 피셔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방문 했고, 2019년 쿠르츠 총리가 공식 방문했다. 2019년 기준으로 오스트리아 현지의 동포 수는 2천546명 정도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방문 일정을 마친 후 15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을 국빈방문 한다. /양유경 수습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6-14 11:47:21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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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해운·항만물류 AI 인재 양성 교육 나서

CJ올리브네트웍스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인공지능(AI) 지역특화 교육'에 참여해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동참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지역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부산시 특화 산업인 해운·항만물류 분야와 연계한 전문 AI·IT·SW(소프트웨어) 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SW창의캠프의 성공적 운영을 통한 AI·SW 교육 분야의 경험과 AI-코어(Core) 연구소의 AI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항만공사의 니즈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실무 중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직접 선정했다. 교육 과정에 사용하는 데이터는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해 교육생들에게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7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실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지식, 분석을 위한 알고리즘 활용 등 학습하는 이론 과정과 해운·항만물류 AI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과정으로 구성된다. AI 및 IT·SW 분야 취업을 희망하고 준비하는 미취업자 청년 및 관련 분야 이직을 원하는 재직자라면 7월 1일까지 신청가능하다. 교육 종료 후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리모트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지역 산업계의 AI, 블록체인 등 융합 확산을 위한 기술 교육과 취업 및 창업에 이르기까지 ICT 기술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부산 지역 AI 융합산업의 중요성 인식 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종수 CJ올리브네트웍스 AI-Core 연구소장은 "디지털 전환과 해운·항만 산업의 혁신을 위해 AI를 비롯해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기술 융합 및 고도화가 중요해졌다"며 "부산이라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과 운영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AI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의 미래를 여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기관으로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부산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AI 전문인력을 양성해 디지털 이니셔티브 확보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11:05: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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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30개월만에 100억불 돌파… 지난달 ICT 수출액 역대 5월 중 2위

최근 ICT 산업 수출·입 규모 및 증감률(전년 동기 대비)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도체와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ICT 3대 주력 품목은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고, 반도체는 30개월만에 수출 100만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발표한 2021년 5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은 177억3000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월대비 27.4% 증가했다. 작년 6월 이후 12개월 연속 증가세다. 수입은 105억1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72억2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역대 5월 수출액 중 지난 2018년 185억달러에 이어 2위 수출 규모이며, 일평균 수출액은 8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6억5000만달러) 대비 30.5% 증가했다. 반도체는 2018년 11월 이후 30개월 만에 수출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반도체와 함께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ICT 3대 주력 품목 수출은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 반도체는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해 101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단가 상승 등으로 메모리(65.7억달러, 13.6%↑)와 시스템(30.2억달러, 55.7%↑) 동반 상승으로 2018년11월 107억9000만달러 이후 30개월만에 100억달러대에 재진입했다. 시스템 반도체 수출액은 역대 최고다. 디스플레이는 17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8.7% 증가했다. 모바일 수요 확대 등에 따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액정표시장치(LCD) 관련 부분품 수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휴대폰 수출은 10억4000만달러로 43.0% 증가했다. 완제품은 4억1000만불(20.8%↑), 부푼품은 6억2000만불(62.9%↑)로 동시 증가세가 지속되며 7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13억3000만달러로 9.8% 증가했다. 컴퓨터(2.0억달러, 14.2%↑)·주변기기(11.4억달러, 9.1%↑)가 동시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별 중국(홍콩포함, 19.3%↑), 베트남(39.3%↑), 미국(30.5%↑), 유럽연합(34.4%↑), 일본(12.9%↑) 등 주요국 모두 증가했다. 미국은 휴대폰과 이차전지 등을 중심으로 17개월 연속 증가했고, 유럽연합과 중국은 각각 9개월 연속 증가다. 베트남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주요 품목이 모두 증가했고, 일본은 반도체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ICT 수입은 반도체(47.2억달러, 20.6%↑), 컴퓨터·주변기기(13.8억달러, 20.1%↑) 분야에선 증가한 반면, 휴대폰(6.1억달러, -23.8%)과 디스플레이(2.9억달러, -7.6%) 분야 수입은 감소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6-14 11:00: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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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 스트롱 에릭센'...팀 동료, 축구팬 하나돼 쾌유 기원

사망 직전의 심정지 상태에서 극적으로 의식을 되찾은 벨기에 축구선수 에릭센이 그라운드로 건강히 돌아오길 그의 동료와 축구팬이 기원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인터밀란)은 지난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유럽 축구선수권 대회(유로 2020) 덴마크와 핀란드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전반 42분에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의식을 잃었다. 의료진은 바로 심장이 뛰지 않는 에릭센에게 심장소생술을 실시했고 에릭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아 병원에서 회복중이다. 현재는 동료 선수들에게 안부를 전할 정도인 상태다. 모르텐 보에센 덴마크 대표팀 팀닥터는 14일(한국시간) BBC와 CNN 등 외신과 인터뷰에서 "에릭센은 사망 상태였다. 심정지(cardiac arrest)가 왔고, 우리는 심장소생술(cardiac resuscitation)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에릭센을 향한 덴마크 선수단의 동료애도 빛났다. 벨기에 선수들은 쓰러진 에릭센을 보호하기 위해 에릭센을 주위로 둘러싸 카메라 셔터가 에릭센에게 향하는 것을 막았다. 덴마크 축구협회도 성명을 통해 "에릭센의 상태는 안정되고 있고 추가 검사를 위해 계속 입원해야 한다"라며 "오전에는 에릭센과 직접 대화도 나눴다. 팀 동료에게 안부 인사도 전했다. 모든 이들이 전해준 진심 어린 위로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동료 축구 선수들은 그가 방금 전까지 뛰던 그라운드에서 그의 쾌유를 바라고 있다. 에릭센과 같은 팀 소속이자 벨기에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는 지난 13일 열린 벨기에와 러시아와의 유로 2020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에릭센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한 루카쿠는 중계카메라를 향해 "크리스, 크리스, 사랑한다"고 외쳤다. 소식통에 따르면 에릭센과 절친으로 알려진 영국 국가대표팀(29·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은 에릭센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 케인은 본인의 트위터에 "크리스, 내 모든 사랑을 너와 너의 가족들에게 보낼께. 힘내"라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에릭센과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델레 알리(26·토트넘 홋스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에릭센이 함께 훈련하는 사진을 올리며 "내 삶은 멈췄다. 내 생각과 기도가 너와 너의 가족들에게 향해있다. 신의 가호가 있길"이라고 말했다. 에릭센의 前 팀 동료였던 손흥민 선수는 지난 13일 열린 레바논과의 국가대표 경기에서 패널티킥 결승골을 넣고 중계 카메라 쪽으로 달려가 양손으로 에릭센의 토트넘 시절 등번호인 23을 만들고 "크리스티안, 사랑해, 힘내자"라고 쾌유를 빌었다. 이어 손흥민은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에릭센과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시절 찍은 사진을 올리고 "나의 모든 사랑을 에릭센과 그의 가족에게 보냅니다. 힘내요 형제여"라는 글과 함께 하트와 두 손을 맞대고 기도하는 모양의 이미지를 남겼다.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에릭센과 함께 뛰었던 사진을 게재한 뒤 "에릭센과 그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한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이 한 마음으로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유로 2020을 찾은 팬들도 도화지에 에릭센을 응원하고 쾌유를 빈다는 문구를 적어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2021-06-14 10:59: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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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VR 무료 개방...EXO ‘온라인 전시관’ 오픈

2100여편의 가상현실(VR) 콘텐츠 'U+VR' 서비스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가상현실 서비스 U+VR을 전 국민 대상으로 무료 개방하고,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온라인 전시관 'XR Gallery'를 1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이동통신사 상관 없이 가상 전시공간에서 엑소의 미공개 사진·영상·음성·손글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엑소의 온라인 전시관은 단순 VR 영상 시청을 넘어, 가상현실 속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 가능한 '메타버스' 개념이 접목됐다. ▲1관: 행성폭발 ▲2관: 불시착 ▲3관: 헬리케리어(Helicarrier) ▲4관: 우주파티장 ▲5관: 다락방 ▲6관: EXO-L에게(팬클럽명)까지 6개의 테마관과 ▲로비로 구성된 다양한 공간을 실제 오프라인 전시관을 보듯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로비에서부터 1관, 2관, 3관까지 관람한 고객이 4관을 가지 않고 다시 2관을 거쳐 1관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각 공간에 체류하는 시간도 제한이 없다. 콘텐츠의 러닝타임이 없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서 충분히 관람 후 다시 장소 이동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약 400장의 미공개 이미지와 10편 가량의 미공개 영상을 생생히 볼 수 있다. 엑소의 오프닝·클로징 영상과 음성 합성 기술(TTS)로 모델링한 AI 음성 안내 멘트 '디오'의 음성, 멤버 '시우민·백현·찬열·디오·카이·세훈'의 손글씨 등 콘텐츠를 VR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우선, 로비에서는 전시관 소개영상과 이미지를 볼 수 있고, SM엔터테인먼트 공식온라인 스토어로 이동 가능하다. 1관은 우주내 행성폭발로 파편이 떨어지는 효과, 2관은 각 멤버별 행성 공간 연출을 통한 자켓 이미지가 특징적이다. 3관, 4관에서는 각각 우주선 내부에서 앨범 컨셉 사진, 넓은 우주공간에서 힘든 과정을 이겨낸 파티 컨셉트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보너스 공간인 5관은 고객이 따뜻한 방안으로 돌아와 엑소의 미공개 사진을 감상하는 곳으로 꾸렸다. 마지막 6관에서는 미술관 컨셉으로 손글씨가 들어간 사진을 고객들이 소장할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는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도 운영한다. 고객들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이번 스페셜앨범에 맞춰 꾸며진 엑소의 XR 갤러리와 VR 예능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사전방문을 예약한 고객은 엑소의 스페셜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은 "아티스트의 비대면 공연·팬미팅을 넘어 온라인 전시관 등으로 U+VR의 실감형 콘텐츠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사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의 전시관을 선보여 팬들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4 10:50: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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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ET형 몸매, 심근경색 발병 위험 2.16배 높아"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 교수 배는 불룩한데 팔다리는 가는 'ET형 몸매'를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 교수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력이 없는 20세 이상 성인 1만 9728명을 분석해 근감소증 전단계여도 복부 비만을 동반한 경우 관상동맥석회화 가능성이 크다고 14일 밝혔다. 관상동맥은 심장이 쉴새없이 뛸 수 있도록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 혈관으로, 석회화가 심해지면 혈관이 막혀 급성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연구 참여자 중 복부비만만 단독 확인된 사람은 4023명으로 전체 20.4%에 달했다. 복부비만은 허리둘레가 남자의 경우 90cm, 여자의 경우 85cm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근감소증 전단계이면서 복부비만을 동반한 사람은 2825명 14.3%으로 집계됐다. 근감소증 전단계에만 해당된 사람은 1486명으로 7.5%였다. 근감소증 전단계는 20세 이상 40세 미만 성인남녀 평균 골격근지수와 비교했을 때 -1표준편차에 속하는 경우다. 정상군으로 분류된 사람은 모두 1만1394명으로 전체 연구 참여자의 57.8%였다. 연구 참여자의 평균 나이는 53.4세다. 연구팀은 각 그룹별로 관상동맥석회화 검사를 받은 사람들을 추려 상대 위험도를 계산했다. 그 결과, 정상 그룹의 경우 32.8%에서 관상동맥석회화가 확인됐다. 복부비만 단독 그룹은 38.9%, 근감소증 전단계만 보인 그룹은 44.1%, 근감소증 전단계와 복부비만이 동시에 나타난 그룹은 56.8%에서 관상동맥석회화 소견을 보였다. 이를 토대로 상대위험도를 계산한 결과 정상 그룹을 기준으로 복부비만 단독 그룹의 관상동맥석회화 유병률은 1.36배 더 높았고, 근감소증 전단계 단독 그룹은 1.98배, 근감소증 전단계와 복부비만 동반 그룹은 2.16배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선 신체 활동을 늘리고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연구팀은 조언했다. 근육감소 현상 자체는 노화에 따른 피할 수 없는 결과이지만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김재현 교수는 "노년에 건강한 삶을 누리려면 근육에 투자하는 게 무엇보다 필수"라며 "근육이 감소하고 살이 찌면 움직이기 어려워 근육감소를 부추기는 원인이 되는 만큼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활발한 신체활동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유럽내분비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14 10:37: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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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비브스튜디오스와 손잡고 메타버스 경쟁력 강화

SKT가 5G 시대 핵심 산업으로 부상한 메타버스(Metaverse)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스튜디오 비브스튜디오스와 사업 협력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금액 및 교환 지분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이다. 양사는 지난 11일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비브스튜디오스 메타 스튜디오에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식에는 전진수 SKT 메타버스CO장,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3D CGI(Computer-Generated Image) 및 VFX(Visual Effects) 기반의 3D 영상 제작 전문 스튜디오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기술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은 가상현실(VR) 영화 '볼트' 시리즈를 비롯해 다수의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지난해 제작해 선보인 VR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는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현지 로케이션 촬영 없이도 버추얼 스튜디오 안에서 현실과 같은 수준의 영상 구현을 가능케 하는 통합제어 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를 공개해 혼합현실 기술을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T는 이번 투자 협력으로 자사가 보유한 점프 버추얼밋업(Virtual-Meetup)·점프 증강현실(AR)·점프스튜디오 등과 비브스튜디오스의 3D 영상 제작 기술을 결합해 메타버스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SKT 메타버스 핵심 플랫폼인 버추얼밋업 내 아바타와 가상공간이 비브스튜디오스의 리얼타임 3D 제작 기술 및 VFX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 실감나는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또 SKT 점프스튜디오에서 볼류메트릭 기술로 탄생한 디지털 휴먼 콘텐츠들도 더 실감나는 콘텐츠로 진화, 글로벌 톱 수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브스튜디오스 역시 SKT와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진출 등 시장 확대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수 SKT 메타버스CO(컴퍼니)장은 "3D 기반 국내 최고 수준의 CGI 및 실감형 콘텐츠 역량을 갖춘 비브스튜디오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버추얼밋업 및 디지털 휴먼 등 SKT의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들과 비브스튜디오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우수한 ICT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혼합현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SKT와 미래 콘텐츠 시장의 핵심인 메타버스 기술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 소통하고 공연·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매력적인 메타버스 세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4 10:09: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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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美 최초 ADHD 전자약 승인 뉴로시그마와 협력... 전자약 국내외 사업 나선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경정신질환 치료 '전자약' 승인을 최초로 획득한 미국 전자약 개발사 '뉴로시그마'와 손잡고 전자약 국내·외 사업에 나선다. KT는 14일 뉴로시그마와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뇌전증 등 신경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전자약 분야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뉴로시그마가 개발한 '모나크 eTNS'는 약물이 아닌 전자패치를 통해 뇌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신경정신질환을 치료하는 기술로, ADHD를 치료하는 전자약으로는 최초로 미국 FDA의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 이 기술을 활용해 우울증 및 뇌전증 질환에도 적응증(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병이나 증상)을 확대하고 FDA 승인을 추가로 받기 위한 임상실험을 계획하고 있다. KT는 이번 뉴로시그마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한 eTNS 제품의 차세대 버전 설계 및 개발 지원, KT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동한 모니터링과 AI 분석 고도화, 국내 상용화 및 국내 생산거점 구축 협력 등을 추진한다. 기존의 ADHD 치료 약물들은 중추신경자극제로 두통·불안·중독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eTNS 전자약은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경미하며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돼, 기존 신경정신질환 치료 약물의 대체제를 찾는 환자나 보호자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 직속 미래가치추진실에 '디지털&바이오헬스 P-TF'를 신설하고, 올해 김형욱 미래가치추진실장이 디지털헬스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 신사업 육성에 큰 의지를 보이고 있다. 병원, 제약회사, 학회, 바이오벤처 등과 폭 넓은 파트너십을 맺는 등 헬스케어 생태계에서 입지를 키워 나가고 있다. KT 미래가치추진실장 김형욱 부사장은 "아직 국내에는 디지털 치료제가 시작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효용성과 성장 잠재력은 뛰어나다"면서 "뉴로시그마와의 사업 협력을 시작으로 전자약을 비롯한 디지털치료제를 헬스케어 신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로시그마의 레온 액치안(Leon Ekchian) CEO는 "KT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며, KT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은 의료와 전자공학 분야의 융합을 대표하는 당사 eTNS 제품을 완벽히 보완해줄 것"이라며 "KT의 ICT 역량을 기반으로 디자인, 기능, 고객 경험 등 추가 가치를 창출해 차세대 제품 고도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4 09:50:2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