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T, 음성인식 성능 혁신해 지능적 대화 가능한 '기가지니3' 출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 인공지능(AI) 대중화를 이끌었던 KT 기가지니가 새로운 단말 '기가지니3'를 내놓았다. 4년여 만에 290만 이상 누적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AI 기기로 자리잡은 기가지니가 더 똑똑하고 감성적인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혁신적 기능과 생활 편의성을 높인 '기가지니3'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음성인식 성능을 혁신적으로 향상해 더 지능적인 대화가 가능해지고, 국내 셋톱박스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와 스피커 성능을 갖췄다. 음성 명령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고, 초기 단계지만 감정표현으로 친근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기가지니3는 음성인식 성능 개선으로 듀얼 어쿠스틱 에코 캔슬러(Dual AEC) 기술을 적용해 TV와 기가지니 스피커에서 나오는 에코(소리울림)를 동시에 제거해 안정적으로 목소리를 알아듣게 된다. 또 최신 음성 전처리(음향신호를 받아 가공해 음성인식기에 전달하는 과정) 솔루션을 적용해 음성보다 소음이 더 큰 상황에서도 호출어를 잘 인식한다. 특히, 호출어와 명령어를 연속해 말해도 잘 알아듣도록 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지니야"를 부르고 "네"라는 응답을 들은 후 "TV 틀어줘" 같은 명령어를 말할 수 있었다면, 기가지니3에서는 "지니야 TV 틀어줘"를 붙여서 말해도 무리 없이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딥러닝 기반 TTS(텍스트투스피치) 기술로 목소리도 더 자연스러워졌으며, 키즈 가구에서도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목소리를 추가했다. 이전 기가지니 시리즈와 같이 세계적인 음향기기 브랜드 '하만카돈 스피커'를 적용하면서도 출력은 이전 단말보다 50% 높인 최대 15W로 더욱 깊고 웅장한 저음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핸즈프리 통화 기능도 추가됐다. 휴대전화와 기기지니3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전화가 왔을 때 음성호출로 전화를 받으면 된다. 별도 가입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상황별 대화 추천(큐레이션)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기가지니를 처음 작동하거나 TV를 켰을 때 기가지니3가 먼저 이용자에게 말을 걸며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대화를 시도한다. 또 이르면 올해 적용될 '개인화 플랫폼'은 이용자 상황에 맞는 미디어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안할 예정이다. LED 리액션을 통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점으로 된 LED를 평소에는 디지털시계로 사용하고, 일정한 감성대화를 할 때는 웃는 표정 등을 표현한다. 기가지니3는 '미래지향' 디자인으로 전체는 어반 그레이 색상으로 은은한 느낌을 주면서 상단과 뒷면에 알루미늄 메탈을 적용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3년 약정에 월 4400원(부가세 포함, 올레tv 가입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기가지니 출시 이후 4년여에 걸친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편리해지고 똑똑해진 기가지니를 선보이게 됐다"며, "언택트 영향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고객 생활을 혁신시키는 AI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6-10 13:45:1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보훈처, 한국전 참전용사 대상으로 '메이크 오버' 행사 개최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는 1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6.25)참전용사 인식개선을 위한 변신(메이크오버) 행사 '다시 영웅(The New Veteran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 참전용사에게는 기존에 낚시조끼와 같은 단체복이 지급됐지만, 일각에서는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국격에 어울리지 않은 대우라는 목소리를 내어 왔다. 유럽이나 북미 국가들은 정장이나 참전 당시 군복, 혹은 단정한 단체복을 참전용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심지어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힘든 북한도 참전당시의 군복을 노병에게 지급하고 있고, 우리와 비슷한 처지인 대만(중화민국)도 참전 당시 군복을 노병들에게 지급한다. 보훈처의 다시 영웅은 군과 사회 일각에서 조언하는 목소리를 받아들인 과도기적 행사로 보여진다. 보훈처는 한국전 참전용사 9명을 초청해 세련된 정장과 머리모양 등을 제공해 이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담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는 90세 전후 참전자들로, 한전에서 학도병, 최초의 여군, 헌병대, 국민방위군, 미군 지원병 등으로 젊음을 국가에 헌신한 분들이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 전문 기업인 더뉴그레이와 지난해 국제사진공모전(IPA) 언론 일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홍우림 작가가 참가한다. 사진과 영상은 오는 11일부터 9일간 보훈처 사회관계망 서비스(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더뉴그레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고, 21일부터 2주 동안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디지털 사이니지)와 성수동 카페에서 디지털 전시와 아날로그 사진 전시회가 각각 개최된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조 바이던 미국 대통령의 한국전 참전영웅에 대한 훈장수여식처럼 가슴이 뭉클해지며 묵직해지는 행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수·지상작전 연구회의 한 관계자는 "미 육군은 최근 정복을 제2차대전과 한국전 당시의 복제로 변경했다. 미군이 가장 힘들었고 강했던 시기를 기억하자는 의도"라면서 "훈장수여자가 당시 복제를 살린 제복을 멋지게 차려입은 모습은 깊은 감명을 주었다. 군인에게 가장 멋진 옷은 자신의 피와 땀이 배인 군복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군을 소재로 하는 유명 유튜버들도 정부가 하지 않으면, 우리가 나서겠다며 참전용사 '정복만들어 드리기' 운동을 준비하고 있다. 때문에 국방부와 보훈처가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보훈처도 이러한 의견들을 인지하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구체적인 추진계획은 없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참전용사들은 "나라가 없으면 나도 없다", "나라를 지키는 일을 내가 해야 할 일이며, 뭘 바라고 한 일이 아니다", "전쟁이 또 일어난다고 해도 나는 당장 참전할 것" 등 소감을 밝혔다고 보훈처는 전했다.

2021-06-10 13:35:22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與, 2기 신도시 유보지·인천·안산 등에 주택 1만6000호 공급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2기 신도시 유보지, 인천시와 경기 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 등 6개 지역에 모두 1만 6000여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구상을 밝혔다. 당 부동산 특위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민·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수도권 주택 공급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민주당이 지난달 27일 주택시장 안정 차원에서 공급·금융·세제 개선안을 발표한 이후 구체적인 대책이 나온 것이다. 발표에 따르면 민주당은 경기 화성동탄2·양주회천·파주운정3·평택고덕 등 이미 기반 시설이 갖춰진 2기 신도시 내 유보지 3분의 1을 주택 용지로 활용해 약 5800가구를 추가, 내년 중 사전 청약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개발·공급에 참여해 내년 중 사전 청약을 한 뒤 2023년 주택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주당은 서민 무주택자, 신혼부부, 청년 세대 등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누구나 집' 프로젝트 대책으로 인천시와 경기 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 등 6개 지역에 총 1만785가구 규모의 주택도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시범 사업부지는 올해 안에 확보하고, 내년 초부터 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누구나 집' 프로젝트는 당장 집 마련에 필요한 목돈이 없는 무주택자·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집값 6∼16%만 갖고 10년간 장기임대로 거주한 뒤 최초입주 시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분양 받은 뒤 시세 차익은 사업 시행자의 경우 적정 개발 이익 10%, 나머지는 입주자가 취하는 구조다. 해당 프로젝트에 따른 주택 임대 요건은 ▲의무 임대 기간 10년 ▲임대료 인상 5% 이내 ▲초기 임대료 시세 85∼95% 이하 ▲무주택자 우선공급(청년·신혼 등 특별공급 20% 이상) 등이다. 구체적으로 특위가 밝힌 올해 안에 공급할 '누구나집' 시범 사업부지는 ▲인천시 검단지구(22만㎡) ▲안산시 반월·시화 청년커뮤니티 주거단지(2만2000㎡) ▲화성시 능동지구(4만7000㎡) ▲의왕시 초평지구(4만5000㎡) ▲파주시 운정지구(6만3000만㎡) ▲시흥시 시화MTV(22만6000㎡) 등 6곳이다. 이와 관련 특위 공급분과 간사인 박정 의원은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해당 프로젝트는) 민간임대주택법상 공모를 공공지원민간임대 방식으로 지원한다"며 "'누구나집'은 집주인과 임차인도 공유하는 형태라는 게 가장 큰 차별성"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특위는 향후 당·정 태스크포스(TF)에 더해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으로 꾸려진 별도의 TF도 만들어 ▲3기 신도시 ▲8·4 대책 ▲2·4 대책 ▲5·27 대책 등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정기 합동회의를 갖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매달 두 차례의 공급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서울시 등 도심 내 복합개발부지 발굴 및 주택공급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진표 특위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내일(11일) 부동산 세제 문제가 의원총회에서 결정되면 특위 해체 후 당내에 공급TF만 운영하려 한다. 정부는 국무조정실장 주재 TF, 가장 중요한 정책수단을 가진 곳이 서울시라 서울시의회 TF도 구성해 세 곳이 긴밀히 협의하며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공급프로그램을 만들어 매월 두 차례씩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소득이 있지만 집을 마련할 충분한 자산은 미처 갖추지 못한 서민과 청년 계층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당·정·시의회 TF를 통해 더 많은 공급 물량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6-10 13:33:43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이통 3사, 'SSME 2021'서 모빌리티 기술 뽐내...UAM·자율주차 등 체험

이동통신 3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 사흘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서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기술을 전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가상 체험, 자율주차 등 고객 체험에 나선다. 이번 전시는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물류, 자율주행 관련 3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서울특별시가 도시집중화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해 미래 교통환경과 모빌리티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4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KT는 SSME 2021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 KT'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KT 전시관은 ▲자율주행 플랫폼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IVI(In-Vehicle Infotainment) 플랫폼 3개존으로 구성됐다. '자율주행 플랫폼' 존은 더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KT의 차세대 기술력을 선보여, '영상분석 솔루션'과 '정밀측위 기술'이 활용된 제주도 내비게이션 시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간 실시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이동체들의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모빌리티 메이커스'와 자율주행 로봇인 방역로봇, 호텔로봇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존에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B2B(기업간) 솔루션들을 시연한다. 드론택시와 같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 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을 관제하는 '무인 비행체 교통관리' 플랫폼을 처음 선보인다. 또 관람객들은 EV이륜차 '배터리 교환 플랫폼'의 모바일 앱 기반 결제, 교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IVI 플랫폼' 존은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KT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정보시스템 솔루션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GV70 등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차량에 최초 적용한 차량 내 '지니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와 KT가 국내 최초로 완성차에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연계 솔루션인 'AI 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SSME 2021 참여해 가상현실(VR) 기반의 UAM 탑승 체험을 선보인다. 'K-UAM 드림팀'인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은 서비스·인프라·기체·연구 분야의 사업 비전과 핵심 기술력에 대해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SKT와 티맵모빌리티는 UAM 서비스 품질을 결정할 빠르고 편리한 예약 프로세스 및 탑승과 관련된 가상 탑승체험 코너를 준비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티맵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한 뒤 경로를 검색하면 지상교통과 UAM으로 이동할 때 소요시간을 비교해 준다. 이후 얼굴인식 등 간편한 방식의 사용자 인증을 통해 예약 및 탑승 수속까지 마치면, 시뮬레이터에 올라 UAM을 타고 서울 상공을 비행하는 VR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11월 구축 계획을 밝힌 세계 최초 UAM 이착륙장 '인프라 허브(프로젝트 N.E.S.T)'의 축소 모형을 전시한다. 한화시스템은 최대 시속 320km/h로 안전하고 빠르게 비행하는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 실물모형을 전시하고, UAM 체험을 위한 기체 내부 시뮬레이터를 마련했다. SKT는 국내 UAM 기술 선도 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육상과 공중 교통을 연계하는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SSME 2021에서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시하고 '자율주차'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행사부스는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ACE LAB)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와 ▲자율주차·5G관제·다이나믹맵·정밀측위·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 기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Audio Video Navigation)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은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차가 제공하는 자율주차 서비스를 관찰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차는 행사장 내 출발점에서 500여 미터를 달린 뒤 전시부스 내 마련된 주차장에 자동으로 멈추게 된다.

2021-06-10 13:29:4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일동제약, '바이오 USA' 참가, 당뇨·NASH 등 신약 파이프라인 홍보

일동제약 본사 전경 일동제약이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자사의 R&D 파이프라인과 신약후보물질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콘퍼런스 행사로, 기업체 및 관련 종사자, 전문가 등이 사업적·학술적 교류를 꾀하는 자리다. 올해는 BIO USA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현지 행사 대신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및 콘텐츠 등을 활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동제약은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GPR40(G단백질결합수용체40) 기전의 제2형당뇨병치료제 신약개발과제 ID11014 ▲FXR(파네소이드X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신약개발과제 ID11903 ▲VEGF-A 및 NRP-1 듀얼 타깃 기전의 습성황반변성(wAMD) 신약개발과제 ID13010 ▲낭성섬유증막전도조절자(CFTR) 기전의 안구건조증 신약개발과제 ID11041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신약개발과제 ID11901 등 자체 보유한 R&D 파이프라인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특히 제2형당뇨병치료제 신약개발과제 ID11014(후보물질명 ID16177)의 경우 현재 유럽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NASH 신약개발과제 ID11903은 글로벌 신약개발기업인 에보텍에 의뢰해 전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노인성습성황반변성 신약개발과제인 ID13010은 글로벌 CDMO(의약품위탁개발생산기관)와 제휴를 맺고 비임상 및 임상시험용 약물을 생산 중이다. 또,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신약개발과제인 ID11901은 산화질소 생성과 PDE5억제 기전을 통해 산소 공급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효능을 보여 후속 연구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10 13:23:3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김강립 처장 "연내 K-백신 임상3상 진입..비교임상 적극 지원한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백신 개발을 위해 새로운 임상 방식인 '비교임상'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백신 개발 후발주자로 한계를 극복하고, 내년 국산 백신 출시를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설 계획이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에서 K-백신 개발 지원 계획을 밝혔다. 김 처장은 "우리나라는 백신 생산능력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고 있지만, 백신 연구개발에는 아직 성공을 하지 못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라며 "백신을 성공적으로 연구하고 제품화까지 가는 기술을 완수하는 기업 기반을 갖는 것이 위기 속 한국이 가져야하는 가장 큰 숙제"라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제까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4개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했다. 통사 허가 심사 기관은 180일 가량 걸렸지만, 코로나19 백신 허가 기간은 모두 40일을 넘지 않았다. 식약처는 신속성을 담보하면서도 안전성을 포기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김 처장은 "외국 백신을 검증하려면 백신당 1만 페이지가 넘는 영문자료를 검토해야한다. 40일이라는 기간은 주말과 연휴를 모두 반납해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기간"이라며 "mRNA 백신은 새로운 기술이었기 때문에 이를 검증하려면 새로운 실험실, 전문가, 인프라가 있어야했다"고 설명했다. K-백신 개발은 더욱 큰 과제다. 이제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을 진행 중인 기업은 모두 5곳이다. 이 중 제넥신과 SK바이오사이언스, 셀리드가 2분기 임상 2상에 진입했으며, 유바이오로직스와 진원생명과학 역시 3분기 내 임상2에 진입할 예정이다. 식약처와 기업들은 모두 연내 임상 3상을 시작, 내년 K-백신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처장은 "1~2주에 한번씩 만나 (기업들과) 논제를 찾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며 민간, 기업, 정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이르면 7월 백신 임상 3상에 진입하고, (국산 백신 개발을) 하루라도 당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백신 임상을 지원하는 방안도 공개했다. 코로나19 백신이 이미 개발이 되고, 접종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백신 접종군과 위약 접종군을 비교하는 기존 임상 방식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김 처장은 "이미 65세 어르신들은 절반이 넘게 백신접종을 했고, 백신 접종을 안하신 분들이 허가 받지 않은 임상시험에 참여할 가능성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혈액 체취를 통해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면역 원성 지표가 체내에 얼마나 형성되는지를 비교하는 임상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식약처가 비교임상 방식을 허용한다고 하더라도, 국제적으로 수용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가 남아있다. 기득권을 가진 기존 백신 제조 기업들이 동의해줄 가능성도 낮은 상황이다. 김 처장은 "식약처는 비교 임상에서 과학적인 방식으로 교차검증을 했다는 사실로 국제사회를 설득해야 한다"며 "곧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도 이같은 사실을 적극 전하고, 면역 대비 지표에 대한 국제적인 논의를 통해 협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10 13:21:0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차바이오텍, '신경 전구세포 증식 방법' 유럽 특허..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차바이오텍 연구실에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를 위해 작업자가 생물안전작업대(BSC)에서 세포를 수집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이 9일 신경 전구세포의 증식 방법 및 증식된 신경 전구세포를 포함하는 신경 질환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유럽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신경 전구세포를 저산소 조건 하에서 대량으로 증식, 배양하는 기술이다. 신경 전구세포는 여러 형태의 신경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를 말한다. 이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공여자 1명으로부터 분리 된 소량의 신경 전구세포를 약 25만명이 치료 받을 수 있는 양으로 대량 증식할 수 있다. 대량 증식한 신경 전구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를 유도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헌팅톤병 등 신경질환 치료에 이용할 수 있다. 차바이오텍은 이미 '신경 전구세포를 도파민 세포로 분화 유도하는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와 유럽 특허, '신경 전구세포 증식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각각 획득했고, 미국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번 유럽 특허 획득으로 대량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을 확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뇌신경계 질환 세포치료제 개발 사업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했다. 차바이오텍은 신경질환 치료제 사업화를 가속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현재 임상시험 도입을 위한 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오상훈 대표는 "차바이오텍은 뇌신경계질환에 최적화된 맞춤형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대량 생산 공정을 확립했고, 특허 획득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그 기술을 인정받았다"며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등 뇌신경계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을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10 13:21:0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쓰기의 말들

은유 지음/유유 웹서핑을 하다가 '교수님 울리는 법'이라는 제목의 유머 글을 본 적이 있다. 방법은 간단했다. "세미나에서 자신이 쓴 석사 논문을 읽게 하면 된다"였다. 우리는 안다. 연구를 잘한다고 해서 집필 실력이 뛰어난 게 아니라는 사실을. 공부를 평생 업으로 삼겠다 다짐한 이에게도 글쓰기는 고역이다. 취업준비생 시절에 자기소개서를 한 번이라도 써본 사람이라면 공감하겠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럼에도 우리 주변엔 글쓰기를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필자도 그 중 하나다. "카프카의 가장 분명한 장점은 허용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솜씨이다. 단 몇 행만으로 그는 영원히 남을 상처를 새겨 넣는다."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거장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가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을 묶은 선집을 펴내며 책의 앞장에 실은 문장이다. 카프카의 '독수리'를 안 읽고 배길 수 없게 만드는 찬사다. '쓰기의 말들'은 보르헤스처럼 간결하고 멋진 문장으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글짓기를 열망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나는 글쓰기를 독학으로 배웠다"라는 말로 책은 시작한다. 전업 작가가 아닌 평범한 주부였던 저자는 한 선배의 요청으로 사보에 자신이 쓴 글을 얹게 되면서 읽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독자가 분명치 않은 비매용 기업체 정기 간행물을 누군가 한 사람은 본다는 마음으로 공들여 글을 썼고 거짓말처럼 이를 알아보는 사람이 생기며 신망을 얻게 돼 작가로 살아갈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문필 하청 업자의 시간은 빠르게 흘렀고 나만의 문장 노트가 수십 권 쌓였다. 어느 순간이 되자 나는 '다른 글'을 쓰고 싶어 몸이 달았다. 내 몸에 투입되는 문장과 내 몸이 산출하는 문장의 간극을 견딜 수 없었다." 사람은 '내가 바라는 나'와 '현실의 나'가 다를 때 좌절을 겪고 우울감에 빠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작가는 어떻게 이 고통을 이겨냈을까? "글을 안 쓰는 사람에서 글을 쓰는 사람이 되는 기적. 자기 고통에 품위를 부여하는 글쓰기 독학자의 탄생을 기다리며 '쓰기의 말들'이 글쓰기로 들어가는 여러 갈래의 진입로가 되고 각자의 글이 출구가 되어 주길 바란다"는 말로 저자는 서문을 마무리한다. 229쪽. 1만3000원.

2021-06-10 13:11:31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방사청-창원, 방산기업 활성화 위한 '2021방위산업대전' 개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방위산업 부품 장비 대전 홍보 포스터 사진=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창원시와 공동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 대전'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10일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K-방산,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첫째 날에는 개막행사와 함께 부품 국산화 세미나가 계획되어 있고, 둘째 날에는 방산 일자리 박람회,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국방기술이전 설명회가 열린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시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산분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게 기업의 보유기술과 개발부품을 방산대기업의 무기체계 등과 함께 홍보할 기회도 주어진다. 한화디펜스, 현대로템 등이 홍보지원에 나선다. 해외 방산업체와 국내기업 간의 글로벌 네크워크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레이시온(Raytheon), 벨(Bell), 사브(SAAB) 등 해외 방산업체와 함께하는 자리도 제공된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이 에어버스(Airbus), 보잉(Boeing),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같은 세계적인 방산기업의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수출 및 절충교역 상담을 실시한다. 입국이 어려운 해외기업 구매담당자와 실시간 화상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지막 날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새로운 방위산업 지원 협력모델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체계업체, 중소기업, 방위사업청과 창원시 등의 기관이 함께 상생협력 협약 체결식을 진행한다. 행사 참여는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신청을 할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 체온측정기과 소독 게이트 등을 설치하는 등 방역대책을 수립해 운영될 예정이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의 우수한 기업에게 방위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산수출 가능성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06-10 13:07:59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대교협 “10여년 등록금 동결로 대학 수입 2조원 결손…정부 지원 늘려야”

"혁신지원비 경상비 사용 허용하라" 대정부 건의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탈락 대학 최소화 지방세 부과 규정 삭제…기부금 세액공제 도입 요구 대학들이 정부 재정지원 규모를 올해 7000억원 수준에서 2조원 이상으로 늘리고, 이를 경상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부의 등록금 동결·인하 정책과 입학금 폐지 등으로 지난 10여 년간 전국 4년제 대학 수입 결손이 2조1660억원에 달한다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산출에 따라서다.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대교협은 1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정부에 '고등교육 재정 지원'을 긴급 건의했다. 대교협은 정부 등록금 동결·인하 정책으로 인해 사립대 수입 결손이 명목등록금 액수만 5612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물가를 반영하면 총 1조6702억원이라는 게 대교협 측 계산이다. 또한 대교협은 지난해 입학금 폐지로 973억원의 결손이 발생했고, 국가장학금 2유형을 신청하느라 2010년 대비 3985억원의 교내 장학금을 추가 부담했다고 밝혔다. 13년간 이어진 정부 등록금 동결·인하 정책으로 대학 재정 상황이 악화한만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비는 등록금 동결 및 입학금 폐지에 따른 수입 결손액과 대학 부담액을 보전하는 규모로 늘려야 한다는 게 대교협 측의 건의 사항이다. 대교협은 "등록금 동결과 입학금 폐지, 국가장학금 2유형에 따른 교내장학금 추가 부담액을 보전하는 수준으로 정부 재정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며 "특히 정부 정책에 의거한 사안임을 감안해 경상비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올해 8월 교육부가 발표하는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재정지원제한대학, 한계·중대비리 대학 등을 제외하고는 일정 요건을 갖춘 대학은 원칙적으로 모두 선정해야 한다고도 건의했다. 교육부는 올해 4년제·전문대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단, 평가에서는 지난달 발표된 재정지원제한대학을 제외됐다. 이 결과에 따라 중상위권 대학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해 규모 등에 따라 포뮬러로 국고를 지원받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018년 실시한 2주기 진단에서는 198개교 중 143개교만 지원했다. 대교협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사립대 지방세 면제 조항이 올해 일몰됨에 따라 2022년부터 부과되는 지방세 부과 규정을 삭제할 것도 건의했다. 대교협 추계에 따르면, 지방세를 부과할 경우 대학들은 향후 매년 5004억원 이상의 세금을 추가 납부하게 된다. 대학 기부금 활성화 방안도 내놨다.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 등으로 악화하는 대학 재정을 보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기부금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대교협은 연간 1인당 5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 제도를 도입하자고 건의했다. 이번 대정부 건의는 지난달 6일 국회 교육위원회 주체로 개최된 '고등교육 위기극복과 재정확충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 결과에 따른 것이다. 공청회 이후 지난달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유기홍 위원장, 김인철 대교협 회장(한국외대 총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구보건대 총장), 김수갑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 회장(충북대 총장), 장제국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동서대 총장), 최병욱 국가중심국공립대총장협의회 회장(한밭대 총장), 오홍식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상임회장, 양성렬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장 등 7개 단체 공동 명의로 '고등교육 위기 극복을 위한 과감한 재정 확충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인철 대교협 회장(한국외대 총장)은 "대학이 4차 산업혁명과 지역균형 발전을 이끌며,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과 경쟁력에 기여하게 하려면 그간의 결손액을 보전할 재정지원이 절실하다"며 "대학이 자율성을 확보하며 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함으로써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더욱 존중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1-06-10 12:55:2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