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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인총연합회, '배우 장혁·김하늘' 원로 영화인 기부릴레이 참여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배우 장혁·김하늘' 원로 영화인 기부릴레이 참여 영화배우 장혁과 김하늘이 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는 베리스토어(대표 한호주)와 함께 후원 하는 프로젝트에 많은 후배 영화인들이 참여하면서 6월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의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배우 장혁 씨와 김하늘 씨가 후원 프로젝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 프로젝트에 동참한 장혁 씨가 예전에 프로그램 촬영 당시 직접 착용했던 모자 2점을 친필 사인을 넣어 동참했으며 이번 릴레이에 함께 참여하는 김하늘씨 또한 평소 자신이 아끼던 모자에 친필 사인을 넣은 애장품을 내 놓고 원로영화인 후원 프로젝트의 릴레이를 이어 받았다고 행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후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장혁·김하늘은 평소에 자신들이 아끼고 자주 착용했던 모자를 기부하면서 원로영화인 후원 프로젝트 행사에 더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장혁 씨는 "원로 영화인 선배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여의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하늘은 "이 모자는 제가 평소에 자주 쓰며 좋아했던 모자다. 한국영화가 지금처럼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어주신 원로 영화인 선배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이번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인총연합회 이수돈 사무총장은 "원로 영화인 후원 프로젝트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준 장혁 씨와 김하늘 배우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면서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스타는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는 지켜봐 달라며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지금까지 원로영화인 후원 프로젝트에 동참한 스타들의 다양한 애장품들은 베리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1-06-11 11:09: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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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15일 조규찬 프로듀스 음원 ‘Start Again’ 발매

실용음악학과 '창작음원발매' 프로그램 진행 결과 "학생들 현업 전문가와 협업 등 직접 체험 기회 제공"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가 오는 15일 창작음원 'Start Again'을 발매한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학과장 조규찬)는 2021학년도 '창작음원발매' 특화성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음원 'Start Again'을 오는 15일 발매 한다고 10일 밝혔다. 실용음악학과에서 주관한 2021학년도 '창작음원발매' 특성화프로그램은 본 학과의 재학생들이 실제 음악 녹음의 과정과 음원발매 등, 창작음원의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2021학년도 '창작음원발매' 특성화프로그램에서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은 전문 연주자들과의 녹음작업을 체험했다. 이번 음원은 현업 프로 작곡가의 작곡·편곡, 실용음악학과 학과장 조규찬 교수의 작곡, 편곡, 연주녹음, 보컬녹음, 녹음과정을 걸쳐 기획, 녹음 지도, 감독 등 총괄 프로듀스를 지원받아 발매하게 됐다.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의 가창녹음과 전문 음악인들의 연주를 담은 창작음원 'Start Again'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가사 속 화자의 이야기를 통해, 힘든 상황 속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시 희망차게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관계자는 "실용음악학과의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음원의 전반적인 제작과정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음악에 대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학우들에게, 그 꿈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자신들의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특성화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6-11 09:00: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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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조사 착수...국민의힘 "윤석열 죽이기 시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수사에 나섰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4일 윤 전 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정식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사진은 김진욱 공수처장이 이날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들어서고 있다. / 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옵티머스 사건 부실 수사와 불기소 논란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 전 총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했다. 또한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 수사 방해 논란 관련해서도 윤 전 총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윤 전 총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고발사건을 입건하고, 이같은 결정 결과를 고발인 측에도 통보했다. 공수처는 옵티머스 부실 수사 고발사건에는 '공제7호'를', 한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수사 방해 고발사건에는 '공제8호'를 부여했다. 국민의힘은 이와 관련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윤 전 총장이 대권행보에 시동을 걸자 본격적인 '윤석열 죽이기 플랜' 가동에 들어갔다고 국민의힘은 주장하고 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드디어 공수처 집착증의 큰 그림이 드러났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1호 수사 사건 하나 선정하는데도 3개월 이상 걸렸던 공수처가 윤 전 총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하루 만에 수사에 나선다고 하니 묘하기 그지없다"며 고의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옵티머스 사건 부실수사, 한명숙 사건 수사 방해 모두 납득하기 어렵다는 게 법조계 중론"이라며 "정권에 밉보인 인사들은 단지 친정부 단체에 의한 고발만으로도 그 명운이 좌우될지 우려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을 둘러본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시스 당 대표 후보들도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험대에 오른 것은 윤석열 총장이 아니라 공수처"라고 했다. 이어 "권력의 압박에서 자유롭게 이 사안을 다룰 수 있는지, 수사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서 국민들이 지켜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나경원 후보도 "유력 야권 주자를 모조리 주저 앉히고 장기 집권을 꾀하겠다는 민주당의 계략의 단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이 본격적으로 '윤석열 죽이기'에 돌입했다"라며 "저와 우리 당이 온 몸을 던져 막으려 했던 그 공수처는 이렇게 철저하게 '야권 탄압'의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다"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이회영 선생의 후손 이철우 연세대학교 교수와 대화하고 있다. / 뉴시스 주호영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며 "'윤석열 파일'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더니 윤 전 총장을 향한 정권의 마각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윤석열 찍어내기에 이은 윤석열 죽이기 플랜"이라며 "윤 전 총장을 지금의 범야권 유력 대선후보로 키워 준 것이 바로 문재인 정권이다. 윤석열을 죽이려 할수록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민적 저항은 더 커져만 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윤 전 총장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연한 시비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태도로 풀이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6-10 17:03: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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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 美 태평양함대사령관과도 접견

원인철 합참의장이 10일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방한 중인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 사무엘 파파로 대장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합참 원인철 합참의장은 10일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 사무엘 파파로 대장을 접견해 상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의장은 앞서 지난3일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존 아퀼리노대장도 접견한바 있다. 이날 합참에 따르면 원 의장은 파파로 제독의 태평양함대사령관 취임을 축하하면서"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태평양함대사령부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파파로 제독은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공개된 접견 내용은 아퀼리노 제독과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아퀼리노 제독과은 지난 4월 30일 취임 이후 첫 번째 해외 방문으로 한국을 댁했다. 파파로 제독도 지난달 5일 취임한지 한 달만에 원 의장과 접견을 가졌다. 합참은 이번 접견은 인도·태평양지역 주요 동맹국과의 유대 강화 취지에서 실시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부터 부산에서 실시되는 해양방위산업 전시회인 '마덱스(MADEX)' 기간에 방문한 점 등으로 보아, 미국의 해상동맹 강화 움직임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021-06-10 16:52:07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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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성용 공군총장 전역 재가…"절차상 문제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전역을 재가했다. 이성용 총장이 지난 4일 공군 부사관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 은폐 의혹에 책임을 지고 사의 표명한 지 6일 만이다. 당시 문 대통령은 사의 표명 후 2시간 만에 수용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지난 7일(전역지원서 접수) 사의를 표명한 이 총장의 전역을 10일부로 재가했다"고 전했다. 이 총장이 지난 7일 '사표'에 해당하는 전역지원서를 제출하자 문 대통령은 이를 수용한 것이라는 의미다. 이어 전역 절차와 관련 "군 복무 중의 비위 사실 유무 등 전역 제한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감사원, 검찰청, 수사기관 등에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 바, 각 기관으로부터 관련 절차를 거쳤으며 (이 총장의 경우) 절차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박 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관련, 현재까지 국방부 감사 결과는 참모총장으로서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는 지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도 이 총장이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되면 수사기관에서 조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 검찰단과 조사본부는 공군 부사관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과 관련 공군본부 검찰부, 공군 법무실 인권나래센터, 제20전투비행단 공군 검찰 등에 대한 압수수색과 함께 공군 보고 라인 등에 대한 직무감찰을 하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안성욱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변호사를 내정한 것과 관련 "인사 요소의 발생에 의해서 이뤄진 인사"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에 전수조사를 의뢰했고, 국민의힘도 검토하는 상황에서 역할이 커지는 게 아니냐는 질문과 관련 "그러한 현재 현안에 대해 충분하게 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이어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사임한 이후 공석인 상황과 관련 "현재 상황에서는 말씀드릴 상황은 아니나 후속 인사를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2021-06-10 16:23:0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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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0개 내연차 부품사 미래차로 전환… 2025년까지 인력 1만명 양성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및 2021 xEV 트렌드 코리아'에 참석해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를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정부가 2030년까지 매년 100개의 내연기관차 중심의 부품기업을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한다. 미래차 핵심 부품 소재 국산화율을 95%까지 끌어올리고, 2025년까지 미래차 산업을 이끌 인력 1만명을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 전략은 미래차 전환에 따라 내연기관 부품 수요는 지속 감소하고, 부품산업 생산과 고용이 2016년 이후 감소, 정체된 상황에서 코로나19 이후 경영상황이 악화해 개별기업 역량으론 미래차 사업전환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부품기업 1000개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해 국내 부품산업의 생산·고용·수출 규모를 유지·확대할 계획이다. 또 매출 1조원 이상 부품기업을 현재 13개에서 2030년까지 20개로 확대하고, 1000만달러 이상 수출부품기업은 현재 156개에서 250개로 확대하는 등 부품기업의 대형화·글로벌화에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완성차사, 지원기관 등이 함께 부품기업의 전략수립, 기술개발, 자금조달, 사업화 등을 밀착 지원하는 '미래차 전환 지원플랫폼'을 구축한다. 부품기업의 미래준비와 신사업 진출을 위한 '이종산업간 협력의 장'도 확대한다. 민간 주도 '자율주행산업협회'를 설립해 부품기업과 IT·서비스 등 이종 기업간 공동 R&D, 전략적 제휴, 표준화 등 협업을 촉진하고, 부품기업 희망 협력분야를 토대로 스타트업을 발굴·연계하는 '스마트 브릿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부품기업들이 시장이 성장하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완성차사 신차개발 전략에 부합하는 부품·소재 개발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완성차사의 공급망 내재화 계획과 연계해 국산화 전략품목 기술개발에 올해 648억원을 투자하고 납품물량 확보 등 사업화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14종의 기술자립화를 지원하고, 전기·수소차 소재 국산화율은 현재 70% 수준에서 2025년 95%로 높이기 위해 올해 329억원의 자동차소재 R&D 예산을 투입한다.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특장차, 소형 전기화물차 등 틈새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 부품 이외에 충전기와 배터리 재활용 등 신사업 분야 개척도 지원한다. 중소 부품기업의 진출이 용이한 소형 전기화물차는 정부 구매보조금의 10%를 중소기업에 우선 배정해 초기 시장확보를 지원한다. 글로벌 OEM 대상 마케팅과 무역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차 부품기업의 글로벌화도 집중 지원한다. '코트라 GP(Global Partnering) 센터'를 실리콘밸리와 뮌헨에 추가 설립해 해외 마케팅 및 사무공간으로 제공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022년 미국에 R&BD센터를 신설해 부품기업의 현지 시험·인증 및 기술 라이센싱, 인력 스카우팅 등을 지원한다. 정비업체의 미래차 정비역량 확보를 위해 전문대학 등을 통해 2021년~2026년까지 매년 480명의 정비인력 교육을 지원하는 등 정비업·주유소·제조 장비 등 자동차 연관 산업 생태계의 미래차 대응역량 강화도 올해부터 신규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차 전환에 막대한 투자비가 소요되나, 매출 발생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업계의 현실을 고려해 자금지원 프로그램 확충에도 나선다. 총 5000억원 규모 미래차 펀드를 조성해 분사, M&A, 설비투자 등 사업재편 유형별 종합적인 자금지원을 추진하고, 미래차 분야에 설비투자 시 공장증설 없이도 외투·지투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다. 사업재편 전용 R&D 신설 등을 통해 후발기업의 미래차전환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계·전자·소프트웨어 등 융합형 미래차 전문인력을 5년간 1만명 양성해 미래차 인력수요(3만8000명)의 약 4분의 1은 정부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공급할 방침이다. 2022년까지 3000개(10인 이상 자동차부품기업의 70%) 자동차부품기업에 스마트 공장을 보급하는 등 부품기업의 데이터 활용 촉진과 제조공정 개선을 지원해 부품산업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6-10 15:46: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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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Brightics AI로 대학생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한다

삼성SDS는 10일 대학생들이 Brightics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하는 'Brightics(브라이틱스)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향후 5개월간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Brightics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 ·분석하고 손쉽게 시각화하며, 업종별 다양한 AI 분석 모델을 활용해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삼성SDS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국내외 제조, 유통, 물류,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대학 및 연구소에서 활용하고 있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Brightics 서포터즈'는 활동기간 동안 Brightics AI를 활용해 개인 또는 팀 별 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하며 데이터 분석 전문가(Data Scientist)로 성장하게 된다. 삼성SDS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는 Brightics AI 사용부터 데이터 분석 모델 수립까지 1:1 멘토링을 통해 'Brightics 서포터즈' 과제 수행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 삼성SDS는 성균관대, 한양대, 서울대, KAIST, 연세대, 고려대, UNIST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Brightics AI를 활용하는 데이터 분석 응용, 머신러닝, 딥러닝, 데이터 모델링 등 다양한 강의와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Brightics AI는 고교 선택 과목인 '인공지능 기초'의 실습도구로도 선정돼 고등학생의 데이터 분석 기초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Brightics AI는 지난해 글로벌 컨설팅 기관 포레스터(Forrester)에 이어 올해에는 가트너(Gartner)의 머신러닝 플랫폼 부문에 한국 기업 최초로 등재됐다. 특히, 삼성SDS는 지난해 Brightics AI의 SaaS(Software as a Service)버전인 Brightics Analytics Services를 출시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Brightics AI는 삼성SDS 홈페이지 My Trial에서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삼성SDS 이은주 DT사업기획팀장(상무)은 이 날 환영사를 통해 "데이터 분석은 전공과 상관없이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이 됐다"며 "데이터 분석 교육 용도를 포함해 기업의 증가하는 데이터 분석 수요에 맞춰 Brightics AI 플랫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0 15:32: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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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장에 송기춘 등 인사 단행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에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 윤성욱 경제조정실장을 내정하는 등 장관급 1명, 4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차관급 인사를 단행한 사실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단행한 인사들의 임명 일자는 오는 14일이다. 먼저 장관급인 송기춘 신임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는 전주고, 서울대 법학과 및 법학 석·박사 등을 거쳐 민주주의법학연구회 회장, 한국공법학회 회장 등을 지낸 인사다. 현재는 전북평화와인권연대 공동대표이자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전북대 법전대 교수로 지내고 있다. 박 소통수석은 송 내정자에 대해 "기본권 및 인권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군 인권과 학생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군 인권 개선에 관한 확고한 소신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 사망사고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 진상을 규명함으로써 사자(死者)의 명예 회복 등 위원회의 주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성욱 신임 국조실 국무2차장 내정자는 서울 경기고, 연세대 경영학과 및 경영학 석사,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등을 거쳐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재정관리국장, 재정혁신국장 등을 거쳐 현재 국조실 경제조정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박 소통수석은 윤 내정자에 대해 "현안 대응 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소통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라며 "코로나19,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등 경제 사회 분야 핵심 현안에 대한 정책조정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경수 신임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내정자는 경북고, 서울대 물리학과, 미국 텍사스주립대(오스틴캠퍼스) 물리학 박사 등을 거쳐 KSTAR 프로젝트 총괄책임자,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이사회 부의장,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국제기구 부총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소통수석은 이 내정자에 대해 "30년 이상 핵융합 연구 현장과 국제기구에서 활동해 온 과학자로, 과학기술 전문성은 물론 뛰어난 업무 추진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디지털 뉴딜, 탄소중립,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의 현안을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가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설정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성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자는 성남서고, 고려대 법학과 등을 거쳐 사법고시 33회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반부패특별수사본부 검사,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서울동부지검 공판송무부장 등을 거쳐 현재는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 소통수석은 안 내정자에 대해 "검사 출신 법조인으로서, 반부패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책 기획력과 조정·통합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착, 공익신고 활성화와 신고자 보호 강화 등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반부패·청렴 개혁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창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 내정자는 서울 관악고, 고려대 경영학과, 일본 사이타마대 정책학 석사,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 등을 거쳐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이후 국조실 성과관리정책관, 사회복지정책관, 경제조정실장 등을 거쳐 현재 국무1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박 소통수석은 최 내정자에 대해 "국정철학과 정책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남다른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공무원인재개발원을 4차 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 등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혁신인재 양성의 산실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06-10 15:17:0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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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책장] 서울대 의과대학 이정상 교수가 추천한 '눈먼 벌치기'

-겸손과 인내 그리고 배려 가르쳐준 실화소설 눈먼 벌치기 홍릉에 위치한 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신경호 박사에게서 전화가 왔다. 신 박사는 메트로신문 '리더의 책장'의 저자로 추천했다. 신 박사는 내게 "40년 가까운 의사 생활 중 각계각층의 다양한 환자를 진료하며 보호자·가족들과 의논하고, 많이 듣고 느낀 수많은 풍월도 있을 것"이며 "평소 인문학적 소양이 풍부하다고 여겨온 터라면서, 이과생인데도 서울 의대 교수인 나를 추천한다"고 전해왔다. 글 쓸 시간도 없는 와중에 수락하고 보니 책임감에 그동안 읽고 감명받은 여러 책들을 떠올리며 연구실에 있는 11개의 책장 서고를 뒤졌다. 우연히 "눈먼 벌치기"라는 빛바랜 초록색 소설책이 눈에 띄었다. 1994년경에도 우연히 이 책을 선물 받아 읽게 됐는데, 또다시 운명처럼 뇌리에 줄거리와 그 감명이 한순간에 떠올랐다. 뇌리의 스친 감명에 내 젊은 시절도 주마등 처럼 스쳐갔다. 150쪽 쯤 되는 이 책은 내 젊은 시절 겸손과 인내 그리고 배려를 가르쳐줬다. 당시엔 중증고난도 심혈관 및 호흡기흉부종양질환이 주 진료대상이라서 흉부외과 전문의가 오면 그 병원은 순식간에 최고등급병원으로 평가받던 시절이 있었다. 이름에 걸맞게 생명이 위태로운 심장병, 농흉, 폐암, 식도암수술, 교통사고나 칼에 찔려온 대량출혈 중환자들을 살려냈다. 집에 거의 못가면서 응급실,수술실, 중환자실, 외래진료실과 연구실에서 항상 지내던 전임강사-조교수 시기이기도 했다. 대학에서 필수전공 과목이라서 의대생강의도 참 많이 했다. 고난도 흉부심장 혈관외과 분야 진료 속성상, 중증 중환자를 돌보는 일을 숙명처럼 받아들이면서, 한편으로 내 팀은 누구보다도 사망률이 적다고 자존감 너머 조금은 교만하기도 했던 30대 중후반 시절도 있었다. 웬만한 대학병원보다도 더 심장질환에 특화된 부천세종병원에서 심장수술을 집도하던 막내 심장외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주임교수님 명령으로 자랑스럽게 모교 교수로 발령받았다. 세상 부러울게 없었고 실제 열심히 일하고 순수함 그 자체로도 하루하루가 참으로 뿌듯했다. 아버지는 나에게 늘 겸손하고 환자에게 다정다감하게 대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셨다. 내딴엔 한자 교육 세대답게 한문과 역사지리를 좀 아는지라 유교적 문화권의 당연한 측은지심, 겸양미덕과 인내 그리고 배려하는 공감경청하는 태도를 위해 항상 애쓰기도 하던 좋은 신끼가 아우라처럼 따라다녔다. 되돌아보면영롱한 아침이슬처럼 깨끗함 그 자체이며 아름다운 젊은 전문가의 하루하루 보람찬 생활의 연속이었다. 서울대 개교 이래 서울대 교수협의회장이 된 첫 의대교수가 된 것도 이런 신끼 탓이 아닐까. 책 이야기로 돌아와서 꿈속까지 포함해 하루 25시간 일해 피곤한 일상이었지만 그러다가 정말로 우연히 "눈먼 벌치기"라는 150쪽이 안되는 길지않은 소설을 단번에 읽으며 말로 표현하기 힘든, 종교적 신비체험같은 경험을 하고 눈물을 많이도 흘렸다. 아마도 , 모두가 어렵게 살던 시기인 1974년에서 1980년사이 강원도 춘천에서도 소양호를 지나 있는 가리산 외진마을이 소설의 배경이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산속 벌목장에서 무책임한 동료의 안전불감증으로 말미암은 사고로 하반신 장애인이 돼 버렸다. 주인공은 치료 가능할 수도 있던 눈 병의 골든타임시기를 놓치고 결국 후천성 눈먼상태로 살아가며 험중한 산속 벌치기로 생계를 이어나갔다. 불우하고 열악한 환경의 불쌍한 30대 젊은이의 이야기 속에서 독자는 인간 본연의 순수함과 착함이 모든 슬픔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그 과정이 한편의 다큐멘터리처럼 묘사됐다. 일단 책을 읽으면 단번에 끝까지 볼 수밖에 없으며,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알 수 없는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나와 스스로 놀라기도했다. 그 책을 읽은 후 더 착하게, 더 순수하게 살아야겠다는 염원의 종교적 신비한 에너지가 용솟음 쳐오르면서 더 선해지고 참삶의 용기가 생기고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 나던 기억이 새롭다. 우리나라가 최근 부유해지면서 숲과 강물, 바다도 울창해지고 보기도 좋아지고, 꽃도 예쁘게 만발한다. 하지만 그 이면엔 봄만 되면 산불과 미세먼지에 시달리며, 산업·경제·환경과 사람들의 마음 건강은 척박해지고 걱정은 늘어만 가고 있다. 극단적으로 더워지고 추워지는 우리 이상기온·기후환경, 개인소득 3만 달러가 넘은 지도 몇 년 됐지만 서로 미워하고,우리끼리 분열돼 서로에 대한 적개심과 상대방 탓만하는 '소인배태도와 분노감', 만연하는 비정상적인 '우리 현실과 가상세계 분위기', 착한 척하면서 이를 악용하며 권모술수 사심가득한 '미사여구의 달인' ,악마성 소유자들의 '병적 정치·사회환경', 희생·봉사정신없는 '위선적 종교인들', 공정평가를 가장한 '인성 실종된 교육환경',승자가 독식하는 '잘못된 자본주의 시장', 다수결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처럼 행동하는 '잘못된 민주주의', 거짓과 선동적인 가짜뉴스로 광고수입에 목적하는 '사이버 네티즌 세계', 소수를 배려못하는 '다양성 존중 결핍' 병적 분위기들이 횡행하는 요즈음 에 실화 소설 한편을 추천하는 바다. 매일 끊임없는 자기 반성과 공감배려와 겸양과 순수함의 그 자체이며 가감없는 실화소설 "눈먼 벌치기" 일독을 꼭 권하는 바이다. 참신앙 종교인이 아니라도 , 깊고깊은 순수의 뜨거운 눈물이 치유와 힐링의 주말을 분명히 느끼며 참 리더로서 거듭날 것이라는 소망을 바라면서 글을 마친다 이정상 교수는 다음 글쓴이로 전비호 전 불가리아, 멕시코 대사를 추천했다.

2021-06-10 15:12:0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