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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석 엘스비어 회장 “직업 선택, 돈보다 멘토를 쫓아라”

전문 저널 25% 발간하는 출판사의 첫 동양인 회장 세종대·세종연구원,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주제 초청 특강 개최 세종대와 세종연구원이10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지영석 엘스비어 회장(사진)을 초청해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The Importance of Taking Risks)'라는 제목으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세종대 제공 "직업 고를때는 그 직업의 종류나 직책, 회사명성, 보수보다 중요한 건 그 회사에서 누가 당신의 멘토가 돼 줄 수 있느냐이다. 나 또한, 진로와 꿈에 대한 고민이 있는 청년들에게 먼저 다가가 그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전세계 전문 저널의 25%를 발간하는 출판사 '엘스비어'의 첫 동양인 회장인 지영석 회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와 세종연구원(이사장 김경원)은 10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지영석 엘스비어 회장을 초청해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The Importance of Taking Risks)'라는 제목으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 영국에 체류하는 지 회장은 이날 실시간 화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엘스비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창립된 4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학술 전문 출판사다. 2020년 4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고, 전 세계 24개 국가에 지사를 갖고 있다. 7000여 명의 저널 편집자와 7만여 명의 편집위원 등이 한해 2000여 종류의 학술 저널과 1만9000여 권의 단행본을 출판하고 있다. 지 회장은 "전문 저널의 25% 정도가 엘스비어에서 나온다. 엘스비어가 세계 전문 서적 출판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1996년부터는 전자 저널 서비스를 시작해 출판계 흐름을 선도하는 출판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엘스비어 정도의 출판사는 업계 스탠다드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화학 데이터베이스 'Reaxys'▲세계 최대 규모의 논문 초록·인용 데이터베이스 'Scopus'▲세계 최대 온라인 원문 데이터베이스 'ScienceDirect' 등의 솔루션을 엘스비어가 내놓은 이유다. 전통과 규모가 있는 엘스비어 회장에 처음으로 동양인이 선임된 것이다."저의 멘토인 브론손 잉그람 회장은 항상 돈 보다 사람을 중심에 놓으라고 이야기했다. 아멕스를 택한 것도 당시 회장이 배울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년 동안 회장 비서실에서 근무했고, 이후 6년 동안 멕시코·프랑스·싱가포르 등에서 일했다. 27살의 나이에 전무가 돼서 개인금융을 총괄했다. 사람을 통해 배우러 간 곳에서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1992년 지 회장은 탄탄대로가 약속된 아멕스를 과감하게 떠났다. 잉그람 마이크로(Ingram Micro)라는 IT 유통 기업에 '견습사원'으로 들어갔다. 연봉은 아멕스에서 받던 연봉의 17%였다. 남들이 보면 '미친 짓'이라고 했을만한 선택이다. "내 인생의 멘토인 브론손 잉그람 회장이 나를 불렀다. 일을 배우려면 밑바닥부터 해야 한다고 해서 견습사원으로 입사했다"고 말했다. 강연에서 지 회장은 "중학교 시절 홀로 미국으로 유학을 왔다. 입학 시험에서 영어를 0점 맞을 정도로 유학 준비가 안 돼 있었지만, 피나는 노력 끝에 프린스턴 대학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대학선택 기준은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라"라고 말했다. 이어 "프린스턴 대학 룸메이트인 존 잉그람의 아버지인 브론스 잉그람의 저녁초대를 받았다. 브론스 잉그람은 나의 멘토이자 미국의 양아버지이다. 당시 미국 50위 안에 드는 사업가였다. 식사 자리에서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나의 물음에 잉그람은 '직업을 고를때는 그 직업의 종류, 직책, 회사명성, 보수 다 중요하지만 이 회사에서 누가 당신의 멘토가 돼 줄 수 있느냐, 당신의 후원자가 돼 줄 사람이 있느냐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나는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쉬지 않고 달렸다"라고 설명했다. 지회장은 "나의 멘토인 잉그람 회장의 조언대로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했고, 평탄한 길보다는 모험을 선택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도전한 결과 지금의 위치에 올라설 수 있었다"며 "나도 진로와 꿈에 대한 고민이 있는 청년들에게 먼저 다가가 그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세계 700여명의 학생을 멘토하고 있다. 결국 남는 것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지영석회장은 세종대에 장학금을 매년 후원하며, '세종·지영석 글로벌 해외봉사단'학생들을 멘토하고 있다. 그는"국가발전을 위해서는 교육과 멘토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13 10:21: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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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차병원 개원 1주년..'병원의비대면 문화 선도, 내원객 70만명'

지난 11일 일산차병원 이벤트홀에서 열린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은 지난 11일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3일 일산차병원에 따르면 7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1주년 기념식에는 김한중 미래전략위원회 회장, 김춘복 이사장, 윤도흠 의료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에는 최소 인원만 입장했으며, 기념식은 일산차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기념식은 장기근속자 표창, 강중구 병원장의 기념사, 차광렬 연구소장의 영상 축사 및 1주년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과 기념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강중구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일산차병원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불안과 우려가 가중되었지만,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전 임직원의 도전정신으로 함께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저력과 지역 주민과 환자들이 보내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종합병원으로서의 선도적 병원 위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연구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꾼 자부심과 긍지로 글로벌 암 치료에서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일산차병원은 개원 직후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병원계 최초 온라인 개원식과 랜선 산모대학, 비대면 새해 첫 아기 출생 등 병원의 비대면 문화를 개척했다. 1년 간 내원객 70만 방문, 2500여건의 분만 건수와 3800건의 난임 시술 건수 등 여성질환 분야에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분야별 중증 암 치료에 특화된 의료진 영입과 최신 암 치료 장비 '라이낙' 기기와 국내최초 6차원으로 환자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6D 코치가 접목된 방사선 암 치료 선행 가속기 '바이탈 빔'을 도입했다. 4000여 건의 암 치료와 산부인과 단일과 최단기간 로봇수술 400건을 돌파하는 등 중증 암 잘 보는 병원으로도 자리매김 했다는 평이다. 일산차병원은 올해 관내 일부 초등학교 대상 학생 검진기관으로 등록했다. 학생 검진에 병원계 최초로 자율 주행과 비대면 안내가 가능한 검진 도우미 로봇 '클로이'를 도입,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13 10:21: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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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부총장, 20년 앞선 '교육 혁신의 아이콘'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 행정부총장은 20년 전 문을 연 이 대학의 개교 원년 멤버다. 서울문화예술대가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문화예술 특성화대학으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육 부총장의 공은 빼놓을 수 없다. 한류 열풍(케이팝, K-pop)이 시작된 이후 '한국어'를 세계로 널리 알리기 위한 교육자를 양성하며 한국과 세계를 문화로 잇는 허브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육 행정부총장의 20년 이력은 전공인 한국어 분야를 넘어 사이버대학 발전으로까지 넘나들었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보다 20여년 먼저 시작한 온라인 교육이 이제는 대학 교육의 새 트랜드로 자리 잡으면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대학들이 혼란을 겪는 사이, 사이버대학은 흔들림 없이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2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 덕분이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교를 찾아 온라인 강의 컨설팅 활동을 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문화예술대가 그간 다져왔던 내실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교육부의 원격대학 대상 첫 중장기 재정지원사업인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한국어교육센터는 법무부로부터 '제14주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법무부장관 단체상을 수상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21년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연수 대행기관'으로도 선정돼 온라인 동영상강의 부분을 담당한다. 육효창 부총장은 "사이버대학은 갑작스런 코로나19로 인해 존재감이 크게 두드러졌지만 현재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온·오프라인 대학의 경계가 무너져 무한 경쟁 시대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교육부는 20년간 온라인 교육 내실을 다져온 사이버대학의 재정 지원을 늘리고, 온·오프라인 대학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Q.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대학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사이버대학은 오히려 온라인 교육 장점이 부각되며 주목받았다. "대한민국 사이버대학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20년간 축적해온 교육 노하우의 진가를 전 세계에 유감없이 드러내지 않았나 생각한다. 서울문화예술대도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선도해온 문화예술 장점이 크게 부각되며 세간의 이목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학의 사명감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컨설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교육 현장에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20여년간 축척된 노하우 덕분이다." Q. 고교 컨설팅은 어떻게 이뤄졌으며 그 규모는 어느 정도였는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전국적으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수업이 이뤄졌지만, 공교육 현장은 그동안 온라인 수업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당시 컨설팅을 요청해 온 고등학교에서도 EBS 콘텐츠 활용형 수업을 주로 이용하고 있었고, 직접 제작하는 소수 선생님도 기본적 기능 활용에 그친 상태였다. 광주 전남고등학교, 수원 화홍고등학교, 안산 초지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교사들에게 강의 녹화·편집프로그램을 활용한 강의제작 방법과 온라인 강의에 필요한 원고·교안 작성 방법 등을 전달했다." Q. 코로나19 이후 학생 수 변화 추이는. "코로나로 인해서 사이버대학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가 부각되고 고양된 것은 사실이다. 곧바로 입학생 증가로 이어지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재학생 재등록률(학생이 휴학하지 않고 다음 학기에 진학하는 것)이 높아졌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20년 1학기 재학생 재등록률이 83.2%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인 2021년 1학기 재학생 재등록률이 86.6%로 나타나 상승폭이 3.4%에 달했다. 사이버대학의 장점을 새롭게 인식했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한다. 향후 사이버대학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과 이미지 고양이 입학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Q. 서울문화예술대는 특히 문화예술교육이라는 특성화가 다져진 대학이다. "국내 사이버대학이 당초 성인 재교육,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시작했다면, 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예술 교육에 초점을 맞추며 타 사이버대학과 다른 색깔을 분명히 하며 성장했다. 우리 대학에는 연극영화학과·토탈미용예술학과·사회체육학과·실용음악학과·건축공학과·모델학과·시각영상디자인학과·실버문화경영학과·한국어교육학과·반려동물학과·조리학과·항공정비학과·항공서비스학과·항공보안학과 등 총 14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문화 예술 계열 학과가 많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학과를 개설해 수능을 마친 고3학생이 입학하는 비율이 다른 대학에 비해 50% 이상 높은 편이다." Q. 부총장님 속해 있는 한국어교육학과에 해외 수강생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어교육학과는 지난 13년동안 1000여명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50여개국 4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본교 국제언어교육원도 '온라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수료자가 전 세계 90여개국 5000여명에 이른다. 재학생 구성을 보면, 전국 초·중·고 교사를 비롯해 재외한글학교 교사, 세종학당 교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사, 해외 선교사 등도 재학 중이다. 초중고교 교사의 경우, 재직 시 전공에 상관없이 한국어교육학과에 입학해 한국어교원2급 및 다문화사회전문가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국공립 및 사립학교 교원·직원의 경우와 종교지도자(선교사 등)의 경우, 매학기 등록금의 20%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한글학교 교사 및 세종학당 교원은 입학금 면제와 더불어 40% 장학금을 제공한다. 이 외에 재외동포재단 및 세종학당재단에서 추가지원금을 4학기동안 매학기 54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혜택이 많다. 등록금이 일반대학의 3분의 1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큰 혜택이다. 한국어교육학과를 비롯한 서울문화예술대 전 학과의 2021년 2학기 신편입학 모집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Q. 교육부가 사이버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중장기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2020년 9월 부임하신 이윤석 총장님께서 취임식도 미루신 채 코로나19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교를 역동적으로 이끄시면서 전 교직원이 하나가 돼 이뤄낸 쾌거이다. 서울문화예술대는 '퀀텀 점프(QUANTUM Jump)'란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 교육방법, 학생지원, 산학협력, 글로컬 등 5개 영역을 연계한 교육혁신 모형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선정됐다. 일·학습 병행 환경에서 성인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육모형으로 '新-KOREA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융합 실무인재 양성 교육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현행 원격교육 체계의 한계를 뛰어넘어 특성화 기반의 융·복합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퀀텀점프' 모델에는 한류 차원에서 타 대학과 지역사회, 해외 등에 보급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Q. '제14주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한국어교육센터가 법무부장관 단체상을 받았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3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안산에 오프라인 한국어교육센터를 설립해 9년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센터는 개설 1년 만에 외국인교육 지정기관으로, 그 이듬해에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정기관으로도 선정됐다. 한국어교육센터는 안산에 이어 2017년에는 서울에, 2019년에는 진천학습관에도 개설했다. 올해 말 서울 한국어교육센터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법무부장관 단체상은 우리 대학으로서는 의미가 크다. 한국어교육센터를 통해서 작게는 한국어교육학과에 입학하는 학생 실습의 장 및 졸업 후 취업의 장으로, 크게는 우리나라 외국인·이주민 교육 산실의 역할을 하는 것이 포부이다. 법무부장관 단체상은 그런 포부의 이정표가 아닐까 한다." Q. 해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재외동포재단과 2009년 재외동포 교육문화 사업을 위한 MOU를 통해 '재외한글학교 교사 사이버연수과정'을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재외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온라인 연수 대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와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고, 지난 4월 재외동포재단의 사업 제안서 심사 결과 4 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결과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온라인 동영상강의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실시간 원격강의는 한국능률협회가 각각 맡는다.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의 기획 및 개발은 육효창 부총장이 제7,8대 회장을 역임한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INK) 현 임원진이 맡았다. 연수는 재외동포로서 한글학교에서 수업하는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400여명의 연수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국내외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고 연수생과 공감되는 맞춤형 강의 내용을 구성해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인센티브로 온라인 연수 수료자는 차기 초청(대면)연수 재개 시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신청방법은 코리안넷, 스터디코리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2021-06-13 09:40:57 이현진 기자 2021-06-13 09:40:57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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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Y 아티스트 프로젝트’ 공개...2차 프로젝트 공모전 진행

KT가 코로나로 침체된 문화 예술계의 신진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Y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Y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KT의 MZ세대 브랜드인 'Y'의 새로운 컬쳐 프로젝트로 Y의 슬로건인 '있는 그대로 빛나는 Y'의 취지에 맞게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Y 아티스트'로 주목하며 이들과 함께 협업 상품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Y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상품은 국내 수제 맥주 대표 브랜드인 '핸드앤몰트'와 함께 신상품 'Y끼리 IPA'다. 핸드앤몰트는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과 컬래버레이션한 '유미맥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핸드앤몰트의 상상력과 세련된 취향이 만나 탄생한 'Y끼리 IPA'는 여름 시즌에 맞는 열대 과일 향과 시트러스 향 아로마로 부드러운 목 넘김에 가볍게 마실 수 있는 IPA다. 디자인은 첫 번째 Y 아티스트로 선정된 일러스트 작가 '일이칠(127)'과 함께 했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브랜드와 활발한 활동 중인 일이칠 작가는 인물의 눈을 블랙박스로 가리고 작품의 키워드나 인물의 이름을 넣어 작품의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Y끼리 IPA는 이달 중순부터 현대백화점의 주요 지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또한 한정판 패키지 'Y끼리 IPA 스티커팩'인 에일 4캔과 리미티드 스티커로 구성된 패키지도 구매할 수 있다. 또 Y 아티스트 프로젝트 론칭 기념으로 '스페셜 굿즈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스페셜 굿즈 패키지는 '집 안(IN)' 콘 셉의 홈 술 파티를 도와줄 테이블매트, 맥주잔 세트와 '집 밖(OUT)' 콘셉의 야외활동을 도울 일회용 필름 카메라 등으로 구성됐다 2차 Y 아티스트 프로젝트 공모전도 진행된다. '내가 있는 그대로 빛나는 순간의 모습'이란 주제로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Y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7월 27일 최종 선정된 아티스트 1인은 우승상금 500만원, 콜라보 아트웍 작업을 위한 활동비 1000만원을 받게 되며 Y브랜드와 함께 'Y시리즈' 맥주 디자인 작업을 하게 된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신진 아티스트 지원과 더불어 자신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MZ세대인 Y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신진 아티스트들과 Y브랜드가 함께 협업해 Y 아티스트들이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06-13 09:35: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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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동남아 웹툰 매출·사용자 순위 1위 석권

네이버웹툰이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 월간 순 사용자 수(MAU) 1200만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미국과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신호탄을 쏜 네이버웹툰은 동남아시아 현지에서 인기 플랫폼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한 데 이어, 수익화에도 성공하면서 콘텐츠 주도권을 선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의 인도네시아 MAU는 690만을 달성했으며, 태국과 대만에서는 각각 350만과 150만을 확보했다. 지난 5월 앱애니 구글플레이 만화앱 기준으로도 3개 국가에서 모두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하며 동남아시아에서 성공적인 웹툰 대중화를 이뤄냈다. 네이버웹툰은 탄탄한 사용자 규모를 기반으로 'Daily Pass(완결보기)'와 'Fast pass(미리보기)' 등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면서 수익에서도 독보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구글플레이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대만에서 만화앱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태국에서는 지난 5월 앱애니 기준(구글플레이) 게임 앱을 제외한 전체 앱에서도 매출 4위를 차지하며 앱마켓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투자한 콘텐츠퍼스트의 태피툰도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네이버웹툰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태피툰은 190개 국가, 400만명에게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으로, 네이버웹툰은 지난 3월 사업 제휴와 콘텐츠 확보를 위해 콘텐츠퍼스트의 지분 25%를 취득했다. 네이버웹툰이 사용자와 매출에서 석권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네이버웹툰 만의 창작 생태계가 있다. 네이버웹툰은 '여신강림', '재혼황후', '입학용병' 등 국내의 검증된 콘텐츠를 번역해 현지에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알려왔을 뿐 아니라, 'CANVAS(캔버스)'를 통해 현지 아마추어 창작자를 성장시켜왔다. 'CANVAS'에서는 누구나 실력을 인정받으면 정식 연재 작가가 될 수 있어 현지의 감성이 반영된 작품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콘텐츠 역량을 키워 동남아 1위 지위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현지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각 언어권에서 개발해 인기를 얻고 있는 다채로운 웹툰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웹툰 차하나 태국·인니 사업 리더는 "이미 사용자와 창작자 모두에게 가장 친숙한 웹툰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도 거래액 측면에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탄탄한 웹툰 생태계와 콘텐츠 경쟁력으로 앞으로 창작자들이 가장 작품을 선보이고 싶은 동남아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3 09:32:54 채윤정 기자
강스템바이오텍, 탈모 샴푸 '닥터포헤어'사와 공동사업계약 체결

강스템바이오텍은 닥터포헤어와 카카오헤어샵으로 유명한 카카오 공동체 와이어트와 공동사업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와이어트의 닥터포헤어 브랜드 줄기세포배양액 라인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닥터포헤어는 글로벌 두피관리 센터와 다양한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두피·헤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카카오 공동체 와이어트의 브랜드다. 해당 브랜드는 홈쇼핑 채널에서 샴푸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1위를 달성한 바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고의 기술력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에서 만든 줄기세포 배양액은 배양 과정 중 세포 간에 상호작용을 통해서 세포 밖으로 분비되는 여러 가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탄력향상, 수분공급, 항노화 등에 효과적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이를 반영한 화장품이 출시되어 판매 중에 있다. 또한, 회사는 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화장품 사업의 강화를 위해 금년 2월 화장품 자회사를 흡수 합병한 바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닥터포헤어와 카카오헤어샵으로 이미 헤어케어 시장에서 강점을 가진 와이어트와 금번 계약을 통해 당사는 줄기세포배양액을 활용한 헤어케어 시장에 진출하여 '21년 하반기부터 제품의 상용화 및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13 09:20: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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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축구장 6개 규모 ‘평촌 2센터’ 짓는다

LG유플러스가 축구장 6개를 합친 규모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평촌2센터(가칭)를 경기도 안양시에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2023년 3분기 준공을 목표로 신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평촌2센터 착공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하는 평촌2센터는 연면적 4만 450㎡로, 지하 3층, 지상 9층, 약 10만대 이상 서버를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급 규모로 수도권 지역 7번째 IDC다. 1999년 국내 최초로 서울 논현동에 전용 IDC를 구축해 IDC 사업을 시작한 LG유플러스가 평촌메가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짓는 하이퍼스케일급 IDC다. LG유플러스가 신규 IDC를 구축하는 이유는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 및 온라인 서비스 확대로 인해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LG유플러스 평촌2센터의 큰 특징은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다. 설계 단계에서도 고객사의 요청사항을 반영했다. 서버가 놓인 바닥 아래 냉기가 흐를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인 이중마루를 제거하고 서버에 직접 냉기를 공급하는 새 공조시스템을 통해 서버실 내 균일한 온도를 유지하고 특정 지점이 온도가 높은 핫스팟을 최소화했다. 고객 요구사항별 다양한 랙전력 제공도 가능하다. 한전으로부터 154kV 수전 전력을 통해 고객 요구 및 장비특성에 맞춰 랙당 최대 20kW까지 다양한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고객 확장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지리적 근접성도 확보했다. 안양시에 위치하는 평촌2센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쉽고, 강남권, 가산디지털단지, 판교 디지털 밸리 등 주요 지역에서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 평촌메가센터와 3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평촌메가센터 입주고객들이 신규 IDC에도 입주할 경우, 운영비용과 회선비용 절감 가능한 이점이 있다. 보안을 우려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사무동과 전산동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보안성을 높이고 센터 출입구부터 전산실에 이르기까지 총 5단계에 이르는 보안 시스템을 구축한다. 평촌2센터는 평촌메가센터의 Tier-Ⅲ 가용성을 초과하는 Tier-Ⅳ급의 전원, 냉방설비 이중화 구성을 통해 입주 기업에게 100% 무중단 전산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초기 계획부터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요소를 적용한 센터를 구축함으로써 IDC 분야 ESG 활동을 선도한다. 이를 통해 약 10만명이 1년간 소비하는 전력인 140GWh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6만 5000톤의 탄소배출량 감축해 약 90만 그루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다. LG유플러스 기반사업그룹장 임장혁 상무는 "최근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고집적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IDC 사업을 시작해 20년 이상 축적해온 노하우와 주요 IT기업을 유치한 경험을 살려 IDC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 IDC는 2020년 2278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 5년간 연 평균 약 10% 성장하고 있다.

2021-06-13 09:13: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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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얀센' 오염 위험 없어…"'혼합사고' 美공장 제품 아냐"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10일 서울 노원구 미즈아이프라자산부인과에서 의료진이 얀센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 뉴시스 제조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미국 볼티모어 공장 생산 얀센 백신의 국내에 물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12일 "미국에서 공여한 얀센 백신 101만회분 중 볼티모어 공장 생산분은 없다"며 "국내에 도입된 물량은 오염 위험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얀센 백신 국내 도입 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질검사를 시행했으며 적합으로 판명됐다는 게 중수본 설명이다. 뉴욕타임스가 11일 소식통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공장에서 생산된 얀센 코로나19 백신 6000만회분에 대해 사용할 수 없다며 폐기할 것을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조 중 성분 혼밥 사고가 발생해 오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얀센 백신 위탁생산업체인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 볼티모어 공장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아스트라) 백신도 생산중인데, 지난 3월 얀센과 아스트라 백신 성분이 혼합되는 사고가 발생해 1500만회분이 폐기된 바 있다. FDA는 얀센 백신도 오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식약처는 국내에 도입된 얀센 백신 중 100회분을 대상으로 품질 검사를 진행했다"며 "국내 도입된 물량은 오염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 얀센 백신은 10일부터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 등 군 관련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으며, 11일에도 20만1275명이 추가로 접종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12 14:30: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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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인천대 총장 “포용의 리더십 발휘하겠다”

"잠재력을 실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립대학을 만들겠습니다" 박종태 총장은 11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개최된 인천대 제16대 총장 취임식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박종태 신임총장의 임기는 지난 5월 10일부터 2025년 5월 9일까지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내 각 구성원 대표들을 초청해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열렸다. 이어서 3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기념촬영 및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박종태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을 하나로 묶는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내고, 조율하고, 극대화하는 교향악단의 지휘자 같은 총장이 될 것"이라며 "국립대학법인으로서 인천대가 지역과 국가, 나아가 인류에 봉사하는 사회가치 창출의 책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총장의 역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서는 홍진배 인천대 교수회장, 총학생회장 김주홍, 조길수 직원노조위원장, 양승모 조교노조위원장, 김응호 총동문회수석부회장 등 각 구성원 대표들이 총장 취임 축사 및 축하 꽃다발 전달을 했다. 이어 총장에게 바라는 학생 소망 인터뷰 영상 상영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다함께 갑시다'구호를 제창했다. 박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잠재력을 실현! 새로운 가치 창출!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립대학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명문대학을 향한 도약의 힘찬 새출발을 시작했다. 1987년 인천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박 총장은 2017년 1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인천대 부총장을 역임했다.

2021-06-12 13:15: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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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영국 도착…오늘 G7 확대회의 참석해 백신 공급 등 논의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뉴시스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G7 확대회의 1세션 참석으로 2박3일간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보건'을 주제로 콘월에서 진행되는 G7 확대회의 1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백신 공급 확대와 보건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확대회의에서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한국의 역할과 보건 분야 국제 협력 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G7과 초청국들의 정상과 배우자들이 참석하는 정상만찬에 참석한다. 이번 G7 정상회의는 11~13일 2박3일 진행된다.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과 EU(유럽연합) 정상 외에 한국이 인도·호주·남아공 등 4개국과 함께 공식 초청됐다. 단, 인도는 자국 코로나19 상황으로 화상으로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오는 13일 확대회의 2세션에서 '열린 사회' 가치 확산을 위한 공조 방안을, 확대회의 3세션에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각각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동안 의장국인 영국을 비롯해 호주, 유럽연합(EU) 등과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마친 뒤 13~15일 오스트리아, 15~17일 스페인을 차례로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2021-06-12 10:05:2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