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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구민생활체육대회 30년 역사 마무리하며 화합의 장 마련

제30회 동구 구민생활체육대회 기념사진./인천광역시 동구

인천 동구가 제30회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동구라는 이름으로는 마지막으로 열린 체육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이번 대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11개 동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와 소통, 화합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에서 주민들은 함께 어울리며 활력을 나눴다.

 

식전 무대에서는 송4자걸즈와 조선소다팝 같은 지역 댄스팀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송현1·2동 풍물단의 공연과 함께 각 동 대표들이 참여한 입장식이 진행됐다. 구민의 노래 합창과 성화 봉송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대회의 막이 올랐다.

 

공굴리기, 색판뒤집기, 볼품농구 등 다양한 경기가 열렸고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 경기 결과 송림3·5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준우승은 송현1·2동, 3위는 만석동이 차지했다. 소통화합상은 송림6동이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구민생활 체육대회로 많은 아쉬움을 주민 모두가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2026년 7월 동구와 중구 내륙이 하나가 되어 새로 출범하는 제물포구에서도 구민들의 화합과 활기찬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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