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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빅데이터 활용 ‘DT 인력양성 과정’ 발표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엠에스정밀과 자동차ㆍ에너지 분야 인력양성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은 한국동서발전ㆍ㈜엠에스정밀과 공동 주관한 DT 인력양성 프로그램 최종 발표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이재신)은 2일 교내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한국동서발전·㈜엠에스정밀과 함께 자동차·에너지 산업 분야 기업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DT(Digital Transformation) 인력양성 프로그램 최종 발표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따. DT는 4차 산업혁명보다 구체적인 개념으로, 기업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요소들을 통합해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고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는 전략이다. 울산대는 지난 2017학년도부터 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조선 분야 DT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역의 주력 산업 분야인 자동차·에너지 산업 분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 19명의 울산대 학생이 4개월 동안 참여해 각 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DT 프로그램과 접목했으며, 한국동서발전과 ㈜엠에스정밀이 제시한 4가지 기업현장 문제에 대해 참여 학생들은 빅데이터 분석과 모델링 기법을 사용해 해결안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두 기업의 현장 전문가가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해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학생에 도움을 제공했다. 이호상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 산학융합교육센터장은 "이번 DT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한국동서발전 및 ㈜엠에스정밀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이 기업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과정"이라며 "울산대의 DT 인력양성 과정을 전 산업 분야로 확대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5 13:17: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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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U 철강 세이프가드 3년 연장에 우려, 재검토 요구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신문DB 정부가 유럽연합(EU)의 철강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3년 연장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재검토해 연장을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정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5일~7일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사빈 웨이안드 통상총국장 및 게라시모스 토마스 조세총국장을 면담하고 글로벌 다자통상 현안 및 EU 탄소 국경조정제도(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등을 논의한다. CBAM은 탄소노출 방지를 위해 유럽연합 역내로 수입되는 고탄소 수입품에 대해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유럽연합은 7월14일 CBAM 법안을 발표하고, 2023년부터 3년의 과도기간을 거친 후 2026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일 실장은 웨이안드 통상총국장과의 면담에서 EU 철강 세이프가드가 7월1일부터 3년 연장되며 철강 분야 보호무역주의가 지속되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합리적 재검토를 통한 종료를 요구했다. 김 실장은 "코로나19 위기, 보호무역주의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WTO 중심의 다자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에도 한-EU가 WTO 개혁 등 현안에 대해 튼튼한 공조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조세총국장과의 면담에서는 유럽연합 CBAM이 국제무역에 대한 위장된 장벽 및 이중규제로 작용해서는 안되며, WTO에 합치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배출권거래제(ETS) 등 탄소배출 감축 제도를 시행하는 국가는 CBAM 적용에서 제외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 실장은 또 CBAM 법안 발표 이후 실제 발효시까지 이해관계국들과 충분히 협의해야 하고, 그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점도 전달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05 13:14: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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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지능기전공학부 심동현 학생, SCI급 국제저널에 논문 게재

세종대 지능기전공학부 심동현 학생이 SCI급 국제저널인 '센서(Sensors)'에 제1저자로 논문을 등재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지능기전공학부 심동현 학생이 SCI급 국제저널인 '센서(Sensors)'에 제1저자로 논문을 등재했다. 저널 Sensors는 JCR의 '계측 및 계측장비(Instruments & Instrumentation)' 분류에서 64개 저널 중 15위로 상위 23%에 해당하는 SCI급 국제저널이다. 5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지난해 5월부터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조민정 연구원과 지능기전공학부 백윤철 연구원, 샤리프(Sharif) 연구원, 박성훈 교수, 김형석 교수와 함께 연구했다. 논문 주제는 '몰입감 있는 가상현실(VR) 상호작용을 위한 저지연 햅틱 오픈 장갑 컨트롤러'이다. 기존 장갑형 VR 컨트롤러는 사용자의 손 크기에 따라 VR 경험이 크게 차이 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사람들의 관절 구조와 자체 개발 필터를 사용해 사용자별 손 크기에 따른 오차를 최소화하는 장갑형 VR 컨트롤러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심동현 학생은 "그동안 공들인 연구가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향력 있는 연구를 통해 공학 기술 발전에 힘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5 13:06: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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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생물학 실험 수업에 VR 콘텐츠 도입

"생물학 실험, 가상현실로 원하는 만큼 반복"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이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2021학년도 여름계절학기 일반생물학 실험수업에 VR 콘텐츠를 도입했다./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학장 권영근)이 2021학년도 여름계절학기 일반생물학 실험수업에 VR 콘텐츠를 도입했다. 앞서 실감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들이 진행된 바 있으나 VR 자체가 수업목적이 아닌 완전한 도구로 활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수강생은 이공계열 학부 1학년생으로, 단백질 정량, 효소활성 측정, 체세포분열 등 3개 기초실험 콘텐츠가 활용될 예정이다. 5일 연세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전년도에 10건의 콘텐츠가 제작돼 품질 고도화 작업을 거치고 있으며, 올해 10건이 추가로 제작될 예정이다. 제작 책임자인 양성욱 생명시스템대학 교수는 "실험실습 과목조차도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학생들이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실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면서 "VR 콘텐츠 활용을 점차 확대해 학습자의 자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세대는 일찌감치 실감미디어를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신 도구로 주목하고 미디어 기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연세·삼성 학술정보관에 위치한 실감미디어 복합 공간(Media Commons)에는 가상원격교육, 전시체험이 가능한 다목적 미디어홀과 강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등 몰입형 체험교육 환경이 조성돼 있다. 일반생물학 VR 콘텐츠 제작에 학생 체험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생명공학과 이주희 학생은 "VR 게임에 익숙하기 때문에 더 흥미를 가지고 집중하게 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반복해서 연습해볼 수 있어서 비대면 수업으로 답답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더 많은 전공에서 가상현실 수업을 접목 실현할 수 있도록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5 12:56: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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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유료방송 기술중립성 도입 본격 추진...'중소 케이블TV사의 IPTV 허가 심사 기본계획' 추진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IPTV 허가 심사 기본계획' 허가 심사 절차.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료방송 기술중립성 도입 본격 추진을 위해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IPTV) 허가 심사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허가심사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유료방송사업은 사업 종류에 따라 전송방식이 특정돼 있어, 유료방송사가 기술 발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기술 선택 제한은 신규 서비스의 신속한 도입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어렵게 하고, 전송망 구축·운영 중복과 주파수의 효율적 사용 저해 문제가 있어, 유료방송업계와 전문가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따라서, 과기정통부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IP 전송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IPTV 허가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정책 추진을 통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도 IP 기반의 양방향 서비스와 품질 향상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고, 신규 망 투자, IP 셋톱박스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산업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또 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새로운 기술이나 융합기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돼 이용자 후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정책 추진을 위해, 방송사업자에 대한 IPTV 허가 시, 허가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심사기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난 5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의 허가·신고·등록·승인 절차 및 기준(과기정통부 고시)'을 개정했다. 허가 심사 기본계획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7월 중 허가신청을 공고할 예정이며, 9월까지 접수를 받아 10월이나 11월까지 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해 IPTV 허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허가 신청 자격은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제6조제1항' 단서에 따라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 한한다.

2021-07-05 12:00: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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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 올해 첫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 주관

국방부는 5일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올해 첫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를 실시했다. 서욱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전작권 전환 추진이 우리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서, '책임 국방'을 달성하는 필수 과업임을 인식하고, 전작권 전환 과업들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21-1차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는 올해 전반기의 전작권 전환 업무성과를 점검 및 평가하고, 후반기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합참·각 군 주요 지휘관 및 참모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작권 전환에 대한 우리 정부와 군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국군의 핵심군사능력 및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동맹의 대응능력 확보를 위한 성과를 점검 및 평가했다. 또한, 동맹의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한 가운데,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군 차원의 노력을 결집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서 장관은 새로 부임한 연합사령관 등 주한미군 주요 직위자들과 국방 및 군사 당국 간 다양한 협의를 통해 전작권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에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일 취임을 하루 앞둔 폴 라카메라 신임 한미연합사령관(57·대장)에게 "한반도 정세를 잘 아는 분이 부임해 기대가 크다"며 "전시작전권 전환, 용산기지 반환 등 현안과 관련해 한국군과 긴밀히 소통해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라카메라 사령관은 '18줄 해외복무 소매장'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지난 1일 그가 착용한 예복(ASU)에는 해외파병 6개월당 1줄씩 부착되는 해외복무 소매장이 18줄이나 부착돼 있었다. 라캐머라 사령관은 9년의 해외 야전 복무기간 중 한국에서의 야전 경험을 이미 가지고 있다. 소령 시절 주한 미2사단 예하 대대 작전장교로 근무하면서, 당시 최전방 비무장지대 작전을 수행한바 있다. 때문에 우리 군의 전작권 전환 의지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야전에 잔뼈가 굵은 한미연합사관이 조언하는 선결과제를 충실히 풀어나가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인 '한·미 연합훈련' 등에서는 통상의 '지휘절차훈련'뿐만 아니라'실기동훈련'등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여진다.

2021-07-05 11:58:33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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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사정관 1명당 학종 서류평가 건수 평균 171명…학생 1명당 '30분'

1명당 평가 건수 최대 803건 '한양대' "입시 공정성 확보 위해 적정 규모 입학사정관 확보 필요" 대학알리미 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과 자기소개서 등 교과성적 외 자료를 활용하는 입학전형에서 서류평가를 담당한 평가자인 입학사정관 1명당 서류평가 건수 /진학사 제공 대학 입학사정관 1명이 평균 171명의 서류를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대학에서는 입학사정관 1명이 최대 803명의 서류를 평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학사정관 가운데 전임사정관 비율도 13.1%에 그쳐 적정 규모의 전문 입학사정관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입학사정관 1인당 평균 171명 서류 평가 5일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산업대, 사이버대, 과학기술원 등을 제외한 전국 165개 대학에 참여한 입학사정관은 총 8282명이었다. 해당 대학의 선발 인원은 8만6715명으로, 그중 서류 평가 대상 인원은 64만6815명이었다. 입학사정관 1인당 서류 평가 건수를 살펴보면, 전체사정관 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 평균 171명 정도를 평가한 셈이다. 입학사정관 8282명 중 입학사정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전임사정관은 1114명이다. 각 대학에서는 전임사정관 외에도 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촉사정관을 운영하는데 이들이 전체 사정관의 86.5%를 차지한다. 전임, 위촉사정관별 서류 평가 건수를 살펴보면, 전임 사정관이 55만5238건, 위촉사정관이 86만6323건을 평가했다. 사정관별로 구분해 입학사정관 1인당 서류 평가 건수를 살펴보면, 전임사정관은 1인당 498명을 평가했지만, 위촉사정관은 121건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자 1인당 서류평가 건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한양대로 1인당 무려 803명의 서류를 검토했다. 그 뒤를 이어 ▲가천대(533명) ▲경희대(485명) ▲고려대(465명) 등의 순으로 1명당 평가 건 수가 많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평가자 1인당 평가 건수가 28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인천(224 명) ▲경기(181 명) ▲대구(160 명) ▲광주(157 명)등의 순으로 평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학생 1명당 30분 평가…"학종 내실화 위해 사정관 처우 개선해야" 학생당 평가 시간을 보면, 최소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체적인 대입일정이 조정됐던 지난해를 제외하면 보통 수시 원서접수는 9월에 실시해 대학에 따라 짧게는 40일에서 길게는 60일 이상의 기간 지원자들의 서류를 평가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입학사정관 1인당 803명의 서류를 평가했던 한양대의 경우, 1일 근무 시간을 8시간이라고 할 때 1일 기준 약 17명의 학생을 평가한다는 계산이 나온다"며 "지원자 1명당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2019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6~2019학년도 13개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공개한 '평가자 1명이 지원자 1명을 평가하는 평균시간은 최대 21.23분'이라는 수치와도 유사한 결과다. 소속 대학에 맞는 인재 선발과 학생부종합전형 내실화를 위해서는 적정 규모의 입학사정관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입학사정관 출신 한 대학 관계자는 "대학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이 필요하고 이는 입학사정관 처우 개선을 통해 확보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신분 안정화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전수조사 결과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로 학종 불공정 논란이 심화하자 정시 확대를 골자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내놨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5 11:38: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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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세계 최초 로봇 친화 건물 제 2사옥에 22건 특허 출원...로봇 친화형 건물 특허 누적 237건

네이버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건물인 '제 2사옥'에 대해 2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현재 네이버 그린팩토리 옆에 건축 중인 제 2사옥은 로봇-자율주행-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네이버의 미래를 이끌 모든 기술들이 융합되고 연결되는 '테크 컨버전스(Technological Convergence) 빌딩'으로, 연내 완공 예정이다. 제 2사옥은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으로 제어되는 로봇이 사람과 공존하는 건물로,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로봇 전용 통로, 충전공간 등 로봇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며, 사람을 배려하는 로봇 주행, 다수 로봇의 이동 상황을 고려하는 로봇 제어, 사고 방지 기술, 5G 특화망을 통한 초저지연 통신과 제어 등과 같은 기술적 요소들이 반영된다. 수많은 자율 주행 로봇이 사람과 공존하는 공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기술이 포함되며, 이러한 빌딩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네이버는 전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이 적용된 빌딩'의 기술적 특성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네이버는 ▲ARC(브레인리스 로봇 기술이 적용된 네이버만의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와 관련해 약 97건 ▲ 앰비덱스, 어라운드 등 ARC로 제어되는 실내 서비스 로봇 및 편의 기술과 관련해 76건 ▲ 로봇 친화형 빌딩에서 실제 로봇을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실내 지도 제작 기술, 실내 지도 업데이트 자동화, 장애물 인식 기술 등 다양한 제반 기술에 대해 42건의 기술 특허를 출원,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원한 건물에 대한 22건의 특허까지 포함하면 네이버는 로봇 친화형 건물 구축과 관련한 약 237건의 특허를 출원한 셈이며, 준비하고 있는 출원도 있어 특허 출원 건수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 기술들이 집약되는 제 2사옥은 자율주행 로봇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과 AI 기반의 다양한 융합 솔루션이 회사 업무 시스템과 연계된다. 얼굴인식을 통한 공간 출입부터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딜리버리 등 직원들은 공간 그 자체가 비서가 되는 새 업무 공간을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세계 최초로 실현될 로봇 친화 건물인 제 2사옥은 5G 특화망, 클라우드,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AI 등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기술들을 하나로 연결되고 융합되는 세계적 레퍼런스 공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2021-07-05 11:03:5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