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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클래리베이트·엘스비어와 MOU…"고차원 연구지원"

my RSS·ART 등 맞춤형으로 고도화…연구자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 중앙대 학술정보원과 클래리베이트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연구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연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유수의 학술 DB 기업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 엘스비어(Elsevier)와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학술정보원 주제정보서비스팀이 클래리베이트, 엘스비어와 최근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대는 두 글로벌 기업과 맺은 이번 MOU를 통해 'RSS(Research Support Service)'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RSS는 중앙대 학술정보원 주제정보서비스팀이 개발한 연구지원서비스 및 플랫폼을 의미한다. 중앙대는 RSS를 통해 구축한 서비스 가운데 연구자 개인별 맞춤형 연구지원서비스인 'ART(Analysis of Research Trend)'와 'my RSS'의 수준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ART는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 트렌드 분석 템플릿으로, my RSS는 연구자들의 개인별 전 생애 연구성과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최신연구정보를 추천하는 등의 기능을 갖춘 연구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유춘섭 주제정보서비스팀장은 "MOU를 통해 ART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my RSS에는 연구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보다 빠른 업적평가 정보 입력 등의 편의 기능을 올해 2학기부터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중앙대는 RSS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향상된 사서의 전문성을 활용한다. 클래리베이트와 엘스비어는 'Web of Science' 'Scopus' 등 학술DB와 'InCites' 'SciVal' 등 DB분석 솔루션의 활용능력, 연구 컨설팅 전문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유승 학술정보원장은 "ART의 수준을 높여 연구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며 "업그레이드된 템플릿을 통해 연구자들은 전 세계적인 연구 추세, 주목받고 있는 연구 분야, 관심 분야 내 공동연구가 가능한 우수 국제 연구자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이번 MOU 체결로 학술정보원이 연구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연구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주제정보서비스팀이 RSS 고도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앙대가 더욱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둬 AI와 시스템 반도체 등 첨단 학문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6 15:40: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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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7일부터 신청 접수… 금리 1.70%로 동결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메트로신문DB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및 접수를 7월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금 대출은 10월14일, 생활비 대출은 11월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경기 회복세에 따른 대출 재원 마련을 위한 채권 조달금리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아울러 경제적 사유 등으로 학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한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 승인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D학점 이상'의 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만 특별승인제도 2회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1회에 한해서는 성적 기준 충족 여부와 상관없이 특별승인제도를 통한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또, 미성년자가 학자금 대출 신청 시 대출 정보를 부모에게 통지하던 단계를, 기존 승인 단계에서 신청 단계까지 확대해 대출 전 과정(신청-승인-실행)에 걸쳐 단계별 부모 통지를 강화한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약 8주)을 고려해,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학자금 대출 관련 상세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고객상담센터(☎1599-2000)에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06 15:32: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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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 '차세대 먹거리' 메타버스 시장 선점 경쟁 치열...2025년 전 세계 시장 316조원 전망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를 맞아 '차세대 먹거리'이자 핵심산업으로 급부상한 메타버스(Metaverse) 시장을 둘러싸고 이동통신사들의 경쟁이 뜨겁다. SK텔레콤은 오는 11월 회사를 SKT(존속회사)와 SK신설투자로 인적분할하며 존속회사서 주력할 신규 사업 중 하나로 메타버스를 꼽았고, 이달 경 메타버스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인 등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KT도 전문기업들과 '메타버스 원팀'을 결성하고 어린이 운동회 등 메타버스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으며, LG유플러스도 글로벌 연합체인 'XR 얼라이언스' 의장사를 맡으며 메타버스 시장에서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며,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20~30대)에게 호응을 얻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은 460억 달러(약 52조원)에서 2025년까지 2800억달러(약 316조원)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탈통신' 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혼합현실 사업 강화에 힘써온 SKT는 기존 혼합현실 사업을 담당하는 MR서비스CO의 조직 명칭을 메타버스 CO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메타버스 산업 선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KT 관계자는 조직명 변경에 대해 "MZ세대를 중심으로 게임·소셜·엔터테인먼트 등 개인의 일상과 밀접한 영역들이 메타버스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SKT가 보유한AR·VR 등 혼합현실 기술을 비롯해 5G,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본격 메타버스 시장 선점에 나서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T는 이달 중 메타버스 신규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이동통신(MNO) 사업 대표는 지난 14일 기관투자자 대상 CEO 세미나에서 "7월 메타버스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SKT는 또 11월 인적분할을 통해 'AI·디지털 인프라 컴퍼니'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AI 기반으로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국내 최고 수준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스튜디오 비브스튜디오스와 사업 협력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S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점프 버추얼밋업', '점프AR', '점프스튜디오' 등과 비브스튜디오스의 3D 영상 제작 기술을 결합해 메타버스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T는 연초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순천향대와 협력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 입학식을 선보인데 이어, 4월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인 '주니어 탤런트' 행사도 '점프 버추얼 밋업' 내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했다. 또 최근 K팝 스타들과 협업해 'K팝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행하는 등 메타버스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T는 정부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딜루션, 버넥트, 코아소프트, 위지윅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등 VR, AR, MR(혼합현실)등 9개 기업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참여하는 '메타버스 원팀'을 결성했다. KT 관계자는 "ICT 기업들과 구성한 메타버스 원팀은 관련업계가 상생하기 위해 생태계를 만들자는 취지로 결성된 것"이라며 "메타버스 시장이 초기단계인 만큼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하고 생태계를 꾸려야 할 지 논의하고 있으며 장비, 콘텐츠, 통신 인프라 등 각 영역에서 역할 분담을 해나갈 것"이고 밝혔다. KT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영업을 못하는 헬스장, 요가 강사 등 자영업자들이 가상 공간에서 체육 교습을 하는 'XR 비대면 스포츠 스튜디오'를 오픈했으며, 메타버스 서비스인 '리얼큐브'를 활용해 시니어의 치매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달 네이버제트의 '제페토(ZEPETO)'에 메타버스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를 오픈하고, 지난달 말에는 용산구청과 협력을 통해 리얼큐브를 활용해 메타버스 어린이 운동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지니뮤직과 협력을 통해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메타버스 콘서트 앨범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세계적인 5G 콘텐츠 연합체인 'XR 얼라이언스' 의장사로 참여하며 해외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연합체에는 '토이스토리', '스파이더맨', '스타워즈' 등 XR 콘텐츠를 개발한 AR 기업 '트리거'가 최근 합류해 총 7개 지역 11개 사업자가 참여한 세계 최대 5G 콘텐츠 연합체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AR·VR 기반의 협업 플랫폼 개발 기업 '스페이셜'과 손잡고 원격회의 시스템의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AR글래스인 'U+리얼글래스'를 통해 증강현실에서 최대 10명의 사용자가 아바타 회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 불편사항 등을 점검해 연내 서비스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난달 가상현실 서비스 U+VR을 통해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온라인 전시관 'XR 갤러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2021-07-06 15:29: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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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표준화 포럼' 발족… 통합 표준화 논의

국가기술표준원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한 전기차 분야 표준 개발을 지원할 '전기차 표준화 포럼'이 발족했다. 전기차 통합 표준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일 서울 엘타워에서 전기차 표준화 포럼 창립 총회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현대차, 르노삼성, 한국지엠과 차량부품업체, 충전기 업체,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와 전기차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충전기, 무선충전, 전기이륜차, 배터리, 차량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운영사무국을 맡는다. 차량, 충전 인프라, 전력망 등이 하나로 통합되는 복합시스템 차원의 표준화 논의에 나선다. 포럼은 우선 향후 본격 보급될 출력 400kW급 이상 초급속충전기가 기존 공랭식 냉각이 아닌 수냉식 냉각 기술 적용에 따른 새로운 기술표준과 안전기준이 요구됨에 따라,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국가표준을 신속히 제정·보급하고, 표준에 따른 안전인증을 위한 시험장비 적기 구축 등에 나선다. 또 운영사업자별로 상이하게 적용해 온 충전기 통신규약을 표준화해 충전 인프라의 호환성을 제고한다. 충전기 통신규약이 표준화되면 충전기 제작비용을 낮추고, 충전기 운영 주체가 변경되더라도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기차와 전력망을 양방향으로 연결해 전기차를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에너지저장시스템(ESS)으로 활용하기 위한 표준 개발도 추진한다. 주차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고 주행 중에도 충전할 수 있는 차세대 충전방식인 무선충전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화에도 나선다. 우리나라는 무선충전 핵심기술 3종의 국제표준안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제안했고 국내 전문가 공동 대응을 통해 2024년까지 국제표준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일본과 독일 등이 주도하는 이륜차 시장에서 국내 이륜차 업계는 전기이륜차로의 변화에 맞춰 표준화를 통한 시장 확대와 제품경쟁력 회복을 추진한다. 특히, 전기차와 달리 탈부착이 가능한 이륜차 배터리의 전압, 형상, 충전 커넥터 등을 조속히 표준화해 호환성을 갖추고 성능과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성능과 안전에 대한 표준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국제표준 논의를 주도하고, 그간 표준화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편의·안전장치 등 틈새분야에 대한 표준 수요를 적극 발굴해 부품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표준이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핵심기술의 국제표준을 선점해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06 15:18: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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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50주년 기념' 문 대통령, 피지 대통령과 서한 교환

문재인 대통령과 지오지 코누시 콘로테(Jioji Konusi Konrote) 피지 대통령이 올해 한-피지 수교 50주년에 대해 기념하며 서한을 교환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콘로테 대통령 간 서한 교환 사실에 대해 전했다. 서한에서 문 대통령은 "1971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코로나로 인한 양국의 어려운 상황은 슬기롭게 극복하고,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하는 의사도 표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오는 9일 '한-피지 무상원조 기본협정' 서명에 앞서 "양국 간 보다 안정적인 개발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주피지 대사와 피지 외교차관 대행은 오는 9일 '대한민국 정부와 피지공화국 정부 간의 무상원조를 위한 기본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정은 피지의 경제 사회발전 지원과 무상원조사업 수행의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양국 간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양국 간 개발 협력을 위한 일반적 조건 규정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직원 및 사무소 등에 대한 특권면제 세금면제 등이 협정에 담겼다. 콘로테 대통령은 서신에서 지난 50년 동안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돼 온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수교 50주년 계기에 '한-피지 무상원조 기본협정'에 서명하는 데 대해 "세계적 번영 평화 안보를 위한 협력 증진이라는 양국의 공통된 희망을 증명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2021-07-06 15:14:3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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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중기부, 산업대전환기 중소·중견기업 지원 맞손… '중소기업형 ESG 가이드라인'도 마련키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우측 두 번째)이 6일 정부대전청사 중소벤처기업부 대회의실에서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산업부-중기부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기 중소·중견기업 지원과 수출 물류난 해소를 위해 힘을 모은다. 산업부와 중기부는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차 산업부-중기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하고 주요 업종별 지원정책도 점검했다. 두 부처는 우선 현재 국회 심의 중인 디지털 전환 관련 법안(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에 관한 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하고 스마트제조·탄소중립·ESG 등 산업현장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통합 플랫폼(KAMP)과 산단혁신데이터센터(반월시화, 창원)간 협업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데이터 협업 TF'를 구축하고 KAMP의 데이터 정보를 산단 내 기업, 대학 등이 적극 활용하도록 공동 설명회도 개최한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연계해 공동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배출 실태조사 협업을 통해 저탄소 전환 지원을 위한 정책기반 다지기에도 나선다. 중소·중견기업의 ESG 이행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부와 중기부가 공동으로 'ESG 경영지원 플랫폼'(온라인)을 운영하고 '중소기업형 ESG 가이드라인'도 마련키로 했다. 코로나19 등으로 물류난과 해외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물류바우처 사업, 수출마케팅 등 협업방안도 논의했다. 뿌리산업, 반도체, 소부장, 유통물류 등 다양한 업종에 대해 산업정책과 기업정책 간 연계방안도 협의했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중소·중견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과 같은 새로운 흐름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수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자"고 제안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양 부처간 협력은 중소·중견기업의 애로를 입체적으로 해소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정책으로 발돋움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주요 정책분야별 협력과제를 지속 발굴·논의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하자"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06 14:53: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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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예비군훈련, 9월 1일부터 재개...예비전력 정상화

제60 동원사단 소속 비상근복무 간부예비군들이 4.2인치 박격포 조포훈련 중이다. 이들은 지원자로 구성된 예비군들이다. 사진=육군 블로그 지난해부터 전면 연기 및 취소됐던 '동원예비군훈련'을 비롯한 예비군훈련이 9월부터 재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문제 등으로 '빨간불'이 들어왔던 예비전력 소집이 어려움 속에서 재개되는 것이다. ◆육군, 어려움 속에서도 '전시예비전력 정상화' 6일 육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후반기 예비군 훈련 지침(정정)'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동원예비군훈련이 재개된다. 지난해 3월 이후 군 당국은 동원훈련을 비롯한 예비군 훈련 전반을 연기 및 취소해 온 만큼, '전시 예비전력 운용의 정상화'란 측면에서 관심이 모인다. 본지가 확인한 후반기 예비군 훈련 지침에 따르면, 동원예비군훈련은 기존의 2박3일 합숙훈련이 아닌 1일 8시간의 소집훈련 형태로 진행된다. 다만, 해체 예정인 부대의 경우 동원예비군훈련은 실시하지 않는다. 대학 등에 재학 중인 학생예비군 중 동원보충대대에 동원지정된 예비군과 기타 동원훈련 미참가자 훈련도 이와 동일하게 각각 1일 8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다만, 동원훈련 미참가자 재입영 훈련은 가용시 반영될 예정이다. 올해 동원예비군훈련은 훈련일정의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군훈련 편성기간의 마지막 날인 12월 10일부터 역순으로 예비군 편성이 이뤄진다. 통상 예비군훈련이 3월부터 12월 초순까지 이뤄진다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예비군훈련 편성 가용기간은 약 63일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로 인한 훈련장 부족 및 물자·장비 정비 소요를 고려해 훈련교장도 기존의 동원훈련장(전체의 60%)과 동원 및 지역방위부대의 예비군훈련장을 혼용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아직 누그러들지 않은 상황에서 하반기 예비군훈련의 실시는 성급하지 않느냐'는 주장이 나오지만, 예비전력의 90%이상을 관리하는 육군의 입장에서는 예비군훈련을 마냥 미룰 수만은 없는 입장이다. ◆장기간 예비군 훈련 미실시되면, 업무숙련도 크게 저하 예비군훈련 실무를 담당하는 한 군무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병복무기간의 단축으로 선임병들도 동원예비군훈련과 관련된 부대 증·창설 훈련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예비군훈련이 장기간 연기 상태로 이어지면, 병뿐만 아니라 군 간부를 비롯한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업무숙련도가 크게 저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동원사단과 동원지원단의 경우 동원예비군 훈련통제와 교육을 정예화 된 '비상근복무 간부예비군'에 의존하고 있지만, 지난해 국방부는 비상근복무 간부예비군 훈련마저 잠정연기했다. 다행히 비상근복무 간부예비군 훈련은 지난 4월부터 일부 재개돼,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임무수행이 이뤄지고 있다. 그렇지만, 소집부대 및 직책변경 등이 이뤄진 비상근복무 간부예비군들이 많은 상황인 만큼, 이들도 당분간은 개인 임무파악과 부대현황 적응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진다. 때문에 일선의 비상근복무 간부예비군들은 "9월부터 다시 시작되는 예비군 훈련은 소집시간을 앞당겨, 주특기 교육보다 동원예비군의 개인임무 숙지와 유사시 증·창설 과정 숙달에 훈련의 촛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동원예비군훈련과 별도로 시행되는 '지역예비군훈련'의 경우 작계훈련(1~3차 훈련)은 1일 6시간으로 편성하고 각 부대의 작전계획 지역 또는 예비군훈련장을 이용해 실시하게 된다. 휴일 예비군 훈련은 지역방위 대대 별로 1회 이상 편성해 훈련 적체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여진다.

2021-07-06 14:25:4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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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한국콘텐츠진흥원, 15일 ‘창작자 위한 저작권’ 특강

한양대가 오는 15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 대강의실에서 '창작자를 위한 저작권'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한양대 제공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하성규)이 오는 15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 대강의실에서 '창작자를 위한 저작권' 주제로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6일 한양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에서는 저작권 전문변호사인 김필성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미래 인재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저작권의 개념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전달해 미래 창작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알고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저작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창의 교육생은 물론 창작활동과 창작자의 권리에 대해 관심 있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및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14일까지 개별 접수 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되며, 정해진 인원의 접수가 끝나면 자동으로 마감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양대 산학협력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6 14:22: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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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대 캠퍼스타운 꿈 드림 데이’ 진행

배덕효 세종대 총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김선갑 광진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세종소반, 세종기지 시상자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캠퍼스타운 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세종대 캠퍼스타운 꿈 드림 데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상생의 성과를 학교와 지역민에게 공유하고 캠퍼스타운 청년창업 지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덕효 세종대 총장, 김선갑 광진구청장, 김영욱 캠퍼스타운센터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와 광진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김영욱 캠퍼스타운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사 ▲시상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배덕효 총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민에게 큰 의미가 있다. 지역주민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대학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세종대에서 진행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부는 컨벤션홀 B홀과 C홀로 나누어 진행됐다. B홀에서는 '창업클러스터 구축 행사'가 진행됐다. 건국대, 한양대, 장로회신대 캠퍼스타운 단장들이 각각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이후 야놀자 송민규 실장, 한복남 박세상 대표, 고피자 임재원 대표가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C홀에서는 '지역상생 성과공유'가 진행됐다. 캠퍼스타운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군자로 문화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설명도 이뤄졌다. 성과발표는 세종소반과 세종기지 각각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 네트워킹을 마지막으로 지역 상인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6 14:18: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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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1 전국 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성료

대상에 기초디자인 부문 강란서(광주동신여고) 학생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가 5일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 '2021 전국 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이장미)는 5일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 전국 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기대회는 지난달 22~23일 양일간 교내 일원에서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국 고등학생 1천명이 참가해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등 3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심사 결과 기초디자인 부문 강란서(광주동신여고) 학생에게 대상인 총장상이 수여됐다. ▲금상은 기초디자인 홍서영(부흥고), 발상과 표현 이범준(서울문화고) ▲은상은 기초디자인 문소윤(대전만년고) 이수빈(동화고), 발상과 표현 박지연(권선고) 손성욱(인천원당고)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 동상 9명, 특선 132명, 입선 253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삼육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본상(동상) 이상 수상자의 작품은 오는 9일까지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어 전시한다. 전시 경력 확인서도 발부한다. 이장미 아트앤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올해 실기대회는 시사성을 가진 주제와 창의적인 생각을 필요로 하는 문제를 출제했다"며 "'기초디자인' 심사는 사물의 관찰과 표현을 통한 디자인적 구성력을, '발상과 표현'은 상상력의 전개와 표현력을, '사고의 전환'은 사물에 대한 묘사와 주어진 문제에 대한 사고의 확장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5회째 개최된 삼육대 전국 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는 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디자인, 미술 문화 진흥을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6 14:14:1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