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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당진시의회와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 개최

호서대가 6일산학융합캠퍼스에서 당진시의회 의원과 당진시청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6일 산학융합캠퍼스에서 당진시의회 의원과 당진시청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호서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자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11명을 초청해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의제로 마련됐다. 김대현 호서대 총장과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 원장, 한광현 당진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마트팜(허철무 호서대 벤처대학원 교수) ▲해양IT기술(고학림 호서대 해양IT학과 교수)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저장기술(황갑진 호서대 차세대에너지센터 교수) 분야에서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가 당진시의 청년인구 유입,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방안들이 제안됐다. 시의회 의원들은 간담회 의제들의 시의성을 공감하고 당진시 전략산업 분야에서 지역협력네트워크 필요성과 구체적 협력 방안들을 토의했다. 향후 당진시와 의회, 대학간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최창용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당진시 집행부와 당진시 의회만이 아닌 지역 대학 역시 한 축을 담당해야 한다"며 "당진시의회는 당진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시와 대학 간 협력을 위한 중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현 총장은"간담회에 참석하신 최창용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당진시의 청년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방안 및 당진시의 전략산업 분야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7 09:28: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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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생도에게 불똥 튄 단결활동, 방역지침 위반에는 변명여지 없어

지난달 26일 경북 영천 육군 제3사관학교 생도식당에서 맥주1캔과 삼겹살이 배식된 식사자리에서 생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육대전 페이스북 캡쳐 코로나19로 인한 외출통제로 지친 육군 제3사관학교(이하 3사) 생도들을 위로하려고 실시한 단결활동이 3사 참모진들의 미흡한 행사진행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페이스북 코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는 제보 받은 내용을 통해 지난달 26일 3사 4학년 생도들을 위해 진행된 '삼겹살과 맥주 파티'가 방역지침을 위반했다고 전했다. ◆단결활동? 단순식사? 개인방역은 어느관점에서도 미흡 이날 육대전이 올린 사진에는 생도들이 칸막이 없는 식탁 주변에서 서서 건배를 하며 식사를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육대전에 따르면 이들은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4학년 생도(약 480여명)였다. 국방부는 지난달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방역지침 완화 안내'라는 지침을 내렸다. 국방부는 해당 지침에 따라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와 1차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 접종자 등에게 체육 및 종교활동의 완화규정을 적용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 완화규정에 따르면 백신 접종자는 실외 체육활동시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고, 종교활동 참석 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 그렇지만, 일상생활 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의 기본 방역지침은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방역지침 위반 여부에 대해서 육군 관계자는 "확인 결과 방역 지침 위반에 해당하는 조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육군의 입장발표에 앞서 3사도 육대전에 부대 단결활동이 아닌 '삼겹살 데이'를 이용한 식사 자리였다는 입장을 전했다. 육군 관계자들은 1100석 규모의 생도 식당을 학년별로 구분해 500명 단위로 식사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지만, 방역지침 위반이라는 비난은 쉽게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본지가 지난 5월 13일 '육본 산하 연구소, 계룡대서 음주회식 신중해야...'라는 제하의 보도를 했을 때, 당시 육군은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의 승인하에서 30명 내외에서 공적인 단결활동을 허용하고 있다"고 답한바 있기 때문이다. 3사측 입장처럼 삼겹살 데이를 이용한 단순 식사였다고 하더라도 개인 칸막이 속에서 거리를 둔 식사를 해야한다는 반론도 나온다. 육군의 한 간부는 삼겹살 데이의 경우 부대별로 조리병이 구워서 배식하느냐, 수육 형태로 조리해 배식하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 식사와 마찬가지로 거리두기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육군은 "격려행사 간 삼겹살을 굽기 위해 테이블의 칸막이를 제거하는 등 일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유념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생도와 기간병 상호존중 문화 금가서는 안돼 그렇지만, 방역 문제 외에 3사에 재학 중인 생도와 복무 중인 기간병의 괴리감을 만들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자신을 3사에 복무 중인 병이라고 밝힌 육대전 제보자는 "저희 부대에는 '삼겹살 데이'라고 정해진 날짜가 없다. 간부가 정하면 그날 하는 거고, 사정이 있다고 1주일도 안 남았을 때 취소되는 경우도 있었다"며 "해당일 병사들은 삼겹살이 아닌 다른 식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익명의 3사 출신 장교는 "생도대와 병식당의 메뉴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이번 일로 모교인 3사가 쌓아온 생도와 기간병 간의 상호존중의 분위기에 금이 가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제보자의 제보에는 빠져있지만, 3사 생도들은 동기회비를 모아, 음식 준비를 해준 조리병들에게 햄버거 등을 선물했다고 알려졌다. 군 일각에서는 "지난 5월 1일 이후 출타 통제 및 외부접촉 제한, 지난 30일부터 시작되는 혹독한 하계군사훈련 등으로 생도들을 격려해야 하는 자리가 필요했다"면서 "3사 참모진들이 생도격려 행사를 준비하면서 방역지침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해 생도들에게 불똥이 튄 것 같아 안타깝다"는 반응도 나왔다.

2021-07-07 00:58:2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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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부동산 시장법 제정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공공주택 공급과 비필수 부동산 규제 강화를 통해 부동산 안정화를 이뤄낼 수 있다"며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부동산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정부는 하반기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맞춤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여름방학 기간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집중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전담교사를 550명 배치하고 학생용 학습교재와 교구, 간식 등을 제공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운크타드)가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한 데 대해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설립된 1964년 이래 최초의 일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국민께서도 피와 땀으로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라는 자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중 청년 고용률 1위를 달성한 인천시가 올해 일자리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지난해부터 전면 연기 및 취소됐던 '동원예비군훈련'을 비롯한 예비군훈련이 9월부터 재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문제 등으로 '빨간불'이 들어왔던 예비전력 소집이 어려움 속에서 재개되는 것이다. ▲내년 초 서울 중구에 비대면 영상 전문 창작시설이 생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남산 실감형 창작스튜디오(가칭)'가 2022년 3월 중구 퇴계로(26가길 82)에 문을 연다 <산업부> ▲국내 가전업계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재활용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보다 단가가 높음에도 기업들이 원가 부담을 감수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는 모양세다. ▲현대로템이 탄자니아에서 3354억원 규모의 전동차·전기기관차를 수주하며 기분좋은 시작을 알렸다. 현대로템의 탄자니아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6일 비스포크 아뜰리에를 공개했다. 비스포크 아뜰리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고전 명화부터 국내외 신진 작가 작품 등 182점의 아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융·마켓·부동산> ▲증시 활황에 따라 국내 변액보험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그중 미래에셋생명이 최근 변액보험에서 선두를 달리며 왕좌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하락 가능성에 베팅했던 투자자에게 주의보가 발동됐다. ▲국내 건설사 중 다섯 곳이 올해 상반기 리모델링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하반기 상장을 계획중인 티몬이 수장 교체와 판매자 상생 정책 등 거듭 변신을 꾀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식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유튜버의 리뷰 영상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명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플랫폼들의 영향으로 명품 구매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연말 등과 함께 3대 쇼핑 기간에 속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명품 플랫폼들은 최저가 비교부터 당일배송, 다품종 취급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변화를 빠르게 추구하고 있다.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를 출시한 지엔티파마가 창사 23년 만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지엔티파마는 기업공개를 위한 상장 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21-07-07 00:00: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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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방호훈련 중인 해군 장병에게 갑질테러한 영내 업체?

부대 방호훈련을 성실히 수행하던 해군 장병들이 영내에 입점한 업자들의 난동에 곤혹을 치르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해당 사건은 6일 오후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모 부대의 제1정문에서 발생했다. 인근 목격자들에 의하면, 해당 부대 제1정문 퇴근로 횡단보도에 차량을 세워두고 난동을 부린 민간인이 있었다. 해당 민간인은 부대 내에 입점한 군장점(마크사) 관계자로 정시퇴근 시간보다 빠른 퇴근을 하려다, 훈련으로 인해 부대 1정문이 통제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1정문 근무자들은 훈련이 있음을 정중히 알리고, 제3정문을 통해 퇴근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군장점 관계자는 퇴근차로의 횡단보도에 차량을 세워두고 자신들의 차량을 건드리지 말라고 말한 후 도보로 퇴근을 시도했다는 게 복수의 목격자 전언이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군장점 관계자의 차량은 중앙선을 거쳐 횡단보도를 점유한 상황이었고, 결국 인근 경찰서가 출동하는 소동이 발생했다고 한다. 부대 영내에서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에 도로교통법이 적용되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일반적으로 건널목의 가장자리와 횡단보도로부터 10미터 이내인 곳에서는 주·정차가 불가능 하다는 도로교통법 제32조의 내용은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운전자들에게 상식이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으로 안중 파출소 소속 경찰이 출동하기는 했지만, 곧바로 복귀처리하면서 대테러훈련 중에 발생한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그렇지만, 군 안팎에서 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부대내 입점 시 보안사항과 훈련통제 규정 준수 이행의무도 사전에 교육받기 때문에, 부대 장병들이 갑질을 역으로 당한 셈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부대 입점 업체에 대한 관리와 자격을 더 강화해야 한다', '초병의 무기사용 권한의 이행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재발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21-07-06 21:18:41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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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회의원 보수 삭감' 청원에 "입법부 고유 권한"

청와대는 6일 '국회의원 보수 삭감 및 국민공천증제 도입' 관련 국민청원에 "법률 개정이 필요한 입법부 고유 권한"이라며 "국회에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럽(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의 국회의원이 무보수 명예직인 만큼 '국회의원 무보수'를 주장한 국민 청원에 청와대가 "입법부 고유 권한"이라는 원칙적인 입장만 낸 것이다. 청와대는 '정당이 공천하는 패거리 정치를 막기 위해 국민공천증제를 시행해 달라'며 국민 추천서 30만 장을 받은 대통령 후보의 TV토론 출연 청원에도 같은 답변을 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20만 명의 국민이 동의한 '국회의원 보수 삭감 및 국민공천증제 도입' 국민 청원에 먼저, 국회의원 수당 지급 규정이 있는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대통령 후보 출마 자격과 선거방송토론회 주관 TV토론회 초청 대상을 규정한 공직선거법에 대해 소개했다. 청원 답변에서 청와대는 "우리나라는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제2조)'에 의거해 국회의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청원인은 독일 등의 국회의원이 무보수 명예직이라고 언급했으나, 해당 국가의 국회의원들도 각국 법에 따라 활동에 필요한 보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회에는 국회의원 보수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회의 불출석 시' 입법 활동비를 삭감하거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당 조정심의위원회가 수당 등의 지급 기준을 심의·의결하도록 하는 등 개정안이 발의돼 국회 운영위원회에 회부돼 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공직선거법상 일정 수 이상의 선거권자 추천을 받아 무소속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점도 언급했다. 다만 청와대는 "선거법에서는 추천 인원의 상한을 정해놓고 있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TV토론 또한 공직선거법 제82조 2항으로 초청 대상이 규정돼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원인이 요청한 국회의원 수당이나 국민공천증제 등은 법률 개정이 필요한 입법부의 고유 권한으로, 청와대가 그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며 "국회에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6 16:48:1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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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 대입부터 자율동아리·수상경력 등 학교 정규교육과정 이외 활동 미반영

[서울=뉴시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교육장 영상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1.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고1이 대학입학시험을 치르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 학교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활동은 대입 전형에 반영되지 않는다. 교육부는 6일 제20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지난 2019년 11월 발표한 대입공정성 강화방안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6월 현재 대입공종성 강화방안 총 15개 과제 중 3개 과제는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12개 과제는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먼저 정규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대입이 이뤄지도록 '학교생활기록 작성·관리지침(교육부 훈령)'을 개정, 올해 1월 배포해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청소년 단체활동을 기재하지 않도록 했다. 더불어 영재·발명교육 실적, 자율동아리 활동, 수상경력 및 개인봉사활동 실적 등 정규교육과정 외의 활동들은 대입전형자료로 제공하지 않도록 해 2024학년도 대입부터 반영되지 않는다. 또 자기소개서 공통양식을 올해 2월 대학에 안내해 2022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가 기존 4개 문항 5000자에서 3개 문항 3100자로 축소되고, 교사추천서도 2022학년도 대입부터 폐지된다. 학생부 기재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교과 세부능력·특기사항을 고교 전 교과에 대해 필수 기재하도록 했고, 교사의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 4월부터 학생부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원격연수 등을 실시, 올해 5월까지 약 6000여명이 이수했다. 학생부 기재 금지 사항 목록을 추출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기재 유의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올해 3월부터 일선 학교에서 사용 중이며 학생부를 기재하는 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형운영부터 결과공시까지의 전 과정을 포함하는 '학생부 종합전형 운영 지침(가이드라인)'을 작년 7월 보급했고, 평가기준 표준안을 대학에 안내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영하는 139개교 중 126개교(90.7%)가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평가기준을 공개하고 있다. ◇ 서울 소재 16개 대학 2023학년도 수능위주전형 40% 넘어 학생부종합전형 등 특정 전형 쏠림현상을 보였던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2023학년도 대입전형을 기준으로 수능 위주전형이 40% 이상으로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16개 대학은 한국외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서울여대, 한양대,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성균관대, 경희대, 숭실대, 광운대, 숙명여대, 중앙대, 서울대다. 또 사회통합전형 법제화를 위해 고등교육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재정지원사업 평가지표에 반영하는 등 전형 확대를 유도해 사회통합전형 선발비율이 2020학년도 13.3%에서 2023학년도엔 15.8%로 확대된다. ◇ 사립대 94곳 대상 종합감사 2026년말까지 완료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94개 사립대학 대상 종합감사가 2022년부터 2026년말까지 5년 내 완료된다. 종합감사 순서는 대학별로 회계감사나 특정감사 등 수감 실적을 정량화해 그 순서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된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학생 정원 기준으로 4000명 이상, 4000명 미만~2000명 이상, 2000명 미만 등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각 그룹별로 연간 2개교, 6~7개교, 10~11개교 등 20개교 내외로 종합감사를 진행하게 된다. 교육부는 앞서 2019년 하반기부터 정원 6000명 이상 대규모 사립대학 16곳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종료할 예정이다. 종합감사에서는 9개 대규모 사립대학 종합감사에서 주요 지적사항이었던 회계분야와 입시·학사분야를 중점 들여다볼 계획이다. 종합감사를 이미 수감한 181개 사립대학과 63개 대학원대학 및 원격대학에 대해서는 연간 10개교씩 회계감사를 진행하고, 종합감사 수감실적은 있으나 그 기간이 오래된 학교에 대해 비위 등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학사 분야로 감사를 확대하거나 종합감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다수의 학교가 동일한 분야에서 비리가 있는 경우 특정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입시제도의 공정성은 국민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문으로서 교육 신뢰 회복의 핵심이며,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을 위한 남은 과제들도 속도감 있게 이행해나가도록 하겠다"며 "2026년까지 5년간 모든 사립대학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회계감사 혹은 특정감사를 통해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멈춤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06 16:14: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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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신약개발 성과로 창사 23년 만에 IPO 시동

지엔티파마가 개발한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 츄어블정'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를 출시한 지엔티파마가 창사 23년 만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지엔티파마는 기업공개를 위한 상장 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올 연말 상장을 목표로 재무 및 조직 정비 등 본격적인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지엔티파마는 뇌신경과학, 약리학, 안과학 및 세포생물학 분야 교수 8명이 1998년에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사망과 장애의 주원인인 뇌졸중 및 알츠하이머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뇌신경세포 보호 신약 개발에 주력해왔다. 연구진은 뇌졸중, 알츠하이머 치매가 다중 경로로 진행된다는 이론에 따라 배양세포와 동물모델에서 탁월한 안전성과 약효가 검증된 세계 최초 다중표적 뇌졸중 신약 '넬로넴다즈'와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크리스데살라진'을 발굴했다. 넬로넴다즈는 뇌졸중, 심정지 환자의 뇌신경세포 사멸을 유발하는 NMDA 수용체와 활성산소를 동시에 제어하는 뇌신경세포 보호 약물이다. 크리스데살라진은 알츠하이머 치매와 퇴행성 뇌질환의 주원인인 활성산소와 마이크로솜 프로스타글란딘 E2 합성효소-1(mPGES-1)에 의한 염증반응을 동시에 제거하는 다중표적 약물이다. 크리스데살라진을 성분으로 한 '제다큐어 츄어블정(이하 제다큐어)'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으로, 지난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승인받은 국내 최초 합성신약 동물의약품이다. 지엔티파마와 협약을 맺은 유한양행이 지난 5월부터 전국 300여개 동물병원을 통해 제다큐어를 판매하고 있다. 크리스데살라진의 사람 대상 임상시험도 본격화되고 있다. 정상인 3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전기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정상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후기 시험을 내년 상반기에 완료하고 알츠하이머 치매와 루게릭병의 임상 2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엔티파마는 국내 및 글로벌 제약시장에 완제 의약품을 차질없이 공급하기 위해 대규모 GMP 생산시설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엔티파마는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으로 용지를 매입하고 생산시설 구축을 완료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는 "넬로넴다즈가 뇌졸중 임상시험에서 약효가 확인되고 반려견 인지장애증후군 신약으로 출시되는 등 23년의 연구가 차곡차곡 결실을 거둬가고 있다"면서 "신한투자금융과 함께 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국내 최초 블록버스터 신약을 전 세계에 출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06 16:07: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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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함태호 박사, 2021 한국육종학회 ‘젊은 육종가 상’ 수상

건강 기능성 유색미 관련 연구성과 탁월 다수 SCI 논문 및 품종등록, 유관업체와 기술료 계약도 건국대 식량자원과학과 생명환경연구소 소속 박사후 연구원 함태호 박사(오른쪽)가 이달 초 열린 '2021년 한국육종학회 공동학술발표회'에서 '월드그린시드피아 젊은 육종가 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식량자원과학과 생명환경연구소(소장 정일민) 소속 박사후 연구원인 함태호 박사가 이달 초 열린 '2021년 한국육종학회 공동학술발표회'에서 '월드그린시드피아 젊은 육종가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함 박사는 다양한 유전자원 평가를 통해 벼 건강 기능성 성분을 분석해왔다. 이를 토대로 다수의 복합기능성 유색미 품종을 육성해 쌀 산업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함 박사는 건강 기능성 유색미 관련 품종등록 3건과 품종출원 3건 및 특허등록 1건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관업체와 협력해 2건의 품종의 기술이전 및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통해 1억원 이상의 기술료와 2% 수준의 경상 기술료 계약에 참여했다. 또한 생물학적, 비생물학적 스트레스 관련 유전연구를 통해 SCI 3편, 비SCI 2편과 유색미 기능성 성분관련 SCI 4편, 품종 개발 관련 논문 5편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월드그린시드피아 젊은육종가상은 육종분야 우수성과를 도출하고 발전이 기대되는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벼 육종전문기업인 월드그린과 시드피아가 후원하는 상이다. 부상으로 상금 250만원과 순금 30g 상당의 메달을 수여한다.

2021-07-06 15:59: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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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연이은' 文정부 탈원전 비판 행보…보수 표심 노렸나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민심 투어 '윤석열이 듣습니다' 첫 행선지로 대전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을 찾아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 사진은 윤석열 전 총장이 카이스트에서 가진 '탈원전 반대 2030 의견청취' 간담회에 참석, 원자핵공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대화하는 모습. / 뉴시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민심 투어 '윤석열이 듣습니다' 첫 행선지로 대전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을 찾아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 전날(5일)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만난 데 이어 연이틀 탈원전 비판 행보다. 야권 지지자 결집을 위해 탈원전 정책 비판이 효과적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첫 민심 투어 일정으로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에 이어 카이스트를 방문, 원자력 양자공학과 출신 연구원, 석·박사 과정생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은 학생들에게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서 윤 전 총장은 "에너지 정책은 산업 경쟁력과 국민의 삶에 깊은 영향을 주는 중대한 문제이기에 전문적인 검토와 국민적 합의를 거쳐 시간을 갖고 진행해야 하는 정책"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추진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환경', '국가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할지) 동시에 따져봐야 하는 문제 아니냐"며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 추진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은 또 "4차 산업혁명, 새로운 기술혁명의 시대에는 전기 소비량이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라며 "그렇기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의 효율성, 신재생 에너지로서의 수소 에너지 생산에 있어 원자력을 생각하면, 이렇게 쉽사리 탈원전을 조급하게 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간담회에 함께한 구현우(27, 원자력 양자공학과 석사과정) 씨는 "산업 발전을 위해 큰 꿈을 가지고 입학을 했는데 탈원전 정책 때문에 많은 인재가 다른 분야로 빠져나가고 입학 당시 가졌던 꿈과 희망이 무너지게 됐다"며 현 정부 탈원전 정책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이 전날(5일)에 이어 이틀째 탈원전 비판 행보에 나서는 것을 두고 또 다른 야권주자로 떠오른 최재형 전 감사원장 견제 차원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최재형 전 원장은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 감사 과정에서 여권 인사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최 전 원장도 탈원전 이슈로 정부와 갈등을 빚다 사퇴했는데, (윤 전 총장이)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고 나서는 것은 이슈를 선점해 경쟁자를 견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윤 전 총장의 탈원전 정책 비판 행보가 최 전 원장 견제라는 해석이 과하다는 입장도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최 전 원장 견제보다 (윤 전 총장) 장모와 부인 (관련 사건이 있어) 이슈를 물타기 하려는 것, 즉 프레임을 바꾸는 출구 전략"이라며 "반문(재인) 정서에 호소해 지지율을 견고하게 유지하기 위한 행보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본지와 통화에서 "탈원전 문제라는 것이 보수의 가장 핵심적인 기치"라며 최 전 원장 때문이라기보다 (윤 전 총장이) 현충원도 가는 등 보수적 행보를 많이 하는데, 최 전 원장이 나왔을 때 저쪽으로 (지지율이)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는 움직임으로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1-07-06 15:58:30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