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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자신감 회복 위해 실현가능 목표 세우고 ‘나’를 아는 게 중요”

경희사이버대 입학·학생처 주관, '온라인 학습법 특강' 진행 경희사이버대에서 열린 '온라인 학습법 특강'에서 권경인 광운대 상담복지정책대학원 교수는 "학업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내적 지형 탐험을 통해 나를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학업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내적 지형 탐험을 통해 나를 아는 것입니다." 권경인 광운대 상담복지정책대학원 상담심리치료전공 교수는 최근 경희사이버대에서 열린 '온라인 학습법 특강'에서 학업 스트레스와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경희사이버대 입학·학생처는 지난 달 25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학업 스트레스와 무력감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학업 자신감 회복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느끼는 학업 등 다양한 내적 스트레스를 파악해 심리적·환경적 측면에서 자신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경인 교수는 학업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으로 '나의 자존감에 대한 소스들이 결여된 채 공부에만 집중돼 있는 경우'를 꼽았다. 권 교수는 특히 학업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는 3가지를 강조했다. 권 교수는 "먼저 내적 지형 탐험을 통해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열정적으로 학업에 몰두하다보면 쉽게 지칠 수 있기 때문에 내적 동기 부여가 약해지지 않도록 스스로 다잡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다음으로 '좋음'과 '나쁨'이 동시에 존재 하면서 '나쁨'을 처리 할 수 있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인의 피드백에 감정적으로 휘둘리는 경우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의 이유로도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며 "모삭의 다섯 가지 삶의 과제인 타인과의 관계, 직업에 의한 공헌, 사랑과 가족 관계를 통한 친밀감 얻기, 자기 수용, 가치·의미·목표 등 영적 영역 발달을 통해 학업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권경인 교수는 서울대 교육학과 교육상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광운대 상담복지정책대학원에서 상담심리치료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07 13:23: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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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전 공약 내놓은 원희룡..."디지털 성범죄와 전쟁 선포"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여성 안전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7일 "여성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라며 '여성안전 국가찬스' 공약을 발표했다. 원 전 지사는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이 밝히며 ▲디지털 성범죄와의 전쟁 선포 ▲성범죄 예방 법제도 정비 ▲신기술 활용해 일상에서 불안 감소 등을 여성안정 공약을 제시했다. 원 전 지사는 "여성을 상대로 한 끔찍한 성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죄의식이 사라진 범죄는 불특정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여성들은 일상 속에서 언제든지 자신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살아가고 그 기저에는 '성범죄 피해의 공포'가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 전 지사는 "예방을 강화하고 형량은 대폭 늘리면서 성범죄 관련 법과 제도를 피해자 중심주의로 설계하겠다"며 "필요하다면 디지털 성범죄와의 전쟁도 선포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해결을 위해 독립기구로 디지털 성범죄 클린센터를 설치·운영하겠다"며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한 원스톱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성범죄의 원정보 삭제를 위해 글로벌 인터넷서비스 제공자 및 관련 국가들과의 국제공조 연계망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가 디지털 성범죄 전문 요원을 다수 고용해 제3자,관련기관도 디지털 성범죄 정보의 삭제를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n번방 피해자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사진·동영상을 말끔히 지우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원 전 지사는 성범죄 예방을 위한 법·제도가 필요하다며 "스토킹 처벌법에서의 '친고죄'를 '비친고죄'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한 "데이트폭력방지법을 제정해 사건 발생 시 형사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 전지사는 "성범죄자 관리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감독을 강화해, 사회불안을 감소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원 전 지사는 혁신기술 찬스를 도입해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그는 "여성 1인 가구에 AI 안전도우미 세트를 공급해 외부인이 침입하고자 하면 원터치로 경찰 신고를 가능하게 해여성 1인 가구의 불안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국의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며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촬영 시도 행위가 발견되는 즉시 경보음 신호와 함께 신고가 원스톱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저도 두 딸을 가진 아빠로서, 살인을 동반한 성폭력 범죄부터 스토킹,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범죄에 이르기까지 강력 범죄, 젠더폭력, 일상의 크고 작은 불안과 공포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첨단 기술과 미래 기술을 여성안전에 적용해 여성이 안전한 스마트 국가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9-07 13:12: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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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왜곡 中영화가 안방으로...차가운 대응이 절실

중국의 역사 왜곡이 대한민국 안방까지 밀려온다. 국군과 유엔군을 침략자, 우리의 강토를 짓밟은 중국인민지원군(이하 중공군)을 영웅으로 묘사한 영화가 IPTV 등의 플랫폼을 통해 개봉된다. 이 영화 개봉의 찬반논란과 함께 중국에 대한 지나친 저자세에서 벗어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문제의 영화는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개봉된 '금강천'이다. 개봉된 시기는 '항미원조(抗美援朝) 기념일'과 맞물렸다. 중국은 한국전쟁을 '한반도를 침략한 미국에 항거해 조선(북한)을 도운 전쟁'으로 정의하고 교육하고 있다. 개봉 당시 이 영화는 '한국군의 사단의 피로 물들인 인민군 최후의 전투'라고 홍보했다. 더욱이 한국에서는 '1953 금성 대전투'라는 제목으로 중국의 프로파간다를 한층 더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영화 금강천의 한국 포스터. 제작비 1000억을 들여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개봉한 한국전쟁 역사왜곡 영화다. 사진=네이버 캡쳐 ◆한국전쟁 역사왜곡 영화 심의통과 놓고 찬반논쟁 7일 인터넷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오는 16일 예정인 금강천의 개봉에 대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 지난 30일 이 영화의 심의를 통과 시킨 영상물등급위원회와 심의 통과에 문제가 없다는 정부 입장에 문제를 제기하는 측과 시민의 볼거리에 대한 제한을 두는 것은 '미디어 통제를 하는 중국과 같은 짓'이라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양준우 국민의 힘 대변인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북한에서 극장 개봉할 수 있을까. 중국에선 가능할까"라며 "이게 자유로운 사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유민주주의체제의 대한민국이 헌법상 보장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측면에서 영화 금강천의 개봉을 반대할 수 없다는 쪽에 힘이 쏠린다. 오히려 이러한 논쟁을 부각하거나, 언론에서 다룰수록 중국의 프로파간다 영화에 대한 관심만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시진핑 정부들어 중국의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왜곡은 노골적으로 심해졌다. 그럼에도 진보·보수를 아울러 한국 정부는 크게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중국을 우호적 국가, 인도주의적 차원으로 보고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중공군의 유해를 모셔왔다. 때문에 시민사회에서는 중국에 지나치게 저사세를 보여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3일자 국방일보 1면 상단사진은 제8차 유해송환식 사진이다. 그 위에 '5년간 315조 투입 첨단과학기술군으로'라는 제목이 눈에 띈다. 사진=국방일보 캡쳐 ◆인도적 차원의 적군묘지와 유해송환…이젠 항의도 해야 휴전선과 인접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37번 국도에는 중공군과 북한군 전사자의 유해를 매장한 '적군묘지'가 있다. 이 묘지는 자국에서 벌어진 전쟁에서 적군의 유해를 모아 묘역을 구성한 이례적인 곳이다,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인도주의 정신'으로 찬사를 받는다. 이는 한국 정부가 제네바 협약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방증이기도 하다. 2014년 박근혜 정부는 우리 군이 발굴한 유해 중 중공군으로 확인된 유해와 유품을 인도주의 차원에서 중국으로 송환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정부는 중공군 유해 송환을 이어 왔다. 국방일보 3일자 1면에는 전날 진행된 제8차 유해송환식 사진을 1면 상단에 올랐다. 중국에 대해 최고의 존중과 배려를 하는 만큼, 우리 강토를 지킨 국군 선배와 유엔군의 헌신에 욕을 보이는 중국의 언행에 정부가 침묵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영화 금강천에는 국군과 북한군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영화 배경인 1953년 7월13일 강원도 김화군, 화천구 간동면 일대에서 치뤄진 금성전투는 국군에게 뼈아픈 역사다.국군은 중공군의 기습으로 금성 주둔지 후방 4㎞까지 후퇴했고 193㎢의 영토를 잃었다. 이 전투로 국군은 전사1701명, 부상 7548명, 실종 4136명이라는 큰 손실을 입었다. 중국의 프로파간다 영화가 그렇듯이 영화 금강천도 국군의 북침야욕을 막은 중공군이라느 역사왜곡을 담고있다. 유해발굴 업무를 했던 퇴역 군인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한국의 선의를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된다"면서 "중공군 유해는 중국 정부예산을 들여 별도 진행을 하던, 중국이 한국에 요청을 하는 식으로 승인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7 12:24:23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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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홍삼 스틱 13개 비교해보니… 사포닌 11배 차이

홍삼 스틱 시험대상 제품 /자료=한국소비자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홍삼 스틱 1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주요 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최대 11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포당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사포닌 함량이 더 높지도 않았고, 점도와 사포닌 함량의 상관성도 없었다. 한국소비자원은 홍삼 건강기능식품 스틱형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시험 대상 제품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홍삼 건강기능식품 섭취나 구입 경험 응답률이 높게 나온 상위 13개로 선정했다. 시험 결과, 1포 당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평균 11.4mg으로 제품 간 최대 11배(3~33mg) 차이가 났고, 모든 제품이 건강기능식품 일일섭취량 기준(3mg 이상)을 충족했다. 진세노사이드는 사포닌의 일종으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의 주 기능성분이다. 1포당 가격은 763원~3200원으로 제품간 최대 4배 차이가 났다. 대체로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은 제품이 상대적으로 비쌌지만, 가격이 저렴하면서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높은 제품도 있었다. 제품별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대동고려삼(주)의 '홍삼정 프리미엄'(2000원) 제품이 1포당 33mg으로 가장 많았고, 개성인삼농협의 '개성상인 하루홍삼 플러스'(997원) 제품이 1포 당 3mg으로 가장 적었다. 가격이 가장 비싼 (주)한국인삼공사의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24mg으로 조사 제품 중 2번째로 높았다. 또 대상라이프사이언스(주)의 '진생 에브리데이 홍삼스틱'(1633원)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23mg으로 가격대비 높았다. 반면, (주)아모레퍼시픽의 '레드진생 플러스'(2500원)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5mg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단맛을 내는 당류는 1포 당 평균 0.9g을 함유했고 제품 간 0.1~3.6g으로 최대 36배 차이가 났다. 13개 제품 중 3개 제품 점도가 높았고, 나머지 10개 제품 점도는 상대적으로 보통 수준이었다. 다만, 점도와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고려인삼유통의 '홍삼 가득 담은 6년근 골드스틱' 제품의 경우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표시량은 6mg이지만 실제 시험 함량은 4mg으로 표시량의 80%를 충족하지 못해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부적합했다. 1개 제품을 제외한 12개 제품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 코팅된 박스를 사용하고 있어, 업체에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권고했다. 전 제품에서 세균, 대장균군, 이물, 캐러멜색소, 잔류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보존료 및 중금속도 관련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 홍준배 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사대상 모든 제품이 건강기능식품 일일섭취량을 충족했으나 진세노사이드 및 당류 함량은 제품 간 차이가 컸다"며 "진세노사이드 함량과 단맛 정도, 가격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9-07 12:00: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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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싱싱한 로컬푸드’ 담은 아침밥 ‘천원’에 제공한다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즐기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이번 학기에도 다양한 식단을 갖춘 아침 식사를 대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에 제공한다. 7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천원의 아침밥'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학생회관, 향설1·2관 등 교내 학생 식당 4개소 및 총 7개 업체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목요일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1식 4000원~50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단돈 1000원에 제공한다. 단, 재고소진 시에는 조기종료된다. 앞서 순천향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021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순천향대는 아산시와도 맞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아산시 푸드플랜 2022와 연계해 지역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학내 안전 먹거리 제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2학기에는 지난 학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새롭게 개발했다. 스포츠의학과 장민정 학생은 "다양한 메뉴들을 단돈 천원에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와 건강 또한 챙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2012년 부터 학생 복지제공 차원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식품부로부터 우수 운영기관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07 11:20: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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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AWS 클라우드로 5G 지연시간 단축시킨다

LG유플러스가 AWS(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로 5G 네트워크 품질 향상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AWS Outposts' 서버를 별도 구축하여 삼성전자의 5G 코어 장비를 설치했고, 자율주행로봇을 작동하는 MEC 서비스를 동시에 수용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AWS Outposts는 일관된 하이브리드 환경을 위해 동일한 AWS 인프라, AWS 서비스, API 및 도구를 모든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co-location) 공간, 수요 고객 사이트에 제공하는 완전관리형 서비스다. 이번 실증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서버 구축·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5G 서비스의 지연시간 단축과 보안 강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 LG유플러스는 AWS Outposts를 사용하여 삼성전자가 개발한 SA(단독모드) 5G 코어용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능(CNF; Cloud Native network Function)을 실행했다. 이는 통신사가 범용 x86서버에 SA 5G를 구현하는 대신 AWS Outposts 서버에 구현하면 운영 및 용량 확장에 유연성을 제공하는 Amazon EKS(Elastic Kubernetes Service)를 사용하여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한다. 그간 국내 통신업계에서도 클라우드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인프라를 일부 클라우드에 도입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5G 코어 장비와 MEC 서비스를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에 구축하여 상용에서 실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WS 서비스를 활용해 네트워크 장비를 구축하면 200개가 넘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로 이루어진 AWS 개발 환경 및 관련 생태계를 적극 활용하여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시간으로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5G 네트워크 품질 향상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운영 자동화 솔루션으로 고장 조치, 성능·용량 확장, 애플리케이션 배포 등 운영업무를 안정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코어망에서부터 기지국까지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컨테이너(패키지형 소프트웨어) 기반 5G 코어장비를 국내 최초 검증하는데 성공하였으며, 개방형 무선랜 관련 국제 표준기구인 O-RAN Alliance 멤버로 합류하면서 차세대 이동통신 기지국에서 활용할 클라우드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머신러닝과 같은 AWS 클라우드 서비스는 새로운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클라우드 기반 기지국 기술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07 11:11:4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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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외, 의료진·국가유공자 등에…팔도쌀 등 추석 선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올해 추석 명절에 1만5000여명의 국민에게 선물을 보낸다. 올해 추석 명절 선물은 충주의 청명주(또는 꿀), 팔도(경기 포천, 강원 양구, 충북 청주, 충남 예산, 전북 익산, 전남 나주, 경북 상주, 경남 김해) 지역 쌀 등 지역 특산물로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이 받는다. 구체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현장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업무 종사자,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국가와 사회 발전에 헌신한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이 문 대통령 내외 선물을 받는다. 문 대통령 내외는 명절 선물에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메시지를 담아 보낸다. 특히 이번 선물은 친환경 포장재로 최소한의 포장만 해 전달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경제로 전환'을 고려한 모습으로 풀이된다. 한편 유영민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 차원에서 현장 업무에 종사하는 분에게 명절 선물을 보낸다. 이외에도 청와대도 온라인 농협 직거래장터를 활용해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에 참여한 사실에 대해 전했다. 이어 정부 출범 이후 자매결연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한 사회복지기관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추석 준비 생필품도 전달했다.

2021-09-07 10:41:0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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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기 연식야구대회 후원

지난 5월 조아제약이 후원한 2021 봉황클럽야구연맹 회장기 춘계리그 우승팀 코리안베이스볼 선수들이 방용진 봉황클럽야구연맹 운영국장(오른쪽 첫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아제약이 유소년 야구 발전 및 저변 확대에 나섰다. 조아제약은 봉황클럽야구연맹이 주최하는 '2021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기 연식야구대회'에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 서울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주니어부 리그, 초등부 리그, 중등부 리그로 나뉘어 9월 11~12일, 25~26일, 11월 6~7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진행된다. 조아제약은 기억력 개선과 지구력 증진 등에 도움을 주는 조아바이톤과 어린이의 면역력 증진과 성장 및 발달에 도움을 주는 젤리 잘크톤 등을 후원한다. 또한,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손 소독제도 제공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은 올해로 13년째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저소득층 야구 꿈나무와 재단에 지원금을 기부하는 등 야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07 09:58: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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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美 파트너사 700억 투자유치..펙수프라잔 미국 임상 박차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의 미국 판매 파트너사인 뉴로가스트릭스가 6000만 달러(약 696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비보캐피탈이 주도한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이자 헬스케어 분야 최고의 벤처캐피탈 그룹인 5AM벤처스, 벤바이오, 오비메드에 더해 RTW인베스트먼트, 삼사라바이오캐피탈, 마셜웨이스가 새로운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뉴로가스트릭스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오는 2022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펙수프라잔의 임상 3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도 주력 파이프라인인 소화기질환계열 치료제 개발을 가속할 전망이다. 뉴로가스트릭스는 2018년 투자 받은 시리즈A 투자(4500만 달러)와 함께 이미 1억 달러를 상회하는 투자금을 확보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뉴로가스트릭스의 시리즈B 투자유치는 펙수프라잔이 미국에서 성공 가능성 높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평가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소화기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뉴로가스트릭스와 함께 펙수프라잔을 세계 최고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짐 오마라 뉴로가스트릭스 대표는 "소화기 질환을 겪고 있는 수백만 명의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서 한 단계 더 발전해가겠다"고 말했다. 뉴로가스트릭스는 소화기질환 치료제 전문회사로,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로슈·암젠·GSK·아이언우드에서의 개발 경험을 지닌 최고경영진들이 포진하고 있다. 지난 6월 대웅제약과 펙수프라잔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미국과 캐나다에서 펙수프라잔의 임상·개발·허가 및 판매를 담당한다. 대웅제약은 계약시점에 뉴로가스트릭스 지분의 5%를 받았으며 추후 IPO 시점을 기준으로 총 13.5%까지 확대된 지분을 확정적으로 양도받을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07 09:57:5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