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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26일까지 '최대 세자릿수' 경력 개발자 공채 진행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대규모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하며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나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5일부터 26일까지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 'ENTER TECH 202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세 자릿수'에 달하는 인재 채용이 예상된다. 채용 부문은 ▲데이터 PM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서비스, 비즈니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플랫폼 개발자 ▲서버 개발자 ▲영상 서비스 개발자 ▲광고 플랫폼 개발자 ▲정산 플랫폼 개발자 ▲iOS 개발자 ▲Android 개발자 ▲풀스택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윈도우 개발자 ▲QA 엔지니어 ▲클라우드 엔지니어 ▲정보보안 엔지니어 ▲사내시스템 개발자 ▲DevOps로 총 19개에 달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1차,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전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정 직군에 따라 1차 면접 전 테스트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카카오엔터는 스토리, 뮤직, 미디어 3개 사업 부문에 대한 기획·제작·유통 역량을 모두 갖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카카오 그룹사 내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따라서 카카오엔터 크루로 합류하게 될 경우 전세계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접목해보는 등 무궁무진한 기회가 펼쳐지기에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지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카카오엔터는 활발한 사업 확장 뿐 아니라 보상 및 복지에 있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임직원들의 탄력 있는 근무를 위해 완전 선택적 자율근무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2주에 4시간씩 근무 외 자기계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BD(Break for a Different)'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3년 근속마다 연속 30일의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 지원비 200만원이 지급된다. 업무 복지로는 매월 휴대폰 통신비가 지원된다. 무엇보다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걸맞게 엔터테인 복지제도로 어학, 취미, 문화생활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연간 약 360만원 상당의 '엔터테인포인트'와 카카오페이지, 멜론 등 카카오엔터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것도 특징적이다. 그 밖에도 건강 복지를 위해 본인 및 가족에 대한 보장성 보험료와 실손의료비, 연중 심리상담, 연1회 건강검진,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향후 회사의 위상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보상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뛰어난 인재 영입을 위해 사내 인재(Talent) 추천 제도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추천을 통한 채용이 이뤄질 경우, 경력이나 추천 유형과 무관하게 개발(Tech) 직군에는 1000만원, 비개발(Non-tech) 직군에는 600만원의 업계 최고수준에 달하는 장려금이 지급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선국 인사 총괄은 "카카오엔터는 크루들이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개인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스스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신뢰를 토대로 진정한 글로벌 기업다운 카카오엔터만의 기업 문화 DNA를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만들어갈 우수한 개발 분야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2021-09-15 09:48:2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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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2050년까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만들 것"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국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2030년까지 60% 줄이고 2050년까지 제로로 만들 것이고,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문 대통령이 정부 차원에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국제 연안정화의 날' 유래와 한국 정부의 동참 현황을 언급한 뒤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15일) 해양 쓰레기 해결의 공로로 표창을 받는 유공자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한 뒤 이같이 전했다. SNS에 올린 글에서 문 대통령은 해양 쓰레기 가운데 '플라스틱' 위험성을 언급하며 '처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잠깐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에는 450년이 걸린다.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 생물은 물론 우리 건강까지 위협한다"며 "다행히 우리나라 연안의 미세 플라스틱 농도가 해양 생물에 영향을 주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지만 안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친환경 어구를 보급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와 처리를 위한 전용 선박과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해양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도 병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우리는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왔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바닷가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생명의 바다를 꿈틀거리게 할 것"이라며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도 표현했다. 이어 올해 국제 연안정화의 날 슬로건인 '바다를 마중하다'를 언급하며 "우리와 미래세대가 깨끗한 바다를 온전히 마중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1-09-15 09:36:2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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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15일자 한줄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성남시 대장지구 개발사업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정책사회>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역대 8월 수출액 중 1위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33.2% 증가한 수준이고, 작년 6월 이후 15개월 연속 증가세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워치 출시를 방해하는 등 시장경쟁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구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2000억원대의 역대급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소프트웨어 회사인 구글이 독점적인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운영체제(OS)와 앱마켓은 물론 스마트폰 등 기기제조 시장의 경쟁을 막았다고 판단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군 내에서 발생한 성범죄와 사망 사건, 입영 전 발생한 범죄 등을 1심부터 민간법원에서 재판하도록 한 군사법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공포와 관련 "군 사법제도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해소하고, 군 장병의 공정하게 재판받을 권리와 피해자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국방개혁 과제가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원청이 중소 협력업체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자녀 학자금,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에 올해 총 250억원이 투입된다. 공동기금에 참여한 1106개 중소기업, 18만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이 1차 컷오프 결과 발표를 앞두고 '지지율 상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홍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보다 지지율이 높은 점을 언급하고 있다. 그동안 홍 의원이 '윤석열 전 총장과 지지율 골든 크로스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관련한 입장을 꾸준히 낸 것이라는 해석이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부터는 수도권 소재 고교생들의 지방 소재 의대와 약대 입학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학의 지역인재 우선 선발 비율이 상향돼 의무화됐고, 지역인재 요건도 강화했기 때문이다. ▲군인은 각자의 나라를 대표하는 품위을 지닌 직업이자 신분이다. 그런데 한국군에서는 군인의 품위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올 상반기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제도' 신청 건수가 2400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 유형별로는 사업소득자가 가장 많이 신청했고, 일용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가 뒤를 이었다. 14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제도 신청 건수는 2469건(7월 1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85.7%인 2115건에 대한 지급이 완료돼 총 11억2815만원을 지원했다. <산업> ▲'일감 몰아주기' 공포가 또다시 재계를 뒤엎고 있다. 올해 말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통한 규제 강화가 예정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도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청년'을 선택했다. 청년에 희망을 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약속하며 '뉴 삼성'을 향한 의지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LG화학이 바이오 플라스틱 상업화를 위해서 미국의 곡물 가공 기업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와 손잡고 합작공장을 설립한다. ▲카카오가 최근 '문어발식 확장 논란'과 관련해서 문제가 된 사업을 철수하고 3000억원 규모의 '상생 기금'을 조성한다. ▲제조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부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문에 '중소제조업 전용 요금제 신설'을 가장 원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시중에 풀린 돈이 3443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2차전지 양극재 등 첨단소재 열처리 전문 기업인 원준이 오는 10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재건축아파트 소유주의 실거주 2년 의무가 백지화되면서 강남 은마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물건이 늘고 있다. <유통라이프> ▲남양유업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모펀드 운영사인 한앤컴퍼니 측 인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안건을 모두 부결시키면서 매각이 결렬됐다. ▲식품업계가 비건 열풍에 관련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동물복지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비건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맘스터치가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오는 2025년까지 100개 매장 오픈이 목표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스(미세유체공학)을 이용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대량 생산을 위해, K-mRNA 컨소시엄의 일원인 에스티팜과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의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2021-09-15 06:00: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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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 강연한 원희룡..."폭포를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국민의힘 대선주자 원희룡 전 지사는 14일 국민대학교 북악정치포럼에서 "20대 대선, 시대정신과 대한민국 혁신 과제"란 제목으로 국가 운영 비전을 밝혔다. 그는 노동·연금·세금 개혁과 청년층을 향한 주요 공약인 '국가 찬스'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 박태홍 기자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을 치르는 자신의 상황을 이와 같이 표현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 원희룡 전 지사는 14일 국민대학교 북악정치포럼에서 "20대 대선, 시대정신과 대한민국 혁신 과제"란 제목으로 국가 운영 비전을 밝혔다. 그는 노동·연금·세금 개혁과 청년층을 향한 주요 공약인 '국가 찬스'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원 전 지사는 "고성장 시대에서 저성장 시대의 저항이 있다"면서 "우리가 추격형 경제 성장에 거의 피라미드에 꼭대기에 와있기 때문에 이제는 다른 나라를 보면서 쫓아가는 그리고 양적인 확장과 투입을 통해서 승진도 빨리 되고 수출 실적과 임금도 올라가는, 호봉이 저절로 올라가는 그러한 시대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미 끝났다"고 진단했다. 그는 노동 시장 개혁을 언급하며 "(현재) 청년 일자리 채용은 제한되고 회사에 따라서 호봉제에 따른 승진은 약해지다 보니 기대할 수 있는 평생 생애 소득 또는 몇살이 됐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지위와 급여가 거의 절반으로 깎인 것이나 마찬가지라서 보상 체계에 대해 개혁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원 전 지사는 연금 개혁도 지적했다. 그는 "그 해마다 보험금을 걷어서 지급하는 유럽보다 상황은 낫지만 우리도 2045년에 국민연금이 고갈된다"면서 "지금 청년들은 국민연금을 보험료는 내고 나중에 연금은 못 받는 사태가 올 수 있다라는 것 때문에 우리 아이들을 낳아서 부담을 지는 게 맞는가라는 점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라 밝혔다. 원 전 지사는 세금 개혁에 대해선 "국가 부채가 지금은 코로나 같은 경우는 당연히 긴급 재정을 쓸 수밖에 없지만, 이것을 5년 내지 그 다음 세수가 늘어나면서 (재정을) 다시 채워 놓는 이런 역할을 해야지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액을 계속 늘려가면 결국은 미래 세대에게 부담이 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원 전 지사는 자신의 대표 국가 찬스 공약으로 ▲만 18세 청년에게 1인당 2000만원 씩 10년 간 쓸 수 있는 청년교육카드 제공 ▲생애 첫 주택 구입 국민에게 정부가 집값의 절반을 공동투자하는 '반반주택'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원 전 지사는 "지금 (나오는) 정책들을 보면 청년들에게 그냥 돈을 일부 주겠다 이런 공약들이 많다"며 "저는 물고기 몇 개를 주겠다는 것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어장을 만들고 어떻게 물고기를 잡을지에 대해서 의사결정의 과정에 참여를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후 기자가 국민의힘 경선 전략에 대해 묻자 원 전 지사는 "막상 (대선주자 간) 토론이 벌어지면,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은 후보에게 표를 주는 편승 효과는 줄어들고 토론을 할 때마다 출렁출렁 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지사와 가상 대결을 붙였을 때 저 주자가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겠는가를 가지고 국민들이 앞으로 한 20여 차례 가까이 고민하고 평을 할 기회가 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그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야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카카오 같은 플랫폼 대기업에 대해 묻자 원 전 지사는 "(카카오 같은 플랫폼 대기업들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하던 업종들을 플랫폼으로 끌어들여 수수료를 받고 있는데, 저는 플랫폼의 과도한 수익 독점에 대해선 강력한 제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장에서 열심히 함에도 불구하고 밀려나는 사람에 대해서 인간으로서 기초생활, 재도전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돼야 지속가능한 자본주의가 된다"고 덧붙였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9-15 01:00: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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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해체' 최재형, "성공을 위해 새로운 길 간다"

국민의힘 대선주자 14일 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선 캠프를 해체한다고 밝혔다. 다만 최 전 원장은 "대선 레이스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고 성공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열린캠프에서 외교안보분야 정책비전을 발표하는 모습 /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주자 14일 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선 캠프를 해체한다고 밝혔다. 다만 최 전 원장은 "대선 레이스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고 성공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밝히며 "정치권에 들어오고 전격적으로 입당하고 출마선언 하면서 정치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 들어와 혹독한 신고식을 거쳤다"며 "주변에 있던 기성정치인들에게 많이 의존하게 됐다"고 해체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 과정에서 저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기대는 점점 식어져 갔고, 오늘날과 같은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그 모든 원인은 후보인 저 자신에게 있고, 다른 사람을 탓해서 될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에게 새로운 정치를 기대했던 많은 분들에 대해서 실망을 안겨드린 저는 새 정치를 열망하는 국민들에 대한 배신자였다"고 덧붙였다. 최 전 원장은 1차 컷오프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그가 처해 있는 현실을 언급했다. 그는 "왜 대통령이 되어야 하느냐. 왜 최재형이어야 하느냐. 국민들은 제가 정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랬다"며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시겠다고 모여서 고생하신 여러분 감사하다. 오늘 이 시간 저의 모습은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 때문이지만, 이대로 우리 캠프가 계속 간다면 저에게도, 여러분들에게도 희망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큰 결단을 해야 할 시기가 됐다"며 "이대로 사라져버리느냐, 아니면 또 한번 새로운 출발을 하느냐는 기로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가보지 않은 방법으로 정치의 길을 가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부터 최재형 캠프를 해체한다. 홀로 서겠다"며 "그 동안 듣지 못했던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금 저의 모습은 하나의 물방울이지만,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큰 물줄기를 이뤄나가고 싶다"고 했다. 14일 본지와 통화한 최재형 캠프 관계자는 "(캠프에) 인원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대선 도전을) 안 하신다는 건 아니고 지금과는 다르게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하시겠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9-14 23:10: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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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최재해 후보자, 감사원 역사상 최초 내부 출신"

청와대가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최재해 신임 감사원장 후보 지명에 대해 "1963년 감사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내부 출신 후보자"라고 강조했다. 최재해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면, 감사원 최초로 내부 출신 원장이 되는 것이라는 의미다. 청와대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한 뒤 감사원 기획관리실장, 제1사무차장, 감사위원 등을 지냈고, 현재는 LS전선 비상임감사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정치적 중립, 독립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거기에 걸맞은 인사를 지명하기 위해 (감사원장 공백이 3개월 가까이 있었고) 그만큼 시간이 소요됐다"며 문 대통령의 최 후보자 내정 배경에 대해 전했다. 이어 "전임 감사원장의 갑작스러운 사퇴가 있었고, 그에 따른 차질없는 감사 운영과 감사원의 조직 안정성 등을 종합해 감사원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대통령이) 지명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감사원장 임기 보장과 관련 "문재인 정부는 임기 보장의 원칙을 충실하게 세우고 지켜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기관의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 임기 보장 등 원칙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의식한 발언으로도 풀이되는 대목이다.

2021-09-14 16:49:5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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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 '미래·문화 특사' 임명한 文 "대한민국 품격 높여줘 감사"

문재인 대통령이 1년 만에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BTS)과 만난 가운데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미래·문화 특사) 수락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미래·문화 특사'로 임명된 BTS 멤버들에게 "여러모로 참 고마운 것이 K-팝, K-문화의 위상을 더없이 높이 올려줌으로써 대한민국의 품격을 아주 높여 줬다"고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날 BTS 멤버에 미래·문화 특사 임명장 수여 후 이 같은 환담이 진행된 사실을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제 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청년 대표로 청와대에 온 BTS와 만난 적이 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BTS와 환담 당시 "유엔에서 SDG(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특별행사를 여는데, 정상들을 대표해 내가, 전 세계 청년들을 대표해 BTS가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해왔다.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대단히 높아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 정상들과 만남에서 BTS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외교활동이 수월해진 경험을 공유하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 김정숙 여사도 "우리 세대는 팝송을 들으며 영어를 익혔는데, 요즘 전 세계인들은 BTS의 노래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어를 익히고 있다"며 BTS가 한국어 보급에 큰 역할을 한 점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BTS 리더 RM(김남준)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이라는, 한 국민과 개인으로서 이런 타이틀을 달고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큰 영광"이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가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동시에 많은 것을 드릴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었는데, 대통령께서 너무나 좋은 기회를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특별사절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2021-09-14 16:27:4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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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사과, 경북 직거래장터 품평회 대상 수상

상주시 화남면의 사과농가가 출품한 사과가 경상북도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품평회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최원수씨로, 당도가 높고 빛깔이 좋은 사과(홍로)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2021년도 경상북도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상주시에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회장 남광우) 소속 회원들이 참가했다. 최씨의 수상으로 상주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를 물론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와의 직거래 유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광우 사)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회장은 "경상북도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출품된 가운데 상주시 농산물이 대상을 받은것은 한 명의 농업인이 아니라 그동안 이상기후, 잦은 장마 등 고난을 이겨내며 농업을 책임져 온 상주시의 모든 농업인에게 주는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과 외에 상주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말했다. 한편 2021년 경상북도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는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시상은대상 2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등이다.

2021-09-14 15:46:43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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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서 정읍 두승산콩마을 대통령상 수상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메트로신문DB 농림축산식품부는 '제8회 행보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한 결과 전북 정읍시 두승산콩마을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주민과 지자체가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5개 분야에 107개 시군에서 1994개 마을(읍면·시설)이 신청, 최종심사 결과 25개 마을이 수상했다. 소득·체험 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북 정읍시 '정문 두승산콩마을'은 계절별 콩국수, 순두부 등 식당메뉴 개발, 두부와 콩물, 두부과자 등 콩 가공식품 판매로 연 4억7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마을주민 2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수익의 일부는 마을발전기금으로 적립해 주민 단합행사 등에 환원하고 있다. 국무총리상(문화·복지분야)을 수상한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마을'은 인문학 활동을 통해 학상리만의 '학춤' 개발, 학수고대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학상리만의 무형문화인 '사람책도서관'을 완성해가고 있다. 이밖에 농촌지역개발사업 금상(국무총리상)은 전남 함평군 '월야면'이,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분야 금상(농식품부장관상)은 전남 화순군 이서면 '이서커뮤니센터'가 수상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콘테스트 수상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행복마을 성공비법, 마을성과, 전문가 심층분석 등의 내용을 담아 올해 말까지 '마을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9-14 15:39:0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