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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SDG 캠페인 참여…"SDG 달성에 인류 미래 달려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유엔 측이 문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 각국 정상과 방탄소년단(BTS) 등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한 캠페인 차원에서 올라온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보다 나은 회복과 2030 SDG 달성 약속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는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캠페인 참여 사진도 올렸다. 이 캠페인은 유엔이 '지속 가능 발전 목표' 달성 차원에서 연례적으로 여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문 대통령은 SDG모먼트에 참여, 회원국을 대표해 20일(현지시간) 열릴 개회식에서 연설도 한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인 BTS도 이 행사에 참여한다. 한편 문 대통령은 19∼23일 3박 5일간 일정으로 방미 일정에 오른다. 미국에 방문한 문 대통령은 제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SDG모먼트 행사의 개회 연설을 각각 가진다. 문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한 동안 ABC 방송과 인터뷰도 할 예정이다. 인터뷰는 BTS로 대표되는 미래 세대와 소통, 팬데믹, 기후변화 등에 관한 주제로 진행될 것으로 전해진다. 유엔총회에 참석한 뒤 문 대통령은 하와이 호놀룰루로 이동해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훈장 추서식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2021-09-18 13:20:1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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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귀성 정체 시작…낮 12시대가 가장 심할 듯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평소 토요일보다 귀성 행렬로 인해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체는 이날 밤 무렵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477만대로 예측했다. 수도권→지역은 44만대, 지역→수도권의 경우 38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고속도로는 이날 오전부터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나타났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잠원나들목 1.38㎞ 구간과 북천안나들목∼옥산분기점 부근 28㎞ 구간에서 정체가 있다. 서해안선 목포 방향은 비봉나들목 13.62㎞와 서평택분기점 6.53㎞에서 정체가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경우 일산 방향 구리남양주요금소 0.48㎞ 구간에서 정체가 생겼다. 남이 방향 중부선은 하남나들목 1㎞에서 차가 많이 밀리는 중이며,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경우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0㎞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향하는 차량들의 정체는 이날 오후 12∼1시께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1시∼오후 4시께 교통 정체가 있고, 오후 7∼8시께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1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이동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5시간 10분 ▲서울∼대구 4시간 10분 ▲서울∼울산 4시간 50분 ▲서울∼대전 2시간 10분 ▲서울∼강릉 2시간 40분 ▲서울∼광주 3시간 40분 ▲서울(서서울)∼목포 3시간 50분이다.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4시간 30분 ▲대구∼서울 3시간 30분 ▲울산∼서울 4시간 10분 ▲대전∼서울 1시간 3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 ▲광주∼서울 3시간 20분 ▲목포∼서울(서서울) 3시간 40분이다.

2021-09-18 10:56:0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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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87명…추석 연휴 첫날부터 '빨간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208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7일)보다 79명 늘어난 숫자로, 이틀 연속 증가해 추석 연휴 첫날부터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밝힌 신규 확진자 2087명 가운데 지역 발생은 204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은 4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700명 ▲경기 665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에서 1510명(73.8%)이 발생했다. 이어 ▲부산 49명 ▲대구 71명 ▲광주 25명 ▲대전 43명 ▲ 울산 33명 ▲세종 12명 ▲강원 48명 ▲충북 39명 ▲충남 71명 ▲전북 72명 ▲전남 6명 ▲경북 22명 ▲경남 43명 ▲제주 3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537명(26.2%)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0명으로, 공항 항만·검역에서 11명이 확인됐다. 유전자 증폭(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29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된 가운데 확인됐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2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9명으로 공항·항만 검역에서 19명이 확인됐다.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3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이 중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은 42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괄호 안은 외국인 숫자)는 ▲몽골 9명(8명) ▲우즈베키스탄 6명(5명) ▲필리핀 5명(3명) ▲러시아 4명(4명) ▲인도네시아 3명(1명) ▲카자흐스탄 2명(2명) ▲미국 2명 ▲폴란드 2명 ▲중국 1명(1명) ▲미얀마 1명(1명) ▲캄보디아 1명(1명) ▲터키 1명(1명) ▲영국 1명(1명) ▲스위스 1명 ▲모로코 1명(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394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84%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32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47명 늘어난 2만5599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935명 늘어난 25만6029명으로, 격리 해제 비율은 90.14%다.

2021-09-18 10:22:2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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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바이든 초청에 MEF 참석…'탄소중립·메탄가스 감축' 등 협력

문재인 대통령이 화상 형태로 열린 '에너지 및 기후에 관한 주요 경제국 포럼'(Major Economies Forum on Energy and Climate, MEF)에 참석한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중립에 속도를 내고 있고, 모든 지자체가 세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공동선언했다"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전날(17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MEF에 참석한 사실에 대해 전하며 주요 발언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이 참석한 MEF에는 유엔 사무총장, EU 집행위원장 및 상임의장, 인도네시아·멕시코·아르헨티나·방글라데시 대통령, 영국·호주·이탈리아·일본 총리, 중국 기후특사, 러시아 특사, 인도 장관, 독일 장관 등이 참석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MEF를 주재한 바이든 대통령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가 적색경보 수준에 도달했다"며 경고한 뒤 "COP26(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전에 각국이 야심 찬 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제출해달라"고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0월 말 영국에서 열릴 COP26 기간 발족할 '국제 메탄 서약'(Global Methane Pledge)에 주요국의 참여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 같은 요청에 모두 발언에서 "한국도 국민과 정부,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최선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목표가 추가된 '한국판 뉴딜 2.0' 전략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주요 기업의 RE100(Renewable Energy 100,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마련) 동참 ▲15개 주요 기업의 수소동맹 결성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 ▲가톨릭 교단의 자체적인 2040 탄소중립 실현 실천운동 선언 등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은 국제적 메탄 감축 협력에도 적극 공감한다"며 "한국은 지금 에너지, 농업, 폐기물 분야에서 구체적인 메탄 감축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메탄의 비중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적지만, 2030 NDC 상향 과정에서 메탄 감축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P4G 서울 정상회의'에 이어 "2023년 COP28 개최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에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는 문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 뒤 "주요 경제국 포럼(MEF)을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COP26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9-18 09:13:2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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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이준석 대표 "대선 승리 위해 발상의 전환 필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승리를 위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 정권과 여당의 독주와 오만을 낙동강에서 막아내는 동시에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인천에 병력을 상륙시켜야 우리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번 대선과 관련해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는 공적인 사유는 차치하고, 이기적인 관점에서도 대선 승리 외에는 제가 더 성장하기 위한 다른 정치적인 지향점이 있을 수 없다"며 "그래서 매일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선 승리를 위해 그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아야 한다"며 극우 유투브에 거리를 둬야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유튜브라는 새로운 매체는 알고리즘을 통해 본인이 보고 싶어할 만한 영상을 추천해준다"며 "'여론조사는 조작됐다', '부정선거를 심판하라' 와 같은 비과학적인 언어로 선거를 바라보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정권교체는 요원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1년 들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내경선, 단일화, 전당대회 등을 거치면서 유튜브들이 그렸던 시나리오가 맞아 들어갔던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통적인 보수의 선거 전략과도 선을 긋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진정한 보수는 기득권을 지키려는 보수가 아니라 우리 사회를 지탱하기 위한 중요한 가치와 질서를 대중영합주의와 선동가들 사이에서 굳건하게 지켜내는 것이 보수"라며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반공 이데올로기와 산업화에 대한 전체주의적 향수로 지지층을 결집하는 전략으로 선거에 임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는 대선 승리를 위해 '불가역적인 개혁'을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20대와 30대가 보여줬던 열렬한 지지는 아직 견고하지 못하다"며 "4번의 선거패배 이후 한번 이겼다고 변화와 개혁에 대한 의지가 약해진다면 젊은 세대는 언제든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을 언급하며 "선출직 공직자가 되고 싶은 당원들이 당협위원장을 위한 충성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계발을 하는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을 싫어할 국민은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공유와 참여, 개방이 우리의 언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당운영에서 비효율이 많다는 것을 우리는 인정해야 하고 세상은 바뀌고 있는데 정치권만 뒤쳐지고 있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우리가 발표하는 정책은 여의도 언저리에 있는 정치권과 가까운 교수들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되고, 우리가 만드는 선거 전략과 홍보물은 정당 가까이에 있는 선거고문들의 검증 안 된 망상이 아닌 우리를 사랑하는 지지자들의 십시일반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그는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은 항상 과감한 자세로 정치개혁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지난 관훈토론에서 언급했던 파부침주(破釜沈舟·살아 돌아오기를 기약하지 않고 결사적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의 자세로 불가역적인 정치개혁을 완성해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9-17 18:00: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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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만명 1차 접종에…文 "단계적 일상 회복 희망도 앞당겨질 것"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수가 3600만명(전체 인구 70%)에 이르자 문재인 대통령이 감사를 표하며 '단계적 일상 회복'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 인구 34만명의 아이슬란드를 제외하고 최단 기간에 달성한 기록으로, 놀라운 접종 속도"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접종 인프라와 함께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 국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이 함께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내 백신 수급 불안정에도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17일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청주시 하나병원에 찾은 가운데 "오늘은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자가 36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로 그동안 적극 참여해준 국민과 의료진께 감사한다"고 말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 같은 예측에 대해 "속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백신 접종에서도 여지없이 보여줬다. 이제 국민 80% 접종을 향해 나아가고, 머지않아 접종 완료율도 세계에서 앞선 나라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접종률을 높이면서 적절한 방역 조치를 병행해 나가면 단계적 일상 회복의 희망도 분명 앞당겨질 것"이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우신 소상공인들과 자영업하시는 분께 특별히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위로의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차 접종만으로 해결되지는 않지만, 2차 접종을 앞당기면 조금씩 형편이 나아질 것"이라며 "정부도 노심초사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기 바란다. 국민들 모두 힘내시고 희망을 가지시기 바라며, 서로 격려하며 희망을 북돋우는 추석 되시길 기원한다"고도 말했다.

2021-09-17 17:52:1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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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남북 유엔 가입 30주년…"한반도 평화, 가야할 길 남아있어"

남북 공동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 기념일인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30년 전 남북한이 함께 유엔(UN, 국제연합)에 가입한 사실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SNS에 올린 글에서 문 대통령은 "그 해 '세계 평화의 날'에는 남북 대표가 유엔 총회장에서 세계 평화와 번영을 향한 인류 공동의 여정에 동참하겠다고 자짐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의지를 만방에 알렸다"며 남북 공동 유엔 동시 가입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에 유엔과 유엔 회원국 모두의 성원을 염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1991년 9월 17일, 유엔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가입을 공식 승인했다. 당시 한국(ROK)은 161번째, 북한(DPRK)의 경우 160번째 가입국이었다. 한편 안토니오 구텐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전날(16일) 오후 SNS를 통해 남북 공동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 사실에 대해 전한 뒤 "한반도 모든 사람의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2021-09-17 13:14:1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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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적자 4조 1,839억원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미환수금은 밍기적

공무원연금을 환수해야 될 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회수율이 떨어져 환수하지 못하고 결국 결손처리 된 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공무원연금 환수관리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2017~2020년)간 금고이상의 형 선고, 파면,해임 후 복직 등의 사유로 환수해야 될 공무원연금은 169억 1,200만원(592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63억 6,700만원은 아직 환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급여를 환수할 때에 환수금을 내야 할 사람이 기한까지 내지 아니하면 인사혁신처장의 승인을 받아 「국세징수법」에 따른 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신속하게 징수해야 한다. 그러나 공무원연금공단의 연도별 환수 발생 금액을 살펴보면, 2017년 28억 3,000만원에서 ▲2018년 38억 4,000만원 ▲2019년 36억원 ▲2020년 66억 2,000만원으로 4년 새 2.3배 증가했으나, 회수율은 2017년 78.8% 이후 ▲2018년 62.2% ▲2019년 52.3% ▲2020년 60.8%로 급격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수율이 낮아지면서 미환수금과 결손처리된 금액도 크게 증가했다. 실제 최근 4년간 미환수 금액은 총 63억 6,700만원에 달하며, 2017년 6억 200만원에서 ▲2018년 14억 5,000만원 ▲2019년 17억 2,000만원 ▲2020년 25억 9,000만원으로 4년 새 4배 넘게 증가했다. 또한, 결국 징수를 하지 못하고 결손처리 된 금액은 2017년 6억 500만원에서 ▲2018년 4억 1,600만원 ▲2019년 6억 1,900만원 ▲2020년 7억 4,800만원으로 총 23억 8,000만원이 결손 처분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연금 환수금 발생 사유별로는 파면·해임 후 복직하게 되는 경우가 82억 1,000만원으로 전체 환수액의 48.5%를 차지했고, 금고이상의 형벌이 발견되는 경우가 76억 1,000만원(전체의 45%), 종결·승계 등 신고지연 7억 3,000만원(전체의 4%), 정지기관 신고지연 3억 4,000만원(전체의 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도읍 의원은 "공무원연금의 올해 적자는 4조 1,839억원에 달해 그 부족분을 국민에게 전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연금 미환수 장기화와 이에 따른 결손 처분금이 증가하고 있어 국민의 혈세 낭비가 심각한 실정"이라며, "공무원연금공단은 연금 수급자격 여부를 사전에 철저히 확인하도록 하고 체납관리 역시 대폭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1-09-17 11:38:12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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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9일까지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진행

IT기업들의 인재 확보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네이버가 신입 개발자 모집에 나선다. 네이버는 오는 29일까지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세 자릿수 규모를 뽑을 예정이다. 이번 공채는 기술 직군에 대한 통합 모집으로, 입사 후 개인 역량과 성장 가능성·직무 수요에 따라 ▲프론트엔드(FE) ▲백엔드(BE) ▲안드로이드앱 ▲iOS앱 개발 등 직무에 배치된다. 지원 자격은 신입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대학교/대학원 졸업 또는 2022년 8월까지 졸업 예정인 자로,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싶은 열정과 역량을 가진 인재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입사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코딩테스트 ▲기술면접 및 기업문화 적합도 검증 ▲종합면접을 거쳐 진행되며 12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 전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면접 진행을 예정하고 있다. 합격자는 올해 12월~내년 1월 초에 입사(2022년 2월 이후 졸업자는 내년 상반기 중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에는 신입사원 교육을 비롯해 기술 및 서비스 분야에서 개발자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2021-09-17 10:00:2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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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롯데글로벌로지스, 'AI 기반 물류 생태계 구축' MOU 체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 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대표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고, 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추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존의 물류 산업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솔루션 등을 연결하고, 그 결과로 쌓이는 수 많은 물류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물류 서비스 이용자들 누구나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 산업과 AI 기술의 융합 및 접목이 가능한 사항을 발굴하고, 관련 시스템 개발 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시스템 개발 및 협력사 간 신규 비즈니스 관련 교류와 함께,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고객사에 마케팅·물류 솔루션 및 카카오워크 서비스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영역에서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운영에 나서기로 하였다. 향후 양사는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물류정보 시스템 구축 ▲물류 데이터 기반 최적화된 의사 결정과 서비스 제공 ▲AI 기반 콜센터 혁신 서비스 발굴을 통해 양사간 협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이사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보유한 물류 산업의 인프라와 노하우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의 표준 플랫폼을 결합해 물류 생태계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물류 솔루션의 편의성을 높이고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9-17 09:39:20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