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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17일자 한줄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서 벤처기업협회를 방문해 혁신벤처단체협의회-국민의힘 간담회를 갖고 있다. / 뉴시스 <정책·사회> ▲앞으로는 헬스장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 내부에 서비스의 내용과 요금, 환불기준 등의 중요정보를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한다.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도로교통법에 따른 준수사항 위반시 범칙금 또는 과태료 부과 사실을 표시하도록 했다.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전 사무총장이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을 두고 행정절차법 위반 등 다수 법적 문제가 있다며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부가 진단 결과에 따라 일부 대학만 선정해 재정을 차별적으로 지원을 하려면 행정절차법에 따라 선정 기준 및 선정 대상 규모 등 처분 기준을 사전에 공표해야 했음에도 교육부가 이를 시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구상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남북 통신연락선 두절과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때문이다. ▲10월부터 11월까지 신용카드를 더 많이 사용하면 쓴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카드 캐시백'이 시행된다. 1인당 한도 월 10만원, 두 달 간 최대 2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 지원 사용처도 '배달앱' 등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대선과 함께 치러질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 선거 때 '이준석 출마론'이 나오는 데에 "제가 상계동에서 그렇게 투자를 했는데 제가 종로에 가겠습니까"라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 시장 때 만든 '서울시 민간위탁 관리지침'에 행정 비효율을 초래하는 각종 비정상 규정이 대못처럼 박혀 있어 시민단체 지원사업 손질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 ▲SK이노베이션은 16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배터리·석유개발 사업부의 물적분할을 내용으로 하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 승인으로 신설법인 'SK배터리주식회사(가칭)'와 'SK이앤피주식회사(가칭)'는 오는 10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샤오미가 국내에서도 생태계를 확대하고 나섰다. 샤오미는 16일 온라인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모바일과 가전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LG전자가 생활가전 사업 핵심 생산기지 창원사업장의 이름을 'LG스마트파크'로 변경하고 지능형 자율공장 체제에 시동을 건다. LG전자는 16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LG스마트파크에서 새롭게 재건축한 통합생산동 1차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최근 생명·손해보험사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활발하다. 삼성생명·삼성화재를 비롯해 현대해상과 DB손보 등이 신입 채용에 나서면서다. ▲중간층 이상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성 개선을 위해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재개발 절차가 진행 중인 서울 마포구 염리4구역이 개발 반대에 직면하며 시행 여부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25만4296원, 대형유통업체 34만1312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8만7000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안에서는 식사를 할 수 없으며 음식은 포장만 가능하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휴게소는 피해갈 수 있도록 미리 정보를 전달한다. 방역당국은 13~26일을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와 같은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가 컨퍼런스 및 행사 등에 적용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메타버스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채용과 직원교육, 워크샵에도 적용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론칭 2년 만에 150호점을 열며 햄버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21-09-17 07:00: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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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 첫 TV 토론...윤석열에 질문 집중

국민의힘 대선주자 8명이 16일 첫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첫 TV 토론이기 때문에 불꽃튀는 후보 간 정책 검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범보수 차기 대선 적합도 1위를 다투는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에 질문이 쏟아졌다. 이날 오후 5시, 에서 방송한 이번 토론회는 후보가 4분씩 주도권을 갖고 상대 후보에게 질문할 수 있는 '주도권 토론' 2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조선> ◆"나는 네모다"...윤석열 '강철', 홍준표 '무야홍', 최재형 '우산', 황교안 '워터젯 파워' 토론은 후보 자신을 한 단어로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첫번째로 황교안 후보는 자신을 '워터젯 파워'로 표현했다. 황 전 대표는 "물은 평소에 아주 부드럽지만 초고속 분사를 통해서 다이아몬드 자를 수 있고 쇠도 자를 수가 있다"며 "저는 겉으로는 부드럽고 또 온유해 보이지만 그러나 내면은 강인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협하는 모든 세력을 잘라 내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후보는 자신을 "국민의 강철"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맞으면 맞을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강철"이라며 "이 정권은 저 하나만 꺾으면 집권 연장이 가능하다고 모든 권력기관을 동원해서 정치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홍준표 후보는 본인을 둘러싸고 생긴 유행어인 '무야홍(무조건 야당 후보는 홍준표)'를 내세웠다. 홍 의원은 "요즘 MZ세대 들이 무야홍을 외치면서 우리 당으로 많이 들어왔다"며 "우리 당이 MZ세대가 참 취약했는데, 압승을 하고 정권 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후보는 자신을 '우산'으로 바꿔 말했다. 그는 "국민의 우산이 되어야 할 한국 정치가 오히려 국민과 청년을 우산으로 삼아왔다"며 "제가 우산이 되겠다"고 했다. 유승민 후보는 자신을 '정권교체를 확실히 해낼 유일한 후보', 원희룡 후보는 '귤재앙', 안상수 후보는 '마에스트로', 하태경 후보는 '4강'으로 지칭했다. ◆너도나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비판 토론회에서 진행자가 OX 질문으로 "상대당 후보가 이재명이면 땡큐다"라고 묻자 유승민 후보와 윤석열 후보를 제외한 6명의 후보가 O를 들었다. 홍준표 후보는 이에 대해 "국가 채무가 1000조인 시대인데 포퓰리스트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대결을 하면 국민들이 포퓰리스트(이재명 지사)를 찍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최재형 후보는 "이지사가 '이재명은 합니다'란 말씀을 하시는데 국민들은 진짜 할까봐 걱정되는 국민이 많다"며 "이재명 후보가 주장하는 공약들이 집권하기 위해서 나라의 미래를 팔아먹는 행태"라고 주장했다. 황교안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기본'을 이야기하는데, 그 이야기 들을 때마다 기절할 것 같다"며 "현명한 국민이 이재명 후보의 그 거짓말을 심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에 쏟아진 질문 주도권 토론이 시작되자 윤석열 후보에게 질문 공세가 시작됐다. 첫 주자로 나선 유승민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짧은 대선 준비 기간을 지적했다. 유 후보는 "만약 대통령이 되고 나면 코로나19 이후에 경제, 안보, 복지, 노동, 양극화, 인구 위기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데, 6개월 전에 대통령 될 결심을 하고 평생 검사로 살아오신 분이 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자 윤 후보는 "대통령의 업무를 수행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26년 검사 생활에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기 때문에, 그 분야에서 정상까지 가본 사람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승민 후보는 윤 후보의 원가 주택에 대해 "분양 당첨이 되는 청년들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이 분양을 못 받는데, 이들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라고 물었다. 윤 후보가 "청년들의 소득과 재산, 직업을 따지겠다"고 답하자, 유 후보는 "국민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집값과 미친 전월세 시장의 가격을 문 정부 이전 수준으로 낮춰달라는 것인데 저는 취임 초 민간 주도로 대폭 공급을 확대해 시장 가격을 내려가도록 하는 게 부동산 정책의 정공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태경 후보는 윤 후보에게 "캠프에서 박지원, 조성은 고발장을 넣으면서 성명 불상자를 끼워 넣었는데 제가 보니까 아무런 증거도 없다"며 "카더라 통신인데, 본인 사건(야당 고발 사주 의혹)은 증거 없다고 하시고 남 사건은 증거 없이 고발장 내고 이거 전형적인 내로남불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윤 후보는 "성명 불상자를 집어넣은 것은 정치권이라든지 정보기관원인지 알 수 없지만, 이것이 두사람 만으로 완결될 수 있는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검찰·경찰에 고소, 고발을 할 때는 다른 사람이 끼었을 것이다"라고 추측성 발언을 남겼다. 홍준표 후보는 박근혜 탄핵 수사를 이끈 윤 후보의 전력을 문제 삼았다. 홍 후보는 "중앙지검장 때 우리 보수 진영을 궤멸 시키는데 앞장을 섰기 때문에 입당할 때 대국민 사과라고 했어야 했다"고 다그쳤다. 윤 후보는 "당시에 검사로서 맡은 소임을 다했고 법리와 증거에 기반해서 일을 처리했는데 이것에 대해서 사과를 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답했다. 원희룡 후보가 윤 후보에게 "가상화폐 투자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것에 찬성하냐"고 묻자 윤 후보는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익을 본 사람한테 과세를 하는 것이 맞지만, 그 과정에서 사기나 이런 피해를 볼 수 없도록 정부가 관리를 잘 해주고 그 추이를 봐서 과세 문제를 결정해야지 지금 상태에서 과세로 바로 들어가는 것은 찬성하지 (않는다)"고 했다. ◆황교안 '총선 부정 선거론'에 응답한 윤석열 황교안 후보는 토론 내내 작년 총선이 부정 선거라며 '총선 부정 선거론'을 판넬까지 동원해 설명했다. 주도권 토론에서 황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게 "(작년) 4.15 총선은 관계 기관들이 여럿이 뭉쳐서 행했던 불법 선거가 많다. 많은 증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제가 대안으로 낸 것은 특검을 가는 것이며 좋은 정책을 낸다 하더라도 부정선거, 선거 공작을 해결하지 못하면 다음 선거에서 하나마나다"라며 의견을 묻자 "저도 검찰총장 시절에 4.15 총선 결과를 지켜보고 아까 말씀하신대로 황 후보님께서 출마하셨던 종로구에 동 별로 그 비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 것이라든지, 관외 사전투표 비율이 아주 일정하다든지 통계적으로 볼때도 좀 의문을 가졌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그렇지만 당사자들이 빨리 대법원에 소송을 걸어서 거기서 어떤 물증이 나와야 이에 대해 법적인 조치가 있을 수 있지 않느냐, 제가 재직 중엔 소송을 거신 분도 별로 없고 소송을 걸어도 결과가 나오지 않고 지연이 많이 됐었는데, 죄송하지만 제가 정치에 입문해서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홍준표 "조국 수사 가혹했다" 원희룡 후보가 주도권 토론에서 홍준표 후보에게 "조국 가족 수사에 대해서는 '도륙을 했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정경심 교수가 2심에서 유죄에 실형 판결이 나왔는데도 과연 도륙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입장을 물었다. 이에 홍 후보는 "조국이라는 사람이 내가 내 가족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내가 들어갈 테니 내 가족은 건들지마라 이렇게 윤 총장한테 이야기를 하고 자기가 들어갔으면 가족 전체 들어 갈 필요가 없었던 사건 아니냐"며 "거기 보면 부인, 딸, 동생, 사촌...조국 본인까지 가족 전체가 들어갔다"고 말했다. 하태경 후보도 홍 후보가 조국 교수랑 "썸을 타고 있다"며 조국 수사에 대한 입장을 물었으나 홍 후보는 "자기는 잘못된 것을 보면 피아(彼我)를 가리지 않는다"며 조국 수사는 "잘못된 게 아니라 과잉 수사였다"고 말했다. ◆'캠프 해체' 최재형, 홍준표 "정치 힘드시죠?" 14일 밤 캠프 해체를 선언한 최재형 후보는 관련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특히 홍준표 후보는 최재형 후보에게 "정치 힘드시죠"라고 물으며 캠프 해체의 배경에 대해 물었다. 이에 최 후보는 "여러 가지 사연이 있다. 제가 우리 캠프의 여러 분들한테 정말 죄송한 것이 모든 캠프의 어려움의 1차적인 책임은 후보자한테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해서 결국은 좋은 결과를 얻는 거 우리 캠프원들이 바라는 바"라며 "저는 그렇게 믿었기 때문에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서 캠프 해체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홍 후보는 이에 "잘 되시길 기원하겠다"고 했다.

2021-09-16 23:03: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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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 공교육비 민간부담, OECD 평균의 2배 이상 높아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북구 번동초등학교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뉴시스 우리나라 공교육비 중 국가 부담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낮은 반면, 민간 부담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등교육(대학) 공교육비 민간부담은 OECD 평균의 2 배를 넘었다. 학부모의 대학 등록금 부담이 큰 반면, 정부의 재정지원 규모는 낮다는 의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OECD가 16일 11시(프랑스 현지시간)공개한 2018~2020년 교육지표에 대한 'OECD 교육지표 2021'의 주요 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우리나라 초등학교~대학의 전체 교육단계 공교육비는 2018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5.1%로 OECD 평균(4.9%)보다 높았다. 전체 공교육비 가운데 정부부담은 3.8%로 OECD 평균(4.1%)보다 낮았다. 반면 민간의 공교육비 부담은 우리나라가 1.3%로 OECD 평균(0.8%)보다 높았다. 특히, 대학의 공교육비 중 민간부담이 큰 컸다. 초등학교~고등학교 공교육비 정부재원은 OECD 평균과 같은 3.1%였고, 민간부담은 우리나라가 0.4%로 OECD 평균(0.3%)보다 소폭 높았다. 하지만 고등교육(대학) 공교육비 중 정부부담은 우리나라가 0.6%로 OECD(0.9%)보다 낮은 반면, 민간부담은 한국이 0.9%로 OECD 평균(0.4%)의 두 배를 훌쩍 넘었다.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2018년 기준)은 1만2914달러로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OECD 평균보다 높았다. 다만 고등교육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은 OECD 평균보다 낮았다. 국공립대학 연평균 등록금(2019년 기준)은 4792달러로 전년 대비 0.1% 올랐고, 사립대학은 변동이 없었다. 대학 등록금 자료 제출 국가 중 우리나라 등록금은 국공립대학의 경우 영국, 미국, 칠레, 아일랜드, 일본, 캐나다, 호주에 이어 8번째로 높았고, 사립대학은 미국, 스페인, 호주, 에스토니아, 이스라엘, 일본에 이어 7번째였다. 청년층(만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은 69.8%로 OECD 국가 중 1위였다. 성인(만25~64세)의 교육단계별 상대적 임금(고졸자임금=100)은 대학원 졸업자(182.3%), 대학 졸업자(136.3%), 전문대 졸업자(108.3%) 순이었고, 전년보다 교육단계별 상대적 임금 격차 폭은 줄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2019년 기준)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OECD 평균보다는 높았다. 국공립학교 초임 교사 법정 급여(2020년기준)는 OECD 평균보다 적었지만, 15년차 교사의 법정 급여는 OECD 평균보다 많았다. 같은 기간 초중등 교사 연간 수업 주수는 38주로 OECD 평균과 같았고, 법정 수업 일수는 190일로 OECD 평균(184일)보다 다소 많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OECD 누리집(www.oecd.org)에 올해 9월 탑재될 예정이며, 교육부는 '2021년 OECD 교육지표' 번역본을 올해 12월 중 발간해 교육통계서비스 누리집(http://kess.kedi.re.kr)에 공개할 계획이다.

2021-09-16 18:0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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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단체 '언론중재법 비판'에…靑 "입장 밝히는 게 적절치 않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를 포함한 국내외 4개 단체가 문재인 대통령에 보낸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우려 서한과 관련 청와대가 16일 "입장을 밝히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휴먼라이트워치는 서한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허위·조작 보도' 정의에 대해 "모호한 문구가 언론사의 자가검열로 소송 가능성이 있는 보도를 피하게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징벌적 손해배상제'에 대해 사실상 삭제를 권고했고, '고의·중과실 추정조항'의 경우 "명확하게 보복적인 보도를 규정하지 않아 법률의 자의적인 적용 위험성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서한에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들에 보낸 메시지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에서 협의체를 통해 추가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언론중재법과 관련된 서한 내용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입장을 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언론의 자유와 피해자 보호가 모두 중요하므로 이번 기회에 국민적 공감대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여야 합의 처리를 두고 "언론 자유는 민주주의의 기둥이고, 국민의 알 권리와 함께 특별히 보호받아야 한다. 따라서, 관련 법률이나 제도는 남용의 우려가 없도록 면밀히 검토돼야 한다"고 밝힌 취지와 동일한 입장인 셈이다. 당시 문 대통령은 "악의적인 허위 보도나 가짜뉴스에 의한 피해자의 보호도 매우 중요하다"며 "신속하게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고, 정신적 물질적 사회적 피해로부터 완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언론에 "각별한 자정 노력도 필요하다"고 전한 바 있다.

2021-09-16 17:09:3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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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웨딩 쇼케이스' 개최 外

[메트로 트래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웨딩 쇼케이스' 개최 外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9월 26일 웨딩 쇼케이스 개최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스몰 웨딩 명소로 알려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이 오는 26일 웨딩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웨딩 전문 디렉팅 업체 에이플랜 모먼츠와 함께하는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특별한 스몰 웨딩, 프라이빗한 호텔 웨딩을 원하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해 'My Own Wedding (나만의 결혼식)' 콘셉트로 진행된다. 웨딩 쇼케이스에서는 특별히 방문객들은 영화 속 로맨틱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테라스 194의 프라이빗한 루프탑 웨딩을 직접 둘러볼 수 있으며, 호텔 웨딩 전문 지배인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맞춤형 소규모 웨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당일 계약자에게는 커플용 베개를 선물로 증정하며, 웨딩 쇼케이스 기간 내 계약 시 건배제의용 스파클링 와인 1병, 허니문 객실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웨딩 데코레이션 크레딧 지원 (20만원 상당) 등 특별한 웨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웨딩 메뉴 2인 무료 시식, 클럽 메리어트 회원권 (바우처 제외),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적립, 예식 당일 프리미어 객실 1박 무료 제공 혜택을 포함한 웨딩 패키지도 선보인다. 웨딩 최소 보증 인원은 50명이며, 웨딩 메뉴 가격은 1인 8만원 (세금포함) 부터이다. 웨딩 쇼케이스는 9월 2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웨딩 쇼케이스를 통한 계약 가능 기간은 2021년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혜택 적용 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한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2층 모모카페 레스토랑과 3층 연회장, 19층 테라스194에서의 루프탑 웨딩까지 장소마다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호텔19층에 위치한 테라스194는 하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N 서울 타워와 서울의 상징 숭례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도심 속 가든 웨딩을 꿈꾸는 신랑 신부에게 낭만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 동양의 알프스, 영남알프스에서 즐기는 '울주 나인피크 트레일 대회' 개최 한껏 웃어 보이는 울주 나인피크 트레일 대회 참가자 사진=제이쎄노 매년 대회도 열릴 만큼 주목을 받는 레포츠 '트레일 러닝'은 말 그대로 포장되지 않은 자연의 길을 뛰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말한다. 트레일러닝은 유럽에서 처음 시작해 미국과 유럽에서 완전한 스포츠로 자리 잡아 여러 대회가 열리는 등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국내 대표적인 트레일 러닝 대회인 '울주 나인피크 트레일 대회 (HighTrail NINE PEAKS ULJU)'가 오는 10월 29일부터 2박 3일간 개최된다. 2020년에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면서 일반 시민과 동호인 등 66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규모가 더 커져 트레일 러닝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이나 초보자, 반려견이 함께 하는 대회 종목도 준비했다. 전문 트레이너와 동행하는 1 PEAK 등정 체험, 반려견과 함께 하는 프리독 챌린지(Free Dog Challenge), 3박 4일 캠핑하며 9봉을 등정하는 스테이지 레이스(Stage Race) 등이다. 1PEAK 체험은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간월산을 오르는 코스라 세미 트레킹 정도로 가볍게 접근할 수 있다. 간월산 정산으로 오르는 길에는 가을에 절정을 이루는 억새 평원이 펼쳐져 있어 영남알프스를 찾는 일반 관광객도 손쉽게 도전할 만하다. 대회 기간 전후로 영남알프스와 울주를 여행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여행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 휘닉스 평창, 포레스트 파크 가을 서프라이즈 특가 선봬 휘닉스 평창_가을 포레스트 파크 사진=휘닉스 평창 휘닉스 평창 포레스트 파크는 아무런 준비 과정 없이도 가을 그대로의 자연과 완전히 하나 되어 쉴 수 있는 서프라이즈 특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프라이즈 특가는 객실 1박과 조식, 블루캐니언, 관광 곤돌라와 특전으로 근처 유명 관광지인 허브나라농원 입장권을 포함한 이번 서프라이즈 특가는 오는 24일까지만 한정 판매한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 콘도 투숙 시에는 무려 스위트 30평형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까지 제공한다.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는 가을 야외 스파에서 반신욕을 하기 좋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쐬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가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단풍으로 물든 가을 숲을 바라보며 '숲멍'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이른 오전 포레스트 파크 산책을 하고 싶다면, 관광 곤돌라를 타고 JTBC '비긴 어게인' 평창 편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에 좋은 음악과 함께 소중한 이들과 손을 맞잡고 몽블랑 정상의 잔디광장을 거닐어 보자. 날이 좋으면 저 멀리 강릉 바다까지 볼 수 있어 강원도 평창을 구석구석 찾아볼 수 있다. 지나가는 가을을 온전히 담아내는 여행, 휘닉스 평창 포레스트 파크로 이번 가을 특별한 서프라이즈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09-16 16:55:35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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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미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본회의 통과

오경미(53·사법연수원 25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경미 대법관 후보자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오경미(53·사법연수원 25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어 오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표결한 결과 총 208명 출석에 찬성 184표, 반대 19표, 기권 5표로 가결됐다. 이로써 오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재가한 이후 27일만에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 후보자는 이기택 대법관 후임으로 임명 제청됐다. 오 후보자의 남편 이 모 변호사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 변호를 맡은 것과 관련 15일 인사청문회에서 "(사임계 제출은) 남편이 판단할 영역"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는 "피고인의 입장에서도 훌륭한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제가 나서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오 후보자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이 변호사의 창원시 부시장 지원을 문제 삼자 "남편이 그 당시에 그 자리에 지원하는 것이 정치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못 하고 있었다"며 "아직도 그 자리가 정치인의 자리라고 생각을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후보자는 그 외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어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한편 오 후보자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이리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법에서 지난 1996년부터 법관으로 일했으며 부산고법 등에서 근무하고 지난 2011년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서울고법, 광주고법 등에서 고법판사를 지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9-16 16:06: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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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책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추천하는 '순간의 두려움, 매일의 기적'

이 책은 이탈리아인으로서 1990년 한국에 오신 김하종 신부님이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안나의 집'을 운영하면서 경험하신 희로애락이 담긴 일기 형식의 글이다. 특히 '코로나19, 안나의 집 275일간의 기록'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노숙자를 위한 식사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그래도 함께 꾸준히 급식이 유지될 수 있었던 기적을 기록한 책이다. 개인적으로 안나의 집을 방문해서 김 하종 신부님을 만난 적이 있다. 그때 신부님께서 선물해 주신 이 책을 읽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 김하종 신부님은 프랑스에서 빈민구호 공동체인 엠마우스를 만들어 평생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신 '살아있는 성자'로 존경받는 피에르 신부님을 떠올리게 한다. 피에르 신부님은 "인간은 타인의 고통 앞에서 고개를 돌리는 사람들과 타인을 고통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 사이의 구분이 있을 뿐이며, 사랑을 하는 사람과 사랑하길 거부하는 사람으로 구분된다"라고 하셨다. 안나의 집에서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인간의 두 가지 상반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나는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이다. 자신의 안락함과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문화는 우리 자신을 이기적으로 만든다. 자원봉사를 자청해 놓고 갑자기 봉사를 취소하는 두려움의 모습이다. 누구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가난한 사람들을 모른 척하는 것은 사회정의와는 거리가 멀다. 김하종 신부님은 "가장 약한 사람부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지금은 어려운 시기이며, 이들이 정상적으로 먹지 못하게 되면 면역체계가 무너져 코로나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이는 다른 시민에게 전염되기 쉬우므로 노숙자들을 돌보는 것은 큰 섬김이다"라고 강조하셨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급식소를 폐쇄하라는 성남시의 방역 지침을 받고도 하루에 유일한 한 끼 식사가 되는 550명의 노숙자들에게서 등을 돌릴 수 없었다. 그들의 배고픔을 묵인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시락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도시락을 전달할 마땅할 장소가 없어서 길거리에서 나누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급식소 주변 시민들이 매일 시청, 구청에 민원을 제기하였다. 우리는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자신의 고통만큼은 아니더라도 타인들의 고통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면서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사랑을 실천하고 희생하는 또 다른 인간의 모습을 김 하종 신부님은 매일 "기적"이라고 표현하셨다. 급식소에서 700~800명의 도시락을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은 몸은 비록 피곤하지만 영혼은 아름답고,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할 뿐 아니라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준다고 말한다. 자신도 어렵게 살아가면서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데 쓰라고 금을 기증하는 자매님과 자신이 가진 물건이나 음식들을 기꺼이 내놓을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분들,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을 무릅쓰고 봉사를 자원하는 청년들의 얘기는 훈훈한 감동을 준다.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하루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끊이지 않고 급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 역시 기적이 아닐 수 없다.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이웃의 고통에 눈을 돌려 고락을 함께 나누는 일은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고,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사회적 선택이다. 폭우 속에 우산도 없이 급식소를 찾은 어느 노숙자가 한 말이 가슴에 남는다. "신부님! 이런 폭우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배고픔이 더 두려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2021-09-16 16:00: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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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 설립준비단' 발족… 내년 7월 출범 준비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준비단' 발족… 내년 7월 출범 준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 사진=뉴시스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교육·입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을 위한 준비가 본격 시작된다.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준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16일 공포됨에 따라 설립 준비단이 발족하고 관련 법령 제·개정, 운영 예산 편성 등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을 위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돼 왔으며 지난 7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설립준비단은 교육부와 국가교육회의가 협업하는 공동추진체계로 운영되며,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이 공동단장을 맡는다. 국가교육회의는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그간 국가교육위원회법이 제정되기까지 정책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했고, 2021년 9월부터 산하에 국가교육위원회 설치지원 전문위원회를 확대·개편해 국가교육위원회 설립 필요사항 등 충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립준비단은 우선 국가교육위원회법에서 하위 법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을 담은 시행령을 제정해야하며, 직제 및 회의 운영 규정 등도 마련해야 한다. 또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 편성은 물론 사무 공간 등 제반 환경도 구축하게 된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설립준비 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교육정책 추진이라는 취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의견수렴 창구를 운영하거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권역별 토론회 등을 진행해 심도 깊은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국가교육위원회가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 정책을 만드는 통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함께 출범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15:35: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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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종로 출마론에 이준석, "상계동 그렇게 투자했는데 종로 가겠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대선과 함께 치러질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 선거 때 '이준석 출마론'이 나오는 데에 "제가 상계동에서 그렇게 투자를 했는데 제가 종로에 가겠습니까"라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원 배가 우수 시·도당 및 당원협의회 당대표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 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대선과 함께 치러질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 선거 때 '이준석 출마론'이 나오는 데에 "제가 상계동에서 그렇게 투자를 했는데 제가 종로에 가겠습니까"라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대표는 16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제가 몇 가지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개인적인 욕심이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안 나가도 충분히 러닝메이트적 성격의 후보는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대선 준비하느라 바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난 2012년 정계 입문 후총선에서 노원병 지역구에서만 세 번 출마했다. 2016년 총선에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바른미래당, 2020년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으로 출마했지만 당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 대표는 "(내년 종로 보궐선거에) 희한한 사람들이 나온다고 할 것"이라며 "그분들의 욕심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게 아니라 굉장히 훌륭한 분이고 상징적 의미가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앞서 지난 8일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광주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을 이룸으로써 민주주의와 민주당, 대한민국과 호남 그리고 서울 종로에 제가 진 빚을 갚겠다"고 발표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의원직 사직안은 전날(1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에 현재 내년 대선과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서울 종로, 서울 서초갑(국민의힘·윤희숙), 충북 청주 상당(민주당·정정순) 총 3곳이 됐다. 이준석 대표는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도의 판세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그는 "서울 지역은 갈수록 서울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인데, 인구가 빠지는 것이 대부분 젊은 세대가 자기 주택을 마련하려고 경기도 외곽으로 나가면서 빠지는 것"이라며 "서울에 단순히 표심 구도는 2012년보다 저희에게 유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그런데 경기도는 확실히 저희가 봤을 때 과거보다 표가 안 나오는 상황이며 작년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9-16 15:34:4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