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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48년 만에 마을금고 이사장 직접 뽑는다

오는 2025년 3월 12일에 최초로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고, 중앙회 회장도 직선제를 통해 선출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도록 직선제를 도입하는 「새마을금고법」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전국에 1,300개 법인과 2,150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전체 새마을금고 중 약 80%의 금고가 대의원회를 통한 간선제 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하고 있고, 선출된 이사장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대의원과 직,간접적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연임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이사장 장기 재직과 대의원에 대한 금품 제공으로 인한 부정선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신용협동조합의 경우 직선제로 이사장이 선출되고 있고, 농업협동조합은 98% 조합이, 수산업협동조합은 96% 조합이 조합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고 있다. 개정안은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선거 관리를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도록 했다. 금고 이사장 선거는 중앙선관위에 위탁해 동시선거를 실시하며, 최초의 동시선거일은2025년 3월 12일이다. 이후 임기만료에 따른 이사장 선거는 임기 만료되는 해 3월 두 번재 수요일에 동시 실시된다. 박재호 의원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것이 아닌 대의원을 통해 선출하면서, 선출된 이사장들이 재임 기간 금고 회원들의 권익보다 재선을 위해 대의원들 표만 관리하는 등 간선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3선 연임 제한을 3개월 앞둔 금고 이사장이 중도 사퇴했다 재출마하여 당선된 사례가 발생하고, 성추행으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전 이사장이 한번 쉬었다가 금고 이사장으로 선출되는 경우도 있었다. 박 의원은"금고 이사장 직선제 도입은 금고를 회원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며, 법안 심사과정에서도 여야 이견 없이 통과됐다"라며"공정하고 투명하게 이사장이 선출되면 금고가 회원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권익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2021-09-28 17:44:48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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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후진적 산재 그치지 않아…중대재해처벌법 취지 실현이 중요"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킨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을 두고 "법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법을 잘 적용해서 입법의 취지가 최대한 실현되도록 하는 것이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및 법인 등을 처벌하는 법령에 대한 ▲중대산업재해의 직업성 질병 범위 ▲중대시민재해 등 공중이용시설 범위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등 위임 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안이 처리된 데 따른 당부 차원의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처리에 앞서 "우리나라의 발전 단계에 비춰보면 여전히 후진적인 산업재해가 그치지 않고 있으므로 이러한 일들을 예방하는 최소한의 안전 틀을 갖추자는 취지로 (중대재해처벌법) 입법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도 같은 날 서면 브리핑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취지에 대해 "우리나라 산업 발달 단계에도 불구하고 산업재해로 인한 안타까운 일들이 그치지 않고 있기에, 산업재해 등을 예방하고자 하는 최소한의 안전틀로써 입법이 추진됐다"고 전했다. 이어 관련법 시행령 통과에 대해 "앞으로도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준수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중대재해처벌법 취지를 살려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집행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문 대통령 또한 국무회의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가 살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실효성 있게 법을 집행해 주기 바란다. (중대재해처벌법) 법 시행 이전에도 이 법의 입법 취지를 현행 법체계로 살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갯벌 관리·복원 정책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보고 이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갯벌의 탄소 흡수 포함 여부'도 물었다. 이에 문성혁 장관은 "블루카본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넘어서서 탄소 네거티브를 추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문 장관 답변에 "과거에는 우리가 갯벌의 가치를 잘 모르고 산업 용지나 농지로 사용하는 것이 더 경제적 가치를 높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갯벌 매립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 와서는 갯벌의 생명적 가치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도 오히려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동영상 서산 '머드 맥스'가 세계적인 화제가 된 것을 예로 든 뒤 "새로운 문화와 접목시켜 젊은 세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갯벌의 홍보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2021-09-28 16:36:1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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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와인 포도 시장점유율 20%로 끌어올린다…충북 8개 특화작목에 5년간 527억원 투입

도별 수요·전략 기반 선정 69개 지역특화작목 /자료=농촌진흥청 포도 신품종을 육성해 국내 와인시장 점유율을 현재의 3배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충북 지역 8개 특화작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농촌진흥청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지역 소득 증대 등을 위해 포도(와인), 대추, 마늘, 수박, 옥수수, 사과, 복숭아, 곤충 등 8개 작목을 특화작목으로 선정, 2025년까지 527억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들 8개 특화작목 중 포도(와인)와 대추는 국가 집중 육성 작목으로, 국가가 선도적으로 지원한다. 충북은 전국 3위(1638ha)의 포도 재배 지역이며, 영동지역은 전국 1위의 와인생산지역이다. 하지만 현재 재배되는 포도 품종 대부분이 수입종이며 국산 와인시장 점유율은 7%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입 저가 와인에 대응할 알이 작고 병해충에 강하며 당도와 산도가 높은 양조용 포도 신품종을 육성해 국내 와인시장 점유율을 2025년까지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포도의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확립해 노동시간을 현재 10a(1000㎡·300평) 당 183시간에서 2025년까지 100시간으로 45.4% 줄이고, 농가소득은 현재 464만5000원에서 같은 기간 930만원으로 2배 높이기로 했다. 충북 대추의 경우는 전국 생산액의 31.4%(253억원)를 차지하며, 식용 및 약용 소재로 활용되는 고소득 작목이지만, 기상환경 변화에 피해를 많이 받아 안정적인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조생종·만생종 등 숙기(익는 시기)별 우량 품종 및 수출용·가공용·기능성용 등 용도별 우량 품종을 육성한다. 이를 통해 생산액을 현재 253억원에서 310억원으로 22.5% 증대시키고, 농가소득은 251만원에서 320만원으로 27.5% 증가시킬 계획이다. 국내 생산비가 중국에 비해 5배나 높은 마늘의 경우 소비자 선호 품종 및 난지형 마늘 품종 등 2개 신품종을 육성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화 보급률을 35%에서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한편, 농진청과 전국 9개 도는 지역별 생산기반, 연구기반 등을 고려해 총 69개의 지역특화작목을 선정하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집중 육성하는 1차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농진청 연구정책과 이승돈 과장은 "앞으로 충북지역 8개 특화작목의 시장규모와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특화작목 생산농가의 연평균 소득 증가율을 전국 농가 대비 2배 이상 향상시키고, 충북농업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8 16:36: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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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노규철 교수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왼쪽부터)노규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 이호원 교수. /한림대의료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팀은 9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매년 국내 과학기술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한 편씩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하는 과학기술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노규철 교수팀(제1저자 이호원 교수·교신저자 노규철 교수)은 한국정형외과학회지의 심사 및 추천을 받았으며 노규철 교수팀을 비롯한 국내 250명의 과학기술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규철 교수팀은 '혈소판 풍부 혈장의 조직치유와 관련된 단백질의 분류 및 식별'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법은 본인의 말초혈액을 채취한 후 원심분리를 통해 분리된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을 초음파 유도 하에 병변에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주로 보존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이 치료법이 재생 치료 및 임상 분야의 신기술로 활용되고 있지만 현재는 임상적인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규철 교수팀은 임상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혈소판 풍부 혈장에 대한 프로테옴 분석(단백질에 초점을 맞춘 연구)을 통해 조직치유에 연관된 단백질 수준을 분석했다. 해당 논문은 대한정형외과학회 공식 영문 학술지인 'CiOS(Clinics in Orthopedic Surgery)' 2020년 2월호에 게재됐으며 1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타 논문에 13회 이상 인용됐다. 노 교수팀은 추후 더 많은 논문에서 인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노 교수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임상과장과 한림대학교의료원 에이치코어(H-CORE) 센터장을 맡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8 16:06: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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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에만 혈안이 된 오픈마켓…소비자는 나 몰라라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티몬, 위메프, 11번가 등 국내 굴지의 오픈마켓 7곳에서 판매된 머지포인트가 3,0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지포인트는 가입자가 대형마트,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제휴 브랜드의 가맹점에서 머지포인트를 사용하면 20% 할인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점을 내세워 회원수를 100만명까지 끌어모았다. 하지만 지난달 11일 밤 운영사인 머지플러스는 금융당국의 전자금융업 등록 요청을 이유로 머지포인트 판매 중단과 사용처 축소를 기습적으로 공지했고, 피해를 우려한 사용자들이 머지플러스 본사를 찾아 환불을 요구하며 환불 대란까지 벌어졌다.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오픈마켓들은 머지포인트 판매로 각각 1,047억, 1,046억, 572억 등의 막대한 판매고를 올렸지만 정작 소비자들에게는 입점 업체 검증 없이 상품 판매에만 열중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판매처로서 머지포인트를 판매하기 전에 사업자 등록을 제대로 마친 업체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한 번만 거쳤어도 삼천억에 달하는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전재수 의원은 "오픈마켓이 판매 수수료에 급급한 나머지 업체에 대한 검증은 등한시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판매자 책임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1-09-28 16:02:11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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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0월 17일(일)부터 21일(목)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해외 주요 교단 목회자들도 대거 참석한다. 특정 교단과 개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사역에서 벗어나 성경 중심으로 교류하고 있는 이들은 어떻게 은혜와 믿음을 회복하고 신앙과 교회가 변화될 수 있었는지 간증한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환경 속에 신앙의 위기를 맞이한 이 시대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은혜를 함께 입고, 세미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진정한 안식을 누리도록 기도와 축하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성경세미나 이외도 세계 톱클라스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찬양과 온라인 신앙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에는 현직 목회자들이 직접 나서며, 믿음의 삶과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대일로 진행된다. 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님 앞에 끌려왔을 때 예수님은 손가락으로 땅에 글씨를 쓰셨다"며 그 의미를 설명했다. 박 목사는 "우리는 행위가 아니라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죄를 사함 받고 의롭다 함을 얻는다. 예수님 안에서 죄 짐을 다 벗고 진정한 쉼을 누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 목사의 강연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올 5월에 개최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1개 방송사에서 중계되며 각국 기독교계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는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 CTN에서 '요한복음강해' 시리즈 설교가 1년간 방송됐으며, 현재 '마가복음 강해'가 주 1회씩 방영중이다. 1962년 거듭난 박옥수 목사는 멕시코 치아파스 기독교대학교에서 명예 신학박사, 미국 에픽 신학교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기쁜소식강남교회에 시무 중이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TV'를 통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국어 통역으로 생중계된다. 성경세미나는 17일 저녁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총 9차례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9-28 16:01:32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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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동 CEO,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가 선보인 작품 중 가장 큰 작품 될 수도”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CEO)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가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선풍적인 인기를 깜짝 언급했다. 현지 시간으로 27일 미국에서 열린 '코드 컨퍼런스(Code Conference) 2021'에 참석한 테드 서랜도스는 IT 전문 저널리스트 카라 스위셔(Kara Swisher)와의 대담에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공개 후 9일이 지난 지금 추이로 보면, 넷플릭스 비 영어권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넷플릭스의 공동 최고경영자이자 창립자인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징어 게임>의 등장 인물들의 복장인 초록색 운동복을 입고 본인이 '457번' 게임 참가자임을 인증하며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콘텐츠의 높아진 위상을 증명하며 매일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와 카타르, 오만, 에콰도르, 볼리비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9개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키트'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징어 게임>에 담긴 한국 창작자들의 스토리텔링 능력과 한국 창작 생태계의 탄탄한 힘에 대한 외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유력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황동혁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의 특징으로 "한국 특유의 감수성과 세계인의 보편적인 감정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짚었다. 또한, '블룸버그(Bloomberg)'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한국 창작자들은 미국 중심의 할리우드와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며 한국 창작 생태계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코드 컨퍼런스 2021는 일론 머스크(Elon Musk), 리사 수(Lisa Su),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등 세계적 기업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 시대의 흐름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나누는 행사다.

2021-09-28 15:48:34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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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北 미사일 도발에도…문 대통령 '평화 구상' 이어간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유엔총회를 비롯해 최근 강조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구상이 연이은 북한 미사일 도발로 흔들리는 분위기다. 야당도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입장과 4차 남북정상회담 가능성 언급 등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다만 청와대와 정부는 북한 미사일 도발과 별개로 평화 프로세스 구상은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28일 오전 6시 40분께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동해상에 발사했다. 북측이 이달 들어 세 번째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다. 정부는 같은 날 오전 8시부터 75분간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 긴급회의에서는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부터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과 의도 등에 대해 검토한 뒤 '한반도의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뤄진 것'이라고 규정한 뒤 유감을 표명했다. 문 대통령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 받은 뒤 "최근 북한의 담화와 미사일 발사 상황을 종합적이며 면밀히 분석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문재인 정부가 노력하는 가운데 북측에서 미사일 도발에 나선 만큼 사태 파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 대응이다. 즉, 문 대통령의 지시를 정리하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25일 담화에서 언급한 한국 정부의 '이중기준' 및 '적대시 정책 철회'뿐 아니라 연이은 미사일 발사 상황도 연계해 분석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북한의 담화와 미사일 발사 상황에 대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과 별개로 '평화 구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달 들어 세 차례에 걸친 북한 미사일 발사에도 남북대화 복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셈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8일 본지와 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북한 담화 및 미사일 발사 상황에 대해 대응 방안 마련을 지시한 것은) 평소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며 "북한 미사일 발사 상황과 별개로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차원의 남북대화 복원 노력은 이어진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통일부 또한 연이은 북측 미사일 발사나 여러 담화를 발표한 상황과 관련 "의도나 향후 대응을 예단하지 않고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분석해 나가려고 한다"는 입장이다. 청와대의 입장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북한의 군사적 긴장 조성 행위에 대해 한반도 상황을 평화적,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고 남북 관계 발전과 진전 노력도 계속한다는 게 정부의 기본 인식"이라고 전했다. 이어 "북한 미사일 발사 등에 대해 군 등을 중심으로 대비 태세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북한의) 여러 담화 등에 대해 주목하고 평가할 부분은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9-28 15:18:3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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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 등서 동물복지인증축산물 20~30% 할인 행사

동물복지 인증 표시 동물복지인증축산물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2주간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유로운 환경 등 가축이 본래 습성을 유지하며 자란 건강한 가축으로부터 생산한 동물복지인증축산물을 소비자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9워30일~10월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서울 양재점 내 약 25평 규모 특설 판매장을 설치해 동물복지인증제도 홍보와 동물복지인증축산물 26개 품목에 대해 농축산물 소비촉진쿠폰을 적용해 20% 할인(품목별 상이, 1인 1만원 한도) 해주고 사은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는 계란, 생닭, 우유 등 동물복지인증축산물에 대해 20% 할인(계란은 10%, 1인 1만원 한도) 행사를 실시한다. 초록마을은 동물복지인증축산물에 대해 농축산물 소비촉진 쿠폰 20% 할인 외에도 자체 할인 10%를 추가해 30% 할인(1인 1만원 한도)과 사은품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초록마을 직영점 중 23개점은 동물복지인증축산물 코너를 설치하고 초록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헬로네이처는 동물복지인증축산물에 대해 농식품부 예산지원을 통한 20% 할인과 자체 할인 10%를 추가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배너 신설, 판매 품목 확대 등으로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지현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동물복지인증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동물복지인증축산물 소비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가치 소비임을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8 15:18:3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