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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국방R&D 지식재산권 전략수립에 앞서 특허권부터 지켜야

경남 진주 소재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청사 전경.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지난 9일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방기술진흥연구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는 지난 9일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국방R&D(연구개발)분야 지식재산권 전략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위산업 전반에서 특허권을 비롯한 지식재산권의 보호와 분쟁예방은 매우 중요하다. 국기연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방산기술의 유출을 막는다는 차원에서 볼 때 환영받을 일이다. 그렇지만 방위사업을 추진하는 군 당국의 특허권에 대한 인식이 먼저 자리잡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익명의 방산업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방위사업 진행간 국내·외 업체간의 특허침해 소송 등은 비일비재한 일"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분쟁예방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군의 사업 관계자들의 의식전환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업체의 지식재산권의 보호와 분쟁방지는 해외업체 뿐만 아니라 국내 업체 간에도 발생할 수 있다"면서 "군 당국이 특허권이 없는 국내업체의 제품을 조달하면서 이런 문제를 외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왔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국방부 시설본부는 국내업체와 해외업체가 국내에 등록한 특허를 침해한 업체의 시설납품을 눈감아줬다는 의혹을 받았다. 특허침해와 관련해 감사원이 감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방부는 현재까지 어떤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방산물자 외의 전력지원물자(비무기체계) 도입 간에 군 당국에의한 특허침해가 이뤄져도, 국내시장이 작기때문에 해외업체가 눈을 감는 경우도 있다. 본지가 지난해 집중적으로 보도한 '특수작전용 칼'이 대표적인 사례다. 육군이 특수전사령부에 보급할 목적으로 도입한 '특수작전용 칼'은 최초 보급은 미국 SOG사의 라이센스를 받은 대만제 제품이었지만, 지난해까지 추가로 보급된 특수작전용 칼은 SOG사의 박스 디자인까지 베낀 불법 복제품이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미국 SOG사는 자사의 지식재산권 침해를 인지하고 있지만 법적대응은 나서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방산업계에서는 '해외 업체가 침묵하고 있더라도 해외에서 한국의 방산시장 이미지는 상당히 손상되어 있다'고 우려한다. 때문에 국기연이 27일부터 첫 협력사업으로 시작하는 '2021년 방위사업청·특허청 연계 IP-R&D(지식재산권 연계 연구개발)전략지원 사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각군의 조달 및 구매 실무자들의 인식전환이 우선돼야 하는 것이다. 이번 'IP-R&D 전략지원 사업'은 지난 8월 선정된 방산육성 지원사업 중 비호· 비호복합 체계에 적용되는 주전원공급발전기 구동용 가스터빈 엔진개발과 같이 향후 수출 가능성이 높은 4개 과제를 대상으로 수행된다. 일각에서는 '방산 소부장과 전력지원물자 등을 개발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대응력이 약하기 때문에 국방부 및 정부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한편, 임영일 국기연 소장은 "앞으로 국내 중소·벤처 기업들이 국산 무기체계 부품·소재·장비를 개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외 수출규제 및 특허분쟁에 원활하게 대응하고, 세계 방산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27 15:38:27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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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세와 임산부 다음 달 18일 부터 접종..고령자 부스터샷도 시작

12~17세 소아·청소년들과 임산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다음 달 18일부터 시작된다.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부스터샷(추가 접종)도 10월부터 시작된다. 이들에겐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 백신이 배정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2~17세 277만명, 화이자 맞는다 우선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12~17세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며 3주 간격으로 백신을 맞는다. 2004~2009년 출생자로 대상자는 총 277만명이다. 이들은 학생 본인과 학부모 등 보호자(법정대리인)의 동의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개별적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보호자 대리예약이 가능하며, 접종 시 보호자가 동반하거나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고1~고2에 해당되는 16~17세(2004~2005년생) 청소년은 10월5일부터 10월29일까지 사전예약 후 10월18일부터 11월13일까지 접종한다. 초6~중3 학령기인 12~15세(2006~2009년생)는 10월18일부터 11월12일까지 사전예약 후 11월1일부터 11월27일까지 접종한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아동·청소년 역시 이 일정에 맞춰 개별예약·접종하면 된다. 정부는 강제 접종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도록 12~17세 접종자에 대한 등교 인센티브는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 학사 운영은 거리두기 3단계 지역은 전면 등교, 4단계 지역은 초·중학교 최대 3분의 2 및 고교 전면등교하는 기존 방침을 유지한다. 임산부들은 오는 10월8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대상자는 이날 기준, 13만6000명이다. 임산부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임신 여부와 임신 주수, 출산예정일 등의 정보를 입력해 접종을 하는 의료진이 임신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한다. 실제 접종은 10월18일부터 실시된다. 접종받는 백신은 모더나 또는 화이자 등 mRNA 백신이다.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간격으로 1, 2차 접종이 이루어진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이후 임신을 했을 경우에도 2차 접종이 가능하며, 백신별 접종 권고 간격이 지난 경우에는 보건소를 통해 희망하는 날짜로 2차 접종이 가능하다. ◆고령층과 감염 고위험군 '부스터샷' 부스터샷 접종도 다음 달 시작된다. 추진단은 ▲면역 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치료병원을 포함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 취약시설 등 369만명에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추가접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접종을 받게 된다. 단, 면역 저하자는 접종 완료 2개월이 지난 후에도 접종할 수 있다. 면역 저하자는 급성백혈병,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등 면역 형성이 어려운 18세 이상 성인을 뜻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회 접종한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종사자 50만명은 오는 11월10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11월에 26만명, 12월에 24만명이 각각 접종받으며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 요양시설은 보건소 또는 시설계약 의사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화이자 백신 1, 2차 접종을 마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6만명은 10월12일부터 30일까지 자체 접종을 받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34만명도 11월15일부터 11월에 24만명, 12월에 10만명이 각각 나눠서 맞는다. 접종 대상이 60명 이상인 곳은 자체 접종, 그 외 기관은 사전예약을 거쳐 접종받게 된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일부 등 267만명은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접종 대상 여부를 개별적으로 안내받게 된다. 지난 4월1일부터 접종받은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들부터 먼저 시작된다. 이들은 오는 10월5일 사전예약을 거쳐 10월25일부터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2주 전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 3일 전부터 예약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 5월2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60~74세 고령층은 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나는 내년 2월 초 이후에 추가 접종이 예상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7 15:24: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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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고2 백신접종 자발적·개인별 접종… "학사일정은 기존대로 진행"

대부분 초등학교 6학년과 고등학교2학년에 해당하는 12~17세 소아청소년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진행되도 기존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2학기 학사일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의 결정에 따라 12~17세(2004~2009년생) 소아청소년에 대한 접종이 10월부터 진행된다면서 이 같은 내용의 예방접종 주요 사항을 27일 안내했다. 이번 접종은 접종대상자 개인의 희망 여부와 보호자(법정대리인)의 자발적 동의를 기반으로 단체접종이 아닌 개인별 사전 예약 후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된다. 16~17세(2004~2005년생)는 10월5일~29일까지 사전 예약 후, 10월18일~11월13일까지 접종하고, 12~15세(2006~2009년생)의 예약과 접종은 각각 2주 뒤 시작된다. 총 대상 인원은 277만여명이며, 접종 백신은 12~17세 접종이 허가된 화이자 백신이다. 접종일정은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13세 이하 10월14일 시작)와 중간·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을 고려해 연령별로 시기를 구분했다. 앞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심의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필요성·효과성·안전성 등을 종합 고려해 소아청소년을 접종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정부에 권고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은 소아청소년이 코로나19로 인해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하는 비율이 낮더라도, 중증 감염과 다기관염증증후군 등과 같은 합병증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교육 기회의 감소, 격리로 인한 심리적 위축 등의 영향을 고려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도교육청·학교와 연계해 주로 초등학교 6학년부터(2010년생은 제외)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시행방안과 백신접종 시 교육과정 운영방안,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교육 및 홍보 자료를 안내해 접종 과정에서 학교 교육의 공백과 혼란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또 이번 예방접종이 단체가 아닌 개인별 접종으로 진행되므로 학사 운영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각 지역에 적용되는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 밀집도 기준에 따른 수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접종일부터 접종 후 2일까지는 출석인정 처리하고, 접종 후 3일째부터는 의사 진단서(소견서)를 첨부하면 질병사유로 인한 출결 처리가 된다. 또, 중간·기말고사 등 평가 상황에서 학생의 불이익이 최소화되도록 4주의 접종기간을 부여해 개인의 히망과 학교 학사 일정을 고려해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접종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므로 학교에서 접종을 강요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거나 접종 여부에 따라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없도록 조치하도록 하겠다"며 "가정에서도 접종 후 일주일 정도는 고강도 운동이나 과도한 활동을 피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1-09-27 15:20: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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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두고 '연쇄 회동'…또 지연될까

언론 중재 및 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막판 협상 중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언론중재법 여야 8인 협의체'가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11차례에 걸쳐 협의했지만, 합의안 마련에 실패하면서다. 윤호중 민주당·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의 협상 결과에 따라 27일 본회의에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오를지 결정된다.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여야 원내지도부 협상은 27일 오전부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시작했다. 협상에서 쟁점은 '징벌적 손해배상제 및 열람차단청구권 조항 폐기' 여부다. 민주당은 징벌적 손해배상 조건 가운데 '독소조항'으로 꼽힌 ▲허위조작보도 정의 삭제 ▲고의 또는 중과실 조항 삭제 등을 내세웠다. 대신,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 '5000만원 또는 손해액의 3배 이하 배상액 중 높은 금액 배상', '열람차단청구권' 등은 유지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측 입장에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자체가 위헌"이라며 관련 제도 폐기를 요구했다. 민주당에서 제시한 '진실되지 아니한 보도'라는 규정에 대해서도 "모호한 규정이기에 징벌 배상 청구가 남발 또는 악용될 수 있다"며 반대했다. 열람차단청구권 역시 '언론의 자기검열'이라는 부작용이 있는 만큼 폐기를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언론중재법 개정안 여야 협상은 '평행선'을 달리는 셈이다. 이와 관련 전날(26일) 마지막 회의를 가진 8인 협의체에서도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및 열람차단청구권 도입' 여부는 결론내지 못했다. '신속하고 실효적인 피해구제' 차원의 정정 및 반론보도 활성화 필요성만 공감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이날 오후 국회의장 주재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조금 더 논의할 부분이 있어 오후 3시 30분에 다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기현 원내대표 또한 "양당 사이에서 가급적 원만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양당 의견을 조금 더 수렴한 뒤 3시 30분에 만나 결론을 최대한 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이 같은 상황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여야 합의가 무산될 경우 '강행 처리'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이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9월 27일 본회의에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법을 상정해 처리한다'는 지난달 31일 여야 합의안을 언급하며 "본회의를 열고 가짜뉴스 피해구제법을 상정해 처리하는 것은 이미 한 달 전에 확정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김 원내대표는 같은 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주장하는 고의중과실의 추정, 징벌적 손해배상, 열람차단청구권의 신설 문제는 야당뿐 아니라 대다수 언론인, 국내, 국외의 언론 단체, UN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등이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다'며 깊은 우려와 반대의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며 민주당에 "말도 안 되는 법안을 계속 추진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끝내 언론자유 말살 법안을 오늘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하려 한다면 우리 국민의힘은 언론자유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1-09-27 15:20:5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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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 남극탐험 사진=인터파크투어 ▷ 미지의 대륙, '남극을 탐방' 상품 선봬 인터파크투어는 2023년 3월부터 출발하는 20일 간의 남극탐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구여행 끝판왕 남극탐험'은 미지의 대륙, 남극을 탐방하는 상품으로 총 18박 20일간의 여정으로 남극의 신비롭고 경이로운 대자연을 둘러볼 수 있다. 비행기를 타고 아르헨티나 땅끝마을로 이동, 남극 탐험 크루즈로 갈아타고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직접 남극에 랜딩하고 상륙지점별로 트래킹, 야생동물 촬영 등 여러 활동이 진행된다. 여기에 아르헨티나 수도이자 탱고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일 일정을 포함하며, 남극 탐험 후 야생동물의 성지로 불리는 포클랜드 제도까지 탐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운항 선박은 유빙 사이를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으며, 19년 남극탐험가 로알아문센을 기리며 새로 제작된 신형 크루즈 '로알아문센호'이다. 레스토랑·수영장·체육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안락한 크루즈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함께 동승하는 익스페디션 스탭은 해양생물학, 지질학, 역사 등 각 분야 석·박사급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어 선내에서 남극 관련 전문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상품 예약은 인터파크투어 '지구여행 끝판왕 남극탐험'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5일 오후 3시에는 자사 라이브커머스 채널 '인터파크TV'를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보다 상세한 상품 소개와 함께 라이브 방송 한정 50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인터파크 단거리상품팀 신동환 담당자는 "남극 탐험은 누구나 가고 싶어 하지만 쉽게 접할 수 없어 소수의 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다."라며 "인터파크투어가 남극 여행 최적기에 맞춰 가장 편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으로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생애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론칭 사진=필리핀 관광부 ▷ 여행사 대상 필리핀 전문가 양성 '필리핀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론칭 필리핀 관광부는 온라인 여행사 교육 프로그램인 '필리핀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Philippine Specialist Program, 이하 PSP라 칭함)'을 27일부터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PSP는 국내 여행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필리핀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코로나 시대 새롭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현지의 생생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PSP는 총 43개의 테마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 축제, 음식, 관광지, 액티비티, 그리고 유용한 여행 팁 등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 자원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단계별로 이루어져 있다. 참가자들은 회원 가입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시작할 수 있으며, 각 모듈 별로는 이해를 돕기 위해 텍스트 자료 이외에도 동영상 자료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43개의 모듈 프로그램을 다 듣고 나면 간단한 퀴즈 단계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필리핀 여행 전문가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필리핀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을 완료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웹사이트를 비롯하여 홍보 채널, 이메일 등에 '필리핀 관광부 공식 인증 필리핀 여행 전문가'라는 문구를 사용해 필리핀 여행 상품을 구성하고 판매할 수 있다. 그리고 필리핀 관광부 한국사무소에서 주관하는 각종 이벤트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대받게 된다. 또한, 필리핀 관광부는 공식 웹사이트에 참여 여행사 중 일부를 선발해 해당 여행사의 웹사이트를 링크하면 필리핀 여행 상품 판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필리핀 관광부는 론칭을 기념해 27일부터 온라인 사이트에 등록한 참가자들 가운데 선착순 5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필리핀 관광부 마리아 아포 한국 지사장은 "여행 제한이 완화된 이후, 여행사들이 여행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필리핀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상품 판매로 전환하는 데에 효과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 필리핀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여행사에서 뉴 노멀 (New Normal)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필리핀 여행 상품이 출시되고 활발하게 판매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제주신화월드 신화가든 코스모스 사진=제주신화월드 ▷ 가을 정취 만끽할 수 있는 가족여행 패키지 '해피 투게더' 선봬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가을 시즌 가족여행을 위한 '해피 투게더' 패키지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해피 투게더' 패키지는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에서의 숙박을 시작으로 탐모라 수영장 이용, 건강한 홈메이드 중식을 맛볼 수 있는 성화정 패밀리 세트, 신나는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신화테마파크 빅 3 이용권(투숙 기간 1회 제공)과 동백 수목원 카멜리아 힐 입장권 4매가 함께 제공된다.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46평의 넓은 공간에 3개의 룸과 2개의 욕실을 갖추고 있어 더욱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패키지 예약 기간은 2021년 12월 30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신화테라스 야외 전경 사진=제주신화월드 10월부터 신화테라스 앞 야외 가든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밤의 세레나데'가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남메아리와 보컬리스트 전하영이 전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와 미선 레나타의 리드미컬한 재즈와 샹송을 감상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어쿠스틱 밴드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전개될 예정이다. '가을밤의 세레나데'는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저녁 6시 30분과 8시, 약 40분간 두 타임으로 진행된다. 신화테마파크에서는 10월 31일까지 화려한 스케일의 라이팅 쇼를 선보인다. 저녁 7시 40분부터 약 10분간 센트럴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갖가지 레이저와 조명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현란한 움직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되는 '달밤파크'에서는 시그니처 라이드 3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21-09-27 15:10:14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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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ESG 경영으로 행복과 나눔 가치 실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업무용 차랑을 친환경차량으로 전면 교체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최근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 세계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도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ESG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바꾸는 것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수석 등 동아쏘시오그룹 그룹사가 동참하며, 업무용 차량을 연도별 교체주기에 따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디엠바이오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 임직원 대상 친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친환경 교육은 임직원 환경보호 생활화의 일환으로 친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친환경경영의 필요성과 효과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8년 그룹의 정도경영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전담부서인 정도경영팀을 신설하고, 정도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 201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에 입각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가속화해 오고 있으며, 관련 사안에 대한 심의 및 의사 결정을 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지난해 동아쏘시오그룹 각 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를 발족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은 지난해 7월부터 재생용지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종이봉투로 전면 교체했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도 친환경 패키지를 통한 제품 생산으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을 따라 고유한 방법론과 실천적 지표를 담아낼 것이며 인권경영, 환경경영, 공정경영, 소비자중심경영, 사회공헌을 실현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와 더불어 일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7 14:59: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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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문 대통령 "방역 대응에 총력 기울여야"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에 27일 "정부가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자 문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대응을 주문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졌다. 주례회동에서 김부겸 총리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현안을 보고했다. 27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인 2383명으로 집계됐고,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 비중도 30% 가까이 올라간 만큼 문 대통령이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총리 주례회동에서 보고 받은 상황으로 풀이된다. 김부겸 총리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 회복의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추석 연휴 확진자 증가 상황의 안정화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총리 중심으로 정부가 방역에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를 막아야 '단계적 일상 회복', 즉 위드 코로나(With 코로나) 정책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단계적 일상 회복의 조기 전환' 차원에서 2차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550만명의 국민의 참여 독려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전날(26일) 지역민영방송협회 특별대담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차원의 방역 정책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당시 김 총리는 "10월 말 전 국민의 70%가 접종을 완료하면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을 것"이라며 "그때는 다음 단계로 방역뿐 아니라 일상이 회복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또한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높은 수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전제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도 방역 완화가 재확산으로 이어진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참고하면서 치밀하게 준비하겠다. 접종과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새로운 K-모델을 창출해 이 또한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에 따른 생활치료센터 및 병원 내 병상 확보 문제도 챙겼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병상 부족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문 대통령은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 대응에 지장 없도록 생활치료센터와 병상 확보 문제를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각별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김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추석 연휴 이후 많은 국민이 자발적 코로나19 검사로 방역상황 조기 안정화에 동참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김 총리로부터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과 관련한 정부 정책도 보고받았다. 보고에서 김 총리는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 ▲실외 사육견 중성화 사업 추진 ▲위탁 동물센터 전수점검 및 관리·감독 강화 ▲민간 보호시설 신고제 도입 ▲동물관리보호시스템 내실화 등 정책에 대해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김 총리로부터 관련한 보고를 받은 뒤 "이제는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냐"고 말했다. 개·고양이 도살 및 식용판매 금지 여론이 있고, 관련 입법화가 국회에서 진행되는 만큼 문 대통령도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1-09-27 14:42:2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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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22년 국제종자박람회' 온라인 개최

종자박람회 온라인 가상 박람회장 참가기업 부스 /사진=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6일~11월2일까지 '2021 국제종자박람회(www.koreaseedexpo.com)'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국제종자박람회는 '씨앗, 미래의 희망'을 주제로 해외 바이어, 농업인, 일반 관람객들에게 국내 우수 종자를 홍보하고 종자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전시프로그램, 현장 전시포, 해외바이어 프로그램, 연계 및 체험플로그램이 운영된다. 온라인 박람회장에서는 원예 및 씨앗을 활용한 체험 영상 콘텐츠도 관람할 수 있다. 파노라마 가상현실(VR) 전시포는 민간육종연구단지(김제시) 내 현장 전시포를 가상현실 공간으로 구현함으로써 직접 현장 전시포를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에게 전시작물의 성장과정과 현장을 담은 영상, 작물별 품종 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중 '해외바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종자기업과 해외바이어와의 비대면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KOTRA의 해외수출지원플랫폼인 'buyKOREA' 내 국내전시통합관에 국제종자박람회 채널도 개설해 비대면 마케팅을 추가 지원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박람회를 개최하지만, 작년보다 더 풍성한 전시자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우수품종 소개와 국내외 종자인들간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7 14:41:22 한용수 기자